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3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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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초월읍 산이2리와 용수1리의 상습정체 구간에 대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구정서 초월읍장, 시 관계자,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감사패 전달과 주민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이번 산이2리 도시계획도로는 총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도로연장 649m, 너비 15m의 왕복 2차로 규모로 지난 해 6월 착공해 1년 만에 마무리됐다. 또한, 용수1리 도시계획도로는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도로연장 808m, 너비 10m 규모로 착공 1년 7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산이2리 이천수 이장과 용수1리 지재운 이장은 “이번에 완공된 구간은 열악한 도로시설로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아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며 “도로 개설로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접근성이 좋아져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확장을 통해 마을 상습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두 마을 모두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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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 산이2리·용수1리 도시계획도로 준공으로 교통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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