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청소년의 심리·정서안정을 위해 ‘자기돌봄’을 생각해보는 시간 마련
 여주시(시장 이항진)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20년 11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22일간 여주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안녕?’을 주제로 한 자기돌봄 공모전을  실시했다. 
 청소년상담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자기돌봄 공모전에는 총244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의 코로나 블루 예방 및 심리지원과 더불어 코로나 19로 학교 등교일이 축소되는 등 또래와의 소통 부재로 인해 지친 일상 생활속에서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방안 또는 자기돌봄 방법을 생각하여 친구들과 나누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부문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를 돌보는 방법을 표현하도록 글  (자기돌봄 또는 마음안녕 사행시, 시, 수필 등), 사진, 미술, 영상 4개의 부문으로 구성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표현 방법으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1월 30일에는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작품주제의 적합성, 사례의 공감성, 작품성 등을 평가해 총 12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12월 22일부터는 우수작품 및 공모작품을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식 인스타그램(yeoju_1388)를 통해 온라인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모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전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에 대해서 게임만 생각했었는데, 그 밖에도 체육활동도 있었다며 다시 한 번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의 전반적인 운영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접수 및 온라인 접수폼을 사용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다.
 청소년 중 코로나 블루로 인한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더불어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청소년전화 1388에 전화하면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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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주시 청소년, 마음안녕?」 공모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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