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총 7명 배정, 사회적가치 확산 기대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27일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3개소가 2021년 제2차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6일 경기도 심사를 거쳐 ㈜여주시주거복지센터 3명, ㈜청심 2명, 여대장영농조합법인 3명으로 최종 7명을 배정받았다. 이날 심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유선으로 진행됐다.
선정 기업은 약정 체결일로부터 1년간 최저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의 일부를 지원받는다. 지원기간 종료 후에는 재심사를 거쳐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최대 2년, 인증사회적기업의 경우 최대 3년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기업은 ㈜여주시주거복지센터(대표 김인홍), ㈜청심( 대표 구서윤), 여대장영농조합법인(대표 서종원)으로 세 기업 모두 배정 받은 인원만큼 취약계층을 고용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선정기업 중 여대장영농조합법인은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연말까지 22,500천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비는 해당 기업의 온라인 판매 경로 개척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는 매년 1․5월 2차례 실시되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일자리경제과(887-2287) 또는 여주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885-5701~5)로 문의하면 된다.
 

하나로신문 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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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2차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창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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