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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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해 한용운 한시” 특별기획전 개최하다.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은 4월 2일(화)부터 5월 31일(금)까지 “만해 한용운 한시”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만해의 한시는 그의 인간적 감성과 철학적 심사를 자연스럽게 담아내어, 그가 스님으로서, 시인으로서의 면모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그의 시는 불교의 이념이나 교리에 국한되지 않고, 오히려 인간 본연의 감각을 바탕으로 세상을 풍부하게 경험하고 그 느낌을 표현한다. 따라서 만해의 한시를 통해 그의 정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은 그가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만해는 불교 개혁론자로서 뿐 아니라 민족운동가로서도 활약했으며, 그의 한시는 한국 근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그의 시가 단순히 예술적 표현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문제와 인간의 삶에 대한 심오한 고찰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만해의 시는 오랜 기간에 걸쳐 지어졌으며, 시대의 흐름과 사상적 영향을 덜 받은 순수한 한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의 시를 통해 그의 정신세계와 시대적 배경을 함께 고려할 수 있다. 그의 작품들은 다양한 장르의 글을 통해 표현되었지만, 그 중에서도 한시는 그의 인간성과 철학을 가장 깊이 있게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전시를 통해 만해의 정서를 확인하고 공감함으로써 그가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만해의 한시는 그의 사상과 인간 한용운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그의 생각과 감정, 믿음을 공유하고자 하는 뜻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보삼 관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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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시민예술학교
    여주 오방색을 활용해 여주의 자연과 의미를 표현하는 규방공예 교육 기초 바느질부터 조각보, 청사초롱 등 나만의 작품 창작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4월 5일부터 시민예술학교 <여주의 오방색, 바느질로 꽃 피우다-두번째>를 진행한다. 시민예술학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특성화된 문화예술 체험 및 감상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생애주기형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재단의 주요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재요청이 많아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되었으며,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향기를 전하고 규방공예를 통해 바쁜 일상 으로 잊혀진 예술성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바느질의 기초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뽀족한 세 귀가 세가지 재앙을 막는다고 알려진 괴불 노리개, 여주의 자연과 의미를 담은 ‘여주오방색’을 활용해 만드는 조각보, 음과 양의 화합을 상징하는 청사초롱을 만들며 바느질 한땀 한땀에 자신의 소망과 여주의 의미를 새겨넣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은 결과전시회를 진행할 예정 이다. 참여자는 직접 전시를 구성하고, 작품을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며 수강생에서 한걸음 나아가 규방공예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황후가 태어난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통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여주의 오방색으로 표현된 규방공예 작품을 만들며 새로운 여주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예술학교 <여주의 오방색, 바느질로 꽃 피우다-두번째>는 오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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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이천문화재단,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공모를 완료하고 오는 4월 2일 선정단체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3월 8일까지 총 69건이 신청하면서 지역예술인뿐만 아니라 경기도 지역예술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은 22건으로 총 2억2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각 분야별 선정 건수를 살펴보면 모든예술31 11건(9천5백만원)/지역예술인 6건(1억원)/청년예술인 5건(3천만원)이다. 2023년도 이천문화재단에서는 모든예술31 6천8백만원을 지원하였다면, 2024년도는 3개의 사업(모든예술31, 전문예술인, 청년예술인)으로 확대하여 2억2천5백만원으로 이천지역의 예술인들이 더 많은 창작활동을 할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에서는 지원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으신분들을 위해 현장접수를 통해 지원서 작성방법등을 예술인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심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심의위원(후보)를 모집하여 심의를 진행하였다. 이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더 많은 예술인들에게 지원사업이 선정될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이천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향유 받고 문화예술로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선정 결과는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070-4914-4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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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광주시문화재단, 2024 예술아카데미
    <오늘부터 예술> 4월 개강” 수묵화, 성악, 웹툰 등 다채로운 예술교육 강좌 마련 … 4월 21일까지 수강생 모집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2024 예술아카데미 <오늘부터 예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4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예술아카데미 <오늘부터 예술>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 한 해 호응이 높았던 예술실기 기반의 강좌뿐 아니라 새롭게 신설된 어린이 강좌까지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인 강좌는 △수묵화(묵향이 느껴지는 수묵화) △성악(목소리의 낭만, 성악) △드로잉(드로잉으로 잇는 세계) 등 장르별 예술성과 전문성을 갖춘 실기강좌를 진행한다. 어린이 강좌는 △그림책놀이(그림책으로 꾸는 꿈) △웹툰(꿈나무 웹툰작가) 등 자기표현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2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한 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오는 5월에는 지역 아티스트 작업실에서 예술세계와 창작과정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예술가의 가방(家房)’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예술아카데미 강좌는 선착순 접수로 마감되며 한 가족이 3명 이상 수강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와 전화 문의(1522-033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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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2024년 3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매달 우리의 전통을 경험하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목조각 숙련기술계승자에게 배워보는 전통 탈의 세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30일(토), 명성황후기념관 3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얼쑤! 내가 만드는 전통 탈’을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조선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 그램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 시간은 우리나라 탈 장인과 함께하는‘나만의 전통 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탈놀이(가면극)는 선사시대에서부터 풍요에 대한 기원, 나쁜 운을 물리치기 위한 의식 등으로 시작되었다.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역할을 넘어 해학이 있는 즐거운 놀이판으로 발전되었고, 지금 우리에게도 친숙한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양주별산대놀이, 송파산대놀이,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음 등으로 전해오고 있다. 이러한 놀이판에 쓰이는 다양한 탈들은 각 지역의 목공예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생활의 변화와 함께 이제 탈은 기념품 수요 외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이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명성황후기념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여주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탈의 전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2대째 서울 북촌에서 목공방을 운영하는 탈 제작 장인의 안내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참여자가 우리나라 전통 탈을 직접 만져보며 사라져 가는 전통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자, 목공예 장인이 직접 새긴 나무 탈에 자신의 개성이 담아 채색하며 새로운 전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에서 전통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야말로 전통을 잇는 가장 쉬운 방법일 것이다.”라며 “액운을 물리치는 탈을 만들며 무탈한 새봄을 여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3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3월 30일(토)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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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여주시립 폰박물관 3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 운영
    여주시(시장 이충우)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4년도 3월 경기도 문화의 날(문체부-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캐릭터를 이용한 <폰토리는 처음이지?> 라는 제목으로 캐릭터 팔찌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캐릭터인 폰토리 프렌즈(포니, 벨, 삐야)의 도안을 이용하여 팔찌로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캐릭터인 포니, 벨, 삐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더 친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3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친근하게 느끼며, 쉽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폰박물관의 캐릭터를 활용하였으며, 기획전시 ‘소리의 기술’ 전시 활동지 미션을 완료하여 스티커를 받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폰토리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2024년 3월 26일(화) ~ 3월 30일(토) 오전 10시 ~ 오후 16시 각 체험일 당일 선착순 30명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yeoju.go.kr/phone)를 참조, 여주시립 폰박물관(887-35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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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실시간 문화/예술 기사

  • 양평문화재단, 이웃기웃 어울곳간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추진하는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이웃기웃 어울곳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은 공공영역의 문화다양성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고자 시작된 행사로 2023년 총 76건의 사례를 심사하여 20건의 시상사례와 38건의 수록사례를 선정했다. 양평문화재단의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이웃기웃 어울곳간>은 경기문화재단 ‘모든공간31’의 지원 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문화 활동 및 문화 네트워크 약화의 회복 취지를 담아 민간 활동가의 성장 도모와 문화 역량 발휘의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웃기웃 어울곳간> 선정 대상으로는 공방, 서점, 모임 등 총 13건의 단체와 공간이 선정됐으며 총 48,989천원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역량강화 교육 및 협력회의 등을 개최해 공간 활성화와 더불어 문화예술 활동가의 연대와 협력 기회를 제공,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문화 향유 공간 조성을 도모했다. <이웃기웃 어울곳간> 참가자는 “마을주민과 어울리고 싶은 막연한 바람만 있었지 실천하기는 어려웠는데 어울곳간을 통해 이룰 수 있었다”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공간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작은 소망과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후기를 남겼다.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이번 수상은 <이웃기웃 어울곳간>의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 생각한다.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향후 민간 공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웃기웃 어울곳간>의 결과보고집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2월중 발간),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의 사례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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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이천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천항일운동사 및 회보 독립 발간 주목받아
    이천 지역 독립투사들의 행적을 발굴하고 그 정신 선양을 목표로 설립된 이천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최의광, 이하 독립회)에서 2022년도 말 단행본 『이천항일운동사』 제작에 이어 지난해 말에는 회보 『독립』을 창간했다. 『이천항일운동사』 는 현 중등학교 교과서 보다 좀 작은 규모(16.5cm×23.5cm)로, 총 210여 쪽 분량으로 제작되었다. 본 서책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것으로 내용과 성격을 관내 청소년들( 정확히는 고 2,3학생 학생) 수준에 맞추었다고 독립회 측은 밝혔다. 본서는 제목 그대로 이천의 항일 운동에 대한 내용을 정선하여 담은 책으로 학술서는 아니며, 그간의 연구 성과들을 선별하여 쉬운 문체로 재구성한 책이다. 아직은 예산관계 등으로 인쇄해서 정식 간행하지 못하고 사이버 상으로만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 동안 관내 각 기관에서 발간된 항일 운동 관련 서책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단행본으로 간결하게 정리된 것은 그리 많지 않았던 터라 독립회에서는 이를 보완하여 실용적인 서책으로 제작하였던 것이다. 독립회 측에 따르면 “그 동안 학생들이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천독립운동 관련 백일장이나, 감상문, 소감문 대회 등을 개최할 때 어떤 책을 보아야 하는지, 관련 서책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 지 난처한 형편이었을 것”이라 며 “이제 독립회 홈페이지에 원본이 게재되어 있으므로 활용하기 편리할 것”이라 강조 한다. 지난해 말 창간된 독립회 회보의 성격을 갖고 있는 연간지 『독립』은 또한 이천의 독립운동이 어떻게 연구되고 있으며, 기왕에 알려진 독립운동 사실들이 어떻게 기려지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한 서책이다. 매년 1권씩 발간하기로 예정하고 있는 이 회보에는 다양한 관점에서 구성된 글들이 실릴 전망이다. 이번에 출간된 창간호 『독립』은 현행 교과서와 비슷한 규모에 64쪽으로 구성되었으며 4명의 집필자가 참여하였다. 여기에는 “독립회의 그간의 활동모습”을 비롯하여 “이천의 독립운동연구 동향”, “독수리소년단의 항일 관련 내용”, “독립운동가 관련 사료 인용 문제” 등 적은 분량이지만 꽤 전문성 있는 글들로 구성되었음이 확인된다. 독립회 측은 이제 “이천독립운동 정신 선양”을 목적으로 설립된 본 단체가 3.1절 행사, 8.15 광복절 행사 등 물리적 행사를 통해서 본회의 목적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이론적 서책을 통하여서도 이천시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단체로 보여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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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광주시문화재단, 개최”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참가 접수, 각 부문 1위에게 500만원의 상금 지급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전국의 음악 영재 발굴을 위한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의 우수한 재능을 지닌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예술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자 마련된 광주시문화재단의 특화사업이다. 성악과 피아노, 바이올린, 관악앙상블 총 4개 부문으로 개최되며 성악의 경우 만 21세 이하, 피아노와 바이올린 경우 만18세, 관악앙상블은 만 23세까지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이번 콩쿠르에서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광주’ 개최를 앞두고 실내악의 다양성 증진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실내악 경험을 증대시키고자 관악앙상블 부문이 신설됐다. 관악앙상블 부문은 금관, 목관에 구분을 두지 않고 관악기로만 편성된 3중주에서 10중주까지 다양한 편성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2024년 1월 22일(월)부터 2월 16일(금)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참가 요강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은 2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본선은 3월 18일(금)부터 9일(토)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에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1위부터 3위까지 각 부문별로 총 3명의 수상자를 발표하며, 각 부문의 1위 수상자들에게는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1위 수상자들에게는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특전과 더불어 광주시문화재단의 다양한 기획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콩쿠르에서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를 기념하여 관악앙상블 부문이 신설되었다”며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재능을 지닌 젊은 음악가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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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광주시문화재단, 라포엠 X 신문희와 함께하는
    1월 25일 남한산성아트홀…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소프라노 신문희 출연 더 팬텀 오브 더 오페라, 하바네라, 아름다운 나라 등 유명곡 선보여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5일(목) ‘2024 광주시문화재단 신년음악회 <라포엠 with 신문희>’ 공연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나라’의 원곡자로 잘 알려진 소프라노 신문희와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이자 성악 어벤져스로 불리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함께한다. 신문희와 라포엠의 하모니로 들을 수 있는 아름다운나라를 비롯하여 하바네라, 장미빛 인생, The Phantom of the Opera, Shut Down, The Fire 등 유명곡들을 통해 새해의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노래할 예정이다. 매년 신년음악회를 통해 희망찬 한 해의 시작을 알린 광주시문화재단은 “이번 음악회는 새로운 한 해로의 힘찬 도약을 기약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새해에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 5천원이며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와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t.com)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1522-0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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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시민예술학교
    여주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시민예술학교의 2024년 첫 번째 프로그램 자유로운 예술 활동으로 ‘우리동네 여주’를 표현하는 창의미술 교육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월 13일부터 시민예술학교 <어린이 창의미술 교실>을 진행한다. 시민예술학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특성화된 문화예술 체험 및 감상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생애주기형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재단의 주요사업이다. 2024년 시민예술학교의 문을 여는 첫번째 프로그램은 어린이 대상 창의미술 교육으로 겨울방학을 맞은 여주 어린이들에게 가장 친근한 예술 분야인 미술을 접하고, 숨어 있던 자신의 창의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 중심이 되는 미술 활동을 통해 표현 능력,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친구들과 함께 여러 재료를 색칠하고, 붙이고, 그리고, 오리고, 조립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우리동네 ‘여주’에 대한 정서적 친밀감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교육 마지막 날은 보호자 참관수업으로 진행한다. 보호자는 4주간의 교육을 거치며 탄생한 작품을 소개하는 발표회에 참여하여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예술을 매개로 어린이와 보호자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자라나는 어린이가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경험하는 것은 창의성의 기초가 될 것이다.”라며, “겨울방학을 맞은 여주의 어린이들이 시민예술학교와 함께하며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예술학교 <어린이 창의미술 교실>은 오는 13일부터 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교육을 포함한 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및 공연 등의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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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황순원기념사업회,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
    양평군 황순원기념사업회(회장 박이도)가 ‘2023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공적 사유는 지역문화 관광자산 역할 충실, 지역사회와 연대 양호, 공모사업 선정,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 등이다. 황순원기념사업회는 개관이래 약 14년 간 10만 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소나기마을을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중심지이자 지역주민들의 문화소비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또한, 관내 청소년 인문학 교육 증진에 일조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목적으로 한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조성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를 이끌어내고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의 견인역할을 하며 공연,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기념사업회는 2020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 공모를 통해 디지털미디어 전시관을 조성하고 지난 5년간 총 3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박이도 회장은 “경기도지사 표창은 임직원들과 양평군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문학관 운영에 더욱 정진해 소나기마을이 양평군 대표 문화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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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경기아트센터, 김선욱 예술감독 취임기념 2024년 신년음악회 개최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지휘자 김선욱의 특별한 조합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가 오는 1월 12일 대극장에서 갑진년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2024년 경기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선욱 예술감독의 취임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일찍이 전석 매진되어 경기도민의 기대와 응원을 받고 있다. 신년음악회의 1부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만든 최고의 걸작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서막을 연다. 경기필하모닉의 새로운 상임지휘자 김선욱 예술감독은 취임에 앞서 2024년 시즌 공연에서 고전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 작품 역시 앞으로 경기필하모닉에서 펼쳐질 흥미진진한 날들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선보이는 작품은 알렉산더 스크랴빈의 <피아노 협주곡>이다. 쇼팽과 비슷한 결을 지닌 스크랴빈이 쇼팽과 다른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던 시기에 작곡한 곡이다. 특별히 이 곡은 스크랴빈 피아노 작품집으로 주목받은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협연한다. 2부에서는 요하네스 브람스 <교향곡 제1번>을 선보인다. 브람스가 베토벤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긴 시간 공들인 첫 교향곡이다. 김선욱 예술감독은 이 작품이 브람스가 베토벤에 대해 떠올린 이미지로 보든, 지휘자로서의 준비기간으로 보든, 자신의 상황과 잘 맞기에 선곡했다고 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탁월한 연주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경기필하모닉의 2024년 첫 번째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김선욱 예술감독의 취임기념 첫 음악회인 만큼 관객들이 큰 기대를 가지는 공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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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광주시문화재단 만선생활문화센터
    <만선리 글로컬처 라이프> 지역문화진흥원 최우수 사례 선정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기획으로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은 만선생활문화센터 ‘지역문화전문인력’ 김수영이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통합성과공유회’에서 최종심의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 전문인력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전국 7개 주관기관이 추천한 우수 프로젝트 7건 프로그램 중에서 올해는 광주시문화재단 김수영 지역문화인력이 기획한 ‘만선리 글로컬처 라이프’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글로컬처’란 글로벌과 로컬 그리고 컬처의 합성어로 만선리의 구성원들을 소개하는 로컬 매거진과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지역주민과 더불어 다문화 가정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 특성을 잘 반영하였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 관계의 네트워크 구축과 주민 화합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글로컬처 라이프 프로젝트는 ▲ 매거진 ‘글로컬처 라이프’ ▲마을축제 ‘글로컬처 라이브’로 주민들의 에피소드와 함께 지역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워진 기획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로 제작된 매거진에는 방글라데시, 네팔 이주민 등의 사연과 같이 만선리 라이프 스타일을 깊이 이해하는 지역성 특성이 담긴 이야기와, 지난 8월 30일 만선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마을 축제 ‘글로컬처 라이브’가 수록되었다. 인터뷰에 참여한 스리랑카 부부 인디카와 루와니는 “이 프로젝트 이후로 많은 이웃들을 알게 되었고 더욱 친해지게 되었다.”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축제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주민운영위원 이규진 만선리 이장은 “조용했던 고향 만선리에 축제가 생겨 주민으로서 뿌듯하고 이를 통해 만선리에 활력이 생겨나길 바란다.”며 기대를 비췄다. 한편,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오세영은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문화적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만선생활문화센터가 구심점이 되어 지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인력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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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편견적 요소를 완전히 배제한 직무능력 중심 채용 인증 블라인드 채용으로 신뢰받는 공정채용 문화 확산 노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모범적 공정채용으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2년 연속‘블라인드 공정채용 우수기관’인증을 받았다. 블라인드 공정채용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표준협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금번 심사결과 재단은 직원 채용에 있어 편견적 요소를 완전히 배제한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으로 채용 실적과 과정, 운영체계 등에 있어 채용절차의 공정성을 보장하는 등 작년보다 더욱 고도화된 점 등을 인정받아 다시 한 번 우수기관으로 인증받게 되었다. 이순열 재단 이사장은“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편견적 요소를 배제한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으로 채용비리 근절에 앞장서는 신뢰받는 기관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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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푸른 청룡의 기운을 받아, 갑진년 이천시 해맞이 행사
    갑진년 이천시 해맞이행사를 2024년 1월 1일, 오전 6시 50분, 설봉공원 위쪽 경기도자미술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문화원(조성원 원장)과 이천청년회의소(백성현 회장)이 공동주관하는 2024년 해맞이행사는 공간다락, 이천시연합동문회, 이천문화원여성회, 이천시산악연맹, 리듬앤씨어터, 한국도자재단, 블랙앤아트컴퍼니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이천시민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이천에 대한 애향심과 지역문화발전에 대한 동참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을 준비하였다. 갑진년 해맞이 행사는 해가 뜨기 전인 6시 50분에 웅장한 대북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연다. 이어서 어르신, 청년, 여성, 청소년을 대표하는 네 명의 이천시민이, 2024년 이천시 사자성어를 직접 작성하는 신년휘호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분위기를 고조하고, 이천시민의 소망을 담은 달집 앞에서 희망기원제를 지낼 예정이다. 일출 시간인 7시 44분, 모든 참가자가 만세삼창을 부르며 달집태우기를 끝으로 마무리한다. 한편 이천시는 2024년 이천시 사자성어로 용섭대천用涉大川을 선정하였다. 직역하면 ‘큰 강을 건너다’라는 뜻으로 큰 강은 험난한 어려움을 뜻한다. 이는 이천시 지명유래인 이섭대천利涉大川과 비슷한데, 이섭대천이 험난함을 극복하는 능력을 강조한 말이라면, 용섭대천은 모든 이가 스스로 지닌 덕망을 이용하여 험난함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올해도 해맞이행사장에 방문한 모든 이천시민에게 정성껏 준비한 설날 떡국을 제공하며, 갑진년을 맞이하는 시민이 새로운 희망을 담은 소원소지를 달집에 태워 하늘로 전하며 이천시민 모두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갑진년 해맞이행사를 안전하고 보람차게 준비할 계획이다.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이천문화원 조성원 원장은 ‘예전에는 설봉산 칼바위 인근에서 행사를 개최하였으나 많은 인원이 밀집하는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시민이 더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장소에서 해맞이행사를 개최하기로 하였다’고 밝히며 ‘여러 사회단체가 정성껏 함께 준비한 떡국을 이웃, 가족과 나누며 이천시민의 새해 소망을 이루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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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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