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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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바로알기 캠페인 진행해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19일(금) 6개 지역에서 2,000여 명의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장애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슬로건인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알림으로써 시민 모두가 장애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마련되었다. 이날에는 장호원 중·고등학교와 다산고등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많은 이천시민이 참여했으며, 함께 장애인의 날을 외침은 물론 장애 관련 낱말퀴즈와 OX 퀴즈 풀이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김화중 관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슬로건과 같이 지역 구성원 모두와 소통하며 다름없이 함께하는 이천시를 만들어가는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이웃으로서 늘 함께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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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 계기
    독립유공자 후손 건강제품 전달식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18일(목) KGC인삼공사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부회장 김동우)이 후원하는‘독립유공자 후손 건강제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계기로 서울·경기·인천·강원권 독립유공자 후손 3,000여명에게 KGC인삼공사‘정관장’건강제품을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KGC인삼공사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 6·25참전 호국 영웅들께 기부와 봉사활동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뜻깊은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계기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준 KGC인삼공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독립유공자 공훈을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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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이천송정초등학교,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과 이천송정초등학교(교장 김선애)는 4월 15일(월) 이천송정초 들봄 및 늘봄교실 학생들과 함께 ‘미래 영웅들이 만드는 태극기’ 보훈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동부보훈지청과 이천송정초등학교의 돌봄 및 늘봄교실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들봄 및 늘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는 총 1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보훈 수업 30분과 체험활동 30분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독립운동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일일 강사인 보훈지청 직원이 태극기의 의미와 역사를 배우는 보훈 수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태극기·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와 미니 태극기 그리기 체험활동을 뒤이어 실시하였다. 이번 학생들이 만든 바람개비는 4월 28일 일요일에 이천도자기축제 팝업존에서 열리는 보훈문화제 ‘독립의 봄을 누리다’ 에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미래세대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태극기 등 국가 상징과 역사 등을 활용한 보훈교육을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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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 계기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 계기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일(4.11.)을 맞이하여 지난 1일(월)부터 4일(목)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임시정부 요인 이동녕, 유림, 차이석 선생의 유족을 위문하고 대통령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이동녕 선생은 충청남도 천안 출신으로,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연좌시위를 벌여 조약의 무효와 파기를 선언하다가 체포되어 2개월간 투옥 생활을 감수하였다. 이후 만주 북간도 용정촌으로 망명하여 이상설, 여준 등과 서전의숙을 설립하고 청소년 교육에 힘썼다. 1907년 귀국하여 안창호, 이회영, 김구, 이동휘 등과 신민회를 조직하고 활약했으며, 1910년 만주 서간도로 옮겨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였다. 1913년 남만에서 청년운동을 하다가 해삼위로 가서 이상설과 함께 독립운동을 하였으며, 임시정부 의정원 의장, 내무총장, 국무총리, 국무위원 겸 주석을 역임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독립유공자 유림 선생은 경상북도 안동 출신으로 1919년 3·1독립운동에 가담하여 시위에 참가한 뒤 만주로 망명하였다. 이후 신한청년당(1921), 정의부(1928) 등에 참가하여 활동하였으며, 1929년 조선공산무정부주의동맹 결사를 조직하여 독립운동을 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치안유지법 및 국체변혁의 결사조직죄라는 죄명으로 징역 5년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임시정부에 참여하여 1941년 10월 임시정부 의정원 노동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1944년 1월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독립유공자 차이석 선생은 평안북도 선천 출신으로 청년시대부터 신민회원으로 활동하였다. 1911년 사내총독(寺內總督) 암살 사건 관련으로 체포되어 3년간 복역하였으며, 3·1운동 후 상해에서 한국독립당간부, 임시의정원의원을 각각 역임하였다. 1933년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선임되어 이후 13년간 비서장으로 활약하다가 중경에서 병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한국성 지청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시고 헌신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나라사랑 정신이 후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은 1919년 3·1운동의 확산 이후 국외에 근거지를 두고 독립운동을 계속해 나가고자 했던 애국지사들의 노력으로,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수립된 최초의 민주 공화정부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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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백사면 독거노인 지붕개량 봉사활동’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승배)은 18일~19일 이천시 백사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오래된 슬레이트 지붕 개량공사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천하였다. 대상 가구는 국가유공자이자 청각장애가 있는 가정으로, 지붕 슬레이트가 낡아 비가 오면 빗물이 집으로 들어오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집을 수리하지 못하는 상황의 독거노인 가구로 백사면행정복지센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선정하였다. 장* 어르신은 “집이 비가오면 빗물이 들어와 곰팡이도 피고 불편한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집을 수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김승배 회장은 “회원분들이 함께 구슬땀 흘려가며, 집수리 봉사를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도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 또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며 모든 주민이 행복한 백사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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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다양한 추모행사 개최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오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사진전, 추모나무 꾸미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우선, 경기동부보훈지청 페이스북에 카드뉴스를 게시하여 서해수호의 날에 대해 한눈에 알 수 있게 하였고, 더불어 18일부터 20일까지는 지청 로비에서, 21일에는 한국잡월드에서 서해수호의 날 특별 사진전이 개최된다. 특히 21일에는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시민·학생들과 함께 서해용사 55인의 호국영웅들을 기리는 추모나무 꾸미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염정림 지청장은 “서해수호의 날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서해수호 희생장병의 명예를 드높이고 온 국민이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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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실시간 기관/사회단체 기사

  •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소방안전 및 건설현장소방안전관리자 위탁교육 입교식 개최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15일(월), 커리어능력개발원에서 ‘소방안전관리자 및 건설현장소방안전관리자’ 위탁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전문위탁교육에 참여하는 제대(예정)군인은 군에서 쌓은 안전 및 위험관리, 비상상황 대응 경험과 이번 교육을 통해 취득한 소방안전 및 건설현장소방안전관리자 자격을 바탕으로 소방안전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이나 공항, 항만, 철도 등 대형시설 등에서 소방안전분야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보훈부에서 지원하고, 커리어능력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이번과정은 제대(예정)군인 15명을 대상으로 6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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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제54회 은행나무대재 및 의병의승 선망조상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주지 도일스님)는 지난 11일 ‘제54회 은행나무대재 및 의병의승 선망조상 위령제’를 봉행했다. 해마다 음력 삼월 삼짇날을 맞아 불교 전통 범패의식으로 진행되는 은행나무대재는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의 장생을 기원하며, 용문산에 깃든 생명의 안전을 번영을 축원하고자 봉행되고 있다. 대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종단 스님과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전앞에서 1부 행사(불공의식)와 법요식에 이어 봉송소대의식, 은행나무 헌주 순으로 진행되었다. 은행나무 헌주는 내·외빈에 이어 전체 신도 모두가 참여하여 개인의 안녕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도일스님은 “금일 대재가 은행나무의 장수를 기원하며 선망조상과 의병·의승 순국선열의 극락왕생을 축원하고, 군민의 건승을 함께 기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법요식의 축사에서 “금일 대재 및 위령제가 양평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소통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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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급식지원을 더욱 신선하고, 신속하게!
    육군 제7기동군단 7군수지원단, 경기 중ㆍ동부권 급식유통센터 개장 이동거리 단축, 대규모 식자재 보관은 물론 약 388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육군 제7기동군단 7군수지원단 급양대는 4월 11일(목), 경기 중ㆍ동부권 급식유통센터를 경기도 양평군에 개장했다고 전했다. 김호복 7기동군단장(중장) 주관으로 진행된 개장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지상작전사령부 물자과장 등 주요 인사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장한 경기 중ㆍ동부권 급식유통센터는 면적 2,558m²(약 780평) 규모로 저온유통시스템을 비롯해 냉동부식차량 12대가 동시에 작업이 가능한 출하 대기장, 대형 냉동창고, 소규모 분류, 포장실, 부식 검수, 검사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췄으며, 전동 핸드 팔레트, 전동지게차, 습식 바닥청소차를 비롯한 현대화된 장비 또한 구비했다. * 저온유통시스템(Cold Chain System) : 유통과정에서 제품의 신선도 유지에 적합한 온도로 관리하여 식재료를 생산 직후의 상태 그대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유통체계 앞으로 7급양대가 담당하는 경기 중동부권의 약 50개 부대, 7,500명의 장병들에게 공급되는 모든 식재료는 최첨단 시설과 현대화된 장비를 갖춘 급식유통센터에서 수납 및 검사, 분류, 포장, 적재 및 배송 등 일련의 과정들을 거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원거리 부대는 급식유통센터로 식재료를 수령하러 오지 않고, 급양대가 전투부대까지 추진보급하거나 민간위탁배송을 실시함으로써 전투부대가 전투임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식재료의 품질을 더욱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의장교 등 군 전문인력에 의한 수질위생, 감염병 매개체 검사, 군납 업체 및 병영시설 위생점검 등으로 비전투 손실 예방과 급식안정성, 장병 급식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역단위 조합과 연계한 계약 추진으로 연간 약 165억원의 식자재 계약은 물론, 소규모 분류 및 포장, 장거리 부대에 대한 배송 업무 등 약 20억원의 민간위탁 용역 계약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군 장병 및 가족들이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까지 포함하면 급식유통센터 개장에 따라 양평지역 경제에 직ㆍ간접적으로 약 388억원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급양대장 현성민 중령은 “경기 중동부권 급식유통센터 개장으로 더욱 신선한 식재료를 효율적이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장병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복무하며 전투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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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희망나눔봉사단과 업무협약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이 희망나눔봉사단(회장 이태영)과 지역사회 보훈가족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동부보훈지청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염정림 지청장과 관련 실무진, 희망나눔봉사단의 이태영 회장과 부회장, 총무 등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연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도시락 전달 지원 ▲협약 당사자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모색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염정림 지청장은 “희망나눔봉사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보훈가족의 복지증진과 예우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태영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신뢰 하에 긴밀한 교류와 업무협력으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 이후 도시락 전달 현장으로 이동하여 직접 보훈가족을 만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가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구현을 위해 노력하여,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는 예우를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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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호국영웅의 뼛조각 하나, 유품 한 점까지도
    육군 제55보병사단,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거행 육군 제55보병사단은 지난 11일, 경기도 광주 공설운동장에서 김진익(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거행하고 올해 유해발굴작전의 시작을 알렸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해발굴작전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개토식에는 사단 장병들과 광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보훈단체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사단은 행사장 내 유해발굴 유품 및 사진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유해발굴 사업의 취지와 중요성을 알렸고, 지역내 자원봉사 고등학생들도 참석하여 호국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달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55사단 유해발굴작전은 사단예하 용성여단 장병 80여 명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무갑산 387고지 일대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광주에 있는 무갑산은 6·25전쟁 당시 국군6사단 19연대를 비롯한 연합군(미군, 터키군, 그리스군 등)이 북한군·중공군에 맞서 수도 재탈환을 위한 썬더볼트 작전(1951.1.25.~2.18.)을 통해 한강 이남지역을 탈환했던 격전지였다. 이날 개토식을 주관한 김진익 사단장은 유해발굴에 참여하는 장병들에게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들의 뼛조각 하나, 유품 한 점까지도 발굴하여 정성으로 모시는 데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사단 유해발굴작전의 지휘를 맡은 김충호(중령) 용인대대장은 “나라를 위해 적과 싸우다 장렬히 산화하신 선배 전우님들의 유해를 반드시 찾아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은 2008년부터 작전지역 내에서 유해발굴작전을 펼쳐 현재까지 총 427구의 유해를 발굴해내며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선배 전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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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 계기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 계기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일(4.11.)을 맞이하여 지난 1일(월)부터 4일(목)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임시정부 요인 이동녕, 유림, 차이석 선생의 유족을 위문하고 대통령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이동녕 선생은 충청남도 천안 출신으로,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연좌시위를 벌여 조약의 무효와 파기를 선언하다가 체포되어 2개월간 투옥 생활을 감수하였다. 이후 만주 북간도 용정촌으로 망명하여 이상설, 여준 등과 서전의숙을 설립하고 청소년 교육에 힘썼다. 1907년 귀국하여 안창호, 이회영, 김구, 이동휘 등과 신민회를 조직하고 활약했으며, 1910년 만주 서간도로 옮겨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였다. 1913년 남만에서 청년운동을 하다가 해삼위로 가서 이상설과 함께 독립운동을 하였으며, 임시정부 의정원 의장, 내무총장, 국무총리, 국무위원 겸 주석을 역임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독립유공자 유림 선생은 경상북도 안동 출신으로 1919년 3·1독립운동에 가담하여 시위에 참가한 뒤 만주로 망명하였다. 이후 신한청년당(1921), 정의부(1928) 등에 참가하여 활동하였으며, 1929년 조선공산무정부주의동맹 결사를 조직하여 독립운동을 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치안유지법 및 국체변혁의 결사조직죄라는 죄명으로 징역 5년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임시정부에 참여하여 1941년 10월 임시정부 의정원 노동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1944년 1월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독립유공자 차이석 선생은 평안북도 선천 출신으로 청년시대부터 신민회원으로 활동하였다. 1911년 사내총독(寺內總督) 암살 사건 관련으로 체포되어 3년간 복역하였으며, 3·1운동 후 상해에서 한국독립당간부, 임시의정원의원을 각각 역임하였다. 1933년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선임되어 이후 13년간 비서장으로 활약하다가 중경에서 병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한국성 지청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시고 헌신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나라사랑 정신이 후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은 1919년 3·1운동의 확산 이후 국외에 근거지를 두고 독립운동을 계속해 나가고자 했던 애국지사들의 노력으로,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수립된 최초의 민주 공화정부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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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11기동사단 사자여단, 대규모 전술훈련 실시
    11기동사단 사자여단, 12일~19일 강원 홍천ㆍ경기 양평ㆍ여주 일대에서 대규모 궤도장비 및 병력 기동 등 전술훈련 실시 육군 11기동사단 사자여단이 오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양평군ㆍ여주시 일대에서 대규모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여단부터 대대까지 통합된 전투지휘능력을 배양하고, 대항군을 운용하여 실질적인 공격ㆍ방어 전술을 숙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궤도장비와 병력이 기동해 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와 양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단은 훈련 기간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불편사항이 있을 시 033)430-6301 또는 033)434-6145로 연락하면 된다. ▲육군 11기동사단 사자여단이 12일부터 19일까지 강원 홍천군과 경기 양평군ㆍ여주시 일대에서 대규모 전술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주민의 양해를 당부했다. 사진은 작년 2월 사자여단 K-2 전차가 홍천 일대를 기동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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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이천제일로타리클럽, 백사면 어르신 보행보조기 (실버카) 기탁
    이천제일로타리클럽(회장 김명진)은 백사면 관내 보행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보행보조기(실버카) 10대를 백사면에 기탁하였다. 김명진 회장은 “이천제일로타리클럽은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후원을 지속해 오는 단체로,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이 모아져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여러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고, 특별히 이번에는 경로효친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이천제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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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11기동사단 사자여단, 대규모 전술훈련 실시
    11기동사단 사자여단, 12일~19일 강원 홍천ㆍ경기 양평ㆍ여주 일대에서 대규모 궤도장비 및 병력 기동 등 전술훈련 실시 - 육군 11기동사단 사자여단이 오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양평군ㆍ여주시 일대에서 대규모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여단부터 대대까지 통합된 전투지휘능력을 배양하고, 대항군을 운용하여 실질적인 공격ㆍ방어 전술을 숙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궤도장비와 병력이 기동해 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와 양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단은 훈련 기간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불편사항이 있을 시 033)430-6301 또는 033)434-614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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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 다산고등학교
    장애인 권익옹호 교육 및 활동 연계를 통한 청소년 장애인권 감수성 향상 도모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과 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는 지난 24일 청소년의 장애인 권익옹호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전년도에 이어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권익지원센터와 다산고등학교 한알봉사동아리와 함께 폭넓은 장애 인권 교육 및 청소년 장애인 권익옹호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 내에서 교육기관과 복지기관이 함께 협업하여 청소년의 장애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립과 장애인 권익옹호 활동을 함께 하는 데에 있어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는 ‘학생들이 올바른 장애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앞으로도 이천시 장애인 권익을 위한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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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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