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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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초등학교(학교장 엄승배)에서는 6월 9일, 1학년 ‘입학 백일 축하의 날’을 운영하였다.

  입학 백일 축하의 날은 성장배려학년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학년 교육과정‘가족’단원 수업과 연계하여 운영하였다. 따뜻한 배움, 행복한 성장을 지향하는 성장배려학년제의 취지를 살리고, 1학년 1학기의 최우선 목표인 학교 적응을 훌륭하게 마친 어린이들을 칭찬하고 부모님과 선생님 등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도록 계획하고 실천하였다.
  행사는 ‘백일이 되었어요’, ‘왕관 만들기’, ‘모두에게 감사해요’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일이 되었어요’는 입학 백일을 맞이하여 스스로의 자람을 생각하며 백일의 의미와 백설기를 먹는 풍습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백일을 축하해주었다.
  ‘왕관 만들기’는 초등학교에 들어와서 내가 잘할 수 있게 된 것, 나의 자랑거리 등을 소개해보고, 직접 왕관을 만들어 쓰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마무리 활동으로 ‘모두에게 감사해요’로 지금까지 나의 성장에 도움을 주신 분들을 돌아보며 그분들께 감사카드를 만드는 활동으로 어린이들은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등 자신을 평소 돌봐주시는 가족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만나는 여러 선생님과 친구들을 생각하며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1학년 어린이들은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에게 고마움을 느꼈어요.”, “벌써 100일이나 되었는지 몰랐어요.”, “친구들아,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자.”, “오늘 아주 재미있었어요.”라며 저마다의 소감을 전하였다. 학부모들도 입학 백일 축하의 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미사초 엄승배 교장은 “입학 백일 축하의 날을 통해 1학년 어린이들이 나를 도와주는 분들에 대한 감사함과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하나로신문 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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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초 입학 100일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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