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4(일)
 

옥천초, 학교생활인권규정 개정을 위한 3주체 협의회 개최
 양평 옥천초등학교(교장 류근옥)는 23일(화) 학교생활인권규정 개정을 위한 3주체 협의회를 열었다. 이는 지난 9일(화)에 있었던 1차 협의회에서 논의된 학교생활인권규정(이하 ‘규정’) 개정의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규정의 세부 조항들을 검토하고 각 주체별 입장에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후속 협의회였다.
  액션러닝 방식으로 진행된 2차 협의회에서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야 할 의무와 책임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특히 학생인권과 교권 사이에 충돌되는 지점에서의 학생생활지도의 어려움을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다.
  5학년 최윤성 학생은 “우리 학생들이 지켜야 할 규정을 자세하게 공부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어 좋았어요.”라고 하였으며, 김소진 학부모 대표는 “각 주제가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함께 규정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협의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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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옥천초, 학교생활인권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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