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축산·하림 여주시 중앙동에 삼계탕 300마리 기탁
말복 맞아 따스한 온정 나눠
7일(월) 여주시 소재의 조은축산(대표 이석규)과 하림(대표 김태선)이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이화)에 삼계탕 300마리를 기탁했다.
조은축산 이 대표는 21년과 22년에도 삼계탕과 소고기 등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로 기탁 한 바 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 급식 식당에 월 1~2회 기부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조은축산 이 대표는 “정육사업이 발전하는 데에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뿐”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림 김 대표는 “말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폭염으로 고생하는 분들께서 드시고 힘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기탁해주신 조은축산·하림 두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 이 대표님은 사업 외에도 중앙동자율방범대장, 여주 여강로타리 등 지역봉사에 귀감이 되는 분”이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돕기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삼계탕은 더위에 취약한 가구에 맞춤형복지팀이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