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신나는 놀이 한마당! 명랑운동회 개최
2023 교육부 국가시책사업‘유·초 이음교육’교육부 시범유치원으로 선정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아람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우연)은 4월 28일(금) 학교 운동장에서‘유·초 이음교육 한아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유·초 이음교육’은 유아들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유아교육기관과 초등학교가 상호 존중 및 협력적인 교육과정 연계를 실천하는 연결성이 살아있는 교육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치원 유아들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다 함께 신나게 뛰어놀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을 진행하였다.
명랑 운동회는 청팀, 홍팀 두 팀으로 나누어서 진행하였으며 유치원 유아, 초등학교 1학년생들은 질서와 규칙을 잘 지키고 안전하게 명랑 운동회에 참여하였다. 운동회 활동은 몸풀기를 시작으로 스피드 파도타기, 지구나르기, 용천 날리기, 단거리 달리기 등 각 팀별로 협동하는 게임과 유치원은 작은 볼 배구, 깃발 세우기, 1학년은 하늘농구, 빼빼로 릴레이를 학년별로 하고 지우개 뒤집기, 점수 찾기는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이 함께 규칙을 지켜며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서‘한아람 명랑운동회’를 진행하였다.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유치원 유아들은 “유치원에 같이 다닌 언니랑 오빠를 만나서 좋았어요.”“우리 형아랑 같이 지우개 뒤집기 게임해서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어요.”“언니, 오빠들이 공굴리기 도와줬어요.”라며 신이 나서 말했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유치원 동생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동생들이랑 같이 게임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다음에 동생들이랑 또 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한아람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우연 원장은 “유치원 유아들과 1학년 초등학생들이 명랑운동회를 통하여, 형님과 동생들은 함께 마음을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신나게 뛰어놀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유익한 교육 활동이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모두가 한자리에서 함께 나누는 활동이 아쉬웠던 이 시기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이기고 지는 경쟁이 아닌 신나게 달리고 서로 협력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몸도 마음도 많이 움츠렸던 유아들이‘놀자! 놀자! 한아람 놀이터로 유·초를 잇다’한아람 놀·잇·터 프로젝트를 통한 유·초 협력으로 함께 놀면서 배우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연간 교육활동 연계를 통해 유·초 이음교육의 선진적인 시범유치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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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놀자! 한아람 놀잇터로 유․초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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