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쿠팡화재 물류창고 철거작업 현장 소음 분진 호소 업체 시에 항의해라
2차화재 크리스에프앤씨 3개리 이장 발전기금 위로금 합의 책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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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덕평리 쿠팡 물류창고 화재에 이어 2차 물류창고 화재로 인해 인근 주민들과 농작금 경작 농민들이 후유증으로 피해와 행정관청에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 7일 화재로 이천 쿠팡물류센터 건물 전체가 흉물로 방치되어 오다가 최근에 이를 철거하기 위해 철거작업을 하면서 소음과 분진이 속수무책으로 인근 주변에 피해가 확산되어 관계 당국에 대책 요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그동안 각종 소음 진동 화재 낙진 및 분진으로 인해 날로 피해가 확산되면서 15일 현장을 방문 책임자와 피해주민간에 면담을 가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철거업체 사장이라는 사람이 오히려 분진과 소음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 인정한다며 이천시에 허가를 득해 작업하는 것이니 문제가 있으면 주택과와 시에 가서 항의하라면서 돈 요구하는 것이냐 나는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난다는 식으로 공갈 협박을 하였다고 면담 주민들이 주장한다.
이에 주민들은 돈을 요구했으면 처음 시작할 때부터 민원을 제기하였다고 말하며 단지 주민들은 돈 요구가 아닌 분진방지와 가림막시설을 설치 피해를 최대한 줄여 달라는 요구를 하였는데 시와 기자에게 제보하였다며 막가파식 행동으로 불안감과 위화감을 조성하여 대화를 중단하고 시에 집단 민원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2년 5월23일 이평리 합성수지류(의류)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낙진과 각종 분진으로 덕평2리 일평 뒤뜰보 40명의 농민들 수도작 돈 150,000평의 벼 수확량이 평균 수확량의 30~35% 수확이 감소하는 피해를 입어 해당 업체 크로스에프엔씨에 내용 증명서를 제출하였고 지난 7월 14일 이평1리 2리 덕평2리 이장 3명과 각 마을당 1억 위로금 1억3천만(마을상생발전기금 1억원 경작 농민위로금 3000만원) 총3억9천만원에 대해 주민들로 모르게 합의가 이장과 업체 간 밀실 계약이 이뤄진 사실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크로스에프엔씨은 답변서를 통해 협약서 체결시 주변농가 중 수확량감소가 있고 그 감소사유가 화재로 인한것이라는 근거를 제출 농가에 한해 1억3천범위안에서 지급항목을 변경하여 인정된 수확량 감소분을 지급 할수 있도록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뒤뜰보 대표인 이현우씨는 피해농지 15만평중 덕평2리 거주농민은 7명이고 33명은 인근 농민들이 농사를 생업으로 짓고 피해를 당했는데 무슨 구실로 덕평2리 이장이 주민들도 모르게 밀실야합 협약을 하였다가 12월 27일 대동회를 통해 협약한 사실을 밝혀 업체와 결탁 의혹에 문제가 있다고 하소연 한다.
한편 본사 취재진과 화재당사자인 크로스에프엔씨 법무 담당 관계자와 통화에서 업체측으로선 화재로 인한 피해와 손실이 없다고 판단되고 피해 입증이 안된다 벼수확량 감소에 대해선 기후와 각종 조건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다 일단 협약으로 인해 발전기금과 위로금을 지급한 만큼 책임이 없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협약한 마을 이장들과 주민들의 다툼으로 해결하여야 하고 법적 해결을 해도 피해입증이 안되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기동취재반 권명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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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화재 후유증에 시달리는 농민들 불만 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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