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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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서장 서병주)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폭염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상전망에 의하면 여름철 평균기온이 40년동안 0.8℃상승했으며, 폭염일수 또한 최근 10년 평균 15.7일로 증가추세이다.
작년 경기도에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총 167건 출동, 148명을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환자 유형으로는 열탈진 87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열사병 36건, 열경련 23건 순이다.
이에 광주소방서는 온열질환자 응급처치를 위한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구급차 7대, 펌뷸런스 7대 차량을 통해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과 얼음조끼 등 9종 1,977점의 폭염대응 장비를 비치하여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시로 수분 보충을 해야 한다” 며 “폭염대비 종합대책 운영으로 광주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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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2022년 폭염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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