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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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두현 서경한우 협동조합 조합장
    한우전문점 소들녘과 최근 미경산 한우사업 관한 MOU를 체결 윤두현 서경한우 협동조합 조합장 서경한우협동조합의 존재 이유를 ‘조합원의 행복’에서 찾는다. 이윤의 상당 부분을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조합원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다시금 조합의 원동력으로 삼는 선순환 구조야말로 서경한우협동조합의 정체성이다협동조합은 조합원이 소를 잘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잘 팔아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값 하락으로 어려워하는 조합원이 안정적으로 소를 키울 수 있고 잘 키운 소를 잘 팔아 줄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2023년 5월에는 서경한우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이천 관고시장에 직영판매장을 오픈합니다. 많이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현재 운영 중인 서경한우프라자 마장면 본점과 이천점, 양지점을 활성화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8개소와 소들녘 등 유통업체 7개소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아울러 헬로네이처와 중소기업유통센터쇼핑몰, 미국 Hmart 등 소매 유통망을 다지고, 다른 온라인 쇼핑몰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화재 복구를 조속히 하는 것에 힘쓸 것이며,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암소브랜드로 우뚝 설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수도권의 고객분들이 이천 서경한우를 찾아와 이천이 한우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한우 수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윤두현 서경한우 조합장.자체도축으로 지난해 1,500두를 가공 판매하였습니다.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서경한우 직영점과 함께 체인점이 서울 남대문, 안양 백미점, 시흥점, 동탄점, 용인점 등 5개가 있으며, 인터넷 사업을 확대하여 다양한 채널로 서경한우를 만나 볼수 있도록 하였습니다.또한, 서경한우는 올해 한우전문점 소들녘과 최근 미경산 한우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서경한우는 직영점인 서경한우프라자 뿐 아니라 소들녘을 통해서도 미경산 암소를 안정적으로 유통하게 된 것이다. 미경산 한우는 30개월 내외의 한우로 최상의 품질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시중에서 새끼를 여러 번 낳은 암소 고기는 구할 수 있다. 그러나 미경산 한우는 매우 희귀한 고기로서, 사실상 서경한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희소성 뿐 아니라 맛 또한 훌륭해 최고급 식재료와 품격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지역경제는 날로 추락하고 있고 각종 공과금을 비롯하여 금리인상, 물가 폭등으로 서민경제가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감안해 서경한우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최고품질의 암소 한우를 대폭 가격을 인하한 할인행사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갈비탕, 곰탕, 육회비빕밥 등의 식사를 가격을 낮추어 7천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합의 이익창출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민들이 어려울 때 함께 나누는 것이 서경한우의 경영철학입니다. 많이 이용해주시면 더욱 고마울 따름입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윤두현 서경한우 협동조합 조합장과의 대담을 통해 윤 조합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서경한우 윤조합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서경한우협동조합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서경한우 존재 이유를 ‘조합원의 행복’에서 찾는다. 이윤의 상당 부분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조합원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다시금 조합의 원동력 삼는 선순환 구조로 최고의 조합으로 발돋움시킬 터자체프로그램 중간 마진 최소화한 OEM 사료 생산 저렴한 사료 조합원에게 공급5월 서경한우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이천 관고시장 직영판매장 오픈 1.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조합원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전한다면?안녕하십니까 서경한우 협동조합 조합장 윤두현입니다.최근 본사와 가공공장 등이 화재로 전소되어 주위에서 우려해 주시고 아픔을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만들겠다는 신념하에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2.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에 대해 간단히 소개 한다면 ?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 전문 품목협동조합으로 인가하여 2012년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460여 조합원과 함께하는 중견급 조합으로 성장하였습니다. 50개월 이내 한우 암소를 유통하는 전문 조합으로서 자체 도축가공과 소매유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도권 한우의 가치를 높이는 견인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서경한우는 수도권 축산업을 지켜내며 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역경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질 좋은 청정 한우 생산’을 목표로 조합원의 안정적인 소득향상과 바람직한 한우 먹거리 공급이라는 두 마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합원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질 좋은 한우 암소 고기를 저렴하고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격의 현실화를 이룩하였고 이와 함께 품질 고급화와 다양한 메뉴를 개발 공급하여 직영판매식당을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 좋은 결실을 얻고 있습니다.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은 금용사업을 하고있지 않고 있으며, 소를 어떻게 잘 팔것인가? 어떻게 잘 키울 것인가?에 집중하는 협동조합입니다3. 서울경기 한우협동조합 조합원들을 위한 혜택과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서경한우 자체프로그램으로 중간 마진을 최소화한 OEM 사료 생산하여 저렴한 사료를 조합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초음파 및 거세 지원 등 다양한 사양지도 사업 등으로 조합원분들이 한우를 잘 키우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한우 지역 축산농가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매년 자체도축 비율을 높여왔으며, ‘돌보미사업장’ 활성화를 통해 ‘대리 축산영농 시스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서경한우는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핵심 이념으로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왔습니다. 자체도축은 지난해 기준 833두이며, 올해는 약 50% 정도 늘어난 1,200두로 예상됩니다. 또 올해 이익은 5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데요, 이중 2억 7천만 원은 배당금으로서 조합원의 몫입이다.”서경한우는 또 비대면 유통망 확충에도 힘 쏟고 있다.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온라인 판매 실적이 크게 향상되면서 온라인 마켓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지난해 4억 규모였던 매출액이 금년에는 무려 15억 규모로 성장했다.4.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조합장으로서 역할과 운영방침 및 경영방침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윤 조합장은 서경한우협동조합의 존재 이유를 ‘조합원의 행복’에서 찾는다. 이윤의 상당 부분을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조합원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다시금 조합의 원동력으로 삼는 선순환 구조야말로 서경한우협동조합의 정체성이다협동조합은 조합원이 소를 잘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잘 팔아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값 하락으로 어려워하는 조합원이 안정적으로 소를 키울 수 있고 잘 키운 소를 잘 팔아 줄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5.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조합장으로서 재직하면서 그동안 업적과 추진사항을 밝힌다면 ?자체도축으로 지난해 1,500두를 가공 판매하였습니다.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서경한우 직영점과 함께 체인점이 서울 남대문, 안양 백미점, 시흥점, 동탄점, 용인점 등 5개가 있으며, 인터넷 사업을 확대하여 다양한 채널로 서경한우를 만나 볼수 있도록 하였습니다.또한, 서경한우는 올해 한우전문점 소들녘과 최근 미경산 한우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서경한우는 직영점인 서경한우프라자 뿐 아니라 소들녘을 통해서도 미경산 암소를 안정적으로 유통하게 된 것이다. 미경산 한우는 30개월 내외의 한우로 최상의 품질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시중에서 새끼를 여러 번 낳은 암소 고기는 구할 수 있다. 그러나 미경산 한우는 매우 희귀한 고기로서, 사실상 서경한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희소성 뿐 아니라 맛 또한 훌륭해 최고급 식재료와 품격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6.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그동안 추진사항과 앞으로의 계획과 방침을 밝힌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화재 복구를 조속히 하는 것에 힘쓸 것이며,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암소브랜드로 우뚝 설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천지역은 지리적으로 매우 유리한 면이 많습니다. 수도권의 고객분들이 이천 서경한우를 찾아와 이천이 한우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한우 수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서경한우 직영 판매 식당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 부담없는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한우암소를 즐길수 있는 수도권 명소로 자리잡는 것을 비젼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고객분들이 이용해주셔서 나름 많이 알려졌지만 더욱 노력해야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2023년 5월에는 서경한우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이천 관고시장에 직영판매장을 오픈합니다. 많이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현재 운영 중인 서경한우프라자 마장면 본점과 이천점, 양지점을 활성화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8개소와 소들녘 등 유통업체 7개소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아울러 헬로네이처와 중소기업유통센터쇼핑몰, 미국 Hmart 등 소매 유통망을 다지고, 다른 온라인 쇼핑몰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8. 서경한우 암소 브랜드와 체계적인 판로구축과 유통에 나아갈 지표를 제시한다면 ?고객의 관점에서 브랜드가 발전되어 가야 합니다. 고객 관점에서 생산, 유통시스템이 구축되고 발빠르게 대응해야 브랜드가 발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에 서경한우의 ‘한우 숙성기술 활용 저지방 부위 부가가치 향상 시범사업’에 대한 식미 평가를 진행했다. “자체 건식숙성고에서 다양한 기간 숙성을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40일 건식숙성이 최상의 맛을 끌어낸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최상급 한우고기를 선호하는 시장에서 2~3등급 저지방 한우에 대한 선호도는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드라이에이징 기술을 활용한다면, 깊고 뛰어난 풍미를 더할 수 있기에 독자적인 상품성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숙성(Aging) 이란 일정 기간 온도, 습도, 바람 등 숙성환경을 유지해 고기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기술로 숙성방법에 따라 건식과 습식으로 나뉩니다. 서경한우의 뛰어난 건식숙성기술에 40일의 기다림이 더해지면 2∼3등급의 저지방 한우고기도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특유의 풍미와 감칠맛이 향상됩니다. 우리 조합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최상의 조건을 찾아 서경한우만의 기술을 만들어갈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한우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겠습니다.9. 어려운 경제속에서 직영 판매식당의 가격 할인을 지속적으로 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면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지역경제는 날로 추락하고 있고 각종 공과금을 비롯하여 금리인상, 물가 폭등으로 서민경제가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감안해 서경한우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최고품질의 암소 한우를 대폭 가격을 인하한 할인행사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갈비탕, 곰탕, 육회비빕밥 등의 식사를 가격을 낮추어 7천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합의 이익창출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민들이 어려울 때 함께 나누는 것이 서경한우의 경영철학입니다. 많이 이용해주시면 더욱 고마울 따름입니다. 10. 주민들과 조합원에게 당부 및 부탁이 있다면 ? 서경한우를 사랑해주시고 이용해주신 고객분들과 조합원들에게 감사합니다. 더욱 발전되고 좋은 서비스로 함께하는 서경한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초대석
    • 초대석
    2023-04-26
  • 황순철 모가농협조합장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조합원의 무한만족을 위한 친절봉사 및 조합발전을 위한 임직원의 창의적인 업무추자세를 확립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가농협으로 발돋움시킬 터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 "조합원들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창출 최선의 노력 하는 조합장 될 터" 모가농협은 이천시의 중심지점에 위치하여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높은 농협 이용률 등 경쟁력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의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내 외부 감사를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조합원의 무한만족을 위한 친절봉사 및 조합발전을 위한 임직원의 창의적인 업무추진 자세를 확립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가농협을 만들겠습니다.모가농협의 운영방침과 경영방침으로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을 섬기며 조합원들의 실익과 권익을 보호하며 농가소득을 극대화시켜 조합원 모두 삶의 질 높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조합원을 위한 목적 아래 투명한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임직원들의 능력과 취미 특기를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배치 업무능률을 최대한 극대화시켜 나가면서 평생직장이라는 자긍심을 심어 주고 누구나 수용 할 수 있는 공감경영을 실현시켜 나 갈 것입니다. 금년에는 조합원님들을 위한 복지 실익 위주의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지원 건강검진 지원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한 볏짚환원사업을 펼쳤으며 앞으로 젊은 조합원을 위한 신 소득 작목을 발굴 지원하여 농산물 소득 범위 또한 점진적으로 넓혀가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 2020년 우리 모가농협은 조합원을 위하여 농협사업이용권 지급과 벼 수매가격 인상 배추 모종 마스크 지원 고령조합원 의료비 일부 지원 및 장제비 지급 건강검진확대실시 농기계 순회 수리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에 있습니다. 많은 협조와 성원 부탁드립니다.또한, 초선조합장에게 거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실익증진 위주의 사업추진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최근 농어촌 발전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컨설팅 최고경영자 선정 등 여러 종류의 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또한, 조합원들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모가농협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이를 감수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앞으로도 가시적인 발전 효과를 일으키기 위하여 농협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는 농업인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근면 성실한 자세로 모두가 만족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2021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과의 대담을 통해 황 조합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모가농협 조합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모가농협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신 소득 작목 발굴 지원해 농산물 소득 범위 또한 점진적 넓혀가도록 계획 농협 주인인 조합원 섬기며 실익과 권익보호 농가소득 극대화시켜 나갈터 1,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조합원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전한다면?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와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하여 발생되는 힘든 시기에도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든 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2021년 새해에는 건강하게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2, 모가농협에 대해 간단한 소개와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인구 4,500여명 정도의 모가면에 위치한 우리 농협은 1,350여명의 조합원님들과 22곳의 영농회로 구성되어 있는 소규모의 조합이지만 조합원님과 임직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내실 있는 강소 농협으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모든 성과와 그에 따른 결과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주민들의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 하였던 것같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3. 모가농협 조합원들을 위한 혜택 및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2020년 우리 모가농협은 조합원을 위하여 농협사업이용권 지급과 벼 수매가격 인상, 배추 모종 마스크 지원 고령조합원 의료비 일부 지원 및 장제비 지급 건강검진확대실시 농기계 순회 수리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에 있습니다. 많은 협조와 성원 부탁드립니다.4. 이천지역 모가농협 조합장으로서 역할과 운영방침 및 경영방침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모가농협은 이천시의 중심지점에 위치하여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높은 농협 이용률 등 경쟁력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의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내 외부 감사를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조합원의 무한만족을 위한 친절봉사 및 조합발전을 위한 임직원의 창의적인 업무추진 자세를 확립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가농협을 만들겠습니다.모가농협의 운영방침과 경영방침으로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을 섬기며 조합원들의 실익과 권익을 보호하며 농가소득을 극대화시켜 조합원 모두 삶의 질 높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조합원을 위한 목적 아래 투명한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임직원들의 능력과 취미 특기를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배치 업무능률을 최대한 극대화시켜 나가면서 평생직장이라는 자긍심을 심어 주고 누구나 수용 할 수 있는 공감경영을 실현시켜 나 갈 것 입니다. 5. 초선 모가농협 조합장으로서 재직하면서 그동안 업적과 추진 사항을 밝힌다면? 초선조합장에게 거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실익증진 위주의 사업추진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최근 농어촌 발전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컨설팅 최고경영자 선정 등 여러 종류의 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또한, 조합원들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모가농협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이를 감수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앞으로도 가시적인 발전 효과를 일으키기 위하여 농협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6. 모가농협 그동안 추진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힌다면? 금년에는 조합원님들을 위한 복지 실익 위주의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지원 건강검진 지원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한 볏짚환원사업을 펼쳤으며 앞으로 젊은 조합원을 위한 신 소득 작목을 발굴 지원하여 농산물 소득 범위 또한 점진적으로 넓혀가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7, 현재 농민 조합원들로부터 산물 벼를 수매하고 있는데 수매가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소신을 밝혀 달라?해마다 벼 수매가는 생산 농가와 농협 간의 입장 차이가 생기고 갈등 발생의 원인이 되는 민감한 사안입니다. 2020년에는 긴 장마와 일조량의 편차로 수확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상황에서 수매가격의 결정은 큰 고민이었습니다. 하지만 줄어든 생산량만큼 소득보존의 일환으로 수매가격을 인상하여 서로의 입장에 만족할 수 있는 수매가를 형성시켰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벼 수매가격 인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 앞으로 임금님표 브랜드관리와 체계적인 판로구축과 유통에 대해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지표를 제시한다면?“ 예전에는 농산물 관련 브랜드를 자산적 개념이 아닌 농산품 이름으로만 인식되는 경향이 있고 전문인력과 관리조직의 미흡 등으로 사후관리가 안 되어 브랜드화 효과가 저조하였지만, 임금님표의 철저한 브랜드관리를 통하여 생산 농산물에 대한 공통적인 품질관리 체계와 소비자 욕구에 맞는 다양한 포장 규격 및 감각적인 포장 디자인 개발 등 브랜드의 상품화 사후관리와 공동 홍보방안 마련 등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등의 수립으로 현재까지는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앞으로 지역과 상품의 인지도 명성도 생산의 지역적 유리성 특정기술도입 등의 여건을 고려해 세분화된 유형별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목표시장을 점차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9,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대표적인 축제 취소와 지역경제가 침체 되고 있는데 그 해결 방안과 정책 방향 그리고 조합원들을 위한 대책을 밝힌다면? 농촌경제연구원의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농업의 공익적 기능 식량안보 귀농 귀촌 증가 등 농업 농촌의 중요성이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이제까지의 농촌관광이 가족 친화나, 미식 여행을 주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면, 향후에는 농촌만이 제공할 수 있는 힐링 건강치유 심신 휴양 자연환경 및 생태환경체험 가족 친화 미식 여행 등의 여러 목적으로 세분화 및 확대 될 것으로 예측이 되어 추후 코로나19 종식 이후 농촌관광 수요 확대 및 마이크로 투어리즘 등 관광형태 변화에 대비하여 지자체에 농촌관광정책을 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추가로 지역경제 침체로 역경을 겪으시는 우리 조합원님들을 위하여 다양한 자금지원방안의 모색, 인력중개를 통한 인건비 절감 부가소득을 조성하기 위하여 작물 종자 및 모종 공급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10, 주민들과 조합원들에게 당부 및 부탁이 있다면?코로나19로 심리적,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느라 고생이 많으신 우리 농업인과 이천 시민여러분께 당부 말씀 올립니다. 2020년은 지난날의 평온한 하루 한주 한 달 일 년이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일깨워주고 우리의 결속된 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언론에서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연일 보도하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불안한 마음이 크시겠지만 개인 방역수칙과 지자체의 안내에 성실히 따라주셔서 우리 이천시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시리라 굳게 믿고 있겠습니다. 저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은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는 농업인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근면 성실한 자세로 모두가 만족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2021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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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3
  • 친정집 가난 극복을 위해 논 닷 마지기와 맞바꾼 장님남편 선택 결혼
    2019/11/21 12:50 입력 모범시민 발굴 시상 희망의 등불인 아산재단과 고 정주영회장의봉사정신 효행상수상 본문은 본지 신선재 칼럼위원이 故 정주영 회장이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거나 효행 및 가족사랑을 실천하여 사회의 귀감이 된 인사와 단체를 발굴 표창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제정된 명망 있는 상으로서 1문1답 식으로 인터뷰한 내용을 게재합니다. ㅡ편집자 주ㅡ 1.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수상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저는 이 상이 대통령표창 이상의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올바른 삶을 살아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고 우리 사회가 이를 인정해 준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하고 눈물이 납니다.저를 추천해준 이천향교에 감사하고 저 때문에 가슴에 응어리 졌을 어머님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2. 어린 시절의 성장과정과 친정 사정에 간단한 소개를 해 주십시오.저는 여주시 흥천면 문장리에서 1943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난한 집 셋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3살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보따리 장사를 해가며 생계를 꾸려갔기에 굶기를 밥 먹듯 했습니다. 이러한 가정사정으로 인하여 문장초등학교를 입학졸업을 하였고 상급학교 진학은 꿈도 못 꾸어보고 포기한 체 사회생활 전선에 뛰어들어 서울로 식모살이를 하며 생활해 왔습니다.3. 결혼을 하게 된 동기나 각오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제 나이 20살 되던 어느 날 시골의 고모부로부터 “인근동네 부잣집에 장님아들이 있는데 그 집으로 시집을 오면 논 닷 마지기를 준 다더라”는 얘기를 듣고 고모부를 졸라 댔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안 집안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차라리 내가 물에 빠져 죽겠다”는 어머니를 간신히 설득하여 장님에게로 시집을 오게 되었습니다.당시 저는 가난이 너무 싫었고 친정도 살리고 또한 불상한 사람을 위해 이 한 몸 희생하고 보란 듯이 잘 살아보리라 굳게 마음을 먹었습니다.4.결혼생활과 함께 그동안 가정생활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하신다면? 1964년 12월 시집을 와보니 시댁은 비교적 부농으로 약7,000여평의 농사를 짓고 있었는데 당시는 모든 농사가 기계화가 보급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일이 사람의 힘으로 짓는 농사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밤낮으로 농사일에 매달려야 하는 처지로 오죽하면 촌부자 일부자라고 일이 많았습니다. 식구로는 앞을 못 보는 남편을 비롯하여 환갑 된 시부모님 그리고 팔순의 시조부님이 계셨는데 시조부는 노환으로 치매까지 있으셨습니다. 3년여를 조석을 따로 차려 드리는 등 병수발을 들었고 1968년 시조부님이 돌아가시자 시어머님이 병을 얻어 몸져누우셨습니다.시어머니는 10여년을 해소 천식을 앓다 1979년에 돌아가셨고 이어서 이번에는 시아버님이 몸져누우셨고 아버님 역시 치매와 노환으로 15년간을 고생하시다 1995년 10월에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2003년 친정어머님이 몸져누우셨습니다.나로 인한 평생 마음고생을 많이 하신 불쌍한 어머님을 편하게 보내드리리라 마음을 먹고 남편을 설득해 친정어머님을 모시게 되었는데 마지막 3년 전부터는 대소변을 받아내며 고생을 하시다 2017년 돌아가셨습니다.5. 슬하에 2남 2녀를 두셨는데 자녀 양육은 어떻게 하셨나요? 결혼 한지 14개월 만에 첫 아들을 낳고 10여년간 4명의 자녀를 낳았는데 다행이 모두 정상아로 태어나 감사하나 “아버지가 장님인지라 다른 애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지나 않을까?” 늘 걱정이었습니다. 학교 가는 자녀들을 뒤 따라 가는가 하면 몰래 교실을 훔쳐보기도 하고 담임선생님을 수시로 찾아가기도 하고 선생님들을 집으로 초청해 대접하기도 했습니다. 학교를 내 집처럼 드나 들다보니 교장선생님께서 “부교사로 임명 해야겠다”며 1979년 어머니회장을 맡겨 그로부터 중학교까지 13년간 자모회 활동을 하였습니다.6. 바쁜 생활 속에서도 시회봉사활동을 많이 하셨다고 하던데요?1969년부터 10여년간 이천군 생활개선회장을 비롯해 79년부터는 새마을부녀회장 10여년을 맡으면서 농촌부엌과 화장실개량 꽃밭, 꽃길 가꾸기 등 농촌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절미운동과 부녀회 공동밭 가꾸기 등 농촌계몽활동을 전개하고 여기서 발생한 기금으로 마을 어르신들께 수시로 (고유 명절이나 어버이날, 삼복 날 등) 식사를 대접하고 매년 효도관광을 시켜드리는 등 내 부모 모시듯 보살폈습니다.이밖에도 초, 중학교 어머니회장 13년, 자유총연맹 백사여성회장4년, 성균관 유도회 백사여성회장4년 등 40여년 간 없는 시간을 쪼개가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했습니다.7. 농사가 많은데다 앞 못 보는 남편은 일을 못하고 여자의 몸으로 농사를 지었다고 하네요?1964년 시집왔을 때만 해도 시부모님과 같이 손 모내기 손 벼 베기 등 재래식 농업으로 부모님을 도와가며 농사를 지었으나 농촌도 기계화가 되고 부모님이 일을 못하시게 되자 여자의 몸이지만 농기계 작동 법을 배워 77년부터는 손수 경운기로 두엄을 나르고, 논을 갈고, 써리고, 이앙기 탈곡기 등 기계화 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가하면 담배, 고추 등 특용작물 재배, 양돈 등 안 해본 농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타고난 건강이 있었기에 가능 했던 것 같습니다.8. 힘든 삶을 살다 보면 초심을 잃고 후회도 했을 텐 데 이를 극복 할 수 있었던 비결은?저는 일생을 살아오면서 가난에서 벗어나자! 불쌍한 남편을 살리자! 남에게 손가락 받지 말고 살자! 내가 택한 길 올바르게 남보란 듯이 살아보리라! 라는 신조로 살아 왔는데 끝까지 이를 지키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앞을 못 보는 장님의 특성이 남을 의심 하는 것이라 합니다.(특히 배우자) 어떤 때는 집안일을 팽개치고 사회활동을 위해 밖으로 나올 때는 마누라가 못마땅했을 텐데도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이해하고 격려해준 남편 덕에 감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9. 그동안 생활을 해 오면서 감사와 전할 말이 있으시다면?첫째, 무엇보다도 내 옆에서 나를 이해하고 지지해준 남편에게 감사하고요, 둘째, 장애를 가진 아버지의 자녀로 남들에게 따돌림 받고 자격지심이 있었을 텐 데 이를 의식하지 않고 잘 자라준 자식들에게 감사하고, 셋째, 평산 신씨의 며느리로, 집안으로, 이웃으로, 받아주고 위로 격려하며 화목하게 살아가고 계신 조읍1리 주민들께 감사드립니다.끝으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시민을 발굴해 시상해주는 희망의 등불인 아산재단과 저를 선정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초대석
    • 향기나는사람
    2021-01-03
  • 류형복 기자가 만난사람 양강숙 사랑의요양원 원장
    2017/11/07 11:00 입력 노래교실 문화공연 윷놀이 등 다양한 취미활동 여가프로그램 개발 운영 사랑의요양원 원장 양강숙 사회복지사로써 요양원을 운영하게된 계기는?웃음과 함께 행복한 보금자리와 삶의 질 높은 사랑의요양원 운영가을의 마지막 11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참 세월이 빠르게 흘러 벌써 마지막 가을을 맞이하고 얼마 안 있으면 한해의 마지막까지 맞이하게 된다고 하니 실감이 잘 안 납니다. 저는 안산시 고잔동에서 사랑의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 양강숙 입니다.요양원에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생활이 즐겁고 행복함을 느꼈기에 요양원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현 사랑의요양원 원장으로 봉사활동내역을 소개를 한다면? 지난 8월 23일 사랑의 요양원과 밀리아나 경로당이 자매결연 협약 식을 가졌습니다.요양원을 운영하면서 갖게 된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계신 어르신들에게도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자매결연을 추진 체결하여 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앞으로 밀리아나 경로당에 쌀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며 이에 그치지 않고 경로당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습니다.더욱이 노인의 날 지역 어르신들 모시고 식사 대접해 드리는 자리에 참여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함을 느꼈습니다.앞으로도 꾸준히 할 생각이며 시간이 허락되면 생활이 어렵거나 독거노인 분들께 도시락 배달도 계속 참여할 생각입니다. 사랑의요양원의 조직과 구성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한다면?저희 사랑의요양원은 19인 시설로 현재 어르신 19분이 생활을 하고 계시며 시설 규모는 생활실 6개 프로그램 실 물리치료실을 완비 어르신들의 체력과 기능을 향상 유지시키는데 힘쓰고 있으며 종사자들은 시설장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8명 조리원 2명이 위생 신체활동 정서적인 지원을 하며 어르신들의 팔 다리가 되어 드리고 있습니다. 사랑의요양원 원장으로서 많은 활동을 하면서 지역 생활에 느낀 장, 단점과 원장의 역할에 대해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현재 우리나라는 첨단과학문명의 발달과 의료기술로 인하여 수명이 연장 되면서 노인인구는 급속히 증가되는 반면 젊은 세대들의 결혼시기가 점차 늦어지고 맞벌이 부부들이 경제활동에 나서면서 자녀 출산에 대해 각종 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으로 인한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출산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인구의 남녀노소 균형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어 사실상 우리의 현실은 초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 제가 생활을 하고 있는 안산시 역시 예외가 아닌 노인 인구가 매우 많이 있는 가운데 도시락 배달을 하며 같은 건물과 인근에 누구는 지원을 받고 누군가는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봐 왔습니다. 이런 경우는 충분히 스스로를 돌볼 수 있기 때문에 도시락을 받지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선별적인 복지라 하여 자원이 한정되어 있고 더욱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먼저 받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혜택을 몰라서 신청을 못하시는 분들도 많고 갑작스럽게 건강상태가 나빠져서 지원이 필요한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노인뿐 아니라 소외계층 모두가 혜택을 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시설을 운영하며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던 부분은 어르신들이 주체성을 가지고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도움을 제공하고 생활을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더불어 어르신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기능을 유지하고 발굴하여 향상시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과정은 모두가 힘들지만 어르신이 점점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 모두가 기뻐하고 행복함을 느낍니다. 사랑의요양원 원장직책을 맡고 있는데 앞으로의 운영계획과 방침을 밝힌다면?저희 사랑의 요양원은 무엇보다 불편한 노인 분들을 편안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입소 노인 분들하고 임직원들이 일거수일투족 혼연일체가 되어 항상 즐거운 웃음과 함께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어 높은 삶의 질을 만끽하시면서 편안한 생활과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설립이념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입소 노인 분들을 위한 치매예방을 위해 음악 미술 작업치료 웃음치료 등의 전문적인 치매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하고 있습니다.또한 건강한 육체와 마음에서 건전한 생각을 갖고 생활을 할 수 있듯이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체조 수건체조 등 입소 노인 분들에 개별적으로 맞춤형 운동을 실시하는 신체기능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풍요로운 여가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래교실 문화공연 윷놀이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가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고 특히 사회적응훈련프로그램으로 예배 이, 미용 생신잔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을 느꼈던 사례를 간단히 소개한다면?저희 사랑의요양원에 부부가 입소하셨는데 할머니께서 치매 증상으로 우울증과 폭언이 심하셨습니다. 우울감이 심한 날은 식사도 거르고 힘없이 누워만 계셔서 항상 옆에 계시던 할아버지가 걱정도 많이 하시고 힘들어 하셨습니다. 저희는 할머니가 식사를 거르시면 죽을 드리고, 간식을 여러 번 제공하였고 기분 전환 겸 밖으로 나가 가까운 시장에 모시고 가고 산책을 시켜 드리며 정서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할머니의 상태는 점점 좋아지셔서 폭언을 하는 날도 잦아들었고 전체적으로 상태가 좋아지셔서 부부가 함께 퇴소를 하셨습니다. 어르신들과 정이 많이 들었었지만 이때가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문제점과, 애로사항 있다면 소개를 해 달라? 요양보호사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합니다.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힘든 일을 하는 직업입니다. 요양보호사들은 어르신의 인격을 존중하고 우대하기 위해 힘쓰지만, 어르신이나 보호자들은 요양보호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은 아줌마라고 부르며 인격을 무시하고 사기를 격하시키며 자신들만이 만족 할 수 있는 시중과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편견과 인식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요양보호사들도 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고 더 나아가 다른 어르신에게 피해가 가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상호간에 인격 존중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요양원에 대한 인식제고와 근본대책을 제시한다면?과거에 몇몇 안 좋은 요양기관들이 TV에 방영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요양원이란 곳은 비인격적이며 문제와 비리가 많은 곳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관할 시·구청·보건복지부 국민보험공단에서 요양원에 대해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관에서는 지속적인 내부 교육을 통해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회의와 고민을 끊임없이 하며 실무에 적용시키고 있습니다.많은 요양원이 투명성 있고 바른 운영을 하며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요양원에 대한 색안경을 벗어주시고 열린 마음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초대석
    • 향기나는사람
    2021-01-03
  • 흙과불 도공의 혼 삼위일체 도자기 예술품
    로원도예 권태영 작가의 투각 청자 도자기에 혼을 넣는다. 이천을 대표로 하는 원적산 줄기에 이어진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원적로 133번길115에 위치한 로원도예(度希 권태영)가 조그마한 안내 간판만 우뚝 서 있는 가운데 예술감각이 숨쉬고 있는 로원도예 공방이 차지하고 있다. 도예공방에 들어서는 순간 벽에 걸려있는 낯익은 듯 한 외국인이 투각청자를 한국인에게 받아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는 사진은 다름 아닌 미국 카터 대통령과 연세중앙교회 윤석전담임목사님이 나란히 서있고 그 아래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청자 작품에 무언가의 글씨와 함께 자리매김 하고 있는 우화하고 청빈한 자태의 예술작품은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박근혜대통령에게 목사님이 전달한 로원도예 度希 권태영선생 작품이다.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님과의 만남 도희(度希)권대영 선생은 약 10여년전에 한 사람이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서는 서성이다 공방으로 들어서면서 당시 전시장에 전시중인 청자 한 점을 가르치면서 가격을 물어와 100만원이라고 말하자 10점이 필요하니 가격을 싸게 해 달라고 요구해 1점당 10만씩을 깍아주겠다고 하니까 제작기간을 6개월로 하고 빳빳한 수표 2장을 계약금으로 내놓고 돌아가 반신반의 끝에 6개월의 납품기간을 약속하고 제작 작업에 돌입하였다. ▣청자투각작품이 마침내 백악관과 청와대에 입성하다. 하지만 뒤이어 도자기에 들어갈 문구가 영어로 쓰여 있어 자칫 실수를 우려 곧바로 전사업체에 의뢰하여 영문도 모르고 작품 활동에 심혈을 다해 제작 납품하기에 이르렀고 마침내 뒤늦게 알게된 사실은 미국 백악관에 카터 대통령외 유명인사들에게 자신의 제품이 선물로 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결국 이를 계기로 인연이 된 목사님과의 인연으로 인하여 청와대 이명박대통령 재임시절에 청자작품이 납품하였고 뒤 이에 박근혜대통령 취임과 더불어 청자작품을 선물용으로 3점을 완성 2점을 전달 할 수 있는 영예를 얻었고 나머지 1점은 가보로 소장하고 있으며 항상 목사님께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다고 밝힌다. 박근혜대통령소장 도자기문구는 “선진들의 땀과 피로 세운 대한민국 배경 삼으시고 솔로몬의 큰 지혜로 국민통합이루시고 무궁화 꽃 활짝핀 통일나라이루소서 대한민국과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는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 윤석전” ▣흙이 좋고 먹고 살기위한 작품 활동이 도자기 예술로 승화 度希권대영선생은 일찍이 도자기의 마을인 신둔면 남정리에서 출생하여 어린시절 부터 늘 가깝게 할 수 있는 흙으로 인해 흙과 친해졌고 이어서 먹고 살기위해 흙을 이용한 도자기 작품에 심취하여 무작정 도자기업종에 젊음을 받치며 나름대로 자신만이 독특한 작품을 예술성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연구 개발에 몰두하면서 비로소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성공을 하였다. ▣도자기는 오묘한 흙과 불 도공의 혼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신비의 세계 도자기는 우연히 얻어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도공의 피나는 노력과 예술성 감각과 정성을 다한 혼을 작품에 불어 넣을 때만이 흙과 불의 오묘한 조화와 함께 살아 숨 쉬는 진정한 도자기의 작품이 탄생한다는 신념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상업욕심에 의해 대량생산으로 작품을 생각한다면 이는 예술품이 아닌 단지 상품의 역할밖에 안 된다고 봅니다. 그러기에 저는 항상 도자기 작업을 하기위한 마음가짐 을 위해 무엇보다 욕심을 버리고 작품 한 점 한 점에 대해 순수한 자연의 섭리와 함께 최선을 다한 정성으로 내 자신이 예술품에 살아있는 혼을 불어 넣는다는 신념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자기는 양질의 재료와 함께 좋은 형태를 만드는 성형이 중요합니다. 형태가 나와야 형태에 따라 무슨 문양과 음각 양각을 넣을 것인가 결정이 되며 아울러 청자의 멋은 색 형태 조각으로 비취색이라 하는 신비스러운 색에서 우러나는 품위와 형태의 오명한 각선미가튼 신비함과 오묘함의 합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상감청자 작업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요즈음 작품의 고급화를 위해 이중투각 작품에 심취하여 짧게는 한 점에 1주일 길게는 2개월에서 3-4개월 걸리는 작품도 있고 좀 더 특색 있는 작품을 하려하면 재료를 제때 구하지 못해 6개월 1년을 걸리는 경우도 있어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고 귀 뜸 한다. ▣비로소 도자기 도공으로 인정받다. 어린시절부터 흙을 좋아했고 더불어 생활을 하다보니 도자기 세계에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어 80년도에 토정 홍재표선생님께 물레수업을 사사받았고 형태와 선에 대해 국민대 김익영교수님 지도아래 배웠고 유약은 명지대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를 수료하면서 많은 것을 깨우쳤습니다. 1980년도 도예입문하여 1988년제10회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출품 1989년롯데백화점3회개인전 1990년동경전시회 1993년 전국민예품전시회출품 1995년10월 마침내 로원요를 설립하여 2015년2월26일 한국예술문화 전통도예투각명인으로 한국예총명인협회로 부터 인증을 받았다. 2008년12월25일부터 29일 일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전시 2009년 5월17일 제10회 클레이올림픽입선 9월23일부터28일 인사동서울미술관 전시전 12월 대한민국녹청자 현대도예 공모전입선 제14회 전주 전통공예전국대전입선 2010년 제15회전주 전통공예전국대전 특선 2011년제3회목포 도자기전국공모전 특선 2012년제17회전주 전통공예전국대전 특선 2013년 4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9월 서울경인미술관전시 2013년 제5회목포도자기전국대전 입선 2014년5월 제25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대상 제35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특별상2015년4월경기도기능경기대회은메달을 획득하였다./강민선기자
    • 초대석
    • 향기나는사람
    2021-01-03
  • 손끝으로 빚어내는 한국의 얼 손끝으로 빚어내는 한국의 얼
    대한민국 평화예술대전 국회의장상 한국석봉미술협회 대상 등 수상 도예인 자긍심과 2013/05/13 18:06 입력도천 서광윤 '서광윤요'대표 활활 타오르는 진홍빛의 강렬한 불꽃! 그 엄청난 온도 속에서 오늘도 한국 전통자기의 탄생을 알리는 생명의 소리가 도공의 인고의 열정과 함께 고고한 자태로 익어가며 서광윤 도예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이처럼 그 맹렬히 타오르는 불꽃은 흙에서 도예가의 예술혼과 함께 결을 따라 빚어져 자기로 재탄생 되며, 15세 소년 서광윤 그의 가슴도 뜨겁게 매료시켜 지금의 도예가로 탄생시켰다.1970년 25세의 나이로 지순택요에 입문하여 10여 년 간의 배움의 열정으로 도림서원 성형장으로 6년, 신정희요 성형장으로 10년간의 도예인 으로서 입지를 다지며 1996년 지금의 이천시 신둔면 마교리에 위치한 서광윤요를 설립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한국 전통 도자의 숭고한 맥을 이어오고 있다.한 덩이의 흙은 서 대표의 손길을 따라 물결처럼 흐르고 성난 파도와 같이 한 획을 이루는가 하면 때로는 잔잔한 호수와 같이 고요히 흐르며, 그의 매만짐 속에 절제와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도자로 피어나 솔 향을 머금을 장작가마 속 불꽃을 통해 영롱한 백자로, 한 점 한 점 차별화된 무늬의 매력을 지닌 진사로, 소박해보이지만 정갈하고 절제미가 있는 분청으로 물레질부터 성형, 조각, 유약 바르기, 장작가마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옛 전통방식으로 제작하고 잇다.특히 전통 장작가마 방식은 소나무 장작으로 몇날 며칠 밤을 새워가며 가마에 불을 지펴 1300도가 넘는 고온으로 한국도자의 견고함과 장인의 고집으로 더욱 차별화되고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는 도자를 제작하는데 핵심적이다. 겉모습을 비슷하게 모방 할 수 있겠지만, 장인의 손에서 더해지는 변치 않는 도자의 가치는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도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전통을 이어가는 서 대표 만의 예술혼이 서려 있다.옛 전통을 이어감에 있어서 “요즘은 배우려는 사람도 드물지만, 대중의 관심은 생활자기를 비롯한 호기심에 그치고 있지 전통을 이어가려는 사람은 없다.” 라는 서 대표의 말속에 대중들은 며칠간 이뤄지는 축제의 퍼포먼스 처럼 여겨 소중한 우리 전통은 서서히 잊혀져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한편 이러한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서 대표는 전통을 지키면서 도자의 가치를 알리고자 더욱 다양한 작품활동과 대중과의 소통으로 연구 노력하는 가운데 지난 29일 한국신문방송기자연맹 주최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한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전통 도예발전 공로에 있어서 대한민국 평화예술대전 국회의장상과 한국석봉미술협회 대상 등을 수상해 도예인으로서 자긍심과 위상을 드 높였다.또한, 일본 후쿠오카시 엘라홀 갤러리전과 장애인돕기 대구문화예술회관전, 장애우권익보호기금마련을 위한 도예장인전등 나눔을 통한 그의 행보는 도예발전에 기여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앞으로도 서 대표는 아내, 자녀와 함께 꾸려가는 서광윤요를 “힘든 와중에도 조용히 도움을 주는 터전으로, 실력과 자부심을 가진 전통도예의 뿌리깊은 계승자로, 나아가 세계인의 중심에 선 도예장인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전하며 “조금더 밝아질 도자미래는 애호가 뿐만 아니라 한국도자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이 도자미래의 밑거름이 될 것임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 초대석
    • 향기나는사람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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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수 양평경제발전연구소(전, 양평군의회 부의장)
    누구나 가보고 싶고 살고 싶은 꿈의 도시 양평경제연구소 앞장 김덕수 양평경제발전연구소(전, 양평군의회 부의장) 양평경제발전연구소는 양평경제를 연구하며 양평군민의 경제적 지위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합니다. 양평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구체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며, 실천적인 연구 활동과 실천을 통하여 자유와 정의, 인권과 복지가 바르게 실현되어 양평군민이 지금 보다 좀 더 행복해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김덕수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아세아 연합신학대학원(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고 (주)예일과 (주)광장 대표이사를 지낸 후 지난 2006년 제4회 지방의원선거에서 양평군 최다득표로 당선,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양평군 의회 부의장과 양평군 사회복지사협회장을 역임했다. 군대는 ROTC 중위로 전역했습니다. 2010년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군의원에 재선되었고, 국민의당 양평,여주 지역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양평경제발전연구소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인 연구소로서 농업·사회·교육·문화·관광,환경,체육,건설,여성,복지등 14개 분과로 나뉘어 연구소장과 분과위원장이 함께 연구해서 양평군의 전반적인 문제점들을 도출해 내고 지속적으로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운영은 각 분야의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분과위원들이 양평군의 당면 문제를 제기하고 무제한 토론을 거쳐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공론화 시켜 나갈 것입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김덕수 양평경제발전연구소(전, 양평군의회 부의장). ‘양평군의 주인은 오직 양평군민이다.’는 신념으로 망망대해의 풍파를 넘어 양평군의 성공과 혁신을 위해 양평경제발전연구소를 개소했습니다. “계획 없는 개발은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도둑질하고 사람을 죽이는 것만이 죄가 아닙니다. 무지와 방관, 무관심, 무계획이 더 큰 죄가 될 수 있습니다.“양평경제발전연구소”가 군정의 눈치 보지 않고 오직 양평군민만 바라보고 가는 군민의 시민단체가 될 것입니다.경제적으로 양평군은 수도권에 위치에 불구하고 상수도보호 및 수도권정비법 등 각종 규제에 의해 30여년 정체된 상황입니다. 분당 위에 천당이고 천당 위에 양평이라고 외지인들은 말합니다. 이렇게 양평은 많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가가치로 연결이 안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각종 규제로 고통을 참으며 잘 보존해온 이 자연환경을 이제는 부가가치 있는 양평으로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누구나 가보고 싶고 살고 싶은 꿈의 도시 양평을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 양평경제연구소”가 앞장서겠습니다.양평군민이 봉사할 기회를 주신다면 혼신의 힘을 다해 양평군민과 양평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양평경제발전연구소 김덕수 이사장과 대담을 통해 양평경제발전연구소가 태동한 목적과 양평에서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양평군의 주인은 오직 양평군민이다.’는 신념으로 망망대해 풍파 넘어 양평군 성공과 혁신 위해 양평경제발전연구소 개소 오직 양평군민만 바라보고 가는 군민 시민단체 발돋움시킬 터자유와 정의, 인권 복지 바르게 실현 양평군민 행복해지는 것 목적 첫걸음군민의 생각 옳고 또 옳고 항상 옳다”라는 평소의 소신을 실현시켜 나가야 1,양평 군민들과 하나로 신문 독자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한다면?지역여론을 선도하며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하나로 신문 정봉영 발행인과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앞으로도 변함없이 군민들과 함께하며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바른 지역 여론 형성과 군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으로 정론 직필하는 지역 언론이 되고 강자에게는 더 엄격하게 약자에게는 따듯한 언론이길 바랍니다. 2.양평군민들과 하나로 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개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대학졸업후 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무역회사에 근무를 했고 1989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IMF때 사업실패도 경험했지만 실패를 경험 삼아 재기를 했고 2001년에 태를 버린 고향으로 돌아와 사업을 하면서 양평이 인근 시,군에 비해 변하지 않는 가난한 모습을 보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왜 우리는 가난해야 하는가? 왜 우리 자식들은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없는가?변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양평의 미래는! 우리 자식들의 미래는!많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많은 고민을 하면서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고민하다 직접 적으로 정치에 참여는것이 제가 잘 할 수 있는 방법이라 판단했습니다. 제도권에 들어가 공직사회와 함께 양평군의 미래와 현실을 함께 연구하고 양평을 바꾸자는 마음으로 군의원에 도전했고 다행히 군민의 선택으로 양평군의회 제5대, 6대 의원이 되었습니다. 저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정에 대한해 많은 지적도 하고 대안도 제시했습니다. 저의 부족한 지식과 경험 부족으로 만족 못했지만 변해야 산다는 것 정도는 모두 공감을 했습니다.‘군민의 생각은 옳고 또 옳고 항상 옳다’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3. 어떠한 계기로 양평경제발전연구소라는 비영리 법인을 만드셨는지? “잘사는 양평을 만들자”에 모든 뜻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양평경제발전연구소는 양평경제를 연구하며 양평군민의 경제적 지위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합니다. 양평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구체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며, 실천적인 연구 활동과 실천을 통하여 자유와 정의, 인권과 복지가 바르게 실현되어 양평군민이 지금 보다 좀 더 행복해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4. 앞으로 양평경제발전연구소 설립 목적과 실천 계획은 무엇인지요!양평경제발전연구소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인 연구소로서 농업·사회·교육·문화·관광,환경,체육,건설,여성,복지등 14개 분과로 나뉘어 연구소장과 분과위원장이 함께 연구해서 양평군의 전반적인 문제점들을 도출해 내고 지속적으로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운영은 각 분야의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분과위원들이 양평군의 당면 문제를 제기하고 무제한 토론을 거쳐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공론화 시켜 나갈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양평군은 수도권에 위치에 불구하고 상수도보호 및 수도권정비법 등 각종 규제에 의해 30여년 정체된 상황입니다. 분당 위에 천당이고 천당 위에 양평이라고 외지인들은 말합니다. 이렇게 양평은 많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가가치로 연결이 안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각종 규제로 고통을 참으며 잘 보존해온 이 자연환경을 이제는 부가가치 있는 양평으로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누구나 가보고 싶고 살고 싶은 꿈의 도시 양평을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 양평경제연구소”가 앞장서겠습니다.5.양평군에 가장 시급한 문제와 앞으로의 대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첫째는 도시계획의 문제입니다. 도시계획은 양평군의 미래입니다. 많은 아파트는 무질서하게 건설되지만 정작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은 더욱 열악하고 과밀학급을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시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려면 지금의 도시계획을 전면 검토하여 100년을 바라보는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입안해야 합니다.둘째는 농업,축산 분야에 대한 근본적인 정책에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농산물을 생산하고 싶지만 정작 저장할 수 있는 대형 저온창고 시설이 없습니다.한마디로 농업기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리고 가장 시급한 것은 대대적인 작목전환을 통해서 지금의 벼농사 수준을 탈피해서 이모작으로 평당 2만원 이상 농업으로 전환 시켜야 합니다. 한마디로 돈 버는 농업을 해야 합니다.셋째는 군정이 표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양평공사만 하더라도 군수임기가 3년이 되어 가는대도 아직도 해결이 안 되고 있습니다. 군정의 현안 주요 정책들이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실행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양평군의 주인은 오직 양평군민이다.’는 신념으로 망망대해의 풍파를 넘어 양평군의 성공과 혁신을 위해 양평경제발전연구소를 개소 했습니다. “계획 없는 개발은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도둑질하고 사람을 죽이는 것만이 죄가 아닙니다. 무지와 방관, 무관심, 무계획이 더 큰 죄가 될 수 있습니다.“양평경제발전연구소”가 군정의 눈치 보지 않고 오직 양평군민만 바라보고 가는 군민의 시민단체가 될 것입니다.6. 독자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데 앞으로 김덕수 이사장의 정치계획은 어떻습니까?양평에서 15년 정치 활동을 하면서 저만큼 가시밭길을 걸어온 정치인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힘들었지만 부끄럽지 않게 살았습니다. 양평에서 태를 묻었고 저의 뼈를 묻을 양평! 우리 자식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양평! 저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양평은 저의 인생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양평군의 주인은 오직 양평군민이다”, “군민의 생각은 옳고 또 옳고 항상 옳다”라는 평소의 소신을 실현시켜 나가겠습니다.양평군민이 봉사할 기회를 주신다면 혼신의 힘을 다해 양평군민과 양평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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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8
  • 엄태준 이천시장
    100대 공약사업 완료 58건 정상추진 40건 보류2건 공약 98% 정상추진 “수십 년 동안 국가발전과 수도권 주민들을 위해 ‘특별한 희생’을 묵묵히 감내해 온 이천시민들에게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 경기도 공공기관 이천유치와 GTX 노선유치가 그 특별한 보상의 서막이 되어야 한다” 민선 7기 출범부터 차근차근 공약을 이행해 온 엄태준 이천시장이 본지 정봉영 발행인과의 대담에서 밝혔다..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특별 대담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공공기관 경기 동북부권 이전을 환영하면서 공공기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또 규제로 차별을 받아 온 점을 부각하면서 GTX 노선유치을 이천으로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광주시와 여주시, 원주시 등과 공조를 꾀하고 있다.이천시는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이유로 진행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과 수도권 주민의 상수원보호라는 미명아래 중첩규제를 받고 있다. 수도권에 위치해 있지만 상수원보호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미명아래 역차별과 희생을 강요받아 왔던 것이다.엄 시장은 “지난 2006년 SK하이닉스가 수 조원을 투입하면서 공장을 증설하려하자 수질보전과 국가균형발전론을 내세워 이천공장증설이 불허됐으며 최근에도 수도권 규제정책에 발목이 잡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가 무산되기도 했다”면서 수도권에 위치했지만 오히려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실제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해 공장증설이 어렵게 되자 칲 팩코리아, 현대오토넷, 듀폰, CJ제일제당 이천공장 등 지역경제를 지탱했던 수많은 기업이 이천을 떠났다. 지난해에는 현대엘리베이터도 이천에서는 더 이상 부지확보와 공장증설이 어렵게 되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유치에 나선 충주시로 떠나기로 결정 했다. 토종기업으로 지역발전의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던 현대엘리베이터가 이전을 추진하자 지역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상실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는 것이다.그러나 엄 시장은 “최근 국가발전과 상수원보호를 위한 중첩된 규제로 역차별과 희생을 강요받았던 이천시가 새로운 기회가 왔다”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발표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 노선을 광주시와 이천시, 여주시를 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엄 시장은 이미 발전된 지역의 교통인프라 확충도 중요 하지만 기존 GTX 노선에 광주시와 이천시, 여주시를 잇는 GTX 노선을 확충한다면 균형발전과 공정이라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리라 분석하고 있다. GTX 광주~이천~여주 연결은 경강선을 통해 서울~경기도~강원도를 하나로 연결하고 부발역을 통해 충주, 문경을 거쳐 거제도까지 이어 국토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에 기폭제가 된다는 것이다.“이천시와 광주시, 여주시는 GTX 노선연결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하고 건의문을 채택,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하면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받기도 했다”는 엄 시장은 “이천은 경기도와 지방을 잇는 교통 허브로 공공기관 이전에 필요한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GTX 광주~이천~여주 노선이 연결되면서 강원도와 경남 거제도까지 연결된다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엄태준 이천시장과의 대담을 통해 재임하면서 그동안 발자취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이천시민들에게 올바른 능력평가와 검증 엄 시장의 앞으로 정치일정과 계획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천시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민선 7기 힘찬 출발과 함께 시민들의 바람과 기대를 담은 100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 시민참여와 소통을 기조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소중한 출생부터 편안한 노후까지 전 세대가 더불어 행복한 삶의 질 높은 이천시 만들 터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과 첨단도로교통체계 구축해 시민들 교통편의 증진할 계획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해외 판로개척 경기침체위기 돌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1,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유치전에 뛰어들었는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발표한 이재명 지사의 결단을 환영한다. 3차로 추진 중인 공공기관 이전은 경기 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연구원, 경기 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 여성 가족재단 7개 기관으로 이천시는 모든 기관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천시는 자연보전권역, 수질 보전 특별대책 지역, 군사시설 보호지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공장증설이 불가해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인천 송도로, 최근엔 현대엘리베이터가 충북으로 이전하는 아픔을 겪는 등 중첩규제로 인한 특별한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 오랜 기간동안 희생을 강요당해 온 이천시로의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은 특별한 보상이고, 실질적인 경기도의 공정가치 실현과 균형발전을 추진하려는 도지사의 의지와 부합 한다고 생각된다.또한, 이천시는 교통의 요충지로 타 시·군보다 뛰어난 접근성을 갖고 있으며 도농복합도시로서 기관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사업지원이 가능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입지의 최적지로 판단돼 공공기관 유치에 나섰다.시 혼자 힘만으로는 경기도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없고 이천시·도의원들과 시민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일이기에 이천시와 이천시 의회 의원 경기도 의회 의원들이 함께 경기도 공공기관 이천유치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유치추진위원회는 공공기관 이천유치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천시는 공공기관 유치 결의문채택과 함께 실무자, 실무팀장, 실무부서장까지 수차례에 걸쳐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단체와 이천시민이 함께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했다. 또 유치릴레이 캠페인 등을 통해 이천에 꼭 공공기관 유치가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2. GTX노선 이천유치를 추진하고 있는데?GTX 도입 자체가 객관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관계 공무원들의 시각이 있었지만, 경강선을 활용한 방안을 찾아보자고 설득을 했고 전문가들이 저의 생각에 실낱같은 가능성에 동감을 해주었던 것은 GTX 유치를 위한 첫걸음이었다. GTX가 이천, 여주까지 오게 되면 우선 이천에서 충주-문경-거제까지 중부내륙철도와 연결되고, 여주에서 원주, 평창으로 가는 철도와 열결되기 때문에 GTX 노선의 이용 효율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 나아가 GTX 개통으로 이천과 여주 지역에 신도시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발전은 물론이고,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택난과 집값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3. GTX 유치를 위해 인근 지자체간 협력과 향후 계획은? 이천시는 지난 1차 추경예산에 GTX 광주-이천-여주노선 유치의 타당성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3월 3일에는 GTX 광주-이천-여주 노선에 대한 국회 차원의 토론회를 열었다. 저는 이 자리에 참석해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팔당상수원보호법 등의 중첩규제를 받고있는 이천시에 GTX 노선이 통과해야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며 GTX 노선 이천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4월 1일에는 3개 시가 공동으로 건의문에 서명 후,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전달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은 일도 있다. 그러나 지난 4월 22일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GTX-D 노선이 ‘김포~부천’ 구간만 발표해 아쉽지만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앞으로 3개시의 연대는 물론 원주시, 강원도와도 연대하도록 하여 GTX 광주-이천-여주 노선의 유치를 꼭 이루어 내도록 할 것이다. 조만간 3개 시장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나 포럼을 개최 할 예정이며 중앙 관련 부서 국회, 국무총리실 등을 3개 시장과 함께 직접 방문하여 건의문을 전달 할 예정이다. 5월경에는 GTX노선 비전 선포식을 3개시가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GTX 관련 현안대응에 대해서 시 입장은 물론이고 진행상황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일정시기별로, 특정한 진행단계가 발생하는 대로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4, 오랜 기간 난항을 겪던 각종 현안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데 그동안 성과와 계획은? 단절됐던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는 중앙정부에 끊임없는 설득과 건의로 전 구간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것으로 결정되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착공된다. 부발에서 충주, 문경으로 연결되는 중부내륙 철도 역시 연내에 충주까지 1단계사업이 마무리되어 우선 개통될 예정이다.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종합병원으로 신축 개원하여 지역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였고, 이천시 지도를 새롭게 바꿀 중리지구 택지개발과 역세권 개발사업도 하나둘씩 난제를 해결하며 단계적인 사업승인을 거쳐 계획도시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이밖에 복하 1교의 지․정체 해결을 위해 추진한 유산-고담간 도로를 정상 개통하였고, 순환형 시내버스 운영과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 개통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앞으로 이천~흥천 간 국지도 70호선과 일죽~대포간 지방도 329호선 확 포장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중앙건의 등 행정력을 기울이고, 동이천나들목 설치와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선 개통을 비롯해 지역내 72개 도로사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겠다.서희로와 영창로를 중심으로 배전선로를 지중화하고, 걷기 좋은 둘레길 조성과 복하천 친수공간을 확대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또한, 장호원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교통복합시설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경기 마음 건강 케어 팜 조성사업 등을 통해 남부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시내권은 시민들이 가장 불편을 겪는 주차문제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 697억원 투입 11개소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하고,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과 첨단도로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5. 코로나19로 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대책과 예방접종 진행계획은? 코로나19 문제는 기본적으로는 보건의 문제고 건강의 문제다. 그렇지만, 지금처럼 1년 넘게 이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이제는 건강의 문제를 넘어서 경제의 문제로 인정이 되고 있다. 정말 심각하게 경기가 나빠지고 있고 경기 부양책이 꼭 필요한데 그러한 부분들은 중앙정부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고 경기도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다. 다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이천시로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영역과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영역들을 찾아서 핀셋 지원도 하고 필요하다면 보편적인 지급도 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이제 백신이 나와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치료제도 나와서 올해 중으로는 코로나 종식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문제는 2년 동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 됨으로서 시민들의 주머니가 비어있다는 거다. 코로나가 끝나고 나서도 저절로 경기가 나아질 수는 없을 것이고, 그때 우리 시민들의 주머니를 채워줄 부분이 꼭 필요한데 우리 이천시로서는 지금도 중앙정부나 경기도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을 찾아서 노력도 해야 하지만, 코로나가 끝나고 나서도 우리 시민들의 주머니를 채울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중소기업이 경기 침체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이천사랑 지역화폐를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300억 원을 목표로 발행해 골목상권의 미세혈관까지 온기가 돌고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부발 종합운동장 내 배드민턴장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이천시 예방접종 전체 대상자 18만8000명(100%) 중 11만2800명(60%)명을 접종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75세 이상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462명, 예방 접종동의서를 제출한 창전동과 증포동 지역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접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6. 민선7기 공약 어디까지 실천했나? 민선 7기 100대 공약사업은 완료 58건(58%), 정상추진 40건(40%), 보류 2건(2%)이다. 민선 7기 힘찬 출발과 함께 시민들의 바람과 기대를 담은 100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다. 공약사업은 실질적인 시민참여와 소통을 기조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소중한 출생부터 편안한 노후까지 전세대가 더불어 행복한 문화와 복지, 지역 간 차별 없는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었으며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반구축으로 구성되어 있다.먼저, 시민참여 소통부문에서는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정, 시민교육과정 운영, 시민참여 예산제 강화,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시민옴부즈만 제도 운영 등 15개 공약을 모두 완료하였다.더불어 행복한 문화 도시부문은 35개 공약사업 가운데 이천시 문화재단 설립, 국공립 어린이집 7개소 증원, 농촌지역 보건지소 2개소를 확대하였다. 또한, 도내 최초 어르신 임플란트 무상지원사업 시행 등 22개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지난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 친화 도시로 신규 지정 등 11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균형발전 도시부문에서는 마장 택지지구 조기 완공, 광역버스와 순환형 마을버스 도입과 더불어, 남이천IC~자동차전용도로 연결, 부발 수정교차로 개통 등 33개 공약 가운데 10건을 완료하였다.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 유지를 위한 품종으로 해들 미, 알찬 미를 개발 보급하였다. 이천사랑 상품권 발행을 초과 달성하였고, 이천시 발주사업 지역기업 우선구매 제도 도입 등 17개 공약 가운데 11개의 사업을 완료했다.올해는 문화재 발굴조사로 장기 지연되었던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을 본격 추진을 비롯하여 공영주차장 건축물을 ‘22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SK하이닉스~신진리 사거리 간 정체 구간 해결을 위한 안흥~마암간 도로를 8월에 개통하며, 장호원 대중교통복합시설을 12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추진, 여성 비전센터 건립, 유네스코 아동 친화 도시 조성, 근린공원 일몰제 대책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약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초대석
    • 초대석
    2021-04-25
  • 이명호 능서농협 조합장
    이명호 능서농협 조합장 2010년 조합장 취임 농협주유소 운영 연간 약 50여억원 수준의 매출 능서농협 조합장으로 2010년 1월 23일 첫 취임하여 수년간 농정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2019년 03월2 1일 제16대 조합장(3선) 선거에 당선하여 취임하여 경영 운영의 효율과 농민조합원들의 소득증대 기여하면서 조합원들이 주인이 되는 능서농협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50년간 능서농협 본점을 운영함에 따라 건물이 노후화되고 주차장이 협소하여 고객의 불편함을 개선하며 마트 매장이 협소하여 조합원과 고객이 원하는 물품 구성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따라 능서농협 종합청사에 대한 조합원의 지속적인 요구와 종합청사예정부지에 대하여 미곡처리장 이전에 따른 부지를 활용함으로써 종합청사 신축공사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향후 세종대왕릉 역과 연계한 각종 사업(역세권 개발 및 공동주택 건립 등)이 진행됨으로써 종합청사 신축 후 사업이 안 착 될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되었습니다.특히, 로컬푸드 매장은 농업인 조합원과 관내 고객 뿐 만 아닌 전철을 이용한 타 지역의 고객을 유치를 통하여 가장 가까이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최적의 사업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추가 적으로 로컬푸드 매장 운영과 더불어 직거래장터를 여주시와 협의하여 능서면의 새로운 장터가 형성되는데 농협의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이명호 능서농협 조합장.2010년도 초선 조합장으로 취임하여 여주시농협 최초로 농협주유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연간 약 5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또한, 경영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출자금 증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100억원 출자금 목표에 다가가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기필코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농협 사업의 근간인 경제사업의 경영개선을 통하여 경제사업(판매(농산물 판매) 구매(영농자재 농기계 유류 등) 하나로마트 지대 사업소, 택배사업 등)과 신용사업(예금 대출 보험 등)간 매출총이익이 동등한 수준까지 향상되는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나의 작은 실천이 우리 모두를 지킨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지역축제, 단체 등 모임을 금지하고 있는 이때 조합원을 지키고 지역을 지키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능서농협도 정부의 코로나 예방규칙에 적극동참하여 경기침체 장기화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슬기롭게 극복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는데 앞장서겠습니다.능서농협은 2021년도 종합청사를 완공하여 농업인 조합원과 더 가까워지는 전국의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하지 않은 강소농협 작지만 강한 농협을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능서농협 조합원께 조합장으로 능서농협 임직원과 교두보 적인 역할을 통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능서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여왔고 앞으로도 조합원에 대한 애정을 가슴에 품고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진실하고 성실한 조합장이 되겠다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이명호 능서농협 조합장과의 대담을 통해 이 조합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능서농협 조합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능서농협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저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종합청사 신축 통한 능서농협 앞으로 50년 계획 수립 100년 농협을 준비하는 2021년도는 재도약 해로 삼고 전 임직원들이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 다해 1등 농협으로 발돋움하는 능서농협 만들 터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매장 설치 직거래 판매확대 조합원 소득증대 창출1경영개선 100억원 출자금 목표 금년도 기필코 달성 경영 극대화 시킬 터 1,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조합원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전한다면?능서농협 조합장으로 2010년 1월 23일 첫 취임하여 수년간 농정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2019년 03월2 1일 제16대 조합장(3선) 선거에 당선하여 취임하여 경영 운영의 효율과 농민조합원들의 소득증대 기여하면서 조합원들이 주인되는 능서농협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상지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주요경력으로는 현재 농민신문사 수석이사 및 대의원 여주시 농정심의위원 RPC운영 경기도 협의회 부회장 여주시 농협 인사위원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 자금심의회 위원전 및 경기도 농협 인사위원을 역임하였습니다.또한, 국내농산물 수출을 추진하고자 국제 농,식품 무역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노령화되어가는 농민조합원의 봉사를 위하여 직접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여 향후 농협에서 요양시설을 직접 운영하고자 하는 포부가 있습니다.수상경력으로는 2012년에 국무총리상 수상(고품질쌀 생산유통부문), 2018년 중부홍익대상 수상(농민지도부문), 2013년에는 자랑스런 경기농협 조합장상 수상과 2016년 농촌형6그룹에서 전국1위 달성 사무소 조합장표창, 2019년 농협최고의 영예 총화상, 2019년 상호금융대상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다수 수상하였습니다.특히, 제4차 산업과 관련하여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전통적인 농업분야, 농협 사업 및 조직 운영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는 제반 활동)을 농협과 접목하기 위한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였습니다.2, 능서농협에 대해 간단한 소개와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능서농협은 세종대왕의 정기를 이어받아 1,600여명의 조합원님과 함께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농협으로써 벼농사가 주 소득원으로써 전국최고의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고구마, 땅콩, 시설채소(상추, 부추) 등의 농산물을 생산 출하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농협에서 유일하게 쌀 및 사료 포장지를 생산하는 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경영개선을 위하여 소 포장지를 추가 생산중에 습니다. 농협사업목적 달성을 위하여 영농자재센터 및 농기계 종합지원센터(임대 농기계 포함), 농협주유소 등의 경제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합원의 편익제공 및 경영비 절감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능서농협 조합원께 조합장으로 능서농협 임직원과 교두보 적인 역할을 통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능서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여왔고 앞으로도 조합원에 대한 애정을 가슴에 품고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진실하고 성실한 조합장이 되겠다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다. 3. 능서농협 조합원들을 위한 혜택 및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능서농협 조합원님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2015년부터 60세 이상 원로조합원에 대하여 2년에 1회씩 종합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질병에 대한 사전 예방을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해마다 농협 예산 및 단체지원을 통하여 이웃사랑 함께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관내 노인정 및 사회 소외계층에 맛있는 김치 및 쌀을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농협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농기계 임대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이 구입하기 어려운 농기계를 저렴한 임대료 책정으로 농업인 조합원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트랙터 및 굴삭기를 포함하여 소규모 농기계까지 다수의 농기계를 구비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도에는 코로나19에 따른 농가경영비 지원을 위하여 책정된 임대료의 50%를 할인하여 임대하여 드렸습니다.향후 능서농협에서는 종합청사를 신축하여 대규모의 하나로마트내 로컬푸드매장을 설치하여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의 농업인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판매를 강화하고자 계획 중에 있습니다. 또한, 당 농협 내 로컬푸드 매장 뿐 만 아니라 도시에 위치한 상생농협(자매결연농협(서울, 용인 등))의 판매장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관내 농산물의 재배면적 및 생산량을 조기에 파악하여 과잉생산에 대비하고 사전 판매처와의 교류를 통한 농산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4. 여주지역 능서농협 조합장으로서 역할과 운영방침 및 경영방침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2021년도 능서농협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으로 1. 능서농협 종합청사 신축을 통한 능서농협 앞으로의 50년 계획 수립하였고 2. 로컬푸드 설치를 통한 소규모 농가 직거래 판매확대로 농가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3. 청사신축에 따른 자기자본 확충을 위한 출자금 증대 운동 실시로 안정적 사업기반을 마련하였으며 4. 상호금융 확충을 위한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운용을 통하여 장기적인 수익사업 관리 강화를 하였습니다.5. 조합원 및 고객 직원 간 소통강화로 상생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켰고 6. 지속적인 건전대출 추진 및 선제적 연체감축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관리 역량 강화와 7. 각종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조기 사업추진 및 사업부서별 시너지 증대를 통한 성과 중심의 인사 운용으로 임직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 능률을 배가시키고 있으며 8. 100년 농협을 준비하는 2021년도는 능서농협 재도약의 해로 삼고 전 임직원들이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5. 3선 능서농협 조합장으로서 재직하면서 그동안 업적과 추진 사항을 밝힌다면? 2010년도 초선 조합장으로 취임하여 여주시농협 최초로 농협주유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연간 약 5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또한, 경영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출자금 증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100억원 출자금 목표에 다가가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기필코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농협사업의 근간인 경제사업의 경영개선을 통하여 경제사업(판매(농산물판매), 구매(영농자재, 농기계, 유류 등), 하나로마트, 지대사업소, 택배사업 등)과 신용사업(예금, 대출, 보험 등)간 매출총이익이 동등한 수준까지 향상되는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6. 능서농협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종합청사 기공식을 가졌는데 그동안 추진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과 방침을 밝힌다면? 50년간 능서농협 본점을 운영함에 따라 건물이 노후화되고 주차장이 협소하여 고객의 불편함을 개선하며 마트 매장이 협소하여 조합원 및 고객이 원하는 물품 구성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따라 능서농협 종합청사에 대한 조합원의 지속적인 요구와 종합청사예정부지에 대하여 미곡처리장 이전에 따른 부지를 활용함으로써 종합청사 신축공사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향후 세종대왕릉 역과 연계한 각종 사업(역세권 개발 및 공동주택 건립 등)이 진행됨으로써 종합청사 신축 후 사업이 안착 될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되었습니다.특히, 로컬푸드 매장은 농업인 조합원과 관내 고객 뿐 만 아닌 전철을 이용한 타 지역의 고객을 유치를 통하여 가장 가까이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최적의 사업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로컬푸드 매장 운영과 더불어 직거래장터를 여주시와 협의하여 능서면의 새로운 장터가 형성되는데 농협의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 7,현재 농민 조합원들로부터 산물 벼를 수매하고 있는데 수매가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소신을 밝혀 달라?산물벼 수매가 결정은 농업인 조합원과 쌀 생산농가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현재 RPC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농업인 대표를 참석시켜 운영 중에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합리적인 가격 결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전국 최고의 여주 쌀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가격 결정에 비중을 둘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관리를 행정·농협·농업인이 혼연일체가 되어 여주 쌀 성과 제고에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다.8, 앞으로 대왕님표 브랜드관리와 체계적인 판로구축과 유통에 대해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지표를 제시한다면? 여주 쌀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하여 계약재배를 통한 품질관리(종자, 비료, 농약 등)를 철저히 하며 농가 교육을 통한 재배기술 향상에 농협의 역량을 집중하고 유통채널을 다변화하여 여주 쌀의 생산과 출하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거래처 관리에 최선을 다 하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또한,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우수한 자체 상품을 개발하여 여주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예, 하나로라이스(오곡쌀), 대왕님표 여주 쌀 발아 현미) 현재 하나로라이스(오곡쌀)의 경우 야구 국가대표 김경문 감독이 당 농협 방문하여 직접 홍보에 동참하였으며, 전국 농협판매장 및 온라인몰 등에서 지속적으로 선물용으로 판매 중에 있습니다.9,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대표적인 축제 취소와 지역경제가 침체 되고 있는데 그 해결 방안과 정책 방향 그리고 조합원들을 위한 대책을 밝힌다면?나의 작은 실천이 우리 모두를 지킨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지역축제, 단체 등 모임을 금지하고 있는 이때 조합원을 지키고 지역을 지키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능서농협도 정부의 코로나 예방규칙에 적극 동참하여 경기침체 장기화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슬기롭게 극복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는데 앞장서겠습니다.10, 주민들과 조합원들에게 당부 및 부탁이 있다면?2020년에 이어 당년도에도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하여 그 어느 해보다도 건강관리에 유념하셔야 하며 마을 경로당이 폐쇄됨에 따라 주민간의 모임이 단절되고 대화가 부족함에 따른 상실감이 크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육체적 정신적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여도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능서농협은 2021년도 종합청사를 완공하여 농업인 조합원과 더 가까워지는 전국의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하지 않은 강소농협. 작지만 강한 농협을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
    • 초대석
    • 초대석
    2021-04-12
  • 강성욱 용문농협 조합장
    강성욱 용문농협 조합장 용문농협 비젼 2022를 대략 90%이상 달성 완료 조합원 실익증 용문농협은 조합원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으로 매 년 목표했던 성과의 대부분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상호금융 예수금을 3,000억 원 달성하면서 전국 면단위 농협 중 선진 농협으로써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조합장 임기가 시작되면서 2년간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으로 인하여 용문농협의 사업이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저와 용문농협 임직원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님, 고객님과 함께 용문농협의 발전을 위하여 강도 높은 실적 거양과 농협 성장을 위해 노력 하였습니다. 용문 관내 지역에 맞는 벼 우수 품종을 선정하고 오랜 기간 조합원들의 숙원 사업이던 벼 자동화 공동 육묘장을 신축하여 조합원들의 영농 일손 고령화 농민조합원들의 일손을 도와드렸고 조합원 전담제실시를 통한 원로조합원의 일상관리를 매달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 씩 지급하였습니다. 또한, 임직원 봉사단을 운영하여 고령 조합원, 부녀 조합원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를 25회 진행하였습니다.견마지로(犬馬之勞)의 자세로 각종 비용을 줄이고 교육지원사업비를 확보하여 조합원님께 2회에 걸쳐 방역 물품(KF94, KF-AD 마스크 각 50매)과 농촌사랑상품권, 햅쌀 등을 지급하여 드렸습니다. 또한, 관내 교육기관인 4곳의 초등학교에 어린이용 마스크를 각각 500매씩 지급하였습니다. 라고 밝히는 강성욱 용문농협 조합장.조합장 선거를 준비하면서 계획했던 선거공약 93% 달성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 계획한 총 27개의 공약 중 25개를 이행 완료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시하지 못한 2개 공약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작년 상반기에 고령화로 인한 영농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농업소득 증대를 위하여 “벼 자동화 공동 육묘장”을 신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량한 육묘를 적기에 생산 공급하여 각 농가의 농업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하여 맛 좋고 질 좋은 품종을 선택하여 기르고 수매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2개 품종에서 4개 품종으로 지원을 확대하여 수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 영농지원 농사 대행(밭농업)사업을 실시하여 이를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으며 아울러, 친환경 농산물의 취급물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조합장으로 취임하면서 목표했던, 용문농협 비젼2022를 대략 90%이상 달성 완료하였습니다.저와 용문농협 임직원은 비젼2022의 달성과 조합원 실익증대를 가슴에 품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선진 농협으로의 성장과 조합원의 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강성욱 용문농협 조합장과의 대담을 통해 강 조합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용문농협 조합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용문농협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올바른 경영체제 확립위해 임직원들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적재적소에 배치 능률을 배가시키면서 임직원들과 함께 불철주야 농민조합원들이 주인이 되는 1등 용문농협 발돋움 위한 최선의 노력 다 할 터상호금융 예수금 3,000억 원 달성 전국 면 단위 농협 중 선진 농협 초석 다져조합원들의 귀와 입과 눈으로 대변자 농협과 조합원 공존공생 기반 마련 할 터 1,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조합원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전한다면? 안녕하세요. 용문농협 강성욱 조합장입니다.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했던 겨울이 지나가고 새로운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얼마나 고생이 많으신가요? 이럴 때 일수록 조합원님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께서는 건강 잃지 마시고 가정에 평안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2, 용문농협에 대해 간단한 소개와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우리 용문농협은 조합원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으로 매 년 목표했던 성과의 대부분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상호금융 예수금을 3,000억 원 달성하면서 전국 면단위 농협 중 선진 농협으로써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조합장 임기가 시작되면서 2년간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으로 인하여 용문농협의 사업이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저와 용문농협 임직원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님, 고객님과 함께 용문농협의 발전을 위하여 강도 높은 실적 거양과 농협 성장을 위해 노력 하였습니다. 올해 코로나 19 방역과 함께 백신 공급으로 인하여 감염의 위험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올해에는 더 다양하고 잘 준비된 사업들로 조합원님께 실익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영농지원 농사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작년에 진행하지 못한 농협 전이용 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뿐만아니라 용문농협 본점의 가장 큰 민원인 주차문제를 해결하고자 의견을 수렴하고 주차시스템을 개선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3. 용문농협 조합원들을 위한 혜택 및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용문 관내 지역에 맞는 벼 우수 품종을 선정하고 오랜 기간 조합원들의 숙원 사업이던 벼 자동화 공동 육묘장을 신축하여 조합원들의 영농 일손 고령화 농민조합원들의 일손을 도와드렸고 조합원 전담제실시를 통한 원로조합원의 일상관리를 매달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 씩 지급하였습니다. 또한, 임직원 봉사단을 운영하여 고령 조합원, 부녀 조합원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를 25회 진행하였습니다.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정부시책 동참을 위하여 각종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였습니다. 하지만,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자세로 각종 비용을 줄이고 교육지원사업비를 확보하여 조합원님께 2회에 걸쳐 방역 물품(KF94, KF-AD 마스크 각 50매)과 농촌사랑상품권, 햅쌀 등을 지급하여 드렸습니다. 또한, 관내 교육기관인 4곳의 초등학교에 어린이용 마스크를 각각 500매씩 지급하였습니다.4, 초선 용문농협 조합장으로서 재직하면서 그동안 업적과 추진 사항을 밝힌다면?제2회 동시조합장 선거를 준비하면서 계획했던 공약을 93% 달성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 계획한 총 27개의 공약 중 25개를 이행 완료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시하지 못한 2개 공약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경영 지원 분야의 달성 공약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조합원님의 편의를 위하여 단월지점에 세차장을 신축하고 조합원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협 안에 행정 무인 민원발급기를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매년 조합장의 업무추진비를 100% 공개하고 있으며 조합장의 월급을 조합원님이 결정하시도록 하고자 설문조사와 함께 결정 내역을 총회 때 말씀드렸습니다.특히, 작년 상반기에 고령화로 인한 영농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농업소득 증대를 위하여 “벼 자동화 공동 육묘장”을 신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량한 육묘를 적기에 생산 공급하여 각 농가의 농업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경제사업과 마트 사업 분야에서 달성한 공약입니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하여 맛 좋고 질 좋은 품종을 선택하여 기르고 수매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2개 품종에서 4개 품종으로 지원을 확대하여 수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 영농지원 농사 대행(밭농업)사업을 실시하여 이를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으며 아울러, 친환경 농산물의 취급물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세 번째, 신용사업 분야에서 달성한 공약입니다. 매년 금융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직원교육 실시하고 있으며, 조합원에 대한 예금·대출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합원님께서 손쉽게 볼 수 있는 금융업무는 가까운 곳에서 처리가능하도록 용문산관광단지와 용문면 주민센터 안에 365자동화코너를 설치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2020년도 상반기에는 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3위를 달성하였으며 조합장의 BEST-CEO 본상을 3회(NH농협손해보험 2회 NH농협생명보험 1회)를 수상하였습니다. 아울러, 작년 말에는 용문농협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 원을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조합장으로 취임하면서 목표했던, 용문농협 비젼2022를 대략 90%이상 달성 완료하였습니다.저와 용문농협 임직원은 비젼2022의 달성과 조합원 실익증대를 가슴에 품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선진 농협으로의 성장과 조합원의 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5, 용문농협 조합장으로서 역할에 대해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용문농협의 주인은 농민조합원이라는 대명사 아래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항시 조합원과의 소통하면서 대내외적으로 활동하면서 조합원들이 한 점 불편함이 없이 주인주식을 가지고 농협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함께 더불어 생활 할 수 있는 동반자이자 농민들의 주춧돌 역할을 농협이 다 할 수 있도록 조합장은 중심선에서 경험과 경륜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최근 귀촌, 귀농인과 함께 외부 사람들이 용문을 보금자리로 선택 이주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농협은 이에 현 실정에 맞는 참 농협 구현으로 지역사회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다하고 조합원으로서의 농협사업 전 이용을 위한 방안과 고령 농업인에 대한 지원방안과 조합장이 아닌 농업인 조합원들과 이용자들의 귀와 입과 눈으로 대변자 역할에 충실하면서 더불어 농협과 조합원 공존공생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6, 초선 농협조합장으로 성공의 비결과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동안 농협 직원으로 시작하여 농민조합원 여러분들과 동거동락을 하면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헌신 봉사 자세와 대화와 소통으로 조합원을 섬기고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일선 현장을 통한 느끼고 개선할 점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로 생활해왔습니다.이러한 바탕으로 용문농협 조합장으로 당선되어 그동안 조합원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올바른 경영체제 확립을 위해 임직원들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능률을 배가시키면서 임직원들과 함께 불철주야 농민조합원들이 주인이 되는 명실공히 용문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앞으로 용문농협의 조합원님과 이용고객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하여 항상 낮은 자세로 대화와 소통으로 현장의 답을 얻고 해결하고자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7, 농민 조합원들로부터 벼를 수매하고 있는데 수매가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소신을 밝혀 달라?농민조합원들의 벼 수매가는 곧 농가소득에 가장 중요한 역할이며 유일한 생계수단이라 생각합니다, 용문농협이 조합원 농가의 벼를 수매하고 있는데 현 실정은 정부의 생필품이라는 미명 아래 쌀 가격은 생산 원가에도 못 미치는 가격을 형성하여 농민들의 불만이 날로 팽배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쌀 가격 하락과 과열 가격경쟁으로 인한 어려움으로 경영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실정 속에 양평지역은 전형적인 농촌 형 지역이란 점이며 유일하게 지역농협에서 벼를 수매하고 있는데 농협은 농가를 외면할 수 없기에 이 농민들이 농협을 이용하고 조합원이라는 점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하면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조합원들의 벼수매가 결정은 주변 지역의 여건 및 쌀 가격 동향 등 파악 후 최대한 적정가격을 지급하려 하고 있으며 수매 후 쌀 가격변동에 따라 큰 경영상의 이익이 생기면 다시 장려금으로 조합원들게 환원을 실시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오랜 기간 우리 국민의 주식으로 이용되어 왔던 쌀이 날이 갈수록 인스턴트 가공식품과 젊은 세대들의 의식 구조로 인해 쌀 소비 율이 급격히 낮아지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쌀이 남아도는 추세 속에서 가격경쟁을 하다보면 농민들 생산가격에 비해 적정가격을 받고 판매를 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제 농민들도 경제시장을 반영한 적절한 가격 결정으로 조합원도 농협 수매가격에만 관심 갖지 말고 소비자 판매가격에도 관심갖고 판매사업에 동참을 하면서 고품질 차별화 상품으로 경쟁을 하여야 할 시대에 도래하였다고 봅니다.8, 물맑은 양평 쌀 판로 구축과 유통에 대해 앞으로 나아갈 지표를 제시한다면?조합원들로 부터 벼수매를 하여 농협에서 책임을 지고 판매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데 가장 시급한 물 맑은 양평 쌀의 브랜드 고급화가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전국 최고의 대표적인 대왕님표 여주 쌀과 임금님표 이천 쌀은 브랜드와 유통 판로를 앞세워 높은 가격의 수매가와 더불어 전국 최고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모든 생활 여건은 같은 생활권역으로 분류되어 있다는 점에 사실상 모든 조건과 기후 토양 풍부한 천혜 자원을 간직한 친환경 농업 특구와 맑은 물의 대명사인 양평군의 특색을 최대한 활용한 양평만의 고품질 양질의 품종을 개발하여 적극 홍보와 브랜드 고급화를 위하여 연구 개발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9,양평군민들과 조합원들에게 당부 및 부탁이 있다면?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함과 함께 경기 및 강원 북부에서 유행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조합원님의 몸과 마음을 더욱 피로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뿐인가요? 가족과 온전히 만날 수 없거나 이웃과 한데 모여 온정을 나눌 수 없기에 요즘 들어 더 큰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이유는 다 같이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이겨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농업과 농촌, 그리고 농민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중국 당나라 시인 이신은 민농(憫農)이라는 시를 통하여 “수지반중찬 입립개신고 (誰知盤中餐 粒粒皆辛苦)”라고 하였습니다. 그 뜻을 풀이하자면, “그 누가 알리오, 상 위의 음식 알알이 모두 농민의 피땀인 것을···.”입니다. 1960년대, 농민이 피땀 흘려 생산한 쌀 한 가마니를 농협에 출자하여 농협이 태동했던 것을 기억한다면, 이젠 우리 농협과 지역이 농업인의 이익을 증대시켜드리고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신의 시는 마음속에 품고 현실 농민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힘써 일하겠습니다. 조합원님과 고객님께서도 농협 전이용 부탁드립니다.올 한해에도 온 가족이 모두 평안하시고 건강하시며, 계획하신 모든일들을 성취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만큼 건강에 유의하시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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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8
  • 이상필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발로 뛰는 현장 경영 정착 고객들과 대화와 소통으로 신뢰받고 믿음 이상필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이하는 이천새마을금고는 자산 2,700억원으로 거래자수도 4만여명에 이르는 이천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천새마을금고가 지속적인 흑자경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이천시민과 회원님들로부터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금융기관으로 최선을 다해 왔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저희 이천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이천시민과 회원님들께 큰 사랑을 베푸는 서민금융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 금년 목표인 자산 3천억원 조기 달성을 위해 임직원들은 앞만 보고 달려갈 것입니다. 아울러 그동안 본점의 주차장 문제로 불편을 야기했던 본점을 중리 택지지구에 신사옥을 건립하여 이전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차 한잔 마시고 지역주민들도 부담없이 찾아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이천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탁상에서만 일하는 이사장이 아닌 직접 느끼고 현장에서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상의하며 고객 감성을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겠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이상필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또한, “지난 2,3,4대 이사장으로 활동 이천새마을금고의 대형 성장의 기틀 마련하는데 보내주신 성원 늘 감사드리면서 세상에 공짜가 없다. 노력하면서 베풀고 나누면 부메랑처럼 돌아오고 또 그만큼 복을 받는 것이 세상의 이치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이천새마을금고 외길만을 걸어오며 이천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함께 참여해 키워 준 이천시민께 감사드립니다.지역 주민들과의 나눔과 소통에 있는 이천새마을금고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좀도리 운동 한마음 걷기대회 장애우와 행복한 동행 사랑의 연탄 배달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반찬 나눔 산악회 배드민턴 클럽 부녀회 운영 등으로 그 가치를 회원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회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급도 하고 있으며 최근 효자원 장례식장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회원님들의 장례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편집인 정봉영과 이상필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과의 대담을 통해 이 이사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이천새마을금고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끊임없이 고객 감성 추구하고 고객 감동과 정도(正道)로 앞으로 다가올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처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고객별 맞춤형 금융서비스로 외형과 내실이 조화 이루는 서민을 위한 이천새마을 금고로 발돋움 할 터본점 신사옥 건립 등 지점 리모델링 쾌적한 환경 고객만족 경영 이뤄 낼 터 -금년 목표인 자산 3천억원 조기 달성위해 임직원들은 앞만 보고 달려갈 터 1,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조합원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전한다면? 안녕하십니까 이천새마을금고 제6대 이사장 이상필 인사드립니다.어느덧 희망찬 새봄을 맞이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서민을 위한 대표기관인 이천새마을금고를 이용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또한, “지난 2,3,4대 이사장으로 활동 이천새마을금고의 대형 성장의 기틀 마련하는데 보내주신 성원 늘 감사드리면서 세상에 공짜가 없다. 노력하면서 베풀고 나누면 부메랑처럼 돌아오고 또 그만큼 복을 받는 것이 세상의 이치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이천새마을금고 외길만을 걸어오며 이천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함께 참여해 키워 준 이천시민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천새마을금고를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셔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2, 이천새마을금고에 대해 간단한 소개와 회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올해로 창립 41주년이 되는 이천새마을금고는 백년대계를 위한 고객 만족경영으로 서민을 위한 그리고 조합원을 위한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고객 만족경영을 추구하며 이천새마을금고는 2008년 제가 취임했을 때 717억원이었던 자산이 약 2,000억원 증가한 2,700억원이 되었고 현재 공제 계약고는 3,200억원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천새마을금고는 수익금을 회원님들께 그리고 이천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많은 일 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 새마을금고는 지난 1997년 금융위기 때 공적자금을 한푼도 받지 않을만큼 탄탄한 서민금융으로 마을 곳곳에서 소리없이 진화를 했습니다. 서민들과 지역기업들이 아무런 금융지식이 없어도 부담없이 다녀갈 수 있는 편안한 금융을 모토로 방향성을 늘 지역에 두고 있습니다. 이에 조직의 핵심역량이 지역 주민들과의 나눔과 소통에 있는 이천새마을금고는 장학사업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좀도리 운동 한마음 걷기대회 장애우와 행복한 동행 사랑의 연탄 배달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반찬 나눔 산악회 배드민턴 클럽 부녀회 운영 등으로 그 가치를 회원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데 노력을 들이기보다는 지금의 판을 더 탄탄하게 짜려고 합니다. 안정을 기반으로 한 성장과 창의성이 극대화 되는 조직으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자산 2,700억원, 본.지점 등 6개의 점포, 임직원 소수정예 44여명의 이천새마을금고 인프라가 지역금융 산업이 더 탄탄해질 수 있도록 스스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경쟁력을 우선으로 둔 이천새마을금고를 애용해 주시기 바랍니다3. 이천새마을금고 회원들을 위한 혜택 및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새마을금고는 금융기관으로서 여.수신, 전자금융 등의 이용은 기본이고 이 외에 공제, 카드단말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공제는 종신, 건강, 암 등 생명 공제뿐 아니라 화재, 운전자, 자동차, 여행자보험 등 일반 보험에서 취급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상품을 편하게 가입하고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공제를 가입하신 분들이라면 제주도에 있는 새마을금고 연수원을 이용하실 수 있으며 대명콘도 또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고 자체사업으로 신용카드 단말기 사업을 하고 있는데 설치부터 A/S까지 모든 부분을 금고 직원들이 직접하고 있으니 개인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나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이왕이면 금고 신용카드 단말기를 이용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회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급도 하고 있으며 최근 효자원 장례식장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회원님들의 장례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토록 회원님들과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성장해온 서민 금융기관인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새마을금고를 만들겠습니다.4. 서민금고의 대명사인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역할과 금고의 지표를 밝힌다면? 저는 지역과 더 밀접하고 친밀한 관계의 선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선과 선이 이어지는 네트워크가 형성되면 오밀조밀한 관계망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하며 어려운 이웃돕기 등 회원의 삶의 질 향상과 회원 복지에 헌신해 연대의식을 고취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급변하는 금융환경을 연구하며 틈새시장을 개척하려면 학습조직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구수 23만에 가까운 이천시민들이 움직이는 지역 경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조직원의 개인 능력 계발 마인드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 시련이 올지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어느 업무도 마찬가지지만 대출 심사의 예를 들면 지금의 시점만으로 상담하지 말고 과거의 경험을 살려 미래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길 바랍니다. 시중의 메이저 은행처럼 회원의 자산관리와 노후관리설계 컨설팅을 할 수 있는 자기계발의 주도적 학습이 필요합니다. 이에 끊임없이 고객 감성을 추구하는 조직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5. 이사장으로서 취임 앞으로 운영방침에 대해 밝힌다면? 거창한 규모의 경제보다는 내실의 경제에 집중하겠습니다. 탁상에서만 일하는 이사장이 아닌 직접 느끼고 현장에서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상의하며 고객감성을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겠습니다. 이사장이라는 권위의식으로 있었다면 2008년 경영개선 위기에 놓였던 이천새마을금고가 이렇게 자산 2,700억원이란 전국에서 손꼽히는 중대형금고로 성장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에 권위의식을 타파하고 ‘발로 뛰는 이사장’이란 수식어가 이천에 정평이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몸소 실천하겠습니다. 또한, 직원들을 신뢰하고 임직원들과 교류하며 이천새마을금고 100년을 위한 심플한 마을 금융으로의 성장을 위해 군더더기를 없애고 자생력의 비중을 높이겠습니다. 공격적인 마케팅이 아닌 현장을 중심으로 한 감성과 안전한 금융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기본으로 직원 모두가 성실하고 열심히 일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확신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우리 금고가 탄생한 후 온 직원들의 열정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있었기에 직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묵묵히 각자의 위치를 지키고 노력해줘서 고맙습니다. 아울러 제6대 신임 이사님(최용판, 이봉재, 정상배, 권영선, 박경근, 한봉수, 이흥수), 김재헌 부이사장님, 이창호 감사님과 서로 교감하며 이천새마을금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6. 이천새마을금고 경영방침과 계획 앞으로의 추진 정책을 밝힌다면?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이하는 이천새마을금고는 자산 2,700억원으로 거래자수도 4만여명에 이르는 이천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천새마을금고가 지속적인 흑자경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이천시민과 회원님들로부터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금융기관으로 최선을 다해 왔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저희 이천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이천시민과 회원님들께 큰 사랑을 베푸는 서민금융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 금년 목표인 자산 3천억원 조기 달성을 위해 임직원들은 앞만 보고 달려갈 것입니다. 또한, 우리 주위의 많은 소외계층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주차장 문제로 불편을 야기했던 본점을 중리 택지지구에 신사옥을 건립하여 이전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차 한잔 마시고 지역주민들도 부담없이 찾아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이천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7, 이천시민들과 독자 새마을금고 회원들에게 당부 및 부탁이 있다면? 저는 지난 10여년 동안 이천새마을금고와 회원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면이 많고, 해결해야 할 당면 업무도 산적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모든 사안을 지난 10여년의 금융 리더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더욱더 내실있고 튼튼한 초우량 대형금고로 성장 발전시켜 회원의 복리 증진을 통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또한, 지난해 발생 된 아프리카 열별의 흔적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생으로 영세 자영업자 및 취약계층의 피해가 끊이지 않는 부분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코로나19 발생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어져 우리의 일상과 또 다른 소비 형태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모든 산업부문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고 위기 극복을 위해 이천 시민 여러분이 하나로 뭉쳐 서로 협력하는 사회통합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되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 시민 모두가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초대석
    • 초대석
    2021-03-11
  • 이항진 여주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4만4천96명신속PCR검사 코로나 19 안심지대로 만드는데 최선 다해한국판 뉴딜 계획에 맞춰 29개 여주형 지역뉴딜사업을 발굴해 추진합니다. ‘한글 혁신 클러스터’ 조성, 4차 산업혁명 선도할 스마트 물류․유통 거점도시 조성사업 등 중심이 될 것입니다. 시민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계층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 뿐 아니라 장애인과 이주 외국인까지 아우르는 복지사업으로 사람중심 여주를 만들어 누구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돌봄 지원 확대와 학교시설복합화 등 최고의 교육 인프라 구축, 학교환경개선사업 지원 및 안전하고 품격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입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친환경 IT기업 유치 및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에 힘쓰고, 근로 복지 증진 및 안전도 확보해나갈 것이고 도자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활력을 불어넣고 남여주IC 대형물류단지 가남‧북내 산업단지 등을 조성해 지역균형발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GAP인증 벼 재배단지 면적 확대로 여주쌀 품질 향상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등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며 문화예술교와 출렁다리 하천 둔치 등과 구도심을 연계한 도시재생벨트조성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친수기반형 발전 전략을 마련할 것입니다. 확정된 여주~원주 복선화사업과 연계해 강천역 신설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 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며 강천면, 점동면 공공청사 복합건립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통한 소통 행정을 구현하고 하동 경기실크부지를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신륵사관광지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실시, 반다비 체육센터, 가남 다목적 체육센터 등 생활체육 활성화로 여주를 즐거움 가득한 문화관광도시로 조성해나갈 것입니다. 라고 소신을 밝히는 이항진 여주시장.특히 지난 해 말 기준으로 여주시 인구는 111,897명입니다. 전년 동월 기준 111,083명보다 841명이 증가했고 비율로는 0.73% 정도 됩니다. 외국인을 제외하고 여주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전체 시민 수를 집계한 자료인데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였고 최근 6년간 인구 증가율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신속PCR검사 시행을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여주시가 전국 최초 ‘신속PCR검사’를 시범 시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지난 해 말에 동부교도소 발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때는 여주교도소 총 1,892명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주시민 11만1천636명 중 2월 21일 기준으로 4만4천96명이 신속PCR검사를 받았고 이중 17명의 무증상 확진자를 발견했습니다. 여주시는 신속PCR검사를 무료로 시행하며 안심5일장, 안심명절 등을 통해 여주를 코로나 19 안심지대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이항진 여주시장과의 대담을 통해 취임 이후 발자취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여주시민들에게 올바른 능력평가와 검증 앞으로 정치일정과 계획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여주시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한국판 뉴딜 계획에 맞춰 29개 여주형 지역뉴딜사업 발굴해 추진 ‘한글 혁신 클러스터’ 조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스마트 물류․유통 거점도시 조성사업 등을 중심으로 사업계획 중점 두고 ‘사람중심 행복여주’ 실현해 나갈 것여주시 전국 최초 ‘신속PCR검사’ 시범 시행할 수 있는 길 열여인구 2020년기준 111,083명보다 841명 증가했고 비율로 0.73% 1. 코로나 19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데 여주시의 상황을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2020년은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펜데믹 상황이었고 백신이 나온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인류는 코로나 이전과 코로나 이후로 나뉘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우리 여주시는 코로나 19 발생이후 167일 동안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방역수칙 준수와 개인위생만으로는 막을 수 없을 만큼 우리 여주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3차 대유행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12만 여주시민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 신속PCR검사를 통해 무증상 확진자를 신속히 진단하고 격리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두 달이 넘도록 신속PCR검사 시행을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여주시가 전국 최초 ‘신속PCR검사’를 시범 시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지난 해 말에 동부교도소 발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때는 여주교도소 총 1,892명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주시민 11만1천636명 중 2월 21일 기준으로 4만4천96명이 신속PCR검사를 받았고 이중 17명의 무증상 확진자를 발견했습니다. 여주시는 신속PCR검사를 무료로 시행하며 안심5일장, 안심명절 등을 통해 여주를 코로나 19 안심지대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 2021년 여주시의 주요 시정에 대해 말해 달라? 올해는 그동안 일궈온 귀중한 성과들을 기반으로 행복 여주공동체를 궤도에 올려놓는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한국판 뉴딜 계획에 맞춰 29개 여주형 지역뉴딜사업을 발굴해 추진합니다. ‘한글 혁신 클러스터’ 조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스마트 물류․유통 거점도시 조성사업 등이 중심이 될 것입니다. 제일 먼저 시민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에 힘을 쏟겠습니다.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계층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 뿐 아니라 장애인과 이주 외국인까지 아우르는 복지사업으로 사람중심 여주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누구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돌봄 지원 확대와 학교시설복합화 등 최고의 교육 인프라 구축, 학교환경개선사업 지원 및 안전하고 품격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입니다. 더 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친환경 IT기업 유치 및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에 힘쓰고, 마을 공동체와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지원, 노동상담소 운영으로 근로 복지 증진 및 안전도 확보해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도자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활력을 불어넣고 남여주IC 대형물류단지, 가남‧북내 산업단지 등을 조성해 지역균형발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GAP인증 벼 재배단지 면적 확대로 여주쌀 품질 향상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등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습니다.조화롭게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문화예술교와 출렁다리, 하천 둔치 등과 구도심을 연계한 도시재생벨트조성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친수기반형 발전 전략을 마련할 것입니다. 확정된 여주~원주 복선화사업과 연계해 강천역 신설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 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며 강천면, 점동면 공공청사 복합건립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통한 소통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하동 경기실크부지를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신륵사관광지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실시, 반다비 체육센터, 가남 다목적 체육센터 등 생활체육 활성화로 여주를 즐거움 가득한 문화관광도시로 조성해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사업계획에 중점을 두고 ‘사람중심 행복여주’ 실현해갈 것입니다. 3. 여주시 인구가 증가했는데 그 요인이 무엇인가? 지난 해 말 기준으로 여주시 인구는 111,897명입니다. 전년 동월 기준 111,083명보다 841명이 증가했고 비율로는 0.73% 정도 됩니다. 외국인을 제외하고 여주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전체 시민 수를 집계한 자료인데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였고 최근 6년간 인구 증가율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2018년 7월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 ‘일자리가 넘치는 여주’, ‘농촌과 도시가 조화로운 여주’,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 ‘시민과 소통하는 여주’ 등 시정 5대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는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만족도가 상승하면서 인구 유입에도 큰 몫을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국 최초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이나 경기도 최초 농민수당 시행 등으로 시민들의 자부심도 커졌고 시의 위상이 높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밖에도 도로와 철도 등이 잘 연결된 사통팔달 교통망 등이 수도권 관문으로서 여주시의 메리트를 높였는데 이런 여러 요인들의 작용이 인구 증가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추진 중인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도시가 가시화되고 2,257세대가 들어오면 여주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심이 생성되면서 인구유입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 코로나 19로 지역경제 타격이 큰데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사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거의 마비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은 비단 여주만 그런 것이 아니고 정부에서도 재난지원금 등 다양한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우리 여주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급하고 재난지원금과 농민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등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이 숨통을 틀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문화관광형시장인 여주한글시장 2단계 육성사업도 2019년부터 930백만 원을 투입해 2년 연속 추진했습니다. 한글시장 내에 포토존을 조성하고 디자인(컬러)거리 및 파사드 정비, 무대디자인 개선, 미술조형물‧광고판 구축, 온라인 플랫폼 입점교육 및 SNS 홍보 기자단 운영, 다목적 문화공간인 ‘토닥토닥’운영, K-세일페스타, 추석이벤트 행사 등 홍보이벤트와 체험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또 한글시장, 세종시장, 제일시장 등 전통시장과 주말시장(토,일)운영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운영전략을 수립 중입니다. 이를 토대로 세부 육성계획과 환경개선 방안, 홍보마케팅, 지역특산물 유통활성화 방안, 상점가의 활성화 방안 등을 통해 상가번영회, 시장상인회 등과 시장안정 및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공유재산으로 매입한 제일시장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원만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업무를 공유하고 협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5. 여주시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2020년은 너나없이 전 세계가 정말 어려운 해였습니다. 그 어려움을 여러분, 정말 잘 견뎌내셨습니다. 2021년 올해는 백신과 치료제가 보급되고 지겨운 코로나 펜데믹 상황으로부터 벗어날 것입니다.여주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신속PCR검사를 통해 희망의 빗장을 일찍 연만큼 더 힘차게 여주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되찾도록 노력해나갈 것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정책을 준비하고 펼친다 하더라도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이번 경험을 통해 알았습니다.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건강도시 여주시 실현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이는 곧 사람중심 행복여주공동체를 이뤄내는 길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되새기겠습니다. 2021년에도 중단 없이 여주시 발전을 이끌어낼 중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관계가 더 좋아지는 도시 여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어가겠다는 초심을 지켜가겠습니다.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하나로신문 독자 여러분! 신축년이 평화로운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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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 지인구 대월농협 조합장
    지인구 대월농협 조합장 생산에서 유통 판매까지 책임지는 농협으로 농산물 판매 매취사업 시행 초선 대월농협 조합장으로 4년간은 배우다 보니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 진정 조합원들을 위한 봉사를 다짐하면서 재선에 도전 2선에 재임하면서 초선 때 못다한 하나로마트 신축과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정교하게 가다듬어서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4년간 배우다 보니 이제는 예산의 흐름이라든지, 임원의 관계라든지 여러 인맥을 통하여 보다 더 발전된 대월농협 발전을 위한 경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농산물 판매 중요성과 지속적인 변화의 추구를 통한 작은 변화와 개혁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이어지려면 반드시 재임이 되어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조합장은 큰 틀에서의 경영방침과 비전을 제시하고 대외적인 농협의 대표자로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대화와 소통으로 조합원이 주인으로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특히 농가의 애로사항과 지속적인 농협의 성장동력이 무엇인가 고민하여 발굴하며 조합원님과 잘 소통하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앞으로는 종자 전쟁이 될 것이며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10년 후 농협이 농민조합원의 농작업을 모두 도와 드릴 수 있도록 자회사를 설립하여 농작업 직영서비스를 강화해야 하며 더 나아가 복지농촌을 구현할 수 있도록 농민 요양원도 10개 농협이 컨서시엄으로 협의하여 지자체와 중앙회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라고 소신을 밝히는 지인구 대월농협 조합장.조합원의 생산에서 유통 판매까지 책임지는 농협으로 농산물 판매를 잘 해 드리기 위하여 농산물 매취 사업비를 예산에 편성하여 판매 걱정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또한, 하나로마트 신설로 로컬푸드 코너도 만들어서 농산물 판매와 지속적인 성장이 될 수 있도록 일 매출 5,000만원의 하나로마트를 만들어 경영합리화를 이룩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최고의 쌀 품종 개량을 위하여 육종학자와 손잡고 도복에 강한 대월농협만의 조생종 고시히까리 자채 쌀을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그동안 쌀은 생활필수품이라는 미명으로 수십년 간에 걸쳐 생산원가에 못 미치는 정부의 가격 형성으로 인하여 농민조합원들의 농가 소득은 참으로 열악합니다.농가 소득의 보장을 위한 대표적인 작물이 쌀인데 저는 앞으로도 수매가는 전국 최고의 가격을 지급함이 타당하다고 생각하기에 신용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얻어진 수익으로 미작 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 장기적으로는 이천시 관내의 미곡처리장을 통폐합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조속한 실시가 필요하고 농가당 농민이면 50만원을 지급하고, 농협은 경영을 잘하여 벼 판매 장려금을 지급하여야 합니다.대월면의 특산품의 대표 상품은 고래실 논으로써 과거부터 우수한 쌀 생산이 널리 알려져 온 대월농협 쌀입니다. 앞으로는 더욱 발전시켜서 양녕대군 자채 쌀을 생산해 낼 계획입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정봉영 발행/편집인과 지인구 대월농협 조합장과의 대담을 통해 지 조합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대월농협 조합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대월농협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조합원들의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조합원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기 위해 낮은 자세로 조합원을 섬기고 무한 봉사하려고 불철주야(不撤晝夜) 농촌 농업현장 뛰어다니고 임직원들과 합심노력 1등 대월농협으로 발돋움시킬 터 "대월지역의 양녕대군 유명한 자채 쌀 연구개발 복원하여 농가소득 증대 앞장" "하나로마트 신설 로컬푸드 운영 일 매출 5,000만원 경영안전 정상화 이룰 터" 1. 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개인 소개를 한다면?안녕하세요 대월농협 조합장 지인구입니다. 저는 가난한 농부의 장남으로 태어나 빈농에서 중학교를 졸업 후 공장 생활을 거치는 등 다양한 사회 경험을 하고 고향 대월면 도리리 마을 이장을 거쳐 2015년도에 대월 농협장으로 당선되어 성실히 일하고 있습니다.지구촌이 온통 코로나19 형국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는 하시는 사업과 가내에 늘 행복과 일익 번창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 현 재선 조합장으로써 성공의 비결과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는 농민의 한사람으로서 그동안 대월농협 대의원과 농사를 지으면서 뼈저리게 느꼈던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조합원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농협다운 대월농협을 만들고 싶었습니다.낮은 자세로 조합원을 섬기고 무한 봉사하려고 불철주야 농촌 농업현장 뛰어다니고 있습니다.물론 모든 분야에 조합원들을 만족시켜 드릴 수는 없지만 조합원들의 농업현장을 통해 대화와 소통으로 진정한 농민조합원들이 주인이 되는 대월농협으로 발돋움 시키고 조합원들의 농가 소득과 삶의질 높은 생활 영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3. 대월농협의 여수신 규모와 조직에 대하여 간단한 소개를 한다면?저희 대월농협은 그동안 조합원들과 이사 감사를 비롯하여 임직원 모두가 함께 합심 노력을 경주한 결과 매년 우수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현재 여신규모는 1,474억원이며 상호금융 대출금 평잔은 1,281억원을 운영하여 건전결산으로 운영 정상화를 이룩하였습니다. 현재 대월농협의 직원은 계약직까지 포함하여 총 49명이며 지점은 두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4. 대월농협 조합장으로서 업무 및 추진현황과 규모에 대하여 소개를 한다면?대월농협의 경영목표는 조합원의 농산물에 대해 생산을 돕고, 농산물을 잘 판매해 드리며, 행복한 복지농촌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서 재임하면서 공동 육묘장을 운영하고 2018년도에는 64,000장의 우량 육묘를 농가에 공급하고 고추, 들깨, 콩등 농산물도 많이 판매해 드렸습니다.특히 농협중앙회와 자주 소통하면서 각종 조합원의 편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직원들로 하여금 친절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직원들을 아끼고 권한을 위임하여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행복한 평생직장 분위기 조성과 자율성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5, 대월농협 조합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하여 소개를 한다면?조합장은 큰 틀에서의 경영방침과 비전을 제시하고 대외적인 농협의 대표자로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대화와 소통으로 조합원이 주인으로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특히 농가의 애로사항과 지속적인 농협의 성장동력이 무엇인가 고민하여 발굴하며 조합원님과 잘 소통하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앞으로는 종자 전쟁이 될 것이며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10년 후 농협이 농민조합원의 농작업을 모두 도와 드릴 수 있도록 자회사를 설립하여 농작업 직영서비스를 강화해야 하며 더 나아가 복지농촌을 구현할 수 있도록 농민 요양원도 10개 농협이 컨서시엄으로 협의하여 지자체와 중앙회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6. 대월농협 조합장으로서 가장 기억에 남고 업적을 소개를 한다면? 고령조합원님께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통하여 직접 농협이 로타리에서 모내고 수확까지 도와 드리는 일에 대해서 자긍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감자, 들깨, 콩 등을 판매해 드릴 때의 조합원께서 감사하다는 말을 할 때 매우 보람이 있었습니다.또한, 육묘장을 신축하고 공급하면서 고령조합원님께서 육묘를 상차시 제가 직원들과 함께 실어 드릴 때의 뿌뜻 함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재임시 농산물 판매는 농협이 당연히 도와 드린다는 인식을 심어 드려서 기쁨니다.7. 초선 조합장에 이어 재선에 도전 성공을 하였는데 계기와 성공비결이 무엇인가?초선 대월농협 조합장으로 4년간은 배우다 보니 시간이 참 바르게 지나가 진정 조합원들을 위한 봉사를 다짐하면서 재선에 도전 2선에 재임하면서 초선 때 못다한 하나로마트 신축과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정교하게 가다듬어서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4년간 배우다 보니 이제는 예산의 흐름이라든지, 임원의 관계라든지 여러 인맥을 통하여 보다 더 발전된 대월농협 발전을 위한 경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농산물 판매 중요성과 지속적인 변화의 추구를 통한 작은 변화와 개혁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이어지려면 반드시 재임이되어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8. 재선 조합장으로서 대표적인 공약사항과 이행계획과 과정을 밝힌다면? 조합원의 생산에서 유통 판매까지 책임지는 농협으로 농산물 판매를 잘 해 드리기 위하여 농산물 매취 사업비를 예산에 편성하여 판매 걱정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로마트 신설로 로컬푸드 코너도 만들어서 농산물 판매와 지속적인 성장이 될 수 있도록 일 매출 5,000만원의 하나로마트를 만들어 경영합리화를 이룩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최고의 쌀 품종 개량을 위하여 육종학자와 손잡고 도복에 강한 대월농협만의 조생종 고시히까리 자채 쌀을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9, 조합원들로부터 매년 산물벼를 수매하고 있는데 수매가 결정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면?쌀은 생활필수품이라는 미명으로 수십년 간에 걸쳐 생산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 형성으로 인하여 농민조합원들의 농가 소득은 참으로 열악합니다.농가 소득의 보장을 위한 대표적인 작물이 쌀인데 저는 앞으로도 수매가는 전국 최고의 가격을 지급함이 타당하다고 생각하기에 신용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얻어진 수익으로 미작 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 장기적으로는 이천시 관내의 미곡처리장을 통폐합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조속한 실시가 필요하고 농가당 농민이면 50만원을 지급하고, 농협은 경영을 잘하여 벼 판매 장려금을 지급하여야 합니다.10. 임금님표 이천쌀에 대한 특별한 판매 정책과 이에 대한 소신을 밝힌다면?벼의 수확 시기를 분산하면 판매 시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천시의 총생산량이 44,000톤이라면 이중에 절반만 조생종을 식재하여 판매한다면 전국이 만생종에 치우쳐 일거에 동일하게 판매함으로써 빚어지는 쌀 판매 어려움은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고 봅니다.지금의 소비자 추세는 소포장과 미질의 우수성을 선호한다고 판단하면서 맛 좋은 양질의 쌀 생산은 물론이고 친환경 쌀을 생산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내야 합니다.합격 쌀이라든지 당신의 꿈이 이루워집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선물용 소포장 상품을 출시하고, 패트병 등을 통한 간편하고 사용하기 쉬운 상품을 만들어서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려 합니다.또한, 주정용 원료인 쌀을 생산하고 고급 술 생산 회사와 계약하여 고급 술의 원료로 쌀이 특화되어 공급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특히 대월지역은 양녕대군의 자채쌀로 유명함으로 잃어버린 우리 대월의 자채쌀 복원을 위해 현재 실험중인 극조생종 자채쌀 품종에 육종학자의 도움을 받아서 국내 유일의 품종을 확실히 만들어 내어 차별화된 상품을 통한 전국시장을 제패하고 종자 및 로얄티를 받아서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수출까지 하려 합니다.11. 대월농협 관내 대월면 특산물과 특산물 장려 정책에 대하여 소신을 밝힌다면?대월면의 특산품의 대표 상품은 고래실 논으로써 과거부터 우수한 쌀 생산이 넓리 알려져 온 대월농협 쌀입니다.앞으로는 더욱 발전시켜서 양녕대군 자채쌀을 생산해 낼 계획입니다.12. 하나로 신문 독자와 대월농협 조합원 및 이천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에 하나로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이천시민 및 조합원님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십시오.도농복합도시 이천에서 특히 우리 농산물을 애용해 주시고 저희가 땀 흘려 생산한 쌀을 이천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애용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농민이 행복해야 안전한 먹거리와 국가가 행복하기에 농업의 공익적 가치는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식량 주권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지역의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저희 대월농협도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에 좋은 양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내겠습니다.이천시민이 똘똘 뭉쳐서 우리 쌀을 애용해 주신다면 이천시 전체 쌀 생산량의 3분의1을 소비 할 수 있습니다. 다 함께 지역의 공동체 일원으로서 이천시 관내 기업과 시민 모두 하나가 되어 행복한 이천시의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13. 본인의 생활신조 및 좌우명과 간단한 가족소개을 한다면?항상 타인을 섬기며 겸손하며 부지런한 사람이 되자라는 마음을 견지하고 일을 할때는 열정이 묻어 나도록 최선을 다 하자 라는 생각으로 임합니다. 이번에 노동자 공원 출신에서 경영전공 박사과정 수료를 앞두고 있으면서 항상 시와 인문 서적이 머리맡에 놓여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94세 노모 한 분과 아내는 서울 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 초대석
    • 초대석
    2021-02-07
  • 송영환 장호원농협 조합장
    3개 농협장례식장 사업추진 T/F팀 구성 농협장례식장 공동투자 설립 추진 송영환 장호원농협 조합장 조합원의 농업생산비 절감과 실익지원을 위해 약 16만장을 생산할 벼 육묘장 건립을 추진하여 12월 준공하였으며, 2021년부터 본격적인 육묘생산을 하여 조합원에게 튼튼한 벼 육묘를 공급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2천여 명 조합원 중 여성조합원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농촌은 도시에 비해 문화 활동이나 여러 가지 취미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긴 하지만 농협 자체 여성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복지센터 역할을 다양하게 전개할 것입니다. 원로조합원 또한 농협창립 초창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 등 많은 공헌으로 지금의 장호원농협을 이끌어 오신 분들로 이제는 세월이 흘러 연로하신 분들입니다. 과거에는 농협이 도움을 받았지만 이제는 농협에서 배려하고 베푸는 복지사업을 전개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금년부터 추진해온 장호원. 율면. 설성농협 등 3개 농협이 농협장례식장 사업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농협장례식장 공동투자 설립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 더욱더 조합원 실익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종합농협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장호원농협에서는 조합원의 영농생산비 절감 및 실익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 농약 등 영농자재 보조 상토 과수 자재 항공방제 영농지원사업에 지원하고 조합원 자녀장학금, 독감 예방 무료접종, 지역 문화 센터 운영, 조합원건강검진 등 다양한 부문에서 매년 약 16억 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편성하여 조합원을 위하여 집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조합원의 실익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송영환 장호원농협 조합장. 2016년 11월 25일 조합장으로 취임하여 경영상태를 점검한 결과 대출부문이 저조하여(800억) 대출증대에 많은노력을 하여 (현재1,480억) 예금 카드 등 금융 부문 2020년 8월에 여,수신 3,000억(취임 전2,050억) 달성하였고 대손충당금도 150% 이상 적립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하였습니다. 장호원 특산품인 복숭아의 상품성을 제고하기 위한 복숭아 선별시설을 확대하여 판매 업체에 상시 공급체계를 갖추었으며 특히 복숭아의 당도별 차등 정산을 실시 고품질 상품생산을 유도하였고 농협의 경제사업으로 농산물 관련 사업은 지자체 협력이 매우 중요하여 이천시 대표조합장으로서 조합운영협의회와 이천시청 시의회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 벼 항공방제를 2019년부터 시에서 40% 보조를 받고 농협에서 40%를 지원하여 이천시 관내 농가의 병충해방제 비용을 절감 벼 공동육묘장, RPC, APC 시설 확충 등에도 많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소띠해입니다. 강하고 부지런한 성격이니 우리 주민과 조합원님들도 모두 소의 기운을 받아 건강하시고 부자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대담:정봉영 발행/편집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송영환 장호원농협 조합장과의 대담을 통해 송 조합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장호원농협 조합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장호원농협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조합원 중심 투명하고 올바른 경영으로 조합원의 실익과 복지사업 전개 조합원과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최고의 농협 만들기 위해 혼신의힘 다해 조합원과 농협위해 최선의 노력 으로 명실상부한 장호원농협 만들어 나갈 터 조합원 편익과 실익제공에 역점 두고 각종사업 추진 발전된 농협 발돋움농판매사업 경제사업산물 수출 50만불 달성 탑 2019 2020년 연속 수상1.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조합원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전한다면?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그리고 장호원농협을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하나로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현재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발생으로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어져 우리의 일상과는 또 다른 소비 형태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모든 산업 부분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고 위기 극복을 위해 독자여러분들과 농업인이 하나로 뭉쳐 서로 협력하는 사회통합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되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국민 모두가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2. 장호원농협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장호원농협은 2,000여명의 조합원을 중심으로 이천시 장호원읍 장감로 64에 위치한 본점과 경제사업장 하나로마트 청과물유통센터 남부권농협(장호원,설성,율면)이 공동출자한 RPC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며 하나로마트는 1970년 1월31일 전국 농협 최초로 연쇄점을 개점하여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생활물자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이것이 발판이 되어 지금은 우리나라 소매유통을 대표하는 농협 하나로마트로 발전하는데 시금석이 되었습니다. 또한 전국 최고의 브랜드가치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임금님표 이천 쌀’과 ‘햇사레 장호원복숭아’로 명성이 높은 농협입니다. 이 모든 발전의 원동력은 조합원들이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편익과 실익제공에 역점을 두고 각종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더욱더 발전된 장호원농협을 만들겠습니다. 3. 장호원농협 조합원들을 위한 혜택 및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장호원농협에서는 조합원의 영농생산비 절감 및 실익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농약 등 영농자재 보조 상토 과수 자재 항공방제 지원 등 영농지원사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조합원 자녀장학금, 독감 예방 무료접종, 지역 문화 센터 운영, 조합원건강검진 등 다양한 부문에서 매년 약16억 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편성하여 조합원을 위하여 집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조합원의 실익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4. 장호원농협 조합장으로서 역할과 운영방침 및 경영방침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조합원 중심으로 투명하고 올바른 경영으로 조합원의 실익과 복지사업 전개로 조합원과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최고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입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근자필성’(勤者必成)과 덕을 쌓아야 경사가 있다는 의미의 ‘적덕유경’(積德有慶)이 저의 인생 철학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부지런히 일하고 조합원과 농협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5. 재선 장호원농협 조합장으로서 재직하면서 그동안 업적과 추진 사항을 밝힌다면? 2016년 11월 25일 조합장으로 부임하여 경영상태를 점검한 결과 대출부문이 저조하여(800억) 대출증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현재1,480억) 아울러 예금, 카드 등 금융 부문 추진에 노력한 결과 2020년 8월에 여,수신 3,000억(취임 전2,050억)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대손충당금도 150% 이상을 적립하여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하였습니다.한편 농협사업의 근본인 판매사업 경제사업도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농산물 수출 50만불 달성 탑을 2019 2020년 연속으로 수상하였습니다. 장호원 특산품인 복숭아의 상품성을 제고하기 위한 복숭아 선별시설을 확대하여 판매 업체에 상시 공급체계를 갖추었으며, 특히 복숭아의 당도별 차등정산을 실시로 고품질 상품생산을 유도하였습니다. 농협의 경제사업 중 특히 농산물관련 사업은 지자체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이천시 대표조합장으로서 조합운영협의회와 이천시청, 시의회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농정활동을 통하여 벼 항공방제를 2019년부터 시에서 40% 보조를 받고 농협에서 40%를 지원하여 이천시 관내 농가의 병충해방제 비용을 절감하였으며, 벼 공동육묘장, RPC, APC 시설확충 등에도 많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이 자리를 빌어 이천시 농업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엄태준 이천시장님과 시의원님, 그리고 도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장호원농협은 지난 2년간 조합원의 사업 참여확대와 임직원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바탕으로 목표 손익을 달성함은 물론 2018년 4억6천만 원, 2019년 4억5천만 원을 추경예산으로 편성하여 전 조합원에게 10만원 이용권과 영농자재비로 환원하였고 금년에도 총회에서 5억 원을 추가 편성하는 것을 승인받았으며 이는 내년 설 명절 전까지 조합원 1인당 10만원 이용권과 영농자재비로 환원 될 것입니다. 6. 장호원농협 그동안 추진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힌다면? 농촌고령화가 급속도로 진전되어 노동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지난해에는 복숭아산지유통센터를 증설하여 복숭아 출하농가의 일손절감과 품질향상으로 안정적인 농가 수취가격 제고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금년도에도 조합원의 농업생산비 절감과 실익지원을 위해 약 16만장을 생산할 벼 육묘장 건립을 추진하여 12월 준공하였으며, 2021년부터 본격적인 육묘생산을 하여 조합원에게 튼튼한 벼 육묘를 공급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각계에서 여성의 참여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고 농협의 운영 또한 여성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장호원농협은 2천여 명의 조합원 중 여성조합원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농촌은 도시에 비해 문화 활동이나 여러 가지 취미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긴 하지만, 농협 자체 여성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복지터 역할을 다양하게 전개할 것입니다. 원로조합원 또한 농협창립 초창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 등 많은 공헌으로 지금의 장호원농협을 이끌어 오신 분들로 이제는 세월이 흘러 연로하신 분들입니다. 과거에는 농협이 도움을 받았지만 이제는 농협에서 배려하고 베푸는 복지사업을 전개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원로조합원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노후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장호원농협이 고민해야 할 과제라 생각합니다. 그간 오랜 실무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금년부터 추진해온 장호원. 율면. 설성농협 등 3개 농협이 농협장례식장 사업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농협장례식장 공동투자 설립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 더욱더 조합원 실익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종합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7. 현재 농민 조합원들로부터 산물 벼를 수매하고 있는데 수매가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소신을 밝혀 달라? 금년도 추곡수매는 지난해보다 약13% 감소한 13,505톤을 수매하였으며 수매가격은 수도작 농가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40kg가마당 해들미는 82천원, 알찬 미와 추청은 80천원에 수매하였으며, 장려금을 가마당 2천원을 지원하여 지난해보다 가마당 8천원의 대폭 인상된 수매가격을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라이스 센터의 수익을 감안하여 전 수매 농가에 대하여 12월에 40kg 가마당 1천원의 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하였으며 ‘임금님표 이천 쌀’ 미질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단백질 6%이하 농가 100여 명에게도 추가로 가마당 3천원씩을 지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수매가격 결정 시 농민 조합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전국 최고 가격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 앞으로 임금님표 브랜드관리와 체계적인 판로구축과 유통에 대해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지표를 제시한다면?‘임금님표 이천쌀’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이며, 전국최고의 브랜드를 자랑하는 농업인의 주요 소득원입니다. 또한 맛과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인기 많고 잘 알려진 브랜드이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급변하는 소비패턴과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여 품질 경쟁력을 키워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미질향상을 위해 볏짚환원 독려 및 유박비료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임금님표 이천쌀’의 대명사로 불렸던 추청벼는 미질이 좋아 지금도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소비자트렌드 변화와 소비자 요구에 더욱 부응하고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품종인 조생종 해들미와 중만생종 알찬미를 금년부터 보급했고 2021년 부터는 추청을 과감히 퇴출하고 신품종에 대해 계약재배를 확대하여 농가소득에 기여하겠습니다. 또한 소비지에 대한 다각적인 판로개척과 판매정책으로 상생의 길을 도모하겠습니다.9.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대표적인 축제인 햇사레 복숭아축제 취소에 따른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데 그 해결 방안과 정책 방향 그리고 조합원들을 위한 대책을 밝힌다면? 이천시 특산물인 장호원 황도복숭아의 경쟁력을 고취시키고 명품화를 위한홍보와 고품질화 육성을 위해 개최예정이었던 ‘장호원 햇사레복숭아축제’가 지난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취소된데 이어 금년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소됨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복숭아 재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그 결과 이천시와 협력하여 축제예산 중 6천5백만 원을 확보하였고(동부과수농협 65백만 원 제외) 확보예산 중 우리농협 자체예산을 합한 금액 약9천5백여만 원으로 임원님 및 작목반 협의회장 등과 함께 여러 가지 지원품목에 대하여 신중히 논의한 결과 지원품목을 복숭아 봉지로 결정하여 지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이천시와 긴밀한 협력으로 농가소득보전대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조합원의 경영안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10. 주민들과 조합원들에게 당부 및 부탁이 있다면?우리농협은 경제적 약자인 농업인 조합원 및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예금 카드 보험 대출 등 신용사업과 영농에 필요한 농자재판매, 농업인 조합원이 피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판매, 생활필수품을 판매하는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수익이 발생한 자원으로 조합원을 위한 많은 환원사업과 지도사업을 펼치고 있고, 앞으로 농협의 수익자원은 지역사회의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많이 쓰여 질 것입니다. 또한, 농협은 국내 유일의 100% 민족자본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대표 토종은행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 드립니다. 저는 우리농협을 명품농협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이 넘어 3단계로 격상위기에 있습니다. 개인 생활방역을 준수하시어 건강 유의하시고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소띠해입니다. 강하고 부지런한 성격이니 우리 주민과 조합원님들도 모두 소의 기운을 받아 건강하시고 부자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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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 황순철 모가농협조합장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조합원의 무한만족을 위한 친절봉사 및 조합발전을 위한 임직원의 창의적인 업무추자세를 확립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가농협으로 발돋움시킬 터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 "조합원들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창출 최선의 노력 하는 조합장 될 터" 모가농협은 이천시의 중심지점에 위치하여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높은 농협 이용률 등 경쟁력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의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내 외부 감사를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조합원의 무한만족을 위한 친절봉사 및 조합발전을 위한 임직원의 창의적인 업무추진 자세를 확립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가농협을 만들겠습니다.모가농협의 운영방침과 경영방침으로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을 섬기며 조합원들의 실익과 권익을 보호하며 농가소득을 극대화시켜 조합원 모두 삶의 질 높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조합원을 위한 목적 아래 투명한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임직원들의 능력과 취미 특기를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배치 업무능률을 최대한 극대화시켜 나가면서 평생직장이라는 자긍심을 심어 주고 누구나 수용 할 수 있는 공감경영을 실현시켜 나 갈 것입니다. 금년에는 조합원님들을 위한 복지 실익 위주의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지원 건강검진 지원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한 볏짚환원사업을 펼쳤으며 앞으로 젊은 조합원을 위한 신 소득 작목을 발굴 지원하여 농산물 소득 범위 또한 점진적으로 넓혀가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 2020년 우리 모가농협은 조합원을 위하여 농협사업이용권 지급과 벼 수매가격 인상 배추 모종 마스크 지원 고령조합원 의료비 일부 지원 및 장제비 지급 건강검진확대실시 농기계 순회 수리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에 있습니다. 많은 협조와 성원 부탁드립니다.또한, 초선조합장에게 거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실익증진 위주의 사업추진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최근 농어촌 발전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컨설팅 최고경영자 선정 등 여러 종류의 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또한, 조합원들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모가농협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이를 감수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앞으로도 가시적인 발전 효과를 일으키기 위하여 농협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는 농업인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근면 성실한 자세로 모두가 만족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2021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과의 대담을 통해 황 조합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모가농협 조합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모가농협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신 소득 작목 발굴 지원해 농산물 소득 범위 또한 점진적 넓혀가도록 계획 농협 주인인 조합원 섬기며 실익과 권익보호 농가소득 극대화시켜 나갈터 1,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조합원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전한다면?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와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하여 발생되는 힘든 시기에도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든 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2021년 새해에는 건강하게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2, 모가농협에 대해 간단한 소개와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인구 4,500여명 정도의 모가면에 위치한 우리 농협은 1,350여명의 조합원님들과 22곳의 영농회로 구성되어 있는 소규모의 조합이지만 조합원님과 임직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내실 있는 강소 농협으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모든 성과와 그에 따른 결과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주민들의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 하였던 것같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3. 모가농협 조합원들을 위한 혜택 및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2020년 우리 모가농협은 조합원을 위하여 농협사업이용권 지급과 벼 수매가격 인상, 배추 모종 마스크 지원 고령조합원 의료비 일부 지원 및 장제비 지급 건강검진확대실시 농기계 순회 수리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에 있습니다. 많은 협조와 성원 부탁드립니다.4. 이천지역 모가농협 조합장으로서 역할과 운영방침 및 경영방침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모가농협은 이천시의 중심지점에 위치하여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높은 농협 이용률 등 경쟁력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의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내 외부 감사를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조합원의 무한만족을 위한 친절봉사 및 조합발전을 위한 임직원의 창의적인 업무추진 자세를 확립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가농협을 만들겠습니다.모가농협의 운영방침과 경영방침으로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을 섬기며 조합원들의 실익과 권익을 보호하며 농가소득을 극대화시켜 조합원 모두 삶의 질 높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조합원을 위한 목적 아래 투명한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임직원들의 능력과 취미 특기를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배치 업무능률을 최대한 극대화시켜 나가면서 평생직장이라는 자긍심을 심어 주고 누구나 수용 할 수 있는 공감경영을 실현시켜 나 갈 것 입니다. 5. 초선 모가농협 조합장으로서 재직하면서 그동안 업적과 추진 사항을 밝힌다면? 초선조합장에게 거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실익증진 위주의 사업추진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최근 농어촌 발전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컨설팅 최고경영자 선정 등 여러 종류의 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또한, 조합원들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모가농협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이를 감수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앞으로도 가시적인 발전 효과를 일으키기 위하여 농협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6. 모가농협 그동안 추진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힌다면? 금년에는 조합원님들을 위한 복지 실익 위주의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지원 건강검진 지원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한 볏짚환원사업을 펼쳤으며 앞으로 젊은 조합원을 위한 신 소득 작목을 발굴 지원하여 농산물 소득 범위 또한 점진적으로 넓혀가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7, 현재 농민 조합원들로부터 산물 벼를 수매하고 있는데 수매가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소신을 밝혀 달라?해마다 벼 수매가는 생산 농가와 농협 간의 입장 차이가 생기고 갈등 발생의 원인이 되는 민감한 사안입니다. 2020년에는 긴 장마와 일조량의 편차로 수확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상황에서 수매가격의 결정은 큰 고민이었습니다. 하지만 줄어든 생산량만큼 소득보존의 일환으로 수매가격을 인상하여 서로의 입장에 만족할 수 있는 수매가를 형성시켰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벼 수매가격 인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 앞으로 임금님표 브랜드관리와 체계적인 판로구축과 유통에 대해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지표를 제시한다면?“ 예전에는 농산물 관련 브랜드를 자산적 개념이 아닌 농산품 이름으로만 인식되는 경향이 있고 전문인력과 관리조직의 미흡 등으로 사후관리가 안 되어 브랜드화 효과가 저조하였지만, 임금님표의 철저한 브랜드관리를 통하여 생산 농산물에 대한 공통적인 품질관리 체계와 소비자 욕구에 맞는 다양한 포장 규격 및 감각적인 포장 디자인 개발 등 브랜드의 상품화 사후관리와 공동 홍보방안 마련 등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등의 수립으로 현재까지는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앞으로 지역과 상품의 인지도 명성도 생산의 지역적 유리성 특정기술도입 등의 여건을 고려해 세분화된 유형별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목표시장을 점차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9,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대표적인 축제 취소와 지역경제가 침체 되고 있는데 그 해결 방안과 정책 방향 그리고 조합원들을 위한 대책을 밝힌다면? 농촌경제연구원의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농업의 공익적 기능 식량안보 귀농 귀촌 증가 등 농업 농촌의 중요성이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이제까지의 농촌관광이 가족 친화나, 미식 여행을 주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면, 향후에는 농촌만이 제공할 수 있는 힐링 건강치유 심신 휴양 자연환경 및 생태환경체험 가족 친화 미식 여행 등의 여러 목적으로 세분화 및 확대 될 것으로 예측이 되어 추후 코로나19 종식 이후 농촌관광 수요 확대 및 마이크로 투어리즘 등 관광형태 변화에 대비하여 지자체에 농촌관광정책을 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추가로 지역경제 침체로 역경을 겪으시는 우리 조합원님들을 위하여 다양한 자금지원방안의 모색, 인력중개를 통한 인건비 절감 부가소득을 조성하기 위하여 작물 종자 및 모종 공급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10, 주민들과 조합원들에게 당부 및 부탁이 있다면?코로나19로 심리적,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느라 고생이 많으신 우리 농업인과 이천 시민여러분께 당부 말씀 올립니다. 2020년은 지난날의 평온한 하루 한주 한 달 일 년이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일깨워주고 우리의 결속된 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언론에서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연일 보도하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불안한 마음이 크시겠지만 개인 방역수칙과 지자체의 안내에 성실히 따라주셔서 우리 이천시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시리라 굳게 믿고 있겠습니다. 저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은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는 농업인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근면 성실한 자세로 모두가 만족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2021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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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3
  • 친정집 가난 극복을 위해 논 닷 마지기와 맞바꾼 장님남편 선택 결혼
    2019/11/21 12:50 입력 모범시민 발굴 시상 희망의 등불인 아산재단과 고 정주영회장의봉사정신 효행상수상 본문은 본지 신선재 칼럼위원이 故 정주영 회장이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거나 효행 및 가족사랑을 실천하여 사회의 귀감이 된 인사와 단체를 발굴 표창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제정된 명망 있는 상으로서 1문1답 식으로 인터뷰한 내용을 게재합니다. ㅡ편집자 주ㅡ 1.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수상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저는 이 상이 대통령표창 이상의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올바른 삶을 살아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고 우리 사회가 이를 인정해 준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하고 눈물이 납니다.저를 추천해준 이천향교에 감사하고 저 때문에 가슴에 응어리 졌을 어머님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2. 어린 시절의 성장과정과 친정 사정에 간단한 소개를 해 주십시오.저는 여주시 흥천면 문장리에서 1943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난한 집 셋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3살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보따리 장사를 해가며 생계를 꾸려갔기에 굶기를 밥 먹듯 했습니다. 이러한 가정사정으로 인하여 문장초등학교를 입학졸업을 하였고 상급학교 진학은 꿈도 못 꾸어보고 포기한 체 사회생활 전선에 뛰어들어 서울로 식모살이를 하며 생활해 왔습니다.3. 결혼을 하게 된 동기나 각오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제 나이 20살 되던 어느 날 시골의 고모부로부터 “인근동네 부잣집에 장님아들이 있는데 그 집으로 시집을 오면 논 닷 마지기를 준 다더라”는 얘기를 듣고 고모부를 졸라 댔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안 집안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차라리 내가 물에 빠져 죽겠다”는 어머니를 간신히 설득하여 장님에게로 시집을 오게 되었습니다.당시 저는 가난이 너무 싫었고 친정도 살리고 또한 불상한 사람을 위해 이 한 몸 희생하고 보란 듯이 잘 살아보리라 굳게 마음을 먹었습니다.4.결혼생활과 함께 그동안 가정생활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하신다면? 1964년 12월 시집을 와보니 시댁은 비교적 부농으로 약7,000여평의 농사를 짓고 있었는데 당시는 모든 농사가 기계화가 보급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일이 사람의 힘으로 짓는 농사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밤낮으로 농사일에 매달려야 하는 처지로 오죽하면 촌부자 일부자라고 일이 많았습니다. 식구로는 앞을 못 보는 남편을 비롯하여 환갑 된 시부모님 그리고 팔순의 시조부님이 계셨는데 시조부는 노환으로 치매까지 있으셨습니다. 3년여를 조석을 따로 차려 드리는 등 병수발을 들었고 1968년 시조부님이 돌아가시자 시어머님이 병을 얻어 몸져누우셨습니다.시어머니는 10여년을 해소 천식을 앓다 1979년에 돌아가셨고 이어서 이번에는 시아버님이 몸져누우셨고 아버님 역시 치매와 노환으로 15년간을 고생하시다 1995년 10월에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2003년 친정어머님이 몸져누우셨습니다.나로 인한 평생 마음고생을 많이 하신 불쌍한 어머님을 편하게 보내드리리라 마음을 먹고 남편을 설득해 친정어머님을 모시게 되었는데 마지막 3년 전부터는 대소변을 받아내며 고생을 하시다 2017년 돌아가셨습니다.5. 슬하에 2남 2녀를 두셨는데 자녀 양육은 어떻게 하셨나요? 결혼 한지 14개월 만에 첫 아들을 낳고 10여년간 4명의 자녀를 낳았는데 다행이 모두 정상아로 태어나 감사하나 “아버지가 장님인지라 다른 애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지나 않을까?” 늘 걱정이었습니다. 학교 가는 자녀들을 뒤 따라 가는가 하면 몰래 교실을 훔쳐보기도 하고 담임선생님을 수시로 찾아가기도 하고 선생님들을 집으로 초청해 대접하기도 했습니다. 학교를 내 집처럼 드나 들다보니 교장선생님께서 “부교사로 임명 해야겠다”며 1979년 어머니회장을 맡겨 그로부터 중학교까지 13년간 자모회 활동을 하였습니다.6. 바쁜 생활 속에서도 시회봉사활동을 많이 하셨다고 하던데요?1969년부터 10여년간 이천군 생활개선회장을 비롯해 79년부터는 새마을부녀회장 10여년을 맡으면서 농촌부엌과 화장실개량 꽃밭, 꽃길 가꾸기 등 농촌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절미운동과 부녀회 공동밭 가꾸기 등 농촌계몽활동을 전개하고 여기서 발생한 기금으로 마을 어르신들께 수시로 (고유 명절이나 어버이날, 삼복 날 등) 식사를 대접하고 매년 효도관광을 시켜드리는 등 내 부모 모시듯 보살폈습니다.이밖에도 초, 중학교 어머니회장 13년, 자유총연맹 백사여성회장4년, 성균관 유도회 백사여성회장4년 등 40여년 간 없는 시간을 쪼개가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했습니다.7. 농사가 많은데다 앞 못 보는 남편은 일을 못하고 여자의 몸으로 농사를 지었다고 하네요?1964년 시집왔을 때만 해도 시부모님과 같이 손 모내기 손 벼 베기 등 재래식 농업으로 부모님을 도와가며 농사를 지었으나 농촌도 기계화가 되고 부모님이 일을 못하시게 되자 여자의 몸이지만 농기계 작동 법을 배워 77년부터는 손수 경운기로 두엄을 나르고, 논을 갈고, 써리고, 이앙기 탈곡기 등 기계화 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가하면 담배, 고추 등 특용작물 재배, 양돈 등 안 해본 농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타고난 건강이 있었기에 가능 했던 것 같습니다.8. 힘든 삶을 살다 보면 초심을 잃고 후회도 했을 텐 데 이를 극복 할 수 있었던 비결은?저는 일생을 살아오면서 가난에서 벗어나자! 불쌍한 남편을 살리자! 남에게 손가락 받지 말고 살자! 내가 택한 길 올바르게 남보란 듯이 살아보리라! 라는 신조로 살아 왔는데 끝까지 이를 지키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앞을 못 보는 장님의 특성이 남을 의심 하는 것이라 합니다.(특히 배우자) 어떤 때는 집안일을 팽개치고 사회활동을 위해 밖으로 나올 때는 마누라가 못마땅했을 텐데도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이해하고 격려해준 남편 덕에 감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9. 그동안 생활을 해 오면서 감사와 전할 말이 있으시다면?첫째, 무엇보다도 내 옆에서 나를 이해하고 지지해준 남편에게 감사하고요, 둘째, 장애를 가진 아버지의 자녀로 남들에게 따돌림 받고 자격지심이 있었을 텐 데 이를 의식하지 않고 잘 자라준 자식들에게 감사하고, 셋째, 평산 신씨의 며느리로, 집안으로, 이웃으로, 받아주고 위로 격려하며 화목하게 살아가고 계신 조읍1리 주민들께 감사드립니다.끝으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시민을 발굴해 시상해주는 희망의 등불인 아산재단과 저를 선정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초대석
    • 향기나는사람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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