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한국도자재단이 도예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0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 사업 공로로 행사 참여 도예인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자페어는 국내 유일 도자 전문 박람회로,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라 네이버와 협력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 개최됐다. 경기도자페어 기간 동안 한국도자재단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123개 도자스토어를 구축하고 방문자 67만9,000명과 약 11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페어 종료 이후에도 ‘네이버 도자기거리’를 지속 운영해 도예인의 온라인 판로 확보와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도예인 중 한기석(지평도예) 광주왕실도자기 명장이 대표로 지난 14일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직접 전달했다.
한기석 명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도예인들의 위축된 사기를 진작시키고 도자기 판매 매출 증진 힘써온 한국도자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경기도자 온라인페어의 도예인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온라인 분야 마케팅교육과 홍보 지원으로 도자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 경기도자 온라인페어’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네이버 ‘도자기거리’를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하나로신문 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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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 참가 도예인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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