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이천중.jpg

 이천중학교(교장 김명곤) 축구부 강훈 감독은 지난 7월11일 경기도 꿈나무 초중고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였다.
예선전에서 광명중과 2대0승, 오산FC와 15대0승 하며 선수들의 기본기와 돋보이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16강전에서의 강력한 우승후보 성남FC를 2대1승으로 기세를 떨치고 8강전 통진FC와 1대1 무승부후 승부차기 9대8로 승리했다. 준결승전 군포중과의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으나 1대1로 무승부후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하여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경기 끝난후 강훈 감독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응원해주시고 힘을 보태주신 김명곤 교장선생님, 전 교직원과 선수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따라와 준 선수들이 매우 고맙다’ 고 밝혔다. 앞으로도 욕심내지 않고 차근차근 열심히 지도하여 빠른 시일내에 보다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평소 감사한 분들이 많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우선 이천시 체육발전을 위하여 관내 축구부 지도자에게 지원해주시는 이천시(시장 엄태준)와 이천시체육회(회장 정원진)에 감사드리며 유소년축구 선수가  이천관내 초,중,고교에 입문하여 인재들이 이천관내에 뿌리를 내릴수 있게 염원하는 이천시축구협회 엄문일 회장님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천지역 축구인, 이천중학교 동문 선배님들의 관심과 후원이 우승은 아니지만 3위라는 선수들의 값진 결과를 이루어낸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평소 이천중 축구부는 교내 실외 인조구장에서 방과후 훈련하며 기량향상에 힘쓰고 실내 체력단련실에서의 기초체력 증진과 사우나 시설이 잘 구비되어 다른팀보다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하며 많은 선수들이 축구부에 오기를 희망했다. 운동경기부 숙소가 폐지되고 몇 년간 힘들었지만 이천지역 선수들로 구성된 이천중 축구부의 성장을 기대해달라며 우승을 향한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천중 축구부 강훈 감독, 양준모, 강승우 코치진은 7월24일부터 10일간 탐라기전국중등축구대회 출전하여 제주도일원에서 경기를 치룬다.
코로나19 속에서도 건강관리 잘하여 선수들의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길 바라며 이천관내 축구부에 파이팅을 보냅니다
 

하나로신문 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2360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2021 경기도꿈나무 초중고 축구대회 ‘이천중 값진 3위’ 이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