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찾아온 풍성한 지역축제 본격적 시작
오는 28일부터 용문 산나물 축제 이천도자기축제 동시 개막
5월 중 광주 여주 도자기축제 금사참외축제 광주 토마토축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잠정 중단되었던 축제들이 4년의 공백 기간을 지나 본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가 지난 3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24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시작으로 4월1일부터 2일까지 제20회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 7일부터 9일까지 제7회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연례적으로 여주 이천 광주에서 개최되던 도자기축제는 올해는 시기를 달리하여 개최 된다.
오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12일간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사기막골 도예촌과 이천 도자 예술마을(도자파크)에서 다채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개최한다.
이천도자기축제는 롯데아울렛 연계를 위한 축제 기간에는 롯데아울렛에서 구매한 영수증소지자에게는 몽골텐트 도자기제품 구입시 5% 할인 혜택과 함께 이천도자기축제 인증샷 이벤트 행사로 이천쌀 500g 무료증정 또는 놀이시설 와트만 기차 및 회전목마 토 일 무료 이용권 둘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하였고 15만원이상 도자 구매자 중 설문조사 응답자에 한해 축제기념품을 제공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 29일 부터 이천도자기축제 기념 제2회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도자기의 신비를 표현한 작품, 모델연출작품, 축제기간중 공연, 행사장 스케치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8일부터 개최되는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30일까지 용문산 관광지 일원에서 “당신을 채워줄 유쾌한 식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산나물을 먹다 산나물을 알아가다 산나물과 함께 숨 쉬다. 아래 산나물판매장(양평에서 키운 바른먹거리)을 1부를 운영한다.
그리고 2부 행사로 5월5일 어린이날을 기해 용문역 일원에서 7일까지 3일간 용문면민과 하나되는 산나물 페스티벌이라는 주제아래 먹거리판매소 산나물전 산나물 김밥 농,특산물판매장을 개설 친환경먹거리를 선보인다.
5일에는 산나물진상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김동연마술사의 마술공연 끼페스티벌 어린이뮤지컬 토끼와 자라의 비트비블 공연이 펼쳐지고 6일 제5회 산나물전국가요제 예선을 거쳐 7일 결선을 치루며 12시 점심을 기해 사랑의 산나물 짜장 1,500그릇 나눔 행사를 갖는다.
이어서 광주 왕실도자기축제가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흙 만남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5월4일부터 14일까지 제26회 왕실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
여주도자기축제는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제35회 축제가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5월19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이밖에도 연례행사인 여주금사참외축제는 아직 일정이 추진위에서 결정이 안된 상태에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광주 토마토축제는 추진위원회에서 한시적인 일정으로 축제일을 6월16일에서 18일까지 정해 축제에 대한 만반의 준비에 한창이다./기동취재반 권명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