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세종의 애민정신을 담은 스토리, 화려한 의상, 강렬한 군무로 감동과 볼거리 모두를 전하는 뮤지컬
여주시민들을 위해 세종국악당에서 전막 공연 펼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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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뮤지컬 <세종, 1446>이 한글날 주간인 10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시민들을 만난다.

 2017년, 여주시가 야심 차게 개발한 뮤지컬 <세종, 1446>은 세종국악당에서 트라이아웃 버전을 선보인 후, 2018년 대극장 버전 개발, 2019년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2020년~21년 전국 순회 공연까지 꾸준히 전국 각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전 회차 기립박수를 받으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는 <세종, 1446>은 여주에 잠들어 계신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의 업적을 단순 나열하기보다 충령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글 창제 당시 세종의 고뇌와 아픔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담았다.
300여벌의 화려한 전통 의상과 강렬한 군무,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중독성 강한 넘버가 탄탄한 스토리에 더해져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작품성에 대중성이 더해져 오랫동안 관객들의 가슴에 남는 뮤지컬이다.
 여주에서 펼쳐지는 특별 공연은 소극장 버전으로 세트나 공연의 규모는 축소되지만 관객들은 가까이에서 배우들과 호흡하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대극장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여주 공연 후에는 세종시에서도 10월 28일, 29일 양일간 뮤지컬 <세종, 1446>을 만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관계자는 “뮤지컬 <세종, 1446>은 초연 이래 7만여 명이 관람하며 지자체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만든 뮤지컬의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라며, “한국을 넘어 K-뮤지컬이 해외로 진출하고 그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뮤지컬 <세종, 1446>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여주시민이라면 꼭 봐야 할 뮤지컬 <세종, 1446>의 10월 6일~7일 공연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단체관람이 예정되어있고 여주시민은 8일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공연의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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