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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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이하 공사)가 지난 24일, 양서면 소재 동부중앙 경로당과 물품 후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달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공사와 동부중앙 경로당간 맺은 협약에 의해 진행됐으며, 노후한 경로당 혈압 측정기를 새 것으로 교체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실내·외 환경정비, 전문가에 의한 전기시설 안전점검 등의 활동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공사는 그간 관내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복지관 등에 친환경농산물, 기부금 후원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특히 이번 후원식을 기점으로 인적 지원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하고 사전에 행사장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개인 및 시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동부중앙 경로당의 강호범 회장은 “공사에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위해 경로당 관계자와 사전 실무 접촉 등을 통해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해 들었다. 이번 후원식을 포함, 공사 직원들이 보여준 따뜻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코로나19와 업무로 지친 공사 직원들에게 오히려 용기와 기쁨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작은 일이라도 함께 나누고 섬겨 어르신들이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과 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며 다짐을 밝혔다.
 

하나로신문 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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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동부중앙 경로당에 후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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