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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꽃을 그리며” 그림 전시회 개최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는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관람가능 2020/11/19 15:37 입력 경기도 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에 위치한 황학산수목원은 2020년 11월 11일부터 2020년 12월 1일까지 산림박물관 2층 기획 전시실에서 ‘꽃을 그리며’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여주시 관내 그림 동호회인 청향회는 세종도서관, 한강문화관, 산림박물관에 민화전, 부채전 등을 기획 전시하며 시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본 전시회에서는 ‘꽃’을 주제로 하여 화조도, 화접도, 연화도, 봉황도, 모란도 등 화려한 색감과 섬세한 표현력이 담긴 다양한 그림을 선보였다. 또한 시화 전시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에 감성을 고조시킨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답답한 일상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꽃’이라는 주제를 통해 꽃이 피는 새로운 계절을 상기시켜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으로, 작품을 감상하며 행복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는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관람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 산림공원과 수목원팀(031-887-2744)로 문의하면 된다./권명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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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 양평군 랜드마크, 휴식 테마공원 ‘양평쉬자파크’새단장 오는 4월 완료
    전국 유일 헬스투어 힐링특구 쉬자파크 조성 대한민국 힐링 여행 트렌드 선도 메카 2018/03/26 14:08 입력 양평군의 ‘양평쉬자파크’ 조성 제4단계 사업인 ‘산림헬스케어밸리’ 조성이 오늘 4월 20일에 마무리 된다. 이로써 2002년 ‘백운테마파크’ 조성사업으로 시작된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산68-7번지 일원 공원화 사업은 2018년 ‘쉬자파크’라는 최종 성과물을 내놓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 양평 쉬자파크는 총 4단계 사업으로 조성됐으며 제1단계로 쉬자파크 2002년부터 2010년까지 69억 9,700만원을 투입해 방문객센터(공원기능) 치유정원(공원기능) 인공폭포(공원기능) 관찰데크(공원, 교육기능)등을 조성해 공원 기본 기능을 갖췄다. 제2단계는 공원 진출입로 개설사업으로 2010년 착수해 52억7,300만원을 투입, 2013년에 연장 2.4km 왕복2차선의 도로를 준공했다. 제3단계는 초가원(숙박기능), 솔쉼터(휴양기능), 산림교육센터(교육, 휴양기능), 치유센터(휴양기능)등 휴향시설을 조성해 강원도 경유지 혹은 단순한 방문지로서의 역할에 그치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양평에서 쉬고 자고 갈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부가가치까지 창출하게 됐다. 마지막 제4단계는 경기북동부경제특화발전사업으로 도비 80억을 확보하면서 시작됐다. 2015년에 경기도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확보한 사업비에 군비를 더해, 기존에 집중하고 있던 산림휴양 숙박시설(치유의 집)에 근린생활시설(먹을거리 제공 등)을 추가하게 됐다. 그 결과 양평군이 추구하는 산림?힐링 건강비즈니스벨트 구축의 중심지로서 ‘쉬자파크’를 중심에 세우면서, 쉬자파크 조성의 목표인 생활의 ‘멈춤’ 그리고 신체의 ‘쉼’이라는 산림 휴양 기능을 완성하게 됐다. 군은 쉬자파크 조성을 위해 토지매입비를 포함하는 총사업비(329억3,000만원) 대비 208억 1,300만원을 확보하여 63.2%의 의존재원을 확보했다. 특히 의존 재원을 지원 받을 때 토지 매입비가 제외되는 것을 감안하면, 토지매입비를 제외한 사업비(294억9,300만원) 중 70.6%인 208억1,300만원의 의존재원을 확보한 것이다. 이제 완료를 한 달여 앞 둔 양평쉬자파크는 마무리가 한창이다. 기존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은 2016년 개장한 이래 172기관 4,916명의 어린이가 다녀가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산림교육센터는 매년 말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콘테스트가 개최돼 거의 모든 군민들이 매년 이곳을 다녀간다. 또한 치유센터와 치유숲길은 양평의 청정자원인 산림을 이용한 힐링·헬스 프로그램으로 손님맞이에 만반에 준비를 갖췄다. 금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마무리가 진행 중인 사업은 ‘쉬자정원’, ‘치유의집’, ‘근린생활시설’이다.쉬자정원은 쉬자파크의 메인 정원으로 기 조성된 정원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휴식처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중앙에 큰 잔디밭을 만들어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고, 부모님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다. 치유의 집은 ‘양평쉬자파크’의 숙박 기능을 위해 조성한 6동 16실의 숙소로 1실에 4명이 머물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이미 준공한 치유센터의 치유프로그램과 연동해 운영할 계획으로 치유기능의 강화를 위한 시설이다. 근린생활시설은 쉬자파크에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여론을 수렴해 조성한 시설이다. 현재 베이커리 카페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사업자를 선정한 상태이며, 쉬자파크 내 다른 시설이 마무리되기 전 먼저 오픈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양평군은 전국 유일 헬스투어 힐링특구로 이번 쉬자파크 조성으로 대한민국 힐링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는 메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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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 국밥거리 1,200인분 국밥 순식간에 바닥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을 5일장 발맞춰 1,200인분 전통 재래식 음식 재현 양평군 지평면 재래시장 5일 장날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을 이용 연계한 국밥거리 를 개장하면서 새로운 국밥의 명소이자 먹 거리의 고장으로 부각 되면서 지평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11일부터 지평면 남,여 새마을 지도자회(회장 이진수, 강영혜)가 주최 주관하면서 입소문을 듣고 날이 갈수록 지평면을 찾는 외지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속에 정성과 맛을 겸비 해 찾는 사람들 입맛을 유혹하면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진수 새마을 지도자는 이윤 추구 보다는 국밥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누구나 부담감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국밥 4,000원 지평막걸리 2,000원 2인 10,000원을 기준으로 음식 값을 책정하여 손님 층이 다양하게 형성이 되고 있어 주민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고 전한다. 지평면 남녀새마을 지도자회원들이 자발적인 봉사정신으로 참여해 3일간의 음식 숙성과 준비를 해야 하는데 농번기와 맞물려 어쩔 수 없이 한정 된 음식을 제공 할 수밖에 없다고 어려움을 토로한다, 특히 국밥과 전병 토종순대를 옛날 전통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채소(시래기)와 돼지 순대 선지를 사용하고 있어 1일 1,200명분 한정분으로 공급하여 음식이 점심시간 전후면 바닥이 나 국밥 상품권을 사서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다 돌아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고 귀 뜸 한다. 더욱이 국밥 거리 개장에 발 맞춰 지평면 다문화 지부 회원들도 모국 음식을 토대로 한 모국음식체험의 일원으로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며 다문화 가정과 외부인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그동안 1일과6일을 기해 서는 5일장이 찾는 사람이 없어 그나마 주말은 휴장으로 인하여 유명무실하여 고사위기에 놓여 있던 지평재래 시장이 국밥거리를 개장하면서 5-6군데 좌판으로 이뤄지던 것이 타지 장사꾼들이 모여들어 23개로 늘어 품목을 다양화 하면서 비로소 재래시장이 형성되었고 매출도 평상시의 3배로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김형룡 지평면장은 부임한 이후 지역경제와 낙후되어 가고 있는 지평면에 활력소를 불어 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신념아래 전라도 담양군의 창평 국밥거리를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들과 벤치마킹을 하고 지평면 지역실정에 맞는 국밥 거리 아이디어를 창안 하여 군에 기반시설 예산 지원을 받아 대대적인 홍보를 거쳐 마침내 개장하여 많은 효과를 창출 인근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올수 있도록 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강민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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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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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가지 즐거움이 있는 녹색보물창고로 주말여행을
    세 가지 즐거움이 있는 녹색보물창고로 주말여행을 발길 머무는 곳이 풍경이 되는 곳 가평 봄은 나들이 계절이다. 나들이는 보고, 즐기고, 사람을 사귀는 세 가지 즐거움(三樂)이 있다.특히 봄철 꽃향기를 따라가면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되찾을 만한 먹을거리들이 풍성하다.거창한 계획을 세워 멀리 멀리 떠나다보면 장시간 차 안에만 갇혀 있게 돼 운전자는 물론 동행자들도 금세 지쳐 나들이길이 고행길이 되기 십상이다.너무 익숙해 관심을 갖고 둘러보지 않았던 산소탱크지역 가평의 곳곳에는 근사한 여행지와 휴식처들이 숨어 있다.전철과 버스를 타고 편안한 마음으로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 가평이다.멀리 떠나지 않아도 충분히 봄을 느낄 수 있어 마음이 설레는 봄나들이 장소를 소개한다.▣ 하늘과 맞닿은 공간 호명호수 자연이 살아 쉼 쉬는 소리와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하늘과 맞닿은 호명호수가 백미다.해발 632m의 호명산 정상에 있는 이 호수는 청평양수발전소가 들어서면서 생긴 인공 호수지만 가평 제2경으로 손꼽힐 만큼 아름답다.약 15만㎡(4만 5000평)의 면적을 가진 호수는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한다. 그 둘레가 1.9km에 달한다. 호수 주변에는 각종 정원과 산책로, 전망대 등이 조성돼 각종 꽃과 나무들이 조화롭게 어울려 있다. 호수를 바라보기 좋은 곳엔 벤치도 설치돼 있다.꽃향기 달콤한 꽃향기를 맡으며 벤치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시간을 잊게 된다. 팔각 모양의 전망대에 주변을 살피면 호명호수와 북한강이 한 눈에 들어와 섬에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는 호명호수는 청평과 가평에서 하루5회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호수정상까지 편히 오를 수 있으며 자가용 이용시는 호명호수 하단에 조성된 주차장에 차를 두고 버스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오를 수 있다.특히 하루쯤 별을 헤는 밤을 그리고 싶다면 예쁜 펜션이나 한국 속의 작은 프랑스인 쁘띠 프랑스를 찾아가면 그림 같은 집을 만날 수 있고 수목원을 찾아가면 희귀식물을 만나는 재미도 쏠쏠하다.교통편 - 전 철 : 경춘선전철이용, 상천역에서 내려 등산로를 이용하면 정상까지 걸어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한다. - 버스이용 : 상천역에서 내려 상천4리 마을회관 앞에서 3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와 노선버스를 이용하면 정상까지 도착 (버스 요금 1천원) 입장료는 무료다. ▣ 동서양의 생태보물창고 이화원(二和園, (가평읍 달전리 031-581-0228)이화원은 2010년 12월 복선전철 경춘선이 개통되면서 한결 접근성이 좋아진 테마공원형 생태관광지로 봄기운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자연생태의 보물창고이자 백화점인 자라섬에 위치한 이화원은 인류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관을 표현한 화합, 화목,평화, 조화를 추구하는 생태식물원이다. 이화원은 '서로 다른 둘이 만나 조화를 이루며 더 큰 발전을 이룬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동양과 서양, 수도권과 지방, 영남과 호남, 우리민족과 서계가 가야할 화합의 상징적인 뜻으로 브리질 커피나무, 이스라엘의 가람나무, 하동의 녹차나무, 고흥의 유자나무, 가평의 잣나무 등으로 조성된 뜻 깊은 생태동산이다.이화원은 아열대식물원,남부수목원,야생초화원,전통 한국식정원으로 구분되고 브라질 커피가든과 하동 녹차원, 고흥 유자원으로 나눠진다. 그 외에도 잣나무 숲, 이화정, 일원지 등이 있다.특히 온실 안을 입체적으로 가꾸고 전통정자와 연못을 조성하여 우리고유 정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200년 이상 된 커피나무, 수령이 500년 이상인 올리브(감람)나무등 희귀수목도 함께 감상 할 수 있다.34,920㎡규모의 이화원에는 아열대 과수 128종, 토종과수 및 대나무 등 31종, 종려나무, 화살나무 등 50종 총 209종 1만8,200본이 식재돼 동서양의 자연생태문화를 제공한다.관람권을 가지고 브라질 커피가든 입구에 위치한 하모니아 캐빈으로 가면 커피/녹차/유자차 중 한 가지를 시음해 볼 수 있다. ▣ 산장관광지 (가평군 상면 덕현리 산74-1 ☎ 070-4060-0820)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린 계곡형 관광지로 조종천변 상면 덕현리 일원 12만㎡(3만6천여평)에 자리한 산장관광지는 가족,연인.동료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자연친화 공간이다.1,900㎡의 잔디구장에서는 다양한 운동경기를 펼칠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을 비롯해 공연시설.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자연체험장, 야영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특히 바로 앞에는 1급수를 자랑하는 조종천이 주변의 울창한 숲과 조화를 이뤄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조종천은 수심이 얕고 물이 깨끗해 여름철 가족 물놀이 장소로 제격이다. 이곳 하천에는 피라미ㆍ보들치ㆍ돌마자 ?다슬기 등 각종 어류가 서식해 자연학습도 겸할 수 있다.산장관광지는 각종 수목이 우거져 이글거리는 태양을 피할 수 있고 등산로도 조성돼 있어 각종 야생화를 접하며 대자연을 만끽 할 수 있다. 주변에는 사계절 썰매장과 아침고요수목원과 지방문화재등이 산재해있어 문화,역사,자연,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 가평 쁘띠프랑스(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616 ☎ 031-584-8200)10시간 걸리는 프랑스에 가지 않아도 우리나라에서 프랑스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한국안에 작은 프랑스다.청평호반이 내려 보이는 곳에 자리한 11,7537㎡ 규모를 가진 쁘띠프랑스는 프랑스는 물론 유럽의 문화를 직접체험 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험공간이다.150년된 프랑스 고택을 옮겨온 주택전시관, 어린왕자의 작가이자 세계적인 문호인 생텍쥐페리 기념관, 프랑스 국조이자 상징인 수탉과 관련된 조각상, 그림, 인쇄물 등이 전시된 갤러리, 중세 도기인형을 비롯해 다양한 오르골. 에칭 판화등 프랑스의 다양한 예술품들과 철학이 녹아있다.예쁜 서양식 건물인 쁘띠프랑스는 야생화핀 언덕과 주변 산림이 어우러져 외관부터 이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서울-춘천고속도로를 달리다 화도IC로 빠져 46번국도를 이용해 청평발전소를 끼고 75번 국도를 따라 남이섬방향으로 진행하다보면 좌측에 쁘띠 프랑스 마을이 나타난다. ▣ 먹 거리 흔히 관광과 여행에서 먹거리를 빼놓을 수 는 없다. 가평의 음식은 맑은공기와 깨끗한 물, 큰 일교차 등 자연환경과 정성이 보태져 풍미가 깊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진정한 소고기 맛은 보려면 가평군과 축협. 한우농가의 결합체인 한우명가(☎031-581-1592)를 추천한다.이곳은 1등급 이상의 가평한우만을 사용한다.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촘촘하게 스며든 마블링이 부드럽게 녹아들어 고소하고 담백하며 뒷맛이 깔끔하다.가평하면 잣이다. 전국생산량의 40%를 차지한다. 잣 고장답게 잣 국수가 유명하다. 잣 국수 원조는 명지쉼터가든(☎031-582-9462)이다. 국물은 물론 면에도 잣이 들어있어 담백하고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이다.주변에는 잣을 직접 가공해 판매하는 잣 직판장도 여러 곳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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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9
  • 여주박물관 ‘여주의 옛 문서 특별전’ 개최
    여주박물관 ‘여주의 옛 문서 특별전’ 개최4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시 개최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여주박물관에서 ‘여주의 옛 문서 특별전’을 개최한다.찬란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자랑하는 여주에는 예로부터 많은 사료(史料)가 전해오고 있으며 여주박물관은 여주의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고문서를 많이 소장하고 있어 조상들의 삶을 살펴보는 공간이 되고 있다.여주군은 이러한 고문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코자 ‘여주의 옛 문서 특별전’을 기획했다.여주에서 출생한 명성황후 가문인 여흥민씨 인물들의 편지글, 조선 효종 때 북벌정책을 펼친 원두표 선생의 가문인 원주원씨 인물들의 교지, 여주와 관련된 호적단자, 토지매매문서 등 생활문서, 기타 여주와 인연을 맺었던 인물들의 편지글, 문집, 과지(科紙), 교지(敎旨), 영정(影幀)과 복식(服飾), 연적(硯滴)과 벼루 등 옛 선비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진귀한 자료를 선보인다.전시기간은 4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개막 행사는 4월 24일 오전 11시 30분에 신륵사관광지내에 위치한 여주박물관에서 개최되며, 김춘석 여주군수와 군의회의원, 유물 기증자, 관내 박물관?미술관장, 문화계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선인들의 멋스러운 필체에서는 그들의 사상과 삶의 애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옛 글귀에서 고즈넉함과 여유로움을 되찾고,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이번 특별전은 제24회 여주도자기축제와 함께 개막되어 축제도 구경하고 특별전도 관람하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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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9
  • 녹색보물창고 순환버스타고 여행
    녹색보물창고 순환버스타고 여행관광객 호응 높아 고기압골 형성 녹색백화점의 명품을 쉽고 편하게 돌아볼 수 있는 교통편이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경춘선 복선전철 운행과 준 고속열차 ‘ITX(Intercity Train eXpress)-청춘’ 개통으로 실질적인 수도 서울시대에 접어든 가평군내 관광명소를 운행하는 관광지 순환버스가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대중관광의 총아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가평군내 명품관광지를 순환하는 관광지 순환버스가 4월12일 현재 1만1,400여명 이용한 것으로 나타내 가평관광활성화는 물론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2만1720명이 이용한 것에 비해 24.9% 증가한 것이다.관광지 순환버스의 이용객증가는 가평 및 청평 버스터미널과 전철역에서 내린 관광객들이 5천원의 낮은 가격에 자라섬, 남이섬, 쁘띠 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등 5~6개소의 관광지를 하루에 돌아볼 수 있는 교통편이 강점이다.버스 내에서 동영상을 통해 관광지에 대한 사전정보를 얻어 맞춤관광을 할 수 있다는 점과 냉,온장고에서 생수 등을 제공하고 있는 것도 매력이다.특히 버스에는 향토문화와 관광자원, 맛 집 등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정보를 가진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하여 여행지에 대한 맛깔스런 설명을 곁들여 가평만이 가진 향취와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점도 이용객 증가에 한몫했다.오전 08:25분 청평역을 출발을 시작으로 일일 5회 2~3시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는 이 버스는 가평,청평 터미널 및 전철역에서 출발해 자라섬, 남이섬, 쁘띠프랑스, 청평호반, 아침고요수목원 등을 경유하고 있다.관광지순환버스는 전철 운행 등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관광지를 찾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에 편리성을 도모해 관광객 수용성을 넓혀나감으로서 관광가평의 브랜드 상승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지난해 5월부터 운행되고 있다. 가평, 청평, 대성리 그 이름만으로 설렘을 갖는 마력이 있는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은 한류문화의 원조인 남이섬, 드라마와 꿈이 영그는 자라섬, 우리나라의 안의 작은 프랑스 쁘띠 프랑스, 모험과 친환경이 융합한 가평 짚-와이어 등 생태, 레저, 체험, 문화가 가득한 녹색백화점이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5월에 첫 선이 보인 관광지 순환버스는 관광객 편의를 증진하며 궤도를 찾아 관광가평의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며 ″이용객 및 관광수용성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우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군은 저렴한 순환버스 이용료에 비해 관광객들이 관광지 입장료 및 이용료 등 개별비용을 부담함에 따라 이용객 향상과 관광지 수용성 증대를 위해 순환버스 탑승자에 한해 주요관광지 입장료 할인 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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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8
  • 아름다운자연과 역사로의 여행
    아름다운자연과 역사로의 여행예술과 문화의 도시 이천9경 이천시는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서 접근이 매우 용이하며 토질이 비옥하여 이천쌀과 복숭아는 예나 지금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제일의 도자기의 고장이라는 확고한 명성을 가지고 연중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가 가득하고 예술과 문화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문화관광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1경 도드람산 삼봉일명, 저명산이라 불리며 예날 한 효자가 홀어머니의 병환에 특효가 있다는 석이버섯을 따기 위해 절벽에 밧줄을 매고 석이를 뜯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산돼지 울음소리가 들려 올라와 보니 밧줄이 거의 끊어져 가고 있었다. 이때부터 산신령이 효자의 목숨을 구해준 것이라 하여 돗울음산(돼지울음)으로 불리면서 후일 도드람산으로 변했다고 한다. 산 높이는 349m로 주능선이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등산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으며 특히 정상부근에 3개의 봉우리는 이천의 대표적인 절정으로 꼽힌다. 제2경 설봉호설봉공원의 명물, 설봉호는 99.174㎡의 면적에 둘레가 1.05㎞에 달해 호숫가 산책로를 따라 가벼운 운동과 나들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80m의 고사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쏘아 올리면 그 주위에 아름다운 무지개가 펼쳐지며, 호수주변에는 세계 유명작가들의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설봉국제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제3경 설봉산 삼형제바위등산로 입구에서 15분 정도 오르면 설봉산 중턱에 나란히 놓여진 커다란 3개의 바위를 볼 수 있다.옛날 효성과 우애가 지극한 삼형제가 살았는데 어머니를 찾으러 나간 형제가 산속에서 호랑이를 만난 어머니를 구하기위해 똑같이 적벽에서 뛰어내리는 순간 세 덩이의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제4경 설봉산성설봉산 7~8부 능선에 신라의 김유신 장군이 삼국통일을 위해 작전을 세웠다는 성터인 설봉산성이 있다.4세기 후반에 축조된 보기 드문 석성으로서 당시 군사활동과 지방통치에 중요한 일을 수행했던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섯 차례에 걸친 발굴조사 과정과 발굴된 유물은 이천시립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제5경 산수유 마을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경사리는 100년에서 500년 수령의 산수유나무 수천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마을이다. 해마다 3, 4월이면 노란 산수유꽃이 만발하여 봄소식을 전하고, 10월에는 새빨간 열매가 한번 더 관광객을 유혹한다. 제6경 반룡송산수유 마을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제381호인 반룡송이 눈길을 끈다. 하늘로 오르기 전 또아리를 트는 용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반룡송이다. 신라말 풍수의 대가였던 승려 도선이 명당으로 지목한 5곳에 나무를 심었는데 그 중 하나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제7경 안흥지 애련정이천온천 주변의 연못 안흥지에 있는 애련정은 정확한 건립시기는 알 수 없으나 세조12년(1466년) 부사 이세보가 중건했으며 영의정 신숙주에게 부탁하여 애련정(愛連亭)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1998년 12우러 이천시에서 복원했는데, 단청의 우아함이 돋보이는 애련정은 안흥지 주변경관과 잘 어울리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제8경 노성산 말머리바위노성산은 해발 310m로 굴바위, 병풍바위, 말머리바위 등 갖가지 모양의 기암들이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산 입구에는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가 즐겨 찾으며, 맑은 날에는 산 정상에서 충북 감곡, 안성, 일죽, 여주, 양평까지 보인다고 한다.노성산 7부 능선에는 이천9경중 제8경인 말머리바위가 있다. 제9경 이천도예촌이천시 사음동과 신둔면 일대는 이천을 대표하는 도예업체가 밀집한 도예촌이다. 도예장인들이 모여 맥이 끊긴 전통도자기 제작기법을 연구한 끝에 고려청자나 조선백자의 아름다움을 재현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러한 예술적 혼을 이어가는 한국 전통도예의 중심지로 우뚝 성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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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6
  • 양평군, 용문산 숲 생태 체험교실 운영
    양평군, 용문산 숲 생태 체험교실 운영 양평군이 4월부터 10월까지 용문산자연휴양림과 양평쉬자파크 일원에서 ‘용문산 숲 생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용문산 숲 생태체험교실’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숲 체험 및 만들기를 통해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고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고 느끼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교실에서는 참가자들이 숲 해설가와 함께 용문산자연휴양림과 숲길 탐방코스를 둘러보며 숲에 살고 있는 야생화, 나무, 곤충, 동물 등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하게 된다. 또 나뭇잎 퍼즐만들기, 벌통을 이용한 투호놀이, 솔방울 나르기, 다래덩굴을 이용한 훌라후프 돌리기, 풀잎그리기, 나뭇잎 책갈피, 딱따구리, 나무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즐겁게 자연을 배울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체험교실은 매주 수요일 1개반 30명 내외로 이달 말부터 운영할 계획”이라며 “신청학교가 많을 경우 체험일정을 확대하고 방학기간에는 개인 신청접수도 받아 무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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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2
  • 여주군 금사면 삼신당 민속축제
    여주군 금사면 삼신당 민속축제600년 역사의 축제 한마당!여주군 금사면 삼신당에서 3일 동안 민속문화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이어진 축제는 금사면 삼신당 추진 위원회가 주최하고 하나로 신문사와 전국 매일신문의 후원하고 한국불교 칠보사가 주관한 행사이다.금사면 이포리에서 3년에 한 차례씩 행해지는 삼신당(三神堂) 당굿은 여주군에서 행해지는 당제(堂祭)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랜 것이다. 6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이포리 삼신당 당굿은 과거에는 인접 부락에서도 수천 명이 몰려 조그마한 동리의 산이 온통 사람으로 가득 찼으며 삼현육각을 잡히고 줄 타는 광대까지 불러들여 고창놀이를 1주일 이상을 하였던 바 일대 장관을 이루었다 전해진다.음력 3월 초에서 보름 사이에 길일을 택하여 치성을 드려 온 이포리 삼신당 당굿은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삼신당 당굿은 산신(山神)을 주신(主神)으로 중앙에 모시고 좌우에 성황신(城隍神)과 용왕신(龍王神)을 모신 삼신당에서 지낸다.삼신당은 ‘삼선당(三僊堂)’이라고도 불리는데, 삼선당의 유래는 산신이 셋이 아닐까하는 설이 있다.지신밟기,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제올림, 삼신당 산신경 독경, 역대축원 독경, 음부경 팔양경 독경, 각성받이 꽃반 축원, 박점순 보살의 산신 봉청이 거행되었다. 또 다음 날에는 천지신명 청배발원 독경, 산신봉청, 도사선녀 동자놀이, 창부타령, 작두타기,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 용왕제 등이 진행됐다.여주군은 삼신당제의 전통을 계승, 발전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대중 속에 살아 숨쉬는 민속문화 축제의 장으로 발전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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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5
  • 양평군, 관광과 레저를 한번에‘녹색자전거열차’운행 유치
    양평군, 관광과 레저를 한번에‘녹색자전거열차’운행 유치- 24일 남한강변 코스 첫 출발…양평의 대표 관광지까지 즐길 수 있는 이색 테마관광상품 - 따뜻한 봄 햇살을 즐기며 시원한 양평의 남한강 자전거 길과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테마관광열차인 ‘녹색자전거열차’가 오는 24일 첫 출발한다.양평군과 경기관광공사간 양평지역 관광활성화 차원에서 제안된 이번 ‘녹색자전거열차’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은 (주)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을 전담한다. 여객용 열차 뒤에 자전거 전용개차를 따로 설치해 여행객이 목적지까지 자전거를 가져 갈수 있도록 고안된 열차다.이번에 운행하는 열차는 천안역을 출발해 양수역에 도착한 후 스트레칭 체조로 라이딩을 준비하고 남한강 자전거길을 이용 양평역~강상체육공원~남한강 강변~개군레포츠공원~이포보를 거쳐 다시 양평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자전거용품 브랜드 ‘바이클로’와 함께 자전거대여와 출발 전 자전거 점검 서비스, 열차 내 자전거 안전교육 및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전문 인솔자의 동행 아래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초보자부터 전문가코스까자 맞춤형 코스로 운영된다. 또한 이번 코스는 남한강 자전거길와 연계한 양평의 대표 관광명소까지 1석2조의 여행관광을 할 수 있어 가족들은 물론 남녀노소 색다른 봄나들이 여행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3만9,000원이며 문의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전화(☎1544-7755)나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에서 하면 된다.한편, 군은 지난 14일 경기관광공사와 양평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관광?레포츠 중심도시’양평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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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23
  • ‘강천섬 탐방 녹색길’정취 느껴볼까
    ‘강천섬 탐방 녹색길’정취 느껴볼까24일,‘여주군청 걷기동호회’걷기 행사 열어 강천섬 탐방 녹색길은 길이 1.2km로, 여주군에서 총사업비 15억원(국비 7.5억원, 군비 7.5억원)을 들여 아름다운 황토길과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조성한 명품길이다.여주군청 걷기동호회(회장 추성칠)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강천섬 탐방 녹색길에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강천면 굴암리 마을에서 시작해서 강천섬을 순회하는 약 8km 코스로 2시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이 길은 강천면 굴암리 마을 주차장에서 시작해 논밭위에 조성된 구불구불 나무 데크길을 따라 강천섬으로 이어진다.57만1000㎡(17만3000평) 면적의 강천섬은 입구에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은행나무로 길게 뻗은 산책로와 자전거길, 드넓은 잔디광장,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단양쑥부쟁이와 층층둥글레 복원현장 등 다양한 생태와 자연환경을 맛볼 수 있다.유유히 흐르는 남한강의 고즈넉함과 평화로움을 벗 삼아 봄기운의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은은한 물결을 바라보며 걷는 맛이 이번 걷기 대회의 백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추성칠 동호회장은 “큰 계획을 세우지 않고 멀리 나가지 않아도 쉽게 찾을 수 있으면서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명품길이 지역 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긴 겨울의 무거움을 떨치고 온몸 가득히 봄기운을 담아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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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20
  • 여주군, 문화관광해설사 남한강 보 투어
    여주군, 문화관광해설사 남한강 보 투어여주의 새로운 관광명소 체험 여주군 문화관광해설사 16명 전원이 지난 13일 남한강 3개보 투어를 마쳤다.여주군은 앞으로 늘어날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주의 관광명소와 연계해 홍보한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문화관광해설사에게 3개보에 대한 해설요령을 숙지시켰다.여주군에서는 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관광객에게 설명하고 이를 통해 인상 깊고 매력 있는 여행을 제공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문화관광해설사는 여주의 주요 관광명소인 세종대왕릉, 신륵사, 명성황후생가에 배치돼 문화유적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과 쉽고 재밌는 해설로 관광객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해설사들은 이번 보 투어를 “향후 관광상품으로서 이끌어낼 전략 등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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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15
  • 새콤달콤 양평딸기의“붉은 유혹”
    새콤달콤 양평딸기의“붉은 유혹”‘양평딸기체험축제’…5월 31일까지 농촌체험마을 13곳에서 열려 봄철 과일의 여왕인 딸기를 테마로 한 ‘양평 딸기 따기 체험축제’가 오는 5월 31일까지 농촌체험마을 13곳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다.군과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귤과 사과보다도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평군이 ‘전국 최고의 딸기고장’에 도전하는 의미로 펼쳐지고 있다. 지난 2006년 관내 3개 농촌체험마을에서 시작된 딸기 따기 체험축제는 해를 거듭 할수록 체험객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13곳의 농촌체험마을로 참여 마을이 확산됐다.특히 딸기축제가 양평 특유의 농촌체험과 향토문화가 접목되면서 고향의 정과 농촌의 멋을 만끽하려는 방문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 딸기농가의 부가가치 향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더욱이 양평 딸기는 높은 일교차로 인해 당도와 향이 매우 강한데다 농약과 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도 역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곳은 옹달샘꽃누름마을(용문 화전리), 유기농마을(옥천 용천리), 가루매마을(지평 옥현리), 보릿고개마을(용문 연수리), 쌍겨리마을(단월 석산2리)모꼬지마을(용문 조현리), 구둔영화마을(지평 일신2리), 소리산마을(단월 석산1리), 마들가리마을(양동 고송리), 수미마을(단월 봉상리), 질울고래실마을(양서 도곡리) 등 13곳이다.자신이 딴 딸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이번 축제 참가비는 1인당 2만3천~2만5천원이며, 유기농 점심식사와 트렉터 타기, 시루떡 만들기, 딸기모종심기 등 마을별로 특화된 농촌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문의 및 예약은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774-5427(오사이촌), 5431)나 축제 홈페이지(www.ypnadri.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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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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