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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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더불어민주당, 광주2) 의원은 5일(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부센터 신설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관열 의원은 2020년 행정사무감사, 2021년 제351회 임시회 도정질문, 제354회 임시회 도정질문 등을 통해 경과원의 동부센터 신설을 강력하게 피력해왔다. 경과원은 시군과 연계한 사업을 개발하고 고객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특화산업본부를 설치하고, 하부 조직으로 서부, 북부, 남부에 권역센터를 두고 있으나 동부센터는 존재하지 않아 동부권역에 대한 산업, 경제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박 의원은 “수도권 2,600만 시민들에게 물을 공급하고 있는 광주시를 비롯한 동부권역은 중첩 규제로 공장신설 등이 제한되어 있어 그간 제대로 된 산업·경제정책을 갖고 성장해오지 못했다”면서 “경과원이 동부센터 설립을 결정한 점은 환영하지만 과거 설립된 여타 센터 등의 수준에 머무르는 점은 다소 아쉽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동부센터 설치에 대해 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하고, 동부권역의 지위와 위상에 걸맞은 규모로 확대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나로신문 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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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열 의원, 경과원 동부센터 신설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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