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4(월)
 

 양평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5일 ‘2023 문화예술인 정담회 「양평예술 톡톡」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예술인과 함께 문화예술 생태계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문화의 미래를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양평지역의 문화예술인, 관계기관, 일반 군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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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예술 톡톡」사업은 2차례의 라운드 테이블(전문예술인(1회), 생활예술인(1회)) 과 이날의 포럼까지 총 3회로 정담회를 구성했다.


 주제발표는‘기획가, 매개자, 지원가로서의 지역문화재단의 역할 모색’(춘천문화재단 강정지 예술지원팀장)과 ‘지역 문화예술과 예술가의 상생’(실험실C 아트디렉터 창파)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지역과 예술이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민간 공간과 유휴공간을화공간으로 활성화하는 사업을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창파 아트디렉터(실험실C) 는 부산이 가진 문화예술의 숨겨진 요소를 발굴하는 프로젝트 소개를 필두로 각 지역만이 가진 이야기를 예술로 발굴해가는 과정과 그 중요성을 소개하였다


 이어 포럼에 참여한 참가자들과 패널들의 토론장에서는‘지역 문화예술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키워드’를 주제로 양평다운 문화예술에 대하여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신선 문화재단이사장은 ‘오늘 포럼에서 나온 이야기를 잘 수렴하여 추후 재단의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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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 생태계에 대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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