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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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예술아카데미 ‘온택트로 만나장(場)’프로그램의 1기 강좌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2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재)광주시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온택트로 만나장’ 시리즈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집안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지난 1기 운영부터 관내는 물론 인근 타 지역에서까지 높은 관심을 받고있다.

2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 9일 시작하며 미술, 인문학, 도예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로 구성하여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 1회, 총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성인 대상 강좌는 감성 미술실기 ‘감성수채화 일러스트’, 예술과 삶에 대한 사고를 확장시키는 인문학 강좌 ‘집콕시대 영화가 들려주는 이야기’, 그림책과 음악의 만남으로 서로 다른 예술 영역의 접점을 발견하는 융복합강좌 ‘그림책 음악숲’ 3가지 강좌가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강좌는 도자실습 ‘도자야 놀자’, 미술 창의실습 ‘상상열기’ 2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위주로 사물을 통해 상상력을 표현하고 작품에 대해 소통하며 창의력을 높여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어린이 프로그램은 해당 과목의 실습 키트를 집으로 배송해주는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치 선물 꾸러미를 받는듯한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수강생이 만든 실습작품들은 연말 ‘남한산성아트홀’ 전시실에서 전시를 진행하는 계획도 있어 참여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단편적 프로그램이 아닌 2차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운영으로 참여자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각 강좌의 커뮤니티를 별도 운영하여 참여자와 강사, 재단 담당자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했다. 수강생은 커뮤니티를 통해 다시보기와 실습 팁 등 다양한 수업 정보를 제공받으며, 수업 이후에도 강사, 타 참여자들과 함께 교류하고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이어간다.
참여자 간 소원한 모습을 보이는 대부분의 온라인 강의와는 다르게 오프라인 대면 강의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이유다.

(재)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 시민 여러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예술아카데미를 통해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온택트로 만나장’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2일부터 접수를 개시했다.
네이버폼 http://naver.me/5jAbaNXo (스마트폰 QR코드 촬영)과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강좌는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양방향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 풀뿌리문화팀(031-762-8613)으로 문의할 수 있다.


※ 광주시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 ‘Onctact로 만나장(場)’
- 기    간 : 2021. 8. 9. ~ 9. 17.(주1회/총6주)
- 수 강 료 : 성인 10,000원 / 어린이 20,000원(키트 포함)
-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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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신문 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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