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전통시장 상인회 주차권 무자격자 수년간 불법 제공 세금 포탈 의혹
회원들 보조금 및 롯데마트 3억원 상생 자금 결산 내역서 공개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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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관고 전통시장 상인회 공용사무실에 회장 개인 영업 종목인 KT대리점 상호가 붙은 간판이 버젓이 부착되어 진정인이 주장하는 회장 개인의 사적인 영업 사업장으로 사용하였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이천시 관고 전통시장 회장 선거와 관련 자격 및 부정 선거 결산 내역서 비공개 등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상인회 회원자격 사실 여부와 무허가 건축물(관고동10-9)에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 두고 사실상 영업행위는 상인회 공용사무실에서 사적 불법 영업 행위하였다는 진정내용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이천시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상인들에게 제공되는 이천시 공용주차장 주차권이 무자격자 업소에 수년간 월 700여 장씩 불법으로 유통되어 사실상 시민들의 예산인 세금을 포탈했다는 의혹이 날로 증폭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상인회 회원들은 수차례에 걸쳐 관고 전통시장의 회비 각종 보조금 및 지원금에 대한 결산 내역에 대해 결산서를 요구하였지만 상인회사무실로 방문 확인하라는 식으로 일관하고 있어 결산 내역에 대한 각종 의혹이 날로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마트에서 상생 자금으로 3억원 지원하였는데 명확한 결산없이 베일에 쌓여 있다고 주장하면서 회원들이 투명한 결산내역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회장 자격을 둘러싸고 끊임없는 잡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현재 사업자등록 상 주소의 건물은 무허가 건축물이라는 주장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사무실에서 영업행위가 이뤄지지 않고 상인회 공용사무실에서 버젓이 간판을 걸고 회장 개인사업 목적으로 2020년 6월경부터 매니저가 상인회사무실에서 신청 개통해 주는 것까지 근무시간에 일해 주고 월 6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시장 매니저는 계약 기간 중 상인회 업무를 제외한 어떠한 영리 목적 사업에 종사를 할 수 없는데 편법으로 KT 대리점으로 접수하고 개통하였다고 진정내용이다.
이에 관고 시장 상인 관계자 A 모씨는 이천시의 대표적인 중앙통 거리의 건물에 불법으로 건축을 하여 수년간을 방치였다는 것은 도저히 묵과를 할 수 없는 사실로서 이는 해당 공직자들의 조직적인 비호없이는 불가능 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하루빨리 철거를 하고 일벌백계의 강력한 행정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 하였다.
상인 관계자 B씨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이천시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공용주차장 50% 할인된 1시간 주차장 이용권이 상인회와 전혀 무관한 대형 식당과 업소에 수백여장씩 매월 지급되었다는 사실은 있을 수 없는 사실이라며 이는 이천시가 고양이 앞에 생선을 맡겨놓은 꼴이라고 분개를 하면서 상인들을 위해 존재하는 주차권을 남발하는 행위는 이천시민들의 예산을 갈취하는 행위라며 불법 유통시킨 주차권에 대한 환수조치는 물론 민,형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한편 관고 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자신들에게 불리한 기사를 게재하였다고 이천경찰서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하나로신문과 한국방송통신사를 고발하여 지난 25일 조사를 받은 상태이며 이에 하나로신문은 결코 어떠한 세력에도 굴하지 않고 진실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독자들의 제보와 각종 자료를 취합하여 사회정의를 위한 정론직필로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호하고 오로지 정론직필을 다 할 것을 밝혀드립니다./기동취재반, 권명자기자        
             

하나로신문 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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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고 전통시장 회장 자격 각종 불법 논란 의혹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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