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광주시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록 전무 양평군 3월 20일부터 등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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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시,군별 자자체의 시장 군수와 광역의원인 도의원 기초의원인 시,군의원을 선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방선거)를 불과 90여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18일부터 등록을 시작하였으나 공천권을 쥔 정당 눈치싸움에 사실상 예비후보 등록을 미룬 채 울며 겨자 먹기식 대통령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어 사실상 지방선거가 자칫 깜깜이 선거로 전락 될 위기에 처해 있다.
특히 이를 증명하듯 현재 광주시의 경우는 단 한 명도 예비후보를 등록한 사람이 없이 전무 한 상태이고 여주시는 현재 시장 후보 2명 도의원 후보 2명 시의원 6명이며 이천시의 경우 시장후보 2명 시의원 4명만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이고 양평군은 선거법상 군 단위에 속해 오는 3월20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예비후보를 등록한 후보자들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은 단 한 명도 없는 반면 그동안 보수 강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여주 이천시의 경우 야당인 국민의힘 소속 후보자들만이 등록을 한 상태이다.
이처럼 출마하고자 하는 후보자들의 입장에서는 정당들이 공천에서 대선 기여도까지 평가하기로 한 상황에서 자신의 선거운동조차 할 수 없는 예비후보가 돼 괜히 대선을 소홀히 한다는 이미지로 공천 불이익을 우려하고 정당의 눈치싸움으로 전락 예비후보 등록를 미루고 있다는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목매인 하소연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당내 심사 일정을 대선 이후로 미뤘고 국민의힘은 등록을 하더라도 대선 전까지는 자기 선거운동 금지령을 내렸기 때문에 사실상 대선 분위기에 묻혀 적극적으로 본인 선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자치단체장을 비롯 광역 기초의원들이 정당공천이 당선이라는 등식으로 인하여 공천에 목매면서 정당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지역정치의 중앙 예속이라는 고질적인 병폐로 인한 부작용이라는 지역 민심과 여론이 지배적이다.
6.1지방선거는 5월12~13일 후보 등록을 하고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거쳐 6월1일 투표와 개표로 진행된다.
한편 국민의힘 정당 소속으로 여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자로는 18일 첫날 이충우(61세) 현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등록하였고 23일 이대직 전 여주시부시장이 등록을 하였으며 도의원 제1선거구에 18일 김동현(43) 경기도당 대변인 서정률(58) 여주,양평 당협부위원장이 등록했다.
가선거구시의원 김영기(55) 여주대 총동문회장 이금순(여,60)여주,양평 당협부위원장 정병관(60) 전 여주시청 문화관광과장 나선거구 경규면(59)전 바르게살기 여주시협의회장 조장연(54) 가남초 총동문회장 황윤철(53) 대신면이장단협의회장 등 총6명이 18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천시에는 지난 18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김경희(여, 67) 전 이천시부시장 류동혁(56) 이천미래연구원장이 등룩했으며 시의원 다선거구 임진모(49) 이천고교 총동문회부회장 25일 권산혜(53) 전 정진J&S이사 가선거구 (50) 전 백사면체육회 회장 박명서(56) 증포동체육회 회장이 21일 예비후보등록을 하였다./기동취재반, 남영우기자 권명자기자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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