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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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수 칼럼리스트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활짝 열렸다. 2023년은 ‘계묘년’으로 육십 갑자의 40번째로 계는 흑색, 묘는 토끼를 의미하는 것으로 ‘검은 토끼의 해’이다. 검은색은 지혜를 의미하고, 토끼는 평화와 풍요 그리고 다산을 의미한다. 토끼를 뜻하는 묘에 대한 의미는 2월에 해당하며 바깥쪽으로 뿜어 나온다는 뜻이다. 2월은 흙에 덮여 있는 만물이 땅 속에서 밖으로 나오는 것으로 그것은 하늘을 향해 문을 여는 것이라 한다. 토끼의 속성은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상징하는 것을 알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공식적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선포한 지 2년이 지났다. 세계경제가 침체되고 코로나19로 전세계 사망자는 2023년 1월 현재 670만명에 이르고, 우리나라는 3만 3천명에 이른다. 코로나19가 올해에도 종식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 전쟁이 러시아의 침공으로 1년이 다되가고 있다. 2022년 전세계 물가 폭등 및 식량. 에너지 위기로 전세계가 경제위기로 내몰리고 몸살을 앓고있다. 우리나라는 열씸히 수출해 사상 최고로 벌었지먄 수입액은 더 늘었다. 반도체같은 주력 수출품목의 단가가 내려간 반면 전쟁과 인플레로 특히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올 랐다. 미국 금리인상의 전세계적 여파로 국내 또한 수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2022년 우리나라의 무역적자는 472억달러, 사상 최악으로 대 중국 수출 흑자는 95% 급감했다.
국내정치는 여당, 야당의 대립속에 협치는 기대하기 어렵고 민생은 뒷전이고 진흙탕 싸움만 지속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각종 사법적 의혹은 국민을 더욱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 국가를 위한 국민을 위한 정치인들인지 되묻고 싶다.
민주노총이 북한의 지령에 움직이고, 쌍방울 회장은 수백만달러를 북한에 전달하고, 사회 곳곳에 반 국가단체들이 국가체제 전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국민의 관심과 경각심이 더욱 필요할 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 계묘년은 이 모든 어려움 속에서 우리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해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다.
여주시를 들여다 보자. 2022년 7월 민선 8기 이충우 시장이 당선되 그동안 침체된 도시, 고령화 도시, 각종 규제에 묶여 고립되 있는 여주시를 희망과 기대, 생명의 활기를 불어 넣어 주고 있다. 덮어질뻔 했던 SK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산업용수 관련 이충우 여주시장은 “더 이상 희생은 할 수 없다. 여주시에 상생방안을 제시하라”는 SK, 경기도, 정부에 강력한 요구로 각종 규제 해제, 산업단지 조성, 임대아파트 건립 등 MOU 체결을 이끌어 내는 큰 성과를 이끌어 냈다. 또한 여주시민의 숙원사업인 시청사 건립 또한 시민 공론화를 통해 청사부지 결정 등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그동안 여주시의 각종 민원의 지연으로 불만이 고조되 왔던 민원처리가 처리기간 단축, 발로 뛰는 업무 행정으로 시민들은 만족감과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중견기업 크린랩 유치 등이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기대 또한 크다.
2023년은 하늘을 향해 문을 연다는 계묘년이다.
여주시민은 민선8기 이충우 시장이 여주시의 성장과 번창을 가져다 주고 활기를 불어주고 있다는 믿음과 신뢰를 보내고 있다. 그동안 수십년 침체된 여주시의 하늘이 먹구름이 걷치고, 시민의 행복과 발전, 살고싶은 여주시, 기업하고 싶은 여주시로 활쨕 열리고 있다. 지혜와 평화와 풍요, 다산의 계묘년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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