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故이명순 씨 가족, 쌀 10kg 32포 기부

양평군 개군면(면장 이경구)에서는 지난 15일 중년의 남성분이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머니 장례를 치른 후 쌀 10kg 32포를 기부했다.
기부자는 “어머니께서 살아계셨을 때 개군면사무소 나눔 냉장고에 쌀을 소분하여 넣어 두셨던 것이 기억나 어머니를 기리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웃을 생각하는 고인의 뜻을 담아 개군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군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개군면사무소 복지팀(☎031-770-3353, 3371)로 연락하면 된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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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개군면, ‘고인이 된 어머니’의 뜻을 따라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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