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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대성황 성료
오는 27일 부터 29일까지 제9회 이천인삼축제가 펼쳐진다. 추수의 계절 막바지에 열린 전국 제일의 최고의 미질과 브랜드를 자랑하는 쌀의 대명사인 이천 임금님표 쌀과 대왕님표 여주쌀의 자존심을 내걸고 축제가 겹치는 가운데 선점을 한 이천시 이천문화쌀축제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관람객 16만5천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여주오곡나루축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여주 신륵사유원지에서 개최 27만명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대 성황리에 대단원의 축제가 마무리되었다.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동안 햅쌀 판매만 7억8천3백여만 원, 농특산물 1억6천6백여만 원, 먹거리 등 2억5천여만 원 등 총 12억1천2백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난해 13만1700여 명보다 21% 이상 증가한 16만5백여 명 관람객이 참여해 축제 한마당을 이뤘다. 13개의 테마로 구성된 마당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된 이번 축제는 농업인들이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농업인축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교류 축제,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 고유의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또한, 이천쌀의 진가를 맛볼 수 있었던 이천명 이천원 가마솥 밥짓기 행사와 무지개가래떡만들기 등이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14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던 먹거리 마당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주최·주관한 축제에서 행사기간 동안 27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금번 축제는 무대, 의전, 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로 시민주도 축제를 지향하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여주쌀, 고구마 등을 판매, 홍보하며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렸다. 또한 시민, 농업인, 지역사회단체 등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축제에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군고구마 기네스’도 만나볼 수 있었다. ‘오곡마당’에는 여주쌀, 고구마, 땅콩, 알밤, 벌꿀, 표고버섯 등 여주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여주 풍물인들이 참여하는 ‘오곡 대동 한마당’을 통해 흥겨운 전통 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지게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잔치마당’은 열정적으로 축제를 즐긴 관광객들의 허기를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달래줬다. 대형 가마솥에 갓 지어낸 여주쌀과 오곡으로 만든 비빔밥 먹기 체험과 고구마칼국수, 잔치국수, 녹두빈대떡과 같은 지역 농산물을 즐길 수 있는 여주 먹거리 부스를 제공했다. 한편 제9회 이천인삼축제는 국내 최대의 인삼생산인 이천에서 키운 명품 인삼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개최되었으나 코로나19 등 이유로 인하여 축제가 열리지 못해오다가 올해 5년만에 비로소 개최를 하게 된다. 동경기인삼농협이 주관 주최하고 이천시가 후원하는 축제로 이천인삼의 건강한 기운을 나눔은 물론, 체험행사,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관람객과 행복까지 함께 나누는 건강하고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정연우 권명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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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온정을 담아 온기를 전하다 금사면(면장 곽호영)은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동절기 취약계층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여 금사면 전직원이 모여 총 1,000장의 연탄을 금사면 이포리에 위치한 취약계층 2가구에 500장씩 배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이포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박정순님과 금사1리 주민인 정안심 씨가 기부해주신 연탄으로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봉사에 의미를 더했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게 연탄을 기부해주신 분들과 쌀쌀한 날씨에도 온정을 전하기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동절기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가구가 더 많은 만큼 이런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가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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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건설기계연합회, 2020년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 참여
단월면 거주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펼쳐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지부(회장 차인규)의 회원들이 지난 6일 단월면의 기초수급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실시된 작업은 도배와 장판 교체, 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집수리를 회원들의 재능나눔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집수리 당사자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이 누추한 곳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깨끗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지부를 비롯한 12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 25여 개 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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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서면새마을회, 사랑의연탄나눔 36.5°C 봉사
연탄 1장 무게 3.65kg에 사랑을 꾹꾹 눌렀어요 능서면 새마을회(양대석·이미숙 회장)에서는 12월 11일(금) 『사랑의 연탄 나눔 36.5°C』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능서면남녀새마을회원들이 지난 1년간 봉사해 모은 활동자금으로 사랑의연탄나눔운동여주시지부,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서 지정한 세 가정에 연탄 1,250장을 배달했고 여주시새마을회 임원도 함께 했다. 양대석·이미숙 회장은 “2020년 뜻밖의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봉사활동을 어떻게 할지 고민했는데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니 나름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했으며 항상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올해의 봉사소감을 이야기했다. 능서면새마을회는 올 1년간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구석구석방역단 활동, 마스크착용캠페인, 삼계탕 나눔, 명절 황태채 나눔, 복날 삼계탕 나눔, 휴경지 공동경작으로 감자농사, 쌀농사, 봄가을 헌옷수거, 고추장 만들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선 모범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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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김포문화재단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문화 관련 자료 공유와 인적 교류 등 긴밀한 상호협력체계 구축협력사업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더할 것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과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이 11일 여주세종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지역문화발전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김진오 이사장, 서동수 문화기획팀장, 임재용 문화사업팀장과 김포문화재단의 안상용 대표이사, 김현아 평화문화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2020년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 지역 간 연계사업” 관련 지역문화발전과 상호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양 기관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협약 내용은 △자료 공유 및 인적 교류, △학술연구 교류, △홍보 활성화 및 콘텐츠 개발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다고 인정되어 양 기관이 합의한 사항 등이다. 김진오 이사장은 “재단의 첫 업무협약(MOU)를 김포문화재단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 기관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상호 협조하여 지역문화발전과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로 시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최근 협력사업 첫 번째 작품인 ‘한강의 옛 나루터 역사기행 <조강에서 여강까지>’영상제작을 완료하였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실무논의를 통해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유지·발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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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뮤지컬 ‘해공’ 깊은 감동 선사
해공 신익희 선생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만든 뮤지컬 ‘해공’이 지난 11일과 12일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경기도 일제잔재 청산 공모사업인 뮤지컬 ‘해공’은 광주시 서하리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정치가인 해공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우리민족의 아픔과 고난의 역사를 아름다운 선율로 재해석한 무대로 많은 관객들과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광주시 연극협회 주관으로 만든 이 작품은 2년간의 노력 끝에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였으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 전해줄 만큼 훌륭한 작품”이라며 “해공 신익희 선생을 널리 알리는데 초석이 되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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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 매달 우리의 전통을 경험하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목조각 숙련기술계승자에게 배워보는 전통 탈의 세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30일(토), 명성황후기념관 3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얼쑤! 내가 만드는 전통 탈’을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조선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 그램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 시간은 우리나라 탈 장인과 함께하는‘나만의 전통 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탈놀이(가면극)는 선사시대에서부터 풍요에 대한 기원, 나쁜 운을 물리치기 위한 의식 등으로 시작되었다.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역할을 넘어 해학이 있는 즐거운 놀이판으로 발전되었고, 지금 우리에게도 친숙한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양주별산대놀이, 송파산대놀이,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음 등으로 전해오고 있다. 이러한 놀이판에 쓰이는 다양한 탈들은 각 지역의 목공예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생활의 변화와 함께 이제 탈은 기념품 수요 외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이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명성황후기념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여주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탈의 전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2대째 서울 북촌에서 목공방을 운영하는 탈 제작 장인의 안내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참여자가 우리나라 전통 탈을 직접 만져보며 사라져 가는 전통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자, 목공예 장인이 직접 새긴 나무 탈에 자신의 개성이 담아 채색하며 새로운 전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에서 전통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야말로 전통을 잇는 가장 쉬운 방법일 것이다.”라며 “액운을 물리치는 탈을 만들며 무탈한 새봄을 여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3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3월 30일(토)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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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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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2024. 4. 5(금) ~ 4. 7(일)” 일정 연기
- 2024 제8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가 변덕스러운 날씨로 개화시기가 늦어져 일주일 연기됐다. 25일 벚꽃축제위원회에 따르면 꽃샘추위와 주말 비 예보로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가 4월 5일 ~ 7일로 연기하게 됐다. 올해 축제는 애초 봄철 온화한 날씨 속 벚꽃 개화일이 3월달 말로 예고됨에 따라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역대 가장 이른 시기에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미뤄졌다. 벚꽃축제위원회는 늦춰진 행사 일정에 따라 각종 프로그램을 조정하고, 행사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축제위원회(위원장 이인묵)은 축제가 늦어진만큼 더욱 풍성하고 알찬 축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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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2024. 4. 5(금) ~ 4. 7(일)” 일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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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립 폰박물관 3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 운영
- 여주시(시장 이충우)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4년도 3월 경기도 문화의 날(문체부-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캐릭터를 이용한 <폰토리는 처음이지?> 라는 제목으로 캐릭터 팔찌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캐릭터인 폰토리 프렌즈(포니, 벨, 삐야)의 도안을 이용하여 팔찌로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캐릭터인 포니, 벨, 삐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더 친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3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친근하게 느끼며, 쉽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폰박물관의 캐릭터를 활용하였으며, 기획전시 ‘소리의 기술’ 전시 활동지 미션을 완료하여 스티커를 받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폰토리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2024년 3월 26일(화) ~ 3월 30일(토) 오전 10시 ~ 오후 16시 각 체험일 당일 선착순 30명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yeoju.go.kr/phone)를 참조, 여주시립 폰박물관(887-35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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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립 폰박물관 3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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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백사면 독거노인 지붕개량 봉사활동’
-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승배)은 18일~19일 이천시 백사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오래된 슬레이트 지붕 개량공사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천하였다. 대상 가구는 국가유공자이자 청각장애가 있는 가정으로, 지붕 슬레이트가 낡아 비가 오면 빗물이 집으로 들어오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집을 수리하지 못하는 상황의 독거노인 가구로 백사면행정복지센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선정하였다. 장* 어르신은 “집이 비가오면 빗물이 들어와 곰팡이도 피고 불편한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집을 수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김승배 회장은 “회원분들이 함께 구슬땀 흘려가며, 집수리 봉사를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도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 또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며 모든 주민이 행복한 백사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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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백사면 독거노인 지붕개량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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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다양한 추모행사 개최
-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오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사진전, 추모나무 꾸미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우선, 경기동부보훈지청 페이스북에 카드뉴스를 게시하여 서해수호의 날에 대해 한눈에 알 수 있게 하였고, 더불어 18일부터 20일까지는 지청 로비에서, 21일에는 한국잡월드에서 서해수호의 날 특별 사진전이 개최된다. 특히 21일에는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시민·학생들과 함께 서해용사 55인의 호국영웅들을 기리는 추모나무 꾸미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염정림 지청장은 “서해수호의 날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서해수호 희생장병의 명예를 드높이고 온 국민이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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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다양한 추모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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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2024년 첫 레퍼토리 공연
- <Weekend Concert - 오후 4시> 다니엘 린데만의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테마를 가지고 우리 음악을 알리는 주말 콘서트 (재)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김성진)가 3월 30일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다니엘 린데만의 해설과 함께하는 <Weekend Concert-오후 4시>를 진행한다. <Weekend Concert-오후 4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관객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현악, 민요, 사물놀이, 전통음악, 무용 등의 친숙하고 쉬운 음악으로 구성된 주말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3개의 테마로 3월 ‘봄’, 5월 ‘효’, 7월 ‘전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레퍼토리 시즌 2024 <Weekend Concert – 오후 4시>는 국악관현악과 서양 오케스트라의 ‘경계’를 걷는 김성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신임 예술감독의 지휘와 <JTBC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Daniel Lindemann)의 친절한 해설로 진행된다. 다니엘 린데만은 차분하고 논리적인 언변과 한국의 역사, 문화를 진심으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첫 번째 공연인 <오후 4시 : 지금, 봄>은 따뜻한 봄날 주말 오후, 가족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국악관현악 공연으로 3월 30일(토) 16:00 진행한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에 새롭게 부임한 김성진 예술감독의 첫 무대로 국악관현악과 무용, 국악으로 풀어낸 교향곡, 가야금협연 ‘춘설’, 양금협연 ‘푸른 숨’ 등을 선보이며 봄의 길목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을 전하고자 한다. 양금협주곡 ‘푸른 숨’은 ‘새야 새야 파랑새’를 모티브로 동학농민의 역사적 사건을 담았다. 항쟁에 나선 이들의 고결한 숨결이 이 땅에 여전히 살아있음을 담았으며, 작곡가 장석진의 위촉초연곡이다. 두 번째 공연인 <오후 4시 : 다시, 청춘>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를 주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민요와 사물’을 중심으로 한 국악관현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대를 풍미한 대중가요 ‘봄날은 간다’의 국악관현악 버전을 시작으로 우리네 삶과 지역적 특징을 담은 민요, 흥겨운 리듬의 한국 장단을 선보인다. 사물놀이 협주곡은 작곡가 이고운의 위촉초연곡이다. 공연은 5월 25일(토) 16:00에 진행된다. 세 번째 공연인 <오후 4시 : 전통, 찬란한>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예술자산인 ‘전통’을 테마로 궁중음악, 풍류음악, 민속악, 경기잡가,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우리 전통예술의 맛볼 수 있는 무대다. 공연은 우리가 알아야 하는 전통문화예술의 가치를 쉬운 해설로 풀어내며,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한다. 공연은 7월 27일(토) 16:00에 진행한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Weekend Concert – 오후 4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바쁘고 지친 일상에 휴식을 제공하려 한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관계자는 “<Weekend Concert - 오후 4시>가 경기도민에게 열린 공간, 문턱 낮은 공연장을 만들고 경기도민의 삶에 휴식을 전하는 여유롭고 편안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ggac.or.kr), 인터파크 티켓(1544-234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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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2024년 첫 레퍼토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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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천문화재단, 2024년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 시민 대상
- (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舊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오는 4월부터 시민 대상 무형유산 전수교육 프로그램「전통문화 학교」를 운영한다.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이 운영하는「전통문화 학교」는 무형문화유산 전수교육 활성화 및 전통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하여 기획된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1월 예정)에 걸쳐 2차례 진행된다. 세부 교육과정으로는 ▲전통도예, ▲전통 목조각, ▲풍물 기초 수업이 있으며, 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가 직접 시민들에게 자신이 보유한 기․예능을 전수할 예정이다. 상반기 수강생 모집 기간은 3월 28일(목)부터 4월 3일(수)까지 7일간이며, 수강신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특히 ‘풍물 기초’ 수업은 상반기에만 수강생 모집을 한다고 하니, 이번 수강신청을 놓치면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 관계자는 “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무형유산 전승활동 활성화에 일조하길 바란다.”면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새로운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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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천문화재단, 2024년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 시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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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 세대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매월 공연 마련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다가오는 4월 13일(토) 서커스공연 <해피해프닝>을 양평문화재단 2층 시어터 양평에서 오후 1시, 오후 4시 총 2회 공연한다. 공간 서커스살롱의 <해피해프닝>은 2022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선정작으로 일상에서 보이는 소재들을 활용해 서커스로 표현, 기발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다. 4명의 서커스 요정이 대사 없이 몸짓으로만 공연을 채우고 명확한 서사와 스토리라인을 부여하지 않음으로써 관객의 상상을 통해 공연을 완성하는 것이 관람 포인트. 멀게만 느껴지던 단어인 '서커스'가 자신의 일상 속에 항상 존재함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손을 제외한 신체를 이용해 컵 옮기기, 외줄 타기 하며 패션쇼하기, 차이니즈폴 타기 등 일상 생활 속 쉽게 접하는 생활 물건을 활용해 꾸며낸 60분의 서커스공연은 관람객에게 웃음과 유쾌함을 선사한다. 3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양평문화재단의「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은 양평군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공연을 구성해 여러 세대가 소통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3월 <코딱코의 재판>을 시작으로 4월 <해피해프닝>, 5월 <전래동화여행>, 6월 <두들팝> 등 세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이 매월 준비되어 있어 양평군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전 세대・대중성・예술성을 아우르는 「시즌레퍼토리“양평공감”」을 통해 어린이에겐 꿈과 희망을, 가족에겐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장르별, 계층별, 맞춤형 공연이 앞으로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본 공연은 총 60분으로 무료이다. 자녀를 동반할 경우 3세부터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매를 받고 있어 4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 이벤터스(event-us.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참고하거나 양평문화재단 문화사업팀(031-772-26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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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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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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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 다산고등학교
- 장애인 권익옹호 교육 및 활동 연계를 통한 청소년 장애인권 감수성 향상 도모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과 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는 지난 24일 청소년의 장애인 권익옹호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전년도에 이어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권익지원센터와 다산고등학교 한알봉사동아리와 함께 폭넓은 장애 인권 교육 및 청소년 장애인 권익옹호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 내에서 교육기관과 복지기관이 함께 협업하여 청소년의 장애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립과 장애인 권익옹호 활동을 함께 하는 데에 있어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는 ‘학생들이 올바른 장애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앞으로도 이천시 장애인 권익을 위한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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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 기관/사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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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 다산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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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국립교통재활병원, 지역문화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이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상생하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국립교통재활병원(병원장 방문석)과 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5일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과 재단 임직원, 국립교통재활병원 방문석 병원장과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지역문화 발전 및 문화 나눔 활동을 위해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공동 추진하고, 지역 동호회에 문화 나눔(재능기부)공연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5월부터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매월 진행될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외부 생활과 단절된 재활병원 환자 및 보호자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지역사회 공헌 및 문화나눔 가치 확산을 목표로 관내 공연팀을 26일부터 공모 중이며,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도 3회 공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본 협약 체결과 햇빛 음악회 개최를 통해 양평 기반 생활문화 확산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특히 공연을 보다 많은 군민들에게 선보여 고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해서 협력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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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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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국립교통재활병원, 지역문화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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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제176기 5급 승진관리자과정 교육생
- 국가보훈부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이건숙)은 지난 26일 국가공무원 제176기 5급 승진관리자 과정 교육생 192명이 국립이천호국원을 방문하여 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 행사는 국가공무원 5급 승진 예정자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국가관 및 공직관을함양하여 국가직 사무관으로서 공무에 더욱 정진한다는 각오를 다지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교육생들은 현충탑 참배 및 기념촬영을 실시한 후 제1구역 봉안담에 안치된 무연고 묘소로 이동하여 헌화를 실시했다. 참배가 끝난 후국립이천호국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현충선양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이천호국원 이건숙 원장은 ‘앞으로 국가를 이끌어나갈 중요한 인재들이니 만큼 오늘 참배를 통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국가직 공무원으로서 사명을 다해 직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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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제176기 5급 승진관리자과정 교육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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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첫 번째 이야기 상연
- 경기국악원(사장 서춘기)이 어린이 공연 브랜드 <움직이는 이야기>를 신설해 선보인다. 경기국악원은 상하반기 각 1개의 작품을 선정해 8회씩 총 16회 상연하여 경기도 내 어린이 및 가족 관객, 어린이집 등 단체 관객, 아동극과 아동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첫 번째 이야기로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1시 <뚝딱하니 어흥!>을 선보인다. <뚝딱하니 어흥!>은 36개월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한 국악뮤지컬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인 「호랑이와 곶감」, 「호랑이 형님」,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속 호랑이 캐릭터들과 꼬마 도깨비가 등장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흥겨운 노래를 들려준다. 공연 초반, 도깨비방망이 만들기 체험에 모든 어린이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어 직접 만든 도깨비방망이를 들고 공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 다 읽은 도서를 경기국악원에 기증하는 어린이는 경기국악원 어린이 공연 브랜드 <움직이는 이야기>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공연 티켓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도서 기증 어린이를 위해 마련된 특별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 기증한 도서는 표지에 기증자 어린이의 이름을 표기하여 경기국악원 국악당 로비에 비치될 예정이다. 경기국악원 <움직이는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뚝딱하니 어흥!> 공연이 끝나면, 마당에서 전통놀이 체험이 제공된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버나 돌리기 등 흥겨운 우리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경기국악원은 2004년 개관 이후 평일 낮에 국악아동극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2024년 경기국악원은 더욱더 어린이 고객의 눈높이에 더욱 맞춘 공연을 선보이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공연을 연간 운영하기 위해 경기국악원 어린이 공연 브랜드 <움직이는 이야기>를 신설했다. ‘움직이는 이야기’는 ‘아동극’을 어린이 말로 풀어 쓴 표현으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나아가 경기국악원을 활발히 움직이고자 하는 다짐을 담고 있다. 하반기에는 두 번째 이야기 <향기장수 이야기>가 9월부터 11월 매주 수요일 11시에 상연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은 “올해 경기아트센터는 인구 감소 위기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가족친화적 공연을 많이 기획해 출산과 육아 환경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에 신경 쓰고 있다” 며 “경기국악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움직이는 이야기>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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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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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첫 번째 이야기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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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 매달 우리의 전통을 경험하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목조각 숙련기술계승자에게 배워보는 전통 탈의 세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30일(토), 명성황후기념관 3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얼쑤! 내가 만드는 전통 탈’을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조선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 그램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 시간은 우리나라 탈 장인과 함께하는‘나만의 전통 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탈놀이(가면극)는 선사시대에서부터 풍요에 대한 기원, 나쁜 운을 물리치기 위한 의식 등으로 시작되었다.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역할을 넘어 해학이 있는 즐거운 놀이판으로 발전되었고, 지금 우리에게도 친숙한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양주별산대놀이, 송파산대놀이,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음 등으로 전해오고 있다. 이러한 놀이판에 쓰이는 다양한 탈들은 각 지역의 목공예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생활의 변화와 함께 이제 탈은 기념품 수요 외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이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명성황후기념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여주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탈의 전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2대째 서울 북촌에서 목공방을 운영하는 탈 제작 장인의 안내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참여자가 우리나라 전통 탈을 직접 만져보며 사라져 가는 전통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자, 목공예 장인이 직접 새긴 나무 탈에 자신의 개성이 담아 채색하며 새로운 전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에서 전통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야말로 전통을 잇는 가장 쉬운 방법일 것이다.”라며 “액운을 물리치는 탈을 만들며 무탈한 새봄을 여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3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3월 30일(토)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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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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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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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원봉사센터,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는 25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관철)와 이동목욕 자원봉사자 간 네트워크 및 정보교류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에는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이동목욕 자원봉사자 간 활동에 대한 상호교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두 센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였다. 이미선 센터장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서로 다른 봉사 현장의 정보교류를 통해 동반성장의 시간이 되고 앞으로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관철 센터장은 “따뜻하게 맞이해준 이천시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히 이동목욕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노고에 존경함을 전하며 다음에는 광주시로 초청하여 다시 한번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연중 이동목욕차량을‘이동복지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층 가구 중 목욕시설이 없는 분들을 대상으로 목욕, 세탁,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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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원봉사센터,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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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국립교통재활병원 업무협약 체결
-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국립교통재활병원(병원장 방문석)과 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3월 25일(월)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과 재단 임직원, 국립교통재활병원 방문석 병원장과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지역 문화 발전 및 문화 나눔 활동을 위해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공동 추진하고, 지역 동호회의 문화 나눔(재능기부)공연 기회 제공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특히, 5월부터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매월 진행될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외부 생활과 단절된 재활병원 환자 및 보호자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를 전하고 문화예술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일환으로 재단은 지역사회 공헌 및 문화나눔 가치 확산을 목표로 관내 공연팀을 26일부터 공모 중이며,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도 3회 공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본 협약 체결과 햇빛 음악회 개최를 통해 양평 기반 생활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공연을 통해 군민의 삶으로 스며드는 더 고른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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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국립교통재활병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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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 2024년 상반기 기획전
-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상반기 기획전으로 4월 2일부터 28일까지 《픽셀(Pixel) : 풍경의 재해석》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2023년 구입 소장품 특별전 (1부)에 이은 두 번째 소장품전으로, 미술관의 정체성과 작품 수집 방향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이다. 1부에서는 현대미술의 흐름과 다양한 형식을 보여주는 소장작품을 살펴보았다면, 이번 2부에서는 <풍경>이라는 큰 주제 아래 ‘현실이 된 가상의 풍경’, ‘인간 군상을 통해 바라본 실존의 문제’, ‘단위를 통해 재구성된 풍경’ 등 서로 상반되지만 공존하는 것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공간은 픽셀(Pixel)의 단위 안에서 발견되는 가상과 실제의 환영, 비선형적 구조에 주목하여 ‘중첩된 시점’, ‘움직이는 초점’이라는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중첩된 시점’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어우러진 풍경에 주목하여 본인의 내면세계를 담아낸 회화, 조각,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움직이는 초점’ 공간에서는 고정되지 않은 시점으로 여러 각도에서 포착된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작가들은 고정된 시야를 벗어나 다양한 시각으로 대상을 관찰하고, 그 대상에서 얻은 결과를 화면으로 구성하며 인간의 욕망, 실존의 문제를 다룬다. 이번 기획전은 2020년부터 4년여 동안 미술관이 수집한 소장품 중 주제에 맞는 작품을 선별하고 연구한 결과물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작품의 이면에는 작가의 창의성과 그것을 표현하기 위한 수많은 연구와 시도들이 존재한다. 미술관의 역할은 이러한 창작물을 전문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그 의미를 해석하고 대중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이러한 소장품 전시를 통해 지역 미술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주제 기획전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많은 이들이 함께 노력하여 쌓아 온 결과물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 걸음 더 깊이 있게 미술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한다. 《픽셀(Pixel) : 풍경의 재해석》은 4월 3일(수) 오후 2시, 전시 오프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유선전화(031-887-2627) 또는 미술관 홈페이지(www.yeoju.go.kr/rye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 H주차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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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 2024년 상반기 기획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