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문화가정교육정책연구원장 송계화
민선8기 맞잡은 손
시민의 품격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함께한 오랜 공직생활이 지나고 십여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이천시 정책보좌관이 민선8기에서 시장님의 손을 잡았다.
시민의 품격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함께한 오랜 공직생활이 지나고 십여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이천시 정책보좌관이 민선8기에서 시장님의 손을 잡았다.
그는 2급 벼슬 제안도 마다하고 5급 자리를 선택해서 이천시 정책보좌관 자리에 앉았다.
전국을 두루 다녔지만 도농복합도시 이천.
과거 공직생활을 함께 했던 누님(?)이 계신 이천시에 애착이 간다고 한다.
그것은 “의리”라고 표현하고 싶다.
전국을 두루 다녔지만 도농복합도시 이천.
과거 공직생활을 함께 했던 누님(?)이 계신 이천시에 애착이 간다고 한다.
그것은 “의리”라고 표현하고 싶다.
사람은 앞으로 보면 앞만 보이고, 뒤로 보면 뒤만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상대를 다 알기도 전에 성급하게 보여지는 것만으로 모든 정의를 내린다.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나도 그랬었다.
그를 인수위원회에서 처음 만났을 때 경상도 사투리가 아주 신선하게 느껴졌었는데 어느 순간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런데, 지나온 세월동안 내가 이천시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사회복지 문제 또는 이천시가 안고 있는 어려운 궁금증에 대해 물어보면, 아주 사소한 것부터 의외로 실현가능한 방법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나도 너무 짧은 시간에 그를 다 알 수가 없어 시장님 취임하시기 전 보좌관님이 까칠하신 것 같다고 에둘러 여쭈어 봤다.
“내가 행안부 처음 갔을 때,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지나고 보니 잘 못된 부분들이 많더라. 그때마다 정책보좌관은 지적하지 않고 기다려 줍디다.
내가 그에게 배우고 느낀 점이 많으니, 앞으로도 계속 정책보좌관에게 물어보면서 공부를 하면 배울 게 무궁무진할 겁니다.“
이 말씀이 그에 대한 시장님의 답이었다.
그러다 보니 상대를 다 알기도 전에 성급하게 보여지는 것만으로 모든 정의를 내린다.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나도 그랬었다.
그를 인수위원회에서 처음 만났을 때 경상도 사투리가 아주 신선하게 느껴졌었는데 어느 순간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런데, 지나온 세월동안 내가 이천시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사회복지 문제 또는 이천시가 안고 있는 어려운 궁금증에 대해 물어보면, 아주 사소한 것부터 의외로 실현가능한 방법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나도 너무 짧은 시간에 그를 다 알 수가 없어 시장님 취임하시기 전 보좌관님이 까칠하신 것 같다고 에둘러 여쭈어 봤다.
“내가 행안부 처음 갔을 때,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지나고 보니 잘 못된 부분들이 많더라. 그때마다 정책보좌관은 지적하지 않고 기다려 줍디다.
내가 그에게 배우고 느낀 점이 많으니, 앞으로도 계속 정책보좌관에게 물어보면서 공부를 하면 배울 게 무궁무진할 겁니다.“
이 말씀이 그에 대한 시장님의 답이었다.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
나의 꿈은 이천에 거주하는 이주민을 위한 복지이기도 하지만, 다문화 가정의 이중 언어는 국가 경쟁력이기도 해서 가장 관심이 있다.
경기도의 외국인이 이천을 오가고, 거주 이주민이 5000명이(미등록자 포함하면 만명이 넘을 것 같다고들 한다) 넘어도 통합서비스는 전무후무하다.(통계 참고)
시.도별로는 경기 71만4,497명(33.5%),서울 42만6,743(20%), 인천 13만4,714명(6.3%), 충남 12만4,492명(5.8%), 경남 12만3,074(5.8%)순으로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 외국인 인구는 「이천시 다문화가구현황 2021.12.31.기준」총5,107명으로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 1,485명, 자녀1,207명, 기타동거인 1,665명이며, 증포동 892명(%), 부발읍 808명(%), 창전동528명(%), 장호원읍 410명(%), 신둔면 375명(%)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의 꿈은 이천에 거주하는 이주민을 위한 복지이기도 하지만, 다문화 가정의 이중 언어는 국가 경쟁력이기도 해서 가장 관심이 있다.
경기도의 외국인이 이천을 오가고, 거주 이주민이 5000명이(미등록자 포함하면 만명이 넘을 것 같다고들 한다) 넘어도 통합서비스는 전무후무하다.(통계 참고)
시.도별로는 경기 71만4,497명(33.5%),서울 42만6,743(20%), 인천 13만4,714명(6.3%), 충남 12만4,492명(5.8%), 경남 12만3,074(5.8%)순으로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 외국인 인구는 「이천시 다문화가구현황 2021.12.31.기준」총5,107명으로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 1,485명, 자녀1,207명, 기타동거인 1,665명이며, 증포동 892명(%), 부발읍 808명(%), 창전동528명(%), 장호원읍 410명(%), 신둔면 375명(%)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느껴지는 것들...
첫째는, 아무 때나 공부는 계속할 수 있어야 한다.
야간에도 주말에도 원하는 시간에 공부할 수 있도록 맟춤형 서비스가 되어야 한다.
둘째는, 돈을 벌면 이천에서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려면 이천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서 작은 비용으로도 큰 효과가 날 수 있는 길을 찿아야 한다.
그래서, 나는 기획재정부, 농림부, 행안부, 퇴직 후 인천광역시, 새만금 컨설팅 등 전국을 두루 경함한 그에게 자주 공부를 하러 다닌다.
첫째는, 아무 때나 공부는 계속할 수 있어야 한다.
야간에도 주말에도 원하는 시간에 공부할 수 있도록 맟춤형 서비스가 되어야 한다.
둘째는, 돈을 벌면 이천에서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려면 이천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서 작은 비용으로도 큰 효과가 날 수 있는 길을 찿아야 한다.
그래서, 나는 기획재정부, 농림부, 행안부, 퇴직 후 인천광역시, 새만금 컨설팅 등 전국을 두루 경함한 그에게 자주 공부를 하러 다닌다.
어느덧 민선8기 9개월이 지났고, 빨라야 올해 말쯤 되어서야 선택의 옳고 그름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다.
그는 지금 시장님이 스케치 하신 백지위에 어떤 청사진을 그릴 것인지, 이천시 전체를 파악하면서 하나씩 채워 나가고 있는 듯 하다.
그는 지금 시장님이 스케치 하신 백지위에 어떤 청사진을 그릴 것인지, 이천시 전체를 파악하면서 하나씩 채워 나가고 있는 듯 하다.
어느 도시를 막론하고 지금은 공무원도 도시상품을 파는 비즈니스맨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훗날 경쟁력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시민들도 어느 날 SK하이닉스 만여명이 떠나면 어쩌지 하는 고민을 해야만 한다. 장호원복숭아 축제가 끝나면 내년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바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유채꽃을 심어야 하고, 바로 다음에는 코스모스 벌판을 만들어야 한다.
일반시민들도 어느 날 SK하이닉스 만여명이 떠나면 어쩌지 하는 고민을 해야만 한다. 장호원복숭아 축제가 끝나면 내년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바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유채꽃을 심어야 하고, 바로 다음에는 코스모스 벌판을 만들어야 한다.
타지사람, 외지사람인 내가 봉사활동하면서 겪었던 고난들...
관고전통시장 노점상 60주년 행사로 공중화장실 뒤쪽에서 국수 삶아 나누어 먹고 행사가 끝나고 나니 과태료 10만원 내라고 하고,
관고전통시장에서 한 달에 한번씩 무료급식 봉사활동 했더니 수도를 끊고,
시유지 3년 임대해서 다문화공부방 운영했는데 컨테이너에서 불나면 이천시가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재계약 못해준다면서 불법건축물로 경찰에 신고해서 벌금 몇 백만원 내게 하고,
관고전통시장 공중화장실 카페에서 취업·창업 교육하면서 매달 20만원씩 장학금도 내고 대만관광객도 3000명 유치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도 되었는데 어느날 사업자 잘못 나갔다고 해서 닫았더니 이유는 엉뚱한데 있고...
이런 일들로 인해 나는 시작만 있고 끝맺음을 못하는 사람이라고 지역유지라는 몇 분들이 떠들고 다니신다고 한다.
관고전통시장 노점상 60주년 행사로 공중화장실 뒤쪽에서 국수 삶아 나누어 먹고 행사가 끝나고 나니 과태료 10만원 내라고 하고,
관고전통시장에서 한 달에 한번씩 무료급식 봉사활동 했더니 수도를 끊고,
시유지 3년 임대해서 다문화공부방 운영했는데 컨테이너에서 불나면 이천시가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재계약 못해준다면서 불법건축물로 경찰에 신고해서 벌금 몇 백만원 내게 하고,
관고전통시장 공중화장실 카페에서 취업·창업 교육하면서 매달 20만원씩 장학금도 내고 대만관광객도 3000명 유치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도 되었는데 어느날 사업자 잘못 나갔다고 해서 닫았더니 이유는 엉뚱한데 있고...
이런 일들로 인해 나는 시작만 있고 끝맺음을 못하는 사람이라고 지역유지라는 몇 분들이 떠들고 다니신다고 한다.
아직도 내가 배워야 할 게 너무나도 많은 정책보좌관은 설봉산 올래길을 포함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하루에 20,000보를 걸었다고 한다. 하루 24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면서 경상도가 고향이지만, 노후에는 멋진 이천사람이 되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제는 정말 작은 일이라도 이천시를 위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이라면 기다려 주고 응원해 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다.
내가 겪었던 힘들었던 경험은 나만으로 끝났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기에...
이제는 정말 작은 일이라도 이천시를 위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이라면 기다려 주고 응원해 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다.
내가 겪었던 힘들었던 경험은 나만으로 끝났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