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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2023년 경영실적 발표… “4분기 흑자 전환”
    2023년 연간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 “최적의 메모리 솔루션 제시하는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할 것”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이 본격화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34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회사는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온 영업적자에서 1년 만에 벗어났다.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3055억 원, 영업이익 3460억 원(영업이익률 3%), 순손실 1조 3795억 원(순손실률 1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AI 서버와 모바일향 제품 수요가 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는 등 메모리 시장 환경이 개선됐다”며, “이와 함께 그동안 지속해온 수익성 중심 경영활동이 효과를 내면서 당사는 1년 만에 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져온 누적 영업적자 규모를 줄여, 2023년 연간 실적은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영업손실률 24%), 순손실 9조 1375억 원(순손실률 28%)을 기록했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D램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 주력제품인 DDR5와 HBM3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배,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상대적으로 업황 반등이 늦어지고 있는 낸드에서는 투자와 비용을 효율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언급했다. SK하이닉스는 고성능 D램 수요 증가 흐름에 맞춰 AI용 메모리인 HBM3E 양산과 HBM4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한편, 서버와 모바일 시장에 DDR5, LPDDR5T 등 고성능, 고용량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회사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AI향 서버 수요와 온디바이스(on-device) AI 응용 확산을 대비해 고용량 서버용 모듈 MCRDIMM*과 고성능 모바일 모듈 LPCAMM2**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기술 리더십을 지켜간다는 계획이다. *MCRDIMM(Multiplexer Combined Ranks Dual In-line Memory Module) : 여러 개의 D램이 기판에 결합된 모듈 제품으로, 모듈의 기본 정보처리 동작 단위인 랭크(Rank) 2개가 동시 작동되어 속도가 향상된 제품임 **LPCAMM2(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 2) : LPDDR5X 기반의 모듈 솔루션 제품으로 기존 DDR5 SODIMM 2개를 LPCAMM2 1개로 대체하는 성능 효과를 가지면서 공간 절약 뿐만 아니라 저전력과 고성능 특성을 구현 낸드의 경우, 회사는 eSSD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한편, 올해 SK하이닉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생산을 늘리며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투자비용(CAPEX) 증가는 최소화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방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장기간 이어져온 다운턴에서도 회사는 AI 메모리 등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과 함께 실적 반등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아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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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SK하이닉스 3분기 경영실적 발표... D램 흑자 전환
    D램,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 회사로서 앞선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 열어갈 것" 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9조 662억 원, 영업손실 1조 7920억 원(영업손실률 20%), 순손실 2조 1847억 원(순손실률 24%)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DDR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분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무엇보다 올해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이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출 증가 추세에 대해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모두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물론, D램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제품별로 보면, D램은 AI 등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대비 출하량이 약 20% 늘어났고, ASP 또한 약 10% 상승했다. 낸드도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SSD(Solid State Drive) 중심으로 출하량이 늘었다. 흑자로 돌아선 D램은 생성형 AI 붐과 함께 시황이 지속해서 호전될 전망이다.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낸드도 시황이 나아지는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회사는 전사 경영실적의 개선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올 하반기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재고가 줄어든 고객 중심으로 메모리 구매 수요가 창출되고 있으며 제품 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SK하이닉스는 HBM과 DDR5, LPDDR5 등 고부가 주력제품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회사는 D램 10나노 4세대(1a)와 5세대(1b) 중심으로 공정을 전환하는 한편, HBM과 TSV*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TSV(Through Silicon Via): D램 칩에 수천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상층과 하층 칩의 구멍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전극으로 연결하는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 기술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당사는 고성능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면서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이 될 회사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HBM, DDR5 등 당사가 글로벌 수위(首位)를 점한 제품들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낼 것이며, 고성능 프리미엄 메모리 1등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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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샘플 공개
    PCIe 5세대, UFS 4.0 등 차세대 낸드 솔루션 제품도 소개해“AI 시대가 요구하는 고성능 낸드 개발을 위해 지속 혁신할 것”SK하이닉스가 ‘321단 4D 낸드’ 샘플을 공개하며 업계 최초로 300단 이상 낸드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공식화했다.SK하이닉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막한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 FMS) 2023’*에서 321단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 개발 경과를 발표하고 개발 단계의 샘플을 전시했다.*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 FMS):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낸드플래시 업계 세계 최대 규모 컨퍼런스(Conference)* 낸드플래시는 한 개의 셀(Cell)에 몇 개의 정보(비트 단위)를 저장하느냐에 따라 SLC(Single Level Cell, 1개)-MLC(Multi Level Cell, 2개)-TLC(TripleLevel Cell, 3개)-QLC(Quadruple Level Cell, 4개)-PLC(Penta Level Cell, 5개) 등으로 규격이 나뉨. 정보 저장량이 늘어날수록 같은 면적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음메모리 업계에서 300단 이상 낸드의 구체적인 개발 경과를 공개한 것은 SK하이닉스가 처음이다. 회사는 321단 낸드의 완성도를 높여 2025년 상반기부터 양산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SK하이닉스관계자는 "양산중인 현존 최고층 238단 낸드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321단 낸드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적층 한계를 다시 한번 돌파해 SK하이닉스가 300단대 낸드 시대를 열고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321단 1Tb TLC 낸드는 이전 세대인 238단 512Gb(기가비트) 대비 생산성이 59% 높아졌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셀을 더 높은 단수로 적층, 한 개의 칩으로 더 큰 용량을 구현할 수 있어 웨이퍼 한 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체 용량이 늘었기 때문이다.최근 메모리 시장은 챗(Chat)GPT가 촉발한 생성형 AI 시장의 성장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하고 저장하기 위한 고성능, 고용량 메모리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SK하이닉스는이러한 수요에 최적화된 차세대 낸드 솔루션 제품인 PCIe 5세대(Gen5)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기업용 SSD(Enterprise SSD, eSSD)와 UFS 4.0도 이번 행사에서 소개했다.회사는 이 제품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해 고성능을 강조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했다.이어 이번 제품들을 통해 진일보한 회사의 자체 솔루션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인 PCIe 6세대와 UFS 5.0 개발에 착수한 사실을 알리며, 업계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SK하이닉스최정달 부사장(NAND개발담당)은 행사 기조연설에서 “당사는 4D 낸드 5세대 321단 제품을 개발해 낸드 기술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고성능, 고용량 낸드를 시장에 주도적으로 선보이며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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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SK하이닉스, 2023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HBM3, DDR5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 확대, 영업손실폭 축소 "메모리업황 회복 국면... AI 메모리 경쟁력 강화로 실적 개선 가속화"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 7조 3059억 원, 영업손실 2조 8821억 원(영업손실률 39%), 순손실 2조 9879억 원(순손실률 41%)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회사는 "챗GPT를 중심으로 한 생성형 AI 시장이 확대되면서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했다"며 "이에 따라 HBM3와 DDR5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어나,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44% 커지고, 영업손실은 1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SK하이닉스에따르면, 2분기에 D램과 낸드 판매량이 공히 늘었고, 특히 D램의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이 전분기 대비 상승한 것이 매출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PC, 스마트폰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며 DDR4 등 일반 D램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AI 서버에 들어가는 높은 가격의 고사양 제품 판매가 늘어 D램 전체 ASP가 1분기보다 높아진 것이다.또, 회사는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재고평가손실이 감소하면서 영업손실폭을 줄일 수 있었다.[참고] SK하이닉스 상반기 영업손실률: 1분기 67% → 2분기 39%이날 실적발표회에서 회사는 최근 메모리 업황에 대해 AI 메모리 수요 강세가 올 하반기에도 지속되고, 메모리 기업들의 감산 효과도 뚜렷해질 것으로 진단했다.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AI용 메모리인 HBM3, 고성능 D램인 DDR5, LPDDR5와 176단 낸드 기반 SSD를 중심으로 판매를 꾸준히 늘려 하반기 실적 개선 속도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더불어 회사는 올해 10나노급 5세대(1b) D램과 238단 낸드의 초기 양산 수율과 품질을 향상시켜 다가올 업턴(Upturn) 때 양산 비중을 빠르게 늘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는 D램에 비해 낸드의 재고 감소 속도가 더디다고 보고, 낸드 제품의 감산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SK하이닉스김우현 부사장(CFO)은 “전사 투자를 전년 대비 50% 이상 축소한다는 기조에는 변함 없지만, 그동안 경영 효율화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향후 시장 성장을 주도할 고용량 DDR5와 HBM3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는 지속하겠다”고 말했다.김 부사장은 또,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1분기를 저점으로 이제 회복 국면에 접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며 “당사는 고성능 제품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실적을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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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토기업/노사.CEO
    2023-07-26
  • SK하이닉스, 2023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수요 부진, 가격 하락으로 영업손실 이어졌으나, 2분기 매출 개선 기대 “DDR5/LPDDR5, HBM3 등 주력제품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 선도”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5조 881억 원, 영업손실 3조 4023억 원(영업손실률 67%), 순손실 2조 5855억 원(순손실률 51%)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다운턴 상황이 1분기에도 지속되며,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져 당사는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확대됐다”며 “그러나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2분기에는 매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1분기에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감소세로 돌아섰고, 2분기부터는 메모리 감산에 따른 공급 기업들의 재고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부터는 시장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챗GPT 등 AI용 고성능 서버 시장 규모가 커지고, 고용량 메모리를 채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점 또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이에 따라, 회사는 서버용 DDR5, HBM과 같은 고성능 D램, 176단 낸드 기반의 SSD, uMCP 제품 중심으로 판매에 집중해 매출을 늘려가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전사적으로 투자를 줄여가는 상황에서도 AI 등 앞으로 시장 변화를 주도해 나갈 산업에 활용되는 최신 메모리 제품에 대한 투자는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나노급 5세대(1b) D램, 238단 낸드 등 기존보다 원가 경쟁력이 높은 공정을 통한 양산 준비에 투자하면서 시황 개선시 실적이 빠르게 반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DDR5/LPDDR5,HBM3 등 올해부터 수요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있는 제품 라인업에서 당사가 세계 최고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이 제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여전히 메모리 시장환경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 바닥을 지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시장이 수급 균형점을 찾을 것이라 보고, 당사는 수익성 제고와 기술개발에 집중해 기업가치를 회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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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토기업/노사.CEO
    2023-04-26
  • 광주시 대표 유망중소기업 및 향토기업 12곳 선정
    광주시는 ‘2023년 유망중소기업 및 향토기업’으로 ㈜태광아이티씨·㈜진우목재 등 12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유망중소기업과 향토기업을 선정해 왔다.유망중소기업의 경우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광주시 중소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올해는 유망중소기업으로 ㈜태광아이티씨 외 8개 기업, 향토기업으로는 ㈜진우목재 외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현판 및 공로패(인증서)를 수여하고,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육성자금 지원(특례보증, 이차보전 0.5% 추가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책 사업 추천 및 가점 등 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한 기업체와 관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 높은 향토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3-04-18

실시간 향토기업/노사.CEO 기사

  • 국가대표 친환경 간식, 연인 찰옥수수 고향의 깊은 맛 선사
    국가대표 친환경 간식, 연인 찰옥수수 고향의 깊은 맛 선사 13일부터 본격 시판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 되는 요즘, 입맛과 건강을 지키기란 쉽지 않다.여기에 식탁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높은 관심은 먹을거리 선택에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이런 고민은 우리 땅에서 주인의 손길이 닿는 만큼 좋은 품질로 보답하는 우리농산물이라면 안심할 수 있다.자연의 청정함과 순수함, 농민들의 정성이 보태진 여름철 대표 간식, 연인 찰옥수수가 13일부터 본격 출하돼 소비자의 입맛을 돋운다.산소탱크지역 가평 농업인들의 정성과 자연의 순수함이 녹아든 연인 찰옥수수는 100여 년 만에 찾아온 6월의 이상고온과 가뭄을 이겨내고 토실하게 익어 그 어느 때보다도 고향의 깊은 맛을 선사한다.연인찰옥수수는 산소탱크지역 가평에서 재배돼 껍질이 얇아 쫄깃쫄깃한 느낌을 주고 맛은 쫀득쫀득하며 향이 구수해 한번 먹어본 사람은 저절로 손이가게 하는 감칠맛으로 소비자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가평은 경기도 최고봉인 1468m의 화악산, 1267m의 명지산 등 높고 아름다운 산들과 가평천. 조종천등 1급 수질의 하천, 깊고 수려한 계곡, 울창한 숲을 지닌 대한민국의 알프스이자 청정지역으로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다더욱이 가평지역은 연평균 10.5℃의 쾌적한 기후환경과 풍부한 일조량, 주·야간의 일교차가 커 옥수수, 과일, 채소재배의 적지로 부상하며 주목받고 있다.연인 찰옥수수는 가평군이 브랜드화를 위해 토양검증과 우량종자, 육묘상자보급 및 유기질비료, 친환경 미생물공급, 기술지도 등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안전도가 매우 높다.뿐만 아니라 농업인과 군이 하나가 돼 재배되는 연인찰옥수수는 재배지역을 선정하여 관리하기 때문에 고유의 맛과 찰성을 유지하고 있다.연인 찰옥수수에는 비타민 B1, 불포화지방산, 단백질, 지질, 섬유소, 당질, 비타민 등의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피부의 건조, 노화예방은 물론 여름철 식욕부진, 무기력 개선등에 효과가 있다.특히 섬유소는 변비개선, 잇몸보호 등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불포화지방산은 체지방 축적을 방해해서 다이어트에도 좋은식품으로 손꼽이고 있다.2010년부터 여름철 농가소득 작목으로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한 연인 찰옥수수는 현재 51농가가 생산단지대표협의회를 구성, 친환경인증을 준비 중에 있다.11일부터 첫 선을 보이는 연인 찰옥수수는 13일부터 택배, 휴게소, 국도변 간이 판매장 등을 통해 본격 출하된다.연인찰옥수수는 올해 147헥타에서 1만6,000톤의 생산해 2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산소탱크지역이자 국내 3대 휴양도시로 연간 8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가평군은 품질과 맛,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패턴 변화에 대한 수용성확대를 위해 연인찰옥수수를 대표적인 계절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연인찰옥수수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한 접(100개)에 6만원, 1박스(30개, 10kg, 2만원), 1자루(20개)당 1만5000원(택배비 별도)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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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토기업/노사.CEO
    2012-07-13
  • 난장이 벼와 컬러풀 벼, “볼만 해요”
    난장이 벼와 컬러풀 벼, “볼만 해요”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지역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컬러벼 품종을 활용, 관상용벼 화분재배기술을 개발해 여주쌀을 홍보하고 있다.여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학습장내 다락 논 1,400㎡에는 35개국 300여종의 벼를 재배하는 벼유전자원포가 있다.이곳에 재배품종 중 관상용벼로는 잎색이 검은 색에 가까운 자도와 자도흑 품종을 비롯해 잎이 노란색 황도, 하얀색 백도 등의 품종과 형태에 따라서 벼 키가 15cm에 불과한 난장이벼, 물속에서 3m까지 자라는 부도, 잎이 수양버들처럼 늘어지는 벼 등 다양한 품종이 자라고 있어 전국 각지 방문객이 다녀가고 있다.군은 2012년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농촌 어메니티 분야에 공모해 사업이 채택됨으로써 원두막 농법과 함께 벼 화분 관광상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에 이어 방문객이 많은 여주휴게소, 톨게이트, 아울렛, 원두막사업장, 농업기술센터 등 6개소에 총 95개의 벼 화분을 배치해 관람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여주 톨게이트에는 100여m의 길이의 벼 화분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여주가 쌀의 고장임을 각인시켜 주고 있으며, 2011년에는 전국 아름다운 톨게이트 경관조성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 한 바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벼 화분재배는 심을 때부터 모춤을 굵게 심어 생육 초기부터 관상가치가 있게 하고, 비료는 화학비료가 아닌 유기질 비료를 사용해 적절한 비배관리로 벼 잎이 항상 싱싱하게 유지하는 것이 기술”이라며, “쓰러짐에 강한 품종을 심고 키가 너무 크지 않게 재배해 벼가 익을 때 까지 관상가치가 있도록 재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7-13
  • 농업경영인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 가져
    농업경영인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 가져8월 8월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대신면 당남지구 이포보 주변에서 여주군 농업 경영인연합회(회장 이기형)에서는 지난 6일 여주읍 하리 (구)보건소 자리에 제13회 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농업경영인연합회 합동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준봉 회장, 경기도연합회 이인세회장, 김춘석 여주군수, 김규창 여주군의회의장, 관내 기관ㆍ단체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다음달 8일 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여주군 대신면 당남지구 이포보 주변 에서 개최되는 ‘제13회 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는 그 어느 대회보다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행사장은 여주군조인 백로를 상징하는 형상의 이포보 주변으로 강과 하늘을 이어주며 생명의 비상을 꿈꾸는 곳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전국 최대의 오토캠핑장과 가족캠핑장, 축구장, 야구장, 수영장등 체육시설과 수변동식물의 서식지인 생태공원, 습지공간으로 드넓은 수변공원이 조성된 곳이다.특히 경기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국대회로 여주군에서는 풍부한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등을 홍보하기 위하여 행사장 및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 10대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또한, 천년고찰인 신륵사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황포돛배, 액운을 물리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접시깨기 대회, 유명 도예인들의 도자기 시연회,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군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민 1%만 맛볼 수 있는 대왕님표 여주 쌀과 고품질의 우수한 농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영인들의 농사경험을 통한 지혜와 기술로 농업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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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10
  • 여주군블루베리연구회 품평회 열려
    여주군블루베리연구회 품평회 열려 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에서는 지난 7월 5일 여주군 블루베리연구회(회장 김주훈) 회원과 가족 그리고 김춘석 군수를 비롯한 내빈 및 관계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월례회의를 겸한 품평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과 회원 가족이 참석하여 세미나실에서 월례회의를 가진 후 3층 휴게실에 마련된 블루베리 전시장에서 품평회가 있었다.월례회의에서는 블루베리 수확 후 저장기술, 블루베리 식재시 벼 육묘상토 활용방안 등 생산 및 저장기술, 그리고 판매 및 포장방법 정보 동향과 가락동 경매시장 적극활용 방안에 대해 정보를 나누었고 품평회에서는 내빈과 회원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시식을 하면서 상품(上品)의 블루베리에 스티커를 붙여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3점을 선정 깜짝시상을 하기도 하였다.이날, 월례회의에 참여한 농가들은 “FTA 등 블루베리시장 개방에 대비한 농가 육성을 위해 현재 노지재배에서 비가림 시설재배로의 전환과 재배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생력화 기자재 지원 등 예산지원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여주군 블루베리연구회원은 25명으로 전체 재배면적은 11ha가 재배되고 있고 매 분기별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서로간의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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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10
  • 쌀 무인자판기를 통해 만나는 임금님표 이천쌀
    쌀 무인자판기를 통해 만나는 임금님표 이천쌀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 새로운 마케팅 시스템 도입 임금님표 이천쌀을 간편하게 소량씩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가 등장했다.이천시(시장 조병돈)에서는 이천쌀 판매 및 소비촉진을 위해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이천 휴게소 내 농산물직판장에 즉석 쌀 자판기를 설치하여 휴게소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고 5일 밝혔다. 쌀 자판기는 쌀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가 만원을 내고 원하는 만큼 도정 비율(백미, 7분도, 5분도, 3분도)을 선택하여 버튼을 누르면 즉석에서 도정되어 3kg 단위로 포장되어 쌀이 나오는 시스템이다.농산물직판장 운영을 맡고 있는 신둔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소비자들에게 홍보가 덜되어 쌀 자판기가 설치된 것을 잘 모르고 있지만 농산물직판장을 찾는 손님들이 쌀 자판기에 흥미를 갖고 문의하는 경우가 많아 햅쌀이 나올 때가되면 쌀 자판기를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들의 왕래가 활발한 고속도로 휴게소에 즉석 쌀 자판기를 설치함으로써 이미 명품화된 이천쌀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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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09
  • 이천시 참여형 농작업환경개선활동(PAOT) 워크숍 개최
    이천시 참여형 농작업환경개선활동(PAOT) 워크숍 개최 장호원 방추리 농작업 안전모델마을에서 이천시는 방추리 농작업 안전모델마을(정천식 위원장)에서 지난 3일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한 참여형 농작업환경개선활동(PAOT) 워크숍에 방추리주민 49명, 장호원읍장 및 농업인상담소장,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강사진 등 전체 58명이 참여하여 높은 호응 속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작업 안전모델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산업의학과 김진석 교수(경상북도 농작업 안전사업단장)의 진행으로 방추2리 이재권 농가에서 농작업 환경 현장점검 및 체크리스트 작성을 실습한 뒤 오후에 이천시복숭아연구소 회의실로 이동하여 4개의 사례발표를 들으며 조별로 그룹토의와 참가자 개인별 개선계획을 작성하는 등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PAOT(참여형 농작업환경개선활동)란 기존의 교육 방식이 가진 주입식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위주로 토론과 발표, 모범사례의 공유를 통해 경험을 공감하여 직접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농업인들 스스로가 농작업 안전 보건의 주체가 되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개선이 이루어지게 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은 내년까지 3년에 걸쳐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방추리 농작업안전모델시범마을을 통해 이천지역에서 자율적이며 지속가능한 농작업 안전사업 방향을 마련하는데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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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06
  •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렁이 분양사업 성황”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렁이 분양사업 성황”가정에서 지렁이를 분양하여 음식물 쓰레기 처리유도가정 분양을 위해 나무 상자를 제작하여 보급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정철화, 운영위원장 차태익)는 지렁이를 통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 관심을 받고 있다.3일 주민과 협의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손실되는 금액이 해마다 20조원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나가는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따라서 음식물 줄이기를 위해 가정에서 지렁이를 사육하여 먹이로 음식물 쓰레기를 사용함으로서 음식물을 줄여나가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지난 1일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송정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렁이 분양자를 모집한 결과 30여명이 신청하여 교육 후 분양을 실시했다.먼저 교육을 통해 지렁이가 갖고 있는 생태적 가치와 더불어 지렁이가 인간에게 유익한 생물임을 알리고 이를 통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을 교육했다. 또 음식물쓰레기가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길이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지키는 길임을 강조했다.음식물 쓰레기로 소요되는 금액 한해 20조원이천시는 23억원이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으로 사라져지렁이 분양은 가로 50센치, 세로 25센치, 높이 25센치 높이의 상자에 지렁이를 담아 기르도록 하였으며 분양상자 안을 볼 수 있도록 하여 지렁이를 사육과 함께 교육교재로서 사용토록 제작했다. 이날 지렁이를 분양해간 송정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인 김태란(47세, 송정동)씨는 “어른들은 지렁이가 징그러워 싫어하지만 아이들은 너무 귀여워한다”며 “지렁이를 통해 학생들의 관찰교육과 더불어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자체는 매우 좋은 일로서 향후 이 사업이 이천시 전체로 번져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이천시 자원관리과는 현재 이천시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로 매년 23억 원이 처리비용이 들고 있으나 종량제 봉투를 판 금액은 5억 원대로 실질적으로 18억 원이 처리 비용으로 사라지고 있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이천시는 현재의 공동주택은 음식물 배출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한가구당 일정 금액을 징수하는데 향후에는 수거방식을 RFID(전자태그)방식으로 바꾸어 음식물 배출량에 따라 금액을 지불토록 하겠다고 밝혀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길이 가계를 절약하는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7-05
  • 이천시, 햇사레 복숭아 첫 출하
    이천시, 햇사레 복숭아 첫 출하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경기도 이천시와 충북 음성군의 복숭아 연합 브랜드인 '햇사레'가 지난 3일 이천시 장호원읍에 소재하고 있는 경기동부과수농협 APC에서 첫 공동선별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햇사레 복숭아는 지난해 10,429톤 매출액 424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임종빈 대표이사는 “지난 6월 25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100일 복숭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며, “배·사과 공동 브랜드인 ‘천생연’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농가에게 높은 수익창출과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7-04
  • 여주군수 영농현장방문, 농사 격려
    여주군수 영농현장방문, 농사 격려농가 애로사항 듣고 발전적 지원방안 제시 김춘석 여주군수는 지난 3일 11시부터 금사면 일원의 품목별 우수농가 포장 등 영농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행정, 지도, 농협 등 관계관 15명과 금사면 리장협의회장과 이포2리장을 비롯한 농가 10여명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사면 금빛참외 탑과채단지(대표 이상용)를 비롯해 이포리 소재 늘봄농장(대표 김민제)과 외평리 소재 느티나무촌 승마체험농장(대표 선영림) 등 3개 농장을 방문하고 시설을 들러보았으며, 농업의 희망을 가꾸는 농가들을 격려했다.먼저, 이포리 일원 10농가가 참여해 9ha의 참외를 재배하고 있는 금사면 금빛참외 탑과채 단지 참외공동선별장을 방문해 2012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한 비파괴당도계와 선별기시스템을 통해 선별되는 참외를 시찰하고 “참외에 상처를 주지 않고 당도를 측정해 13°Brix 이상 되는 최고의 참외만을 선별, 출하함으로써 여주 금사참외의 위상을 제고함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금사면 전체 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전국 최고의 단지를 만들어 주길” 당부했다.이어서 유기농 쌈채소를 재배하는 늘봄 농장을 방문해 “여주군 농업도 환경친화적 농업으로 전환해 최근 도시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함은 물론 단지를 조성해 유기농산물 전문 유통업체와의 계약재배와 아울러 인터넷을 이용한 직거래 또는 우편, 택배 판매를 함으로써 일반농산물과 차별화해 높은 가격으로 판매해야 할 것”이라며, 차후 유기농단지 확대 육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현장에서 맛본 브로컬리 음료를 이포보 카페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마지막으로 외평리 느티나무촌 승마체험농장을 방문 체험시설을 둘러보며 “4대강사업의 결정체인 이포보와 연계해 승마체험을 활성화해야 하며, 우리군에서는 2013년부터 마사회에서 추진하는 말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여주자영농고에 지원함으로써 말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승마체험장과 같은 말 체험농장에 저렴한 가격으로 말을 공급토록 하겠으며, 이를 바탕으로 4대강 개발사업으로 잘 정리된 강변을 활용해 승마체험을 더욱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춘석 여주군수는 매월 1회 이상 읍면 영농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농가를 격려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농촌실정을 파악해 중점 지원방향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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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04
  • (사)양평농촌나드리, ㈜디에스엔과 손 맞잡아
    (사)양평농촌나드리, ㈜디에스엔과 손 맞잡아체험학습장 홍보 및 지역경제활성화 위해 3일 농업기술센터서 업무협약 체결 (사)양평농촌나드리와 ㈜디에스엔이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서로 손을 맞잡았다.이날 (사)양평농촌나드리와 ㈜디에스엔은 체험학습장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국 최초로 체험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해 농촌체험마을 활성화게 이여하고 있는 (사)양평농촌나드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체험마을 홍보에 더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게 됐다.종합체험학습포털사이트 'Weekon'을 운영하고 있는 ㈜디에스엔은 On/Off-Line 통합마케팅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사)양평농촌나드리는 양평농촌체험마을의 양질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사)양평농촌나드리 권윤주 이사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On/Off-Line 홍보기반 마련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확보하게 됐다”며 “홍보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체험객 150만명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양평농촌체험관련 홍보 계획 수립과 체험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향상된 양질의 체험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디에스엔 예종옥 공동대표는 “최근 사회적 변화에 따른 체험학습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다수의 체험시설과 체험마을이 존재하고 있지만 민?관의 예산 및 인력 부족으로 자체 홍보와 판매 활성화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다양한 홍보 마케팅 일환으로 이번 업무 협약을 맺게 됐고앞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양평농촌체험마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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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토기업/노사.CEO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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