• 최종편집 2024-04-16(화)
 

1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의 후원금 7,682만원을 통해 마련된 백미와 식료품 세트를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892가구(용인시 390가구, 안성시 270가구, 이천시 232가구)에 지원될 물품들은 백미 1,784포(포당 10kg)와 식료품 892세트이다. 경기적십자사는 1가구당 백미 2포와 식료품세트(사골곰탕 2개, 즉석밥 3개, 순대국, 즉석카레, 장조림 등)를 지원하여 사회복지 서비스가 일시 중지되는 추석기간 동안 취약계층의 끼니를 챙긴다는 계획이다.
용인시실내체육관 앞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과 최윤근 경기적십자 동부봉사관장, 신용철 용인지구 회장 외 10여명의 봉사원들이 참여했으며 이후 차량 적재와 물품 운반 작업을 함께 했다.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은 “행복하게 보내야할 민족 대명절 추석에 홀로 보내거나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취약계층분들이 건강하게 명절을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로신문 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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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적십자, 추석맞아 소외계층에 7,682만원 상당 백미, 식료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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