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외평리.jpg

여주시는 지난 4일 금사면 외평3리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강종희 금사면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외평3리장(박병호), 외평3리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등 방역규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외평3리는 여주시 리·통·반 설치와 운영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관할구역 변경으로 2020년 1월 1일 외평리에서 분리되었으나 별도 마을회관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여주시는 3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건축면적 129.15㎡ 규모의 마을회관을 신축해 지난 11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마을회관이 없어 불편을 겪던 주민 여러분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회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행복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외평3리 주민들은 마을 대소사가 있을 때 중요 사항들을 이곳에서 함께 의논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프로그램 및 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에 기여할 예정이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8219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금사면 외평3리 마을회관 개관식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