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달콤함이 입 안 가득퍼져
기온차 심한 요즘이 제 맛 광원이네 참외


푸르름을 더해가는 5월, 겨우네 묵었던 무거움을 벗어버리고 옷차림과 발걸음 또한 가벼워 지는 요즘 달콤한 참외 향내가 시원한 바람을 타고 식감을 자극한다.

특히, 여주군 흥천면 문장1리 9-1번지에 위치한 '광원이네 참외' 직판장2호는 한낮은 뜨겁고, 밤은 서늘해 기온차가 심한 5월, 6월이 가장 맛있는데, 아삭하고 사각하게 씹혀 입안에 퍼지는 알싸하고 달콤하게 감도는 풍부한 과육으로 여러 과일들 중에서도 남여노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여름 대표과일이다.

30년 전부터 농민후계자의 자리에게 정성으로 신완균, 서금례 부부가 운영해 일궈오고 있으며 이전의 서울로만 출하하던 유통방식을 90년도 부터 농장 옆에 판매장을 운영해 부부의 후덕한 인심과 함께 믿을 수 있는 최상의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광원이네 참외는' 한해 2,000평 가량의 부지에 12월 부터 하우스 재배를 시작으로 4월말부터 10월까지 참외를 수확하며, 2.7㎏, 5㎏등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판매하고 있으며, 평균 20㎏박스로 10~15박스씩 많게는 20박스를 수확한다고 한다.

또한, 수확한 참외는 판매시 바로 새척 한 다음 정확한 선별로 박스 당 균일하게 배열함으로서 아래층과 위층의 차이가 없어 고객들이 좋은 상품을 믿고 살수 있다고 해 끊임없이 단골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나 서금례 대표는 신선하고 맛있는 참외를 구매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참외를 물에 띄워 봤을 때 참외의 줄무늬가 3개 가량 수면 위로 나오며 색감이 선명하여 가볍고 두드려 봤을 때 둔감한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을 고르는 것이 신선도가 높은 참외라도 한다.




2월과 3월초 심는 참외는 1차 첫 순, 2차 손자 순, 3차 장순을 제거함으로써 꽃이 필 때 한 동당 한 통씩 벌통을 넣어 꿀벌 수정을 하고 있으며 꽃이 작은 것이 꿀벌수정임을 소비자는 확인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정성으로 길러지는 참외는 체내에 쌓인 유해성분을 없애주며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탁월하다. 또한, 쿠쿨비타신이라는 항암성분이 함유되 있어 암세포 확산을 막아주고, 칼륨이 풍부해 갈증해소와 이뇨작용에 효능이 있다. 참외의 꼭지 부분은 잘 말려 들이 마시면 황달에 큰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금사참외축제를 통해 홍보 및 시장성이 더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 대표는 모두들 힘들게 짓는 농사이니 만큼 판매자들 또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상품성과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좋은 상품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선별을 통해 고객이 믿음을 잃지 않도록 당부했다.

따라서 '광원이네 참외는' 고객과의 약속을 바탕으로 기대에 더욱 부응하기 위해 “참외의 맛, 색깔, 모양, 서비스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좀 더 밝아질 시장을 기대하며 이포보와 금사참외축제를 통해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환영하며 기대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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