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여주·양평)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지는 지역사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육아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자체의 출산·양육 정책 지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국회 토론회는 ▲지역에서의 양육,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가?(김나영 육아정책연구소 팀장) ▲지자체의 생애주기별 출산·양육 정책 실태분석(박태순 광주여성가족재단 팀장) 등 크게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육아정책연구소 이윤진 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토론으로는 ▲김인경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황지수 서울대학교 교수, ▲전지훈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정희 한국유아교육학회 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김 의원은 “지속되는 저출산 현상과 탈 지방화로 인해 기초자치단체의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소멸 위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저출산과 인구소멸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지역의 양육환경을 고려한 육아지원정책 방안 모색을 강조한 만큼 중앙과 지역의 육아지원체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육아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을 맡았으며, 4월 18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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