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거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보니 천하절경 화사한 별천지로
나타난 꽃동산에 벚꽃이 아름답게
다양한 형태로서 맵시를 자랑하기
라라라 기뻐하며 축제를 즐깁니다
마을과 산등성이 예쁘게 수놓으며
바람결 일렁이는 벚꽃의 황홀경이
사방을 단장하고 어여쁜 모양새로
아롱진 영롱함이 광채를 발산하며
자태를 뽐내면서 시선을 유혹하기
차분히 탐하면서 선경에 머뭅니다
카랑한 음성으로 감탄사 이어지며
타오른 열기로서 활력이 넘쳐나니
파트너 오손도손 벚꽃을 감상하며
하나씩 즐기면서 행복을 꽃피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