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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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해 한용운 한시” 특별기획전 개최하다.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은 4월 2일(화)부터 5월 31일(금)까지 “만해 한용운 한시”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만해의 한시는 그의 인간적 감성과 철학적 심사를 자연스럽게 담아내어, 그가 스님으로서, 시인으로서의 면모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그의 시는 불교의 이념이나 교리에 국한되지 않고, 오히려 인간 본연의 감각을 바탕으로 세상을 풍부하게 경험하고 그 느낌을 표현한다. 따라서 만해의 한시를 통해 그의 정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은 그가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만해는 불교 개혁론자로서 뿐 아니라 민족운동가로서도 활약했으며, 그의 한시는 한국 근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그의 시가 단순히 예술적 표현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문제와 인간의 삶에 대한 심오한 고찰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만해의 시는 오랜 기간에 걸쳐 지어졌으며, 시대의 흐름과 사상적 영향을 덜 받은 순수한 한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의 시를 통해 그의 정신세계와 시대적 배경을 함께 고려할 수 있다. 그의 작품들은 다양한 장르의 글을 통해 표현되었지만, 그 중에서도 한시는 그의 인간성과 철학을 가장 깊이 있게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전시를 통해 만해의 정서를 확인하고 공감함으로써 그가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만해의 한시는 그의 사상과 인간 한용운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그의 생각과 감정, 믿음을 공유하고자 하는 뜻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보삼 관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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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시민예술학교
    여주 오방색을 활용해 여주의 자연과 의미를 표현하는 규방공예 교육 기초 바느질부터 조각보, 청사초롱 등 나만의 작품 창작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4월 5일부터 시민예술학교 <여주의 오방색, 바느질로 꽃 피우다-두번째>를 진행한다. 시민예술학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특성화된 문화예술 체험 및 감상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생애주기형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재단의 주요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재요청이 많아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되었으며,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향기를 전하고 규방공예를 통해 바쁜 일상 으로 잊혀진 예술성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바느질의 기초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뽀족한 세 귀가 세가지 재앙을 막는다고 알려진 괴불 노리개, 여주의 자연과 의미를 담은 ‘여주오방색’을 활용해 만드는 조각보, 음과 양의 화합을 상징하는 청사초롱을 만들며 바느질 한땀 한땀에 자신의 소망과 여주의 의미를 새겨넣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은 결과전시회를 진행할 예정 이다. 참여자는 직접 전시를 구성하고, 작품을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며 수강생에서 한걸음 나아가 규방공예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황후가 태어난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통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여주의 오방색으로 표현된 규방공예 작품을 만들며 새로운 여주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예술학교 <여주의 오방색, 바느질로 꽃 피우다-두번째>는 오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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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이천문화재단,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공모를 완료하고 오는 4월 2일 선정단체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3월 8일까지 총 69건이 신청하면서 지역예술인뿐만 아니라 경기도 지역예술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은 22건으로 총 2억2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각 분야별 선정 건수를 살펴보면 모든예술31 11건(9천5백만원)/지역예술인 6건(1억원)/청년예술인 5건(3천만원)이다. 2023년도 이천문화재단에서는 모든예술31 6천8백만원을 지원하였다면, 2024년도는 3개의 사업(모든예술31, 전문예술인, 청년예술인)으로 확대하여 2억2천5백만원으로 이천지역의 예술인들이 더 많은 창작활동을 할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에서는 지원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으신분들을 위해 현장접수를 통해 지원서 작성방법등을 예술인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심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심의위원(후보)를 모집하여 심의를 진행하였다. 이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더 많은 예술인들에게 지원사업이 선정될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이천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향유 받고 문화예술로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선정 결과는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070-4914-4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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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광주시문화재단, 2024 예술아카데미
    <오늘부터 예술> 4월 개강” 수묵화, 성악, 웹툰 등 다채로운 예술교육 강좌 마련 … 4월 21일까지 수강생 모집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2024 예술아카데미 <오늘부터 예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4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예술아카데미 <오늘부터 예술>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 한 해 호응이 높았던 예술실기 기반의 강좌뿐 아니라 새롭게 신설된 어린이 강좌까지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인 강좌는 △수묵화(묵향이 느껴지는 수묵화) △성악(목소리의 낭만, 성악) △드로잉(드로잉으로 잇는 세계) 등 장르별 예술성과 전문성을 갖춘 실기강좌를 진행한다. 어린이 강좌는 △그림책놀이(그림책으로 꾸는 꿈) △웹툰(꿈나무 웹툰작가) 등 자기표현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2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한 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오는 5월에는 지역 아티스트 작업실에서 예술세계와 창작과정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예술가의 가방(家房)’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예술아카데미 강좌는 선착순 접수로 마감되며 한 가족이 3명 이상 수강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와 전화 문의(1522-033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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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2024년 3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매달 우리의 전통을 경험하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목조각 숙련기술계승자에게 배워보는 전통 탈의 세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30일(토), 명성황후기념관 3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얼쑤! 내가 만드는 전통 탈’을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조선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 그램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 시간은 우리나라 탈 장인과 함께하는‘나만의 전통 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탈놀이(가면극)는 선사시대에서부터 풍요에 대한 기원, 나쁜 운을 물리치기 위한 의식 등으로 시작되었다.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역할을 넘어 해학이 있는 즐거운 놀이판으로 발전되었고, 지금 우리에게도 친숙한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양주별산대놀이, 송파산대놀이,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음 등으로 전해오고 있다. 이러한 놀이판에 쓰이는 다양한 탈들은 각 지역의 목공예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생활의 변화와 함께 이제 탈은 기념품 수요 외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이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명성황후기념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여주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탈의 전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2대째 서울 북촌에서 목공방을 운영하는 탈 제작 장인의 안내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참여자가 우리나라 전통 탈을 직접 만져보며 사라져 가는 전통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자, 목공예 장인이 직접 새긴 나무 탈에 자신의 개성이 담아 채색하며 새로운 전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에서 전통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야말로 전통을 잇는 가장 쉬운 방법일 것이다.”라며 “액운을 물리치는 탈을 만들며 무탈한 새봄을 여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3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3월 30일(토)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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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여주시립 폰박물관 3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 운영
    여주시(시장 이충우)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4년도 3월 경기도 문화의 날(문체부-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캐릭터를 이용한 <폰토리는 처음이지?> 라는 제목으로 캐릭터 팔찌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캐릭터인 폰토리 프렌즈(포니, 벨, 삐야)의 도안을 이용하여 팔찌로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캐릭터인 포니, 벨, 삐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더 친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3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친근하게 느끼며, 쉽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폰박물관의 캐릭터를 활용하였으며, 기획전시 ‘소리의 기술’ 전시 활동지 미션을 완료하여 스티커를 받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폰토리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2024년 3월 26일(화) ~ 3월 30일(토) 오전 10시 ~ 오후 16시 각 체험일 당일 선착순 30명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yeoju.go.kr/phone)를 참조, 여주시립 폰박물관(887-35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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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실시간 문화/예술 기사

  • 2024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뮤지컬 넘버의 대향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월 16일(토), 세종국악당에서 ‘이건명, 김호영, 장지후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건명, 김호영, 장지후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여주시민들에게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의 목소리와 라이브 밴드의 연주로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선사하여 뮤지컬 전용 공연장 못지않은 감동을 선물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는 배우 이건명, 2024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조연상, 2023년 DIMF AWARDS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 현재 뮤지컬계 가장 핫한 배우 장지후가 이번 무대의 주인공으로, 개인적으로도 친한 배우들의 케미가 무대 위에서도 빛을 발해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추억에 남길 공연을 꾸민다. 이건명은 ‘노틀담드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 ‘모차르트 중 황금별’을, 김호영은 ‘광화문연가 중 애수’, ‘킹키부츠 중 Land of lora’를, 장지후는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사의찬미 중 저 바다에 쓴다’등 해외 뮤지컬과 국내 창작뮤지컬의 넘버들을 조화롭게 선곡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여주시민들의 뮤지컬에 대한 수요가 높은데 공연장 컨디션의 한계로 대형 뮤지컬을 올릴 수 없어 대형 뮤지컬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무대를 통해 시민들의 욕구가 조금이나마 채워지길 바라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문화, 관광사업들로 여주시민의 즐거움이 되고자 하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건명, 김호영, 장지후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포함한 ‘국악 아카펠라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 재단의 다채로운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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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그래미 상 세 차례 수상…바이올린 여제 힐러리 한
    ‘대체불가 음악적 동반자’ 두 연주자가 선보이는 기품있는 무대 5월 12일(일) 남한산성아트홀서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선사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5월 12일(일) 오후 3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바이올린 여제 힐러리 한이 음악적 영혼의 동반자 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해플리거와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내한 공연을 통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를 선보이며 완벽한 파트너십을 선보인 바 있는 두 연주자는 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미 한 번 완벽한 파트너십을 보여준 두 연주자가 선사할 새로운 음악에 국내 클래식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먼저 연주될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에서는 브람스가 가진 기쁨의 정서부터 우울함에 이르기까지 힐러리 한과 안드레아스 해플리거가 그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간다. 1번에 비해 대체적으로 부드럽고 밝은 분위기인 바이올린 소나타 2번에서는 그들의 연주로 구현되는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 바이올린 소나타 3번에서는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정서가 돋보이며 두 연주자의 기품 있는 색채와 조화로운 연주가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은 그래미 3회 수상에 빛나는 연주자로, 정교한 테크닉과 관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주자다. 선명하고 영롱한 음색과 더불어 그녀만이 가진 우아함과 노련함이 느껴지는 연주로 매해 그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힐러리 한의 대체 불가한 음악의 동반자인 안드레아스 해플리거는 줄리아드에서 학업을 마친 후 뉴욕필하모닉,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의 무대에 섰으며,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우승으로 국내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힐러리 한과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매년 꾸준히 광주시에 찾아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연 티켓 가격은 R석 11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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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색의 향연’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의 상반기 특별전 《봄·채·비 展》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새롭게 단장한 미술관에 봄이 성큼 다가온 듯 많은 관람객들로 활기를 띄고 있다. 이번 전시는 40여 년 넘게 현대미술계에서 주목받는 미술단체인 <선과 색>의 14명 작가와 여주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7명의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3월 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봄·채·비 展》은 ‘보다(봄)’, ‘채우다(채)’, ‘비우다(비)’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색채와 형태를 담은 작품을 통해 작가 21인의 삶과 철학을 채우고 비워나가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된다. ‘본다는 것’은 막연히 대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경험을 통해 우리의 시지각 안에서 체계화되어 이해되는 과정이다. 관람자는 화면이 가득 차거나 비워진 공간을 통해 작품의 내재적 의미와 새로운 시각의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단순히 시각적 언어로서의 미술이 아닌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예술의 의미와 철학적 사고에 바탕을 둔 사의(寫意)적 개념을 조금이나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한다. 한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다가오는 3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전시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www.yeoju.go.kr/rye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시가 개최되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 H주차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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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 3월 ‘청정한 강, 이른 봄에는’展
    K-water 한강보관리단(단장; 신창식) 및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지사장; 이성) 한강문화관에서는 3월 청정한 한강의 물결과 함께 이른 봄의 서정을 전달하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의 3월 전시는 필받은아트 소속작가들이 참여한 「청정한 강, 이른 봄에는」展으로 꾸며진다. 봄을 맞이하는 한강, 강천보의 풍광과 함께 강의 봄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은 한강문화관을 찾는 방문객에게 이른 봄소식을 전한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봄소식을 전하는 한강갤러리는 물론 환경문화교육, 방울이극장,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봄나들이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오는 봄에 많은 방문객이 한강문화관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람 등 기타 문의는 ‘한강문화관 온라인카페’ 등 SNS와 한강문화관(031-880-62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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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양평문화재단
    동서양의 이색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특색을 살린 무대가 마련된다. 양평문화재단의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시리즈의 3월 무대는 <첼로가야금>의 공연으로, 오는 3월 30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열린다. <첼로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 솔 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한 듀오이다. 한국 전통음악 레퍼토리와 동양 악기가 지닌 특수성, 그리고 서양 악기가 가진 고유의 매력과 특색을 융합한 창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조화롭게 풀어낸 <첼로가야금>만의 음악세계, 그 첫 번째 자작곡인 ‘몽환’을 비롯하여 <첼로가야금>의 여정이 담긴 ‘운하’, 엇모리장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변주가 들어간 ‘엇’ 등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그들의 완벽한 호흡을 느껴볼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따스한 봄의 기운이 가득한 3월에 본 공연을 통해 꽃봉오리가 활짝 피어나듯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행복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QR코드 신청)와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공연 소식을 빠르게 접하고 싶다면 양평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 친구 맺기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775-6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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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 & 뉴 브라스 빅밴드’ 공연 개최
    3월 20일(수)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져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3월 20일(수) 오후 7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 & 뉴 브라스 빅밴드’의 공연을 선보인다. 광주시문화재단은 2024 WASBE 개최를 앞두고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관악팀인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과 ‘뉴 브라스 빅밴드’ 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관악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은 독일연방 최고의 클라리넷 연주자들이 모인 팀으로 현재 유럽, 일본, 미국, 러시아 등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군악대 특유의 명쾌함과 오케스트라 수준의 짜임새 있는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뉴 브라스 빅밴드’는 2003년부터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독일 출신의 팀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곡들을 독창적인 편곡을 통해 빅밴드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하고 연주한다. 2024 제주국제관악제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광주시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시민들과 기쁜 마음으로 나눌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행사로 오는 7월 15일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전 세계 50개국 3,000여 명의 회원과 음악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초청 공연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1522-0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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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양평군립미술관, 공립미술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제 심사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미술관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등록 후 3년이 지난 미술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가다. 올해는 전국 67개 기관 중 양평군립미술관을 포함한 총 4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인증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평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의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 인력, 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절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특히 군립미술관은 전문성이 돋보이는 전시와 체계적인 소장품 관리 및 자료활용, 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군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의 공공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공립미술관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며 “수준 높은 전시기획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 대표주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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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양평군립미술관, ‘e.想세계_낯선 정원’ 성황리에 종료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의 'e.想세계_낯선 정원'이 2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는 현대 예술 시각에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제기하며, 미술의 힘을 통해 사회적 담론을 형성해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대중들에게는 현대 예술의 중요성과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유의미한 전시로 기억됐다. ‘이상세계’와 ‘낯선 정원’은 현실과 이상, 자연과 문명의 교차점에서 나온 주제로, 전시 제목에서 쓰인 'e.'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IE(Internet Explorer)의 약자이며 현대 문명을 상징한다. ‘이상세계’는 문명의 발전에 따른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암시하고 미래 사회 모습을 상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세계 안에서의 ‘낯선 정원’은 인간을 포함한 지구 생명체의 생존을 위한 생태학적 시각을 다뤄 현재 우리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환경 파괴에 대한 깊은 고찰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자연의 시선', '재구성된 풍경', '이상의 숲', '낯선 정원'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구성해 인간과 자연, 환경과 기술의 상호작용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28명의 작가는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영상,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한 65점의 작품에 대해 각자의 해석을 제시하고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사회 관계망에 게시된 전시 관련 게시물은 천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시는 예술을 통해 사회적 문제들을 재조명하고 소통과 담론의 장을 만들며 뜻깊은 전시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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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양평문화재단, 어린이 기획공연 ‘사슴 코딱코의 재판’선봬
    양평문화재단이 오는 3월 9일 토요일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오후 1시와 3시, 2회에 걸쳐 어린이 기획 공연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선보인다. 양평문화재단은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양평공감’ 사업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우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오랫동안 사랑받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하며 선녀의 목욕 장소를 나무꾼에게 함부로 알려준 사슴 코딱코가 개인정보 유출로 재판을 받게 된 상황을 뮤지컬로 담아냈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아이들이 직접 재판에 참여해 배심원 역할을 하는 참여형 뮤지컬로 진행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지난해 제19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가는 7세 이상이다. QR코드 및 사전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양평문화재단(031-773-26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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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재즈와 팝페라가 만났다, 경기아트센터 3월 1일 기획공연,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오는 3월 1일(금) 19:00, <Remember, 낭만드림 콘서트>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Remember, 낭만드림 콘서트>는 양왕열 재즈밴드와 임덕수 팝페라테너 가수가 출연하는 재즈와 팝페라의 만남으로 2024년을 맞이한 경기아트센터의 첫 기획공연이다. 아름다운 재즈의 감성과 뜨거운 라틴의 열정을 가진 양왕열 재즈콰르텟과 파워풀하고 청량한 음색의 팝페라테너 가수 임덕수, 팝페라소프라노 가수 김아름이 함께한다. 클래식부터 재즈, 라틴, 대중 팝과 뮤지컬 넘버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재즈와 팝페라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음악문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곡들에 출연진들의 낭만과 희망적인 해석이 더해져 더욱 생동감 있고, 다채로운 음악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양왕열 재즈콰르텟과 임덕수와의 콜라보 무대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와 폭넓은 즉흥성, 그리고 화려한 테크닉까지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풍부한 감성과 감동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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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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