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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개소
    광주시는 지난 23일 초월읍 숯골길 56에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유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지난 2020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6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시비 18억원을 더해 전체 사업비 34억원으로 2층 규모의 연면적 1540㎡의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했다. 특히, 시는 가구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공동기반시설 운영기관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선정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광주시 가구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공동기반시설 1층은 공동작업장으로 CNC종합포인트보링기, 엣지벤더기, 파이프 밴딩머신 등 목재와 철재 가공 장비를 설치했다. 또한, 2층에는 가구산업 창업가를 위한 창업인큐베이팅실과 시제품 개발을 위한 3D프린팅실, 30인 규모의 다목적 회의실, 전산교육장 등을 함께 조성해 가구산업의 생산력 향상사업, 제품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가구 분야 창업에서부터 제품설계, 제작, 제품 촬영은 물론 가구 분야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가구산업 원스톱 지원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설 사용 문의는 광주시 기업지원과(760-2913) 또는 광주가구소공인센터(767-847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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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임금님표 이천쌀, 2000원에 구매하세요
    5월 둘째 주부터 매주 월요일 선착순 알찬미 잡곡세트 2천원 구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농산물·가공품 온라인 쇼핑몰 ‘이천향토몰’에서 5월부터 6월까지 ‘임금님표 이천쌀, 2,000원에 구매하세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천향토몰’ 쇼핑몰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5월 한정으로 5월 둘째 주부터 매주 월요일 선착순으로 이천쌀 알찬미와 잡곡세트를 2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5월과 6월에 신규로 쇼핑몰에 가입을 하면 3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는 우수 농식품 생산 농가의 판로 개척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판로가 어려운 지역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이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농업·농촌 통합 판촉홍보’ 운영단체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 행사로 인하여 이천시 농식품 생산 농가의 판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천향토몰’ 쇼핑몰의 홍보와 임금님표이천 공동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강민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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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하이트만, 경기 여주 물류센터 2곳 매입 완료… “국내 첫 투자
    국내 자산운용사 통해 경기도 여주에 있는 물류센터 2곳 매입 완료 2019년 준공된 최신식 물류센터 2개 동… 연면적 6만5000㎡ 규모, 전략적 물류 입지 및 신용도 높은 임차인 확보 2020년 7월 13일 (뉴스와이어) -- 글로벌 부동산 투자운용사 하이트만은 국내 자산운용사를 통해 경기도 여주에 있는 물류센터 2곳의 매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자산은 2019년 준공된 최신식 물류센터 2개 동으로 총 연면적 6만5000㎡ 규모다. 하이트만은 올 3월 1개 동을 매입한 데 이어 최근 가까운 다른 1개 동에 대한 인수를 마쳤다. 여주 물류센터는 강남권에서 약 60㎞ 거리에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과 부산 양방향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하이트만 서울사무소 최윤정 대표는 이번 투자에 대해 “여주 물류센터 매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높은 성장을 보이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수도권 내 전략적 물류 입지 및 신용도 높은 임차인을 확보한 양질의 물류센터를 우리 회사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하이트만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킨 슈와르츠 매니징 디렉터는 “우리 회사는 장기적인 경제·인구 구조의 변화에 지속 가능한 우량자산 투자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런 전략을 반영한 이번 물류센터 인수는 우리 회사의 한국 시장 내 첫 번째 투자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커머스가 견인하는 한국의 물류 부동산 시장은 질적·양적 성숙을 계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견실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인수는 현대적인 물류 시설에 대한 높은 수요에 부응하는 전략적 투자이며 우리 회사의 아시아 지역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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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 광주시, 2020년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선정
    선정된 기업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시 0.5% 이자차액 보전 광주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광주시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선정은 지역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향토기업 4개사와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됐다. 올해 향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도부라이프텍㈜ △㈜태경하이테크 △㈜이화일렉콤 △㈜한성실업이 선정됐다. 또한, 유망 중소기업으로는 △제이와이커스텀㈜ △㈜소명이엔지 △키그린㈜ △동양전자㈜ △프라임에너텍㈜ △㈜지에스에이 △㈜태경하이테크 △㈜미도화학 △㈜코인텍 △통일방폭전기㈜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현판 및 인증서·공로패를 수여받고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시 0.5% 추가 이자차액 보전 등 행·재정적 혜택을 받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기업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으로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어 일자리가 창출되고 시민 소득이 증가하는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관내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완화와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 확대, 인프라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향토기업’으로 지정하며 올해 4개사를 신규 지정해 광주시 향토기업은 121개사로 늘어났다. 또한, 유망 중소기업은 지역경제를 견인할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며 올해 선정된 10개 업체를 포함해 41개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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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 SK하이닉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천지역 소상공인 방역 서비스 지원
    이천시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10만장 기부 △의료진 대상 5억원 상당의 코로나19 구호 Kit 지원 SK하이닉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9일(목) 밝혔다. 이번 방역 서비스 지원을 위해 SK하이닉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지정 기탁하고, 해당 기부금으로 올해 연말까지 회사 인근 700여개 매장을 대상으로 월 2회 정기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이 완료된 매장에는 코로나19 안전스티커를 부착하며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소비촉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상가번영회 김용호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우리 자영업뿐만 아니라 기업도 힘들텐데 지역 상가까지 살피고 지원해줘서 감사하다. 이번 방역 서비스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천시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10만장 기부 △의료진 대상 5억원 상당의 코로나19 구호 Kit 지원 △저소득 아동 대상 온라인 학습을 위한 테블릿 PC 지원 △사내식당, 지역 농산물 구매 △지역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 △이천지역 코로나19 사회안전망 제고 협약 체결 등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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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 특전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걷다
    특전사 간부와 군인가족들 부대 인근 농민들 어려움 돕고자 농산물 구매 육군특수전사령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수전사령부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2월 3일부터 지역 급식업체와 계약하여 사령부와 직할부대 간부들의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일일 400여 명의 간부가 식사를 함으로써 급식업체는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고, 간부들은 양질의 식사를 하고 있다. 특히 특전사는 실제 식수인원을 일일단위로 업체에 알려줌으로써 잔반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으며, 급식업체는 특전간부들의 선호메뉴를 주 단위로 반영하여 급식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상호 ‘Win-Win’을 하고 있다. 급식업체 신부균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이 먹는 음식이기에 더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전사에 식사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도 수익만을 쫓는 것이 아닌,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특전사 예하 독수리부대는 지역의 푸드트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장병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부대 안에서 푸드트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사)한국푸드트럭협회 소속의 푸드트럭 2대가 부대를 방문하여 한우스테이크볶음밥, 한우차돌볶음밥 등 각종 식사류와 핫도그 등 간식을 제공했고, 코로나19로 인해 휴가와 외출, 외박 등이 통제된 장병들은 모처럼 전우들과 함께 외식 분위기를 내며 스트레스를 날렸다. 푸드트럭이 부대 출입 시에는 사전에 발열체크와 소독 등을 철저히 진행했다. 특전사 예하 천마부대와 흑표부대는 각각 부대 인근의 정육점과 식자재 마트를 통해 복지회관에서 취급하는 식자재 일체를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특전사 간부와 군인가족들은 부대 인근 농민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농산물 구매에 나섰다. 이천시 마장면 관3리에서 배 농사를 하는 이희철(65세) 씨는 "마을에서 가까이 있는 특전사 간부들과 군인가족분들께서 지난 2월부터 10kg짜리 80여 박스를 구매하셨다"며 "요즘 농촌이 매우 어려운데 특전사에서 지역 농산물 구매를 적극 홍보해주고, 지금도 계속 농산물을 구매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특수전사령부와 예하 각 부대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피자․치킨 등의 패스트푸드, 중화요리, 분식 등의 간식을 부대 인근의 외식업체에서 주문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제에 조금씩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전사 한화숙(소령) 의무계획장교는 “특전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 검역지원, 부대 인근 마을 방역지원, 대구지역 의료지원, 헌혈, 마스크 생산업체 대민지원, 공적 마스크 판매지원 등 총력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앞장섬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사다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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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실시간 지역경제 기사

  • 하이닉스, 제19회 한국물류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하이닉스, 제19회 한국물류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하이닉스반도체(대표이사:권오철, www.hynix.co.kr)가 16일(水),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한국물류대상’에서 단체부문 최고 상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한국물류대상은 1993년부터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는 국내 유일의 물류부문 종합 정부포상이다. 하이닉스는 항공을 통해 운송하던 반도체 생산설비 수출입을 항만에서 환적 작업이 없는 해운 방식으로 전환(Modal Shift)하고, 반도체 제품의 고객 직배송 비율을 향상시킴으로써 약 1만6천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친환경 물류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미국 정부의 물류보안 인증을 획득해 수출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물류 보안·안전성을 제고했다. 한편 경영지원실장 윤상균 부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향후에도 최고의 물류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뿐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물류혁신으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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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6
  • 하이닉스 반도체 SK텔레콤 새 주인 탈 바꿈
    하이닉스 반도체 SK텔레콤 새 주인 탈바꿈 SK텔레콤 3조4267억원에 지분인수계약체결 확정전세계 반도체강국 국가경쟁력 강화 큰 역할 기대 그동안 하이닉스의 새주인을 찾아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매각을 놓고 많은 진통이 뒤따랐지만 결국 이동통신과 플랫폼비지니스의 선두주자인 SK텔레콤이 지난7월8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이후 지난10일 예비실사와 본 입찰에 단독 참여 우선협상자에 이어 14일 SK텔레콤 하성민 사장 하이닉스 권오철 사장 외환은행 김효상 여신본부장이 지분인수계약을 맺고 조인식을 체결 사실상 하이닉스 매각이 완료 되었다. 이날 체결된 지분인수계약은 채권단이 보유한 일부 지분(구주) 6.4%(4425만주)를 매입하는 주식매매계약과 하이닉스가 제3자 배정방식으로 발행할 신주 14.7%(1억185만주)를 인수하는 신주인수계약으로 구성된다.지분인수 규모는 하이닉스 총 발행주식(신주 포함)의 약 21.1%에 해당하는 1억4610만주이며, 금액은 3조4267억원이다. 1주당 인수 가격은 구주 2만4500원(총 1조841억원), 신주 2만3000원(총 2조3426억원)이다.총 인수 주식의 1주당 평균 인수 금액은 2만3454원이며 하이닉스의 주식시장 거래가격 10일 종가 2만1500원 기준을 감안할 때 구주 14.0%, 신주 7% 등 평균 약 9.1% 가량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더해졌다. 그동안 하이닉스는 여러 차례 고비를 넘겼고, 그 때마다 경기도와 이천시 지역주민들의 국민기업 하이닉스 살리기 범 운동과 각별한 지원이 뒷받침됐으나 한때 외국기업에 헐값에 매각될 위기에 처했으나 하이닉스 노사가 합심일체가 되어 독자생존을 모색하였고 경제를 살려야한다는 국민들의 열망이 모아져 하이닉스가 워크아웃에서 졸업하고 경영정상화의 길을 추구하며 위기를 극복한 하이닉스는 채권단 공동관리로 넘어 간 이후 성장을 거듭했다. 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조원과 3조2천730억원을 기록하였는데 새주인으로 부각된 SK이노베이션 매출 53조7천억원, 영업이익 2조2천314억원이며 SK텔레콤매출 12조원, 영업이익 2조349억원을 종합 해 보면 ICT산업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잡은 '융합과 혁신'을 위한 사업다각화를 이루고, 중장기적으로 ICT 서비스업과 반도체 제조업간의 다양한 융합형 사업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할 수 있다.특히 하이닉스의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와 전 세계 15개국 이상에 펼쳐진 하이닉스의 해외 사업망은 향후 ICT 융합 트렌드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유무선인터넷 관련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려는 SK텔레콤이 글로벌 기업으로 위상을 재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SK텔레콤은 신주(14.7%) 인수에 따라 마련된 재원(2조3426억원)을 하이닉스의 재무 안정성 제고와 반도체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에 활용하는 등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하이닉스의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한편 SK텔레콤은 마케팅, 생산, 연구개발, 지원 부문 등 각 부서간의 조화를 강조하는 그룹의 기업문화가 반도체 사업과 부합되는 만큼, 정밀실사 과정에서 하이닉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 경영진과 구성원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해 인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아래 SK텔레콤의 하이닉스 인수로 고용안정과 인재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반도체 강국으로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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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6
  • 하이닉스 반도체 SK텔레콤 새 주인 탈 바꿈
    하이닉스 반도체 SK텔레콤 새 주인 탈바꿈 SK텔레콤 3조4267억원에 지분인수계약체결 확정전세계 반도체강국 국가경쟁력 강화 큰 역할 기대 그동안 하이닉스의 새주인을 찾아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매각을 놓고 많은 진통이 뒤따랐지만 결국 이동통신과 플랫폼비지니스의 선두주자인 SK텔레콤이 지난7월8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이후 지난10일 예비실사와 본 입찰에 단독 참여 우선협상자에 이어 14일 SK텔레콤 하성민 사장 하이닉스 권오철 사장 외환은행 김효상 여신본부장이 지분인수계약을 맺고 조인식을 체결 사실상 하이닉스 매각이 완료 되었다. 이날 체결된 지분인수계약은 채권단이 보유한 일부 지분(구주) 6.4%(4425만주)를 매입하는 주식매매계약과 하이닉스가 제3자 배정방식으로 발행할 신주 14.7%(1억185만주)를 인수하는 신주인수계약으로 구성된다.지분인수 규모는 하이닉스 총 발행주식(신주 포함)의 약 21.1%에 해당하는 1억4610만주이며, 금액은 3조4267억원이다. 1주당 인수 가격은 구주 2만4500원(총 1조841억원), 신주 2만3000원(총 2조3426억원)이다.총 인수 주식의 1주당 평균 인수 금액은 2만3454원이며 하이닉스의 주식시장 거래가격 10일 종가 2만1500원 기준을 감안할 때 구주 14.0%, 신주 7% 등 평균 약 9.1% 가량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더해졌다. 그동안 하이닉스는 여러 차례 고비를 넘겼고, 그 때마다 경기도와 이천시 지역주민들의 국민기업 하이닉스 살리기 범 운동과 각별한 지원이 뒷받침됐으나 한때 외국기업에 헐값에 매각될 위기에 처했으나 하이닉스 노사가 합심일체가 되어 독자생존을 모색하였고 경제를 살려야한다는 국민들의 열망이 모아져 하이닉스가 워크아웃에서 졸업하고 경영정상화의 길을 추구하며 위기를 극복한 하이닉스는 채권단 공동관리로 넘어 간 이후 성장을 거듭했다. 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조원과 3조2천730억원을 기록하였는데 새주인으로 부각된 SK이노베이션 매출 53조7천억원, 영업이익 2조2천314억원이며 SK텔레콤매출 12조원, 영업이익 2조349억원을 종합 해 보면 ICT산업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잡은 '융합과 혁신'을 위한 사업다각화를 이루고, 중장기적으로 ICT 서비스업과 반도체 제조업간의 다양한 융합형 사업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할 수 있다.특히 하이닉스의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와 전 세계 15개국 이상에 펼쳐진 하이닉스의 해외 사업망은 향후 ICT 융합 트렌드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유무선인터넷 관련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려는 SK텔레콤이 글로벌 기업으로 위상을 재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SK텔레콤은 신주(14.7%) 인수에 따라 마련된 재원(2조3426억원)을 하이닉스의 재무 안정성 제고와 반도체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에 활용하는 등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하이닉스의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한편 SK텔레콤은 마케팅, 생산, 연구개발, 지원 부문 등 각 부서간의 조화를 강조하는 그룹의 기업문화가 반도체 사업과 부합되는 만큼, 정밀실사 과정에서 하이닉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 경영진과 구성원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해 인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아래 SK텔레콤의 하이닉스 인수로 고용안정과 인재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반도체 강국으로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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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6
  • 임금님표 이천쌀 홍콩 수출길 올라
    700만 홍콩인구 입맛 사로 잡을 듯 이천시는 지난 4일 제1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설봉공원 행사장에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 홍콩수출계약체결 및 기념식을 가졌다. 이천쌀이 홍콩에 진출하게 된것은 홍콩유통업체인 KH푸드컴퍼니(대표 양시훈)가 홍콩내 한인슈퍼 지역마트에서 판매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합의가 이루어 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병돈시장, 김인영의회의장, 박병건율면농협 조합장, 양시훈 KH푸드컴퍼니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님표 이천쌀의 홍콩진출을 축하했다. 조시장는 축사에서 “이천쌀은 대한민국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있는 브랜드다. 따라서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홍콩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홍콩 수출을 계기로 이천쌀의 우수성을 한번 더 입증 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홍콩의 양곡시장은 일본쌀이 점유하고 있었으나, 올해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전사고 발생으로 인해 홍콩인들이 일본산 농수축산물에 대한 불신감이 고조되면서 대한민국 ‘임금님표 이천 쌀’이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한편 이번 수출계약으로 KH푸드컴퍼니가 홍콩으로 수입하는 물량은 ‘임금님표 이천쌀’은 연간 120톤, 기타 농산물은 연간 30톤을 수입하여 시티슈퍼 등 고급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종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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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5
  • 임금님표 이천쌀 홍콩 수출길 올라
    700만 홍콩인구 입맛 사로 잡을 듯 이천시는 지난 4일 제1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설봉공원 행사장에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 홍콩수출계약체결 및 기념식을 가졌다. 이천쌀이 홍콩에 진출하게 된것은 홍콩유통업체인 KH푸드컴퍼니(대표 양시훈)가 홍콩내 한인슈퍼 지역마트에서 판매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합의가 이루어 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병돈시장, 김인영의회의장, 박병건율면농협 조합장, 양시훈 KH푸드컴퍼니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님표 이천쌀의 홍콩진출을 축하했다. 조시장는 축사에서 “이천쌀은 대한민국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있는 브랜드다. 따라서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홍콩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홍콩 수출을 계기로 이천쌀의 우수성을 한번 더 입증 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홍콩의 양곡시장은 일본쌀이 점유하고 있었으나, 올해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전사고 발생으로 인해 홍콩인들이 일본산 농수축산물에 대한 불신감이 고조되면서 대한민국 ‘임금님표 이천 쌀’이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한편 이번 수출계약으로 KH푸드컴퍼니가 홍콩으로 수입하는 물량은 ‘임금님표 이천쌀’은 연간 120톤, 기타 농산물은 연간 30톤을 수입하여 시티슈퍼 등 고급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종대기자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1-11-05
  • 이천에 "경매시장" 활짝 열렸다
    <사진설명 이천경매장이 개장 첫 경매를 실시하고 있다> 21일 오후2시 가축경매 시작으로 첫발 일상생활 용품등 다양한 종목 경매 확장 이천시 모가면 소사리 268-15 이천 경매장(대표 경매사 이상용)이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마침내 21일 오후2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축 개 경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하여 이천에 새로운 경매 문화의 장을 열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이상용 대표 경매사는 10여년 개 사육 경험과 그동안 가축의 가격이 음성적으로 이뤄져 매매하는 과정에서 거래가격과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거래되어 온 관례로 인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격 형성과 매매에 많은 불편과 어려움이 뒤따르고 불평불만이 팽배해지고 있다는 사실에 개선점을 찾던 중 우선적으로 개 사육 농가와 중간상 수요자들이 공개된 가격의 장소인 경매장을 통해 유통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신념으로 나름대로 연구 노력을 하여 마침내 개장을 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대표경매사는 처음 개장을 하기까지는 많은 두려움과 시장 형성의 불투명으로 고심을 하였으나 막상 개장을 해 놓고 보니 미래의 투명한 시장을 형성하는 척도라는 생각과 함께 경매 품목을 한정된 품목인 가축에 국한 시킬 것이 아니라 시민들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일상생활 용품과 가전제품 골동품 가구 벼룩시장 등으로 경매 품목을 확대하여 시장 활성화를 시키겠다고 신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가정과 사무실 기업체에서 사용하다가 방치되고 있는 물품들과 모든 생활용품 기계 장비들을 경매를 통해서 필요한 수요자에게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생활 속의 알뜰 벼룩시장으로 자리 매김하여 성장 시켜 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 시킬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는 이상용 대표 경매사의 발걸음에 시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 된다. 이천경매장의 경매일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실시 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경매에 참여 할 물품과 경매를 통해 필요한 물품 구매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전화 633-4114 , 핸드폰 010-8711-2391로 연락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상호기자
    • 경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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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4
  • 이천에 "경매시장" 활짝 열렸다
    <사진설명 이천경매장이 개장 첫 경매를 실시하고 있다> 21일 오후2시 가축경매 시작으로 첫발 일상생활 용품등 다양한 종목 경매 확장 이천시 모가면 소사리 268-15 이천 경매장(대표 경매사 이상용)이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마침내 21일 오후2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축 개 경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하여 이천에 새로운 경매 문화의 장을 열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이상용 대표 경매사는 10여년 개 사육 경험과 그동안 가축의 가격이 음성적으로 이뤄져 매매하는 과정에서 거래가격과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거래되어 온 관례로 인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격 형성과 매매에 많은 불편과 어려움이 뒤따르고 불평불만이 팽배해지고 있다는 사실에 개선점을 찾던 중 우선적으로 개 사육 농가와 중간상 수요자들이 공개된 가격의 장소인 경매장을 통해 유통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신념으로 나름대로 연구 노력을 하여 마침내 개장을 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대표경매사는 처음 개장을 하기까지는 많은 두려움과 시장 형성의 불투명으로 고심을 하였으나 막상 개장을 해 놓고 보니 미래의 투명한 시장을 형성하는 척도라는 생각과 함께 경매 품목을 한정된 품목인 가축에 국한 시킬 것이 아니라 시민들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일상생활 용품과 가전제품 골동품 가구 벼룩시장 등으로 경매 품목을 확대하여 시장 활성화를 시키겠다고 신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가정과 사무실 기업체에서 사용하다가 방치되고 있는 물품들과 모든 생활용품 기계 장비들을 경매를 통해서 필요한 수요자에게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생활 속의 알뜰 벼룩시장으로 자리 매김하여 성장 시켜 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 시킬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는 이상용 대표 경매사의 발걸음에 시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 된다. 이천경매장의 경매일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실시 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경매에 참여 할 물품과 경매를 통해 필요한 물품 구매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전화 633-4114 , 핸드폰 010-8711-2391로 연락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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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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