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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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거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해자 끔찍하게 생명을 빼앗으니
나타난 적개심을 자제를 못하고서
다투며 티격태격 혐오감 증오심에
라스트 순간에는 살인을 저질러요
마귀로 돌변하여 마비된 이성으로
바쁘게 살해하여 시체를 유기하고
사체를 훼손하는 만행을 저지르며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한 존속범죄
자신을 홀대하는 상대방 잔혹하게
차갑게 닦달하며 무참히 살해해요
카오스 혼수상태 모두가 망연자실
타격의 아수라장 분노가 들끓으니
파트너 극악무도 살해한 인면수심
하나씩 성토하며 분노를 표출해요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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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수심[人面獸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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