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역 골프장들의 지역상생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해슬리나인브릿지CC가 8번째로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슬리나인브릿지CC는 지난 10일 2천만원의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했고, 이번 기탁된 성금은 방화로 주택이 전소된 오학동 취약계층의 주택신축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커질수록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지역 골프장의 자발적인 성금과 물품지원은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선뜻 기부릴레이에 참여해준 골프장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의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극복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작년 9월 세라지오CC를 첫 시작으로 해슬리나인브릿지CC에 이르기까지 8번의 ‘기부 릴레이가’가 이어졌고, 총 9천만원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모여 방역물품, 아동센터 노트북지원,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기탁 등으로 사용됐다.
 또한, 앞으로도 3개의 골프장이 ‘기부 릴레이’ 동참을 계획하고 있어, 계속해서 지역 골프장의 이웃돕기 ‘기부 릴레이’는 점차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로신문 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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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관내 골프장 ‘기부 릴레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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