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5-29(월)
 

전국의 미래세대들이 참여한 창작랩 경연대회 ‘영웅래퍼’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26일(금),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일공업고등학교(교장 김동수)에서 2023 보훈문화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독립·호국·민주의 역사를 삼일공고 학생들 100여 명과 함께 퀴즈로 풀어보는 ‘도전 민주골든벨’을 시작으로 미래세대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영웅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랩으로 창작하여 선보이는 ‘영웅래퍼’ 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웅래퍼’는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17팀이 참가했으며, 가수 산이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래퍼를 꿈꾸는 미래세대에게 멘토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국성 지청장은 “보훈문화제를 통해 미래세대들이 보훈을 더 가까이서 몸소 느끼고 체험하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싹 틔워 우리 사회 곳곳에 보훈의 가치가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훈문화제는 평소 보훈을 접하기 쉽지 않은 국민들이 보훈의 가치를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두고, 독립·호국·민주를 주제로 ‘보훈’과 공연·예술 등의 ‘문화행사’를 접목한 국민참여형 보훈 문화행사로 국가보훈처에서 2023년 처음 기획한 사업이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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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 2023 보훈문화제 첫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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