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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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바른 병원 이부길 내과 과장이 미국진단초음파협회(American Registry for Diagnostic Medical Sonography) 산하기관인 의사분야 APCA(The Alliance for Physician Certification & Advancement)에서 주관하는 국제심장초음파자격증(American Registered Diagnostic Cardiac Sonographer)을 올해 8월 11일 취득했다. 미국진단초음파협회는 1975년에 설립되었으며 진단적 초음파 및 혈관검사 부분의 자격증 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여러 의료 초음파 관련 자격증 중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자격증으로 평가받는다.
심장초음파 검사는 비침습적인 검사로 초음파를 이용하여 심장의 안쪽을 직접 들여다 보고 심장 질환을 진단하거나 위험성을 판단 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다. 특히 심장의 수축능력, 이완능력 등의 기능 검사나 판막의 이상이나 심장기형을 진단하는데 효과적이다. 심장 초음파는 왼쪽으로 누운 상태에서 왼쪽 가슴 부위에 젤을 발라 검사하는 것으로 통증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심장초음파가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경우는 평소 고혈압이 있거나 심전도(ECG) 검사 이상이 있는 경우 술과 담배를 많이 하는 경우 생활 도중 실신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가슴 통증이 있는 경우 유용하다.
심장질환의 진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작한 국제 심장 초음파 시험이 좋은 결과를 얻어 감사하다는 이부길 내과 의사는 앞으로 보다 양질의 심장 초음파 검사는 물론 심질환이 의심되는 분들이 조기에 심질환을 잘 발견하여 치료 방향을 결정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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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기준을 추구하는 바른 병원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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