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9일 오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공감대 조성 및 사전 예방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기념행사는 한봉훈 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 허경행 부의장, 박상영 시의원, 황소제 시의원, 최서윤 시의원, 소방정책자문위원, 재향소방동우회, 의용소방대연합회, 민간수상자, 소방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소방의 날 기념 영상시청 ▲소방의 날 유공자 표창 ▲주요 내빈 축사 ▲소방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부 행사로 ‘명랑운동회’를 개최하여 소방가족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소방가족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안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