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5-29(월)
 

노인·장애인 동반 1인까지 혜택 제공한다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 기회공연관람권>을 시작한다. 경기도 내 거주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된 장애인이라면 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시즌 공연 관람 시 7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가 기존 제공하던 만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경로할인’, 장애인을 위한 ‘장애유공 할인’ 보다 더 큰 할인율이기 때문에, 더 많은 도민들이 경기도예술단의 작품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기회공연관람권’만의 차별점은 이용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모든 예매수단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온라인, 전화 예매, 경기아트센터 방문 예매 그리고 공연 당일 현장 구매 시에도 ‘기회공연관람권’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기회공연관람권은 동반 1인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호자와 함께 공연장을 찾는 경우가 많은 노인과 장애인들이 편하고 쉽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기회공연관람권은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누리고, 부담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경기아트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작품으로 구성한 레퍼토리 시즌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23 <봄여름 시즌> 공연이 진행 중이다. 센터는 관객 안내 및 준비 과정을 마친 후 5월 8일 (월) 부터‘기회공연관람권’ 혜택을 관객들에게 제공한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1743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기아트센터가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경기 기회공연관람권 ”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