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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경기새울학교,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음원 제작
    경기새울학교(학교장 김문겸)는 ‘새울, 노래에 담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마을과의 동행을 소재로 직접 가사를 쓰고 노래를 만들어 음원을 제작한다. 경기새울학교 학생들은 음원을 제작하기 위해 1년 동안 가사를 쓰고 노래를 만들어 왔다. 15일에는 서울의 스튜디오에서 반별로 제작한 노래를 직접 부르며 음원을 만드는 작업을 마무리한다. 이번 활동은 이천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이천시청이 주관하는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통해 예술 활동을 스스로 만들고 지역과 공유하는 교육활동이다. 경기새울학교에서는‘래퍼 디템포’가 협력강사로 1년 동안 꾸준히 학교생활과 마을과의 동행을 소재로 가사 쓰기, 가사를 노래로 만들기 등 학생들과 함께 작업하며 수업을 이끌어왔다. 그 결과로 학생들은 학급별로 우리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 가사를 만들었고, 가이드 음원에 따라 가사를 수정하고 전주 등 빈 자리에 아이디어를 추가하는 등 꾸준히 작업하며 연습하여 최종적으로 자신들의 노래를 녹음한다. 녹음 작업 이후 기획사 ‘더 테이블 세터(대표 박찬학)’와의 협업을 통해 멜론, 지니 뮤직 등 국내 주요 사이트에 정식 등록하고 유통하며, 주요 교육활동과 마을 동행 행사 및 음원 제작 과정의 영상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주요 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이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마을 행사에서 상영하고, 자체 제작한 USB에 담아 증정한다. 경기새울학교 김문겸 교장은 “1년 동안의 교육활동을 노래와 영상으로 완성하는 뜻깊은 작업이다. 학생들이 협업하는 예술 작업을 통해 자신과 공동체를 표현함으로써 전인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유통하고 마을에 증정함으로써 공유의 가치까지 체험할 수 있었다.”라고 본 활동의 의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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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실시간 아이들세상 기사

  •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어린이와 함께 뜻 깊은 어린이날 행사 펼쳐
    K-water 한강통합물관리센터,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어린이와 함께 뜻 깊은 어린이날 행사 펼쳐K-water 한강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조홍영)는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주말인 5월 4일, 5일 양일에 걸쳐 한강문화관 야외광장에서 여주, 안양, 의왕지역 다문화가족과 소외계층 어린이 및 그 가족들 150명을 초청하여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였다.5월 4일에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실내에서 한강 문화관 견학, 4D 영상 관람 등을 체험하고, 야외에서는 이색자전거 타기 및 2인1조 릴레이, 단체줄넘기, 큰 공굴리기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한강문화관에서 캐릭터 퍼포먼스 공연, 페이스 페인팅, 무료 에어바운스 시설 운영, 어린이 매직스쿨, 풍선 아트놀이 등 여러 가지 체험 활동과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져 한강문화관을 방문한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한강문화관에 도착하여 아이들과 함께 문화관도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뛰어놀다 보니 색다른 경험에 너무 즐겁다“며, 한편 “중국에 있는 가족과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조카들이 생각난다" 고 하며 아쉬운 마음을 전달했다. 의왕시 보육시설에서 생활하는 박모 어린이는 "3D안경을 착용하고 바람도 불고 의자도 움직이는 4D체험이 처음이라 신기하고, 또 한번 타고 싶었다"며, "다른 지역의 친구들, 다문화 가족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함께했던 명랑운동회도 재미있었고 특히 큰 공 굴리기가 가장 즐거웠다 " 고 소감을 밝혔다.조홍영 센터장은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변에서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일상에서의 어려움을 잠시나마 잊고 가족과 어린이들이 함께 새롭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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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6
  • 장애인은 내 친구
    장애인은 내 친구-이천초등학교2학년 이지우- 2013년 4월22일 월요일 날씨맑음 "장애인이다~" 장애인을 볼때마다 신기하여 소리치며 달려가 구경을 했다그런데 지난 금요일에 학교에서 장애인에 대해 배웠다.내가 생각한 장애인은 태어나면서부터 잘 못 되어서 우리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장애인이란 몸과 마음이 불편하지만 우리와 똑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그래서 우리가 먼저 친구가 되어서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이제는 장애인을 보면 놀리지 않고 얼른 달려가서 도와주겠다."장애인 친구야 그동안 미안했어 다음부터는 먼저 도와주는 친한 친구가 되어줄게~" -새우리웅변,논술학원 원장 송옥란- 일기는 하루생활 가운데 한가지를 글감으로 선택하여주제를 정하고 자기가 한 말이나 행동에 대하여 정직하게 씁니다.또한,일기는 의도적으로 자기 의견이나 생각, 판단, 반성 등의 내용을 많이 쓰는 것이 바람직하며'나는'‘오늘은'‘즐거운 하루였다'‘재미있었다’ 등은 되도록 쓰지 않고'그리고'‘그래서'‘그런데'등 이어주는 말은 적절한 곳에서만 씁니다. 이 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교에서 배운 장애인에 대한 교육을 글감으로 쓴 일기로 교육을 통한 생각의 변화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첫 문장을 따옴표를 이용하여 시작한 것이 돋보입니다. 이처럼, 일기는 자신의 일상의 변화는 물론 생각의 변화도 담을 수 있어서 자기성장의 기록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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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1
  • 아빠 엄마 손잡고 돌맞이 생일케이크 만들기 교실 성료
    아빠 엄마 손잡고 돌맞이 생일케이크 만들기 교실 성료 4월 28일(일) 오후 2시 문화관 방문객 및 여주군 지역민·방문객 대상 운영 한강문화관 1주년 돌맞이 생일 케이크 만들기 체험교실 진행 K-water 한강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조홍영)는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한강문화관에서 아동요리 지도사를 초청하여 여주군 지역민들의 많은 가족단위들이 참여하는 ‘한강문화관 1주년 돌맞이 생일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들은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통해 한강문화관의 개관 1주년을 함께 기념하였다. 또한 음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각, 촉각, 미각 등 감각 기능을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창의적인 활동으로 가족단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은 아동요리 지도사의 진행으로 다양한 형태와 색으로 퓨전 스타일로 케이크를 만드는 등 자신만이 원하는 모양으로 정체성을 담아 케이크를 직접 손으로 재료를 이용해 만듦으로써 뜻 깊고 의미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조홍영 센터장은 “한강문화관 개관 1주년 기념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한강문화관에서 이루어진 케이크 만들기 교실이 지역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앞으로도 다양한 창의 놀이 및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어린이 및 주민들이 자주이용할 수 있는 문화센터로서의 기능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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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9
  • 고마운 지우개
    유 서 진이천초등학교1학년 -고마운 지우개 - 어쩌지? 어쩌지?이렇게 쓰는 게 아닌 것 같은데... 어쩌지? 어쩌지?잘 못 썼네... 어쩌지? 어쩌지?다른 거로 쓰고 싶은데... 짜잔~~나야, 나 지우개 아하~지우개야 고마워~ 송 옥 란(새우리 웅변·논술학원장)좋은 동시에는 동심이 깃들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삶과 체험을 담고 있으면서도 유치하지 않고, 아이들의 일상을 담고 있되 지나치게 산문적이지 않으며 동심의 발상과 표현으로 싱싱한 매력을 간직하고 있습니다.이 글은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글쓰기를 접하며 그 가치를 인정하게 된 지우개를 잘 표현한 동시입니다.이처럼 동시는 아이들이 진정한 주체가 되어 동심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동심의 통찰력, 동심의 혜안으로 사물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여 아이들의 진실한 감성이 담겨야 합니다.또한, 동시는 리듬과 비유와 의미가 생명입니다. 정형적인 틀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리듬이 살아 있고 참신한 비유와 새로운 의미가 담겨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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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8
  • 선생님께
    이 현 영(이천남초등학교1학년) - 선생님께 - 선생님 안녕하세요?선생님 저예요 이현영 선생님!우리들을 잘 돌봐 주시고우리에게 공부를 잘 가르쳐 주시는 우리 선생님선생님은 마음이 너무 고와요 그리고 선생님은 아주 예쁘세요향기도 너무 좋아요선생님 사랑해요그래서 제가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면 선생님을 꼭 찾아가서 선물은 드릴거예요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3월29일 이현영 올림 송 옥 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어떤 특정한 상대에게 전할 말이 있을 때 말 대신 글로 적어 보내는 글을 편지라고 합니다.이 글은 초등학교를 처음 입학한 1학년학생이 담임선생님께 쓴 편지로 선생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는 편지글입니다.특히, 편지 형식과 예의를 갖추어 씀은 물론 진실한 마음이 잘 드러나게 쓴 글로 동심의 시각이 돋보이는 글입니다.이처럼, 편지는 대상의 한계 없이 누구에게나 어떤 내용으로도 자신이 마음을 전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마음을 풍성하게 자라게 하여 표현력을 높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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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8
  • 새 차
    양 수 연(안흠초등학교 2학년) 새 차 2013년 3월 13일 수요일 날씨 흐림 엄마가 아빠차를 새로 사 주신다고 약속을 하셨다 그런데 아빠가 그러시는데 천장에 TV가 있는 차도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차를 보기 위해서 시내에 나갔다 차 안도 보고 의자에도 앉아 보고 시동은 안 키고 운전도 해 보았다. 여러 종류의 차를 구경하니까 빨리 새 차를 타고 싶어졌다 새 차가 너무너무 기대가 되어 오늘 밤에는 새 차 꿈을 꿀지도 모르겠다. 송 옥 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일기라는 것은 스스로 자신의 하루를 기록하는 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장하는 것 없이 있는 사실을 그대로 적는 것이 좋으며 비록 자신에게 좋은 이야기를 쓰는 것이 아니더라도 솔직하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다시 과거에 내가 기록했던 일기를 볼 때 그 날의 일을 제대로 떠오를 수 있으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더 잘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 글은 엄마가 사 주시는 아빠의 새 차에 대한 기대를 솔직하게 잘 표현한 글입니다.특히, 새 차를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공유하는 경험과 기대가 돋보이는 이 글은 일기의 생명력을 더해 줍니다.이처럼 일기는 하루 일상을 기록하므로?개인은 물론 가족의 중요한 추억을 온전히 되살리는 역할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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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5
  • 한 낮의 꿈
    오은미장호원고등학교 1학년- 한 낮의 꿈 - 어두운 바다 속에 추를 매고 가라앉는 것처럼 다리가 축 늘어진다. 주위에 있는 이불을 꽁꽁 둘러싸고 머리맡에 놓아둔 리모콘을 잡아든다. 얼굴이 오목조목한 동화 속 공주 같은 예쁜 여자들이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쏘아댄다. 그녀들의 목소리는 비단결처럼 바르르 윤기가 흐르고 그녀들의 눈동자는 사탕처럼 달콤할 것 같다. 그녀들은 우아한 몸짓으로 노래에 맞춰 몸을 움직였다. 그녀들의 동작 하나하나가 선을 그리며 내 마음에 별처럼 새겨들어온다. 나는 무언가에 너무 몰입해 홀린 사람처럼 멍하니 그녀들의 움직임에 시선을 따라 굴렸다. 그러다 문득 나는 허공에 붕 떠 있는 것 같은 황홀함에 치솟아 오른다. 나는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 그녀들을 밀쳐내고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나는 우아한 공작새처럼 몸을 이리저리 움직인다. 남들에게 과시하듯 더 커다란 원을 그리며 몸을 움직인다. 무대의 조명이 꺼지고 사람들의 웅성거림이 잦아든다. 머릿속에 빠르게 한 장면이 흘러 들어온다. 나는 덜 떨어진 사람처럼 다리를 허우적거리며 하늘로 붕 떠오른다. 이번엔 머릿속의 세계로 빨려 들어간다. 나는 동화 속 백설공주를 밀쳐내고 그녀의 자리에 떡하니 자리를 잡는다. 나의 얼굴은 핏기 없는 하얀색 분이 치덕치덕 발라진다. 나는 거울속의 나의 얼굴을 보고 화들짝 놀라 비명을 지른다. 웅웅웅 머릿속에 커다란 울림이 파장을 그리며 나의 마음을 쥐어흔든다. 식은땀이 또르르 굴러 떨어진다. 나는 누군가에 쫓기듯 꿈속에서 뛰쳐나온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달려간다. 수도꼭지를 물이 넘칠 만큼 틀어놓고 거울 속에 나의 모습을 바라본다. 연예인들의 사탕 같은 눈동자도 백설공주처럼 보드라운 살갗도 아니다. 그저 평소의 나.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아름답게 반짝이지 않는 평범한 눈동자지만 이것이 나라서 다행이다. 나는 작은 빛이 새어 들어오는 창밖을 바라본다. 창밖의 구름은 아름답다. 하지만 그것은 나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다. 온전히 나의 것일 수 있는 것은 내 몸 한 덩어리뿐. 하지만 나는 그것에 만족한다. 그것일 수 있기에 감사한다. 송 옥 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수필(Essay)은 16세기말 프랑스의 사상가인 몽테뉴가 처음으로 사용한 말로 “일정한 형식을 따르지 않고 인생이나 자연 또는 일상생활에서의 느낌이나 체험을 생각나는 대로 쓴 산문형식의 글” 인데 경수필과 중수필로 분류가 됩니다.이 글은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을 소재로 가볍게 쓴 글, 감성적, 주관적, 개인적, 정서적 특성을 지닌 신변잡기인 경수필입니다.따라서 편지, 일기문, 감상문, 기행문, 평론, 전기, 자서전 등은 모두 수필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특히, 이 글은 TV시청을 통해 꿈을 꾸듯 이어지는 단상을 특별한 형식을 취할 필요 없이 붓 가는 대로 쓴 수필로 글쓴이가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자기 고백적인 내용의 글로 마치 한 편의 동화처럼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또한, 이 글은 다른 문학보다 더 개성적, 심경적, 경험적이라서 강렬히 짜아 내는 심경이 아니고 자연히 유로되는 심경적인 점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수필입니다.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쁨... 글이 더욱 돋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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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7
  • 동생을 바꾸고 싶어
    이도경(증포초등학교 6학년) - 동생을 바꾸고 싶어 -나에겐 남동생이 있는데 가끔 나를 괴롭히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엠마는 자폐증인 동생 사라가 있다. 엄마는 항상 동생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동생을 위해 참아 달라고 강요한다. 그 속에서 엠마는 내가 그랬던 것처럼 가슴속에 조금씩 상처가 생긴다. 그래서 동생 때문에 학교까지 옮겨야했던 엠마는 새 친구들에게는 자신의 여동생을 숨겼는데 피아노 콩쿨대회에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한 다는 것을 알고 걱정을 한다. 하지만 엄마는 엠마의 입장은 생각하지도 않고 동생 사라를 피아노 콩쿨에 데리고 가겠다고 하자 엠마는 가출을 한다. 그제서야 가족들은 엠마의 입장을 생각해 보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또한, 가족과의 갈등으로 가출을 한 엠마는 엄마의 진심어린 편지를 받고 피아노 콩쿨에 자신의 여동생을 데리고 가기로 마음을 먹는다. 이 책을 읽고 자폐증으로 가족들이 겪을 어려움, 힘든 상황은 함께 극복하면서, 아름다운 꿈을 찾아가는 엠마에게 감동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나만의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야겠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동생과 가족입장에서 이해하여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더 잘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송 옥 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이 글은 책을 읽고 난 뒤에 쓴 독후감입니다. 이처럼 독후감을 잘 쓰려면 책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가지고 잘 표현 할 수 있게 주제나 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무작정으로 좋다는 책 보다는 자신이 흥미 있고 친근감이 있는 책을 정하고 독후감을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독후감을 쓸때 "이렇게 쓰자"라는 생각보다는 개요를 정리하여 쓰는 것도 중요합니다.또한, 독후감은 첫 시작인 서론의 경우에는 책을 접하게 된 내용을 토대로 정리를 하시는 것이 좋아요. 즉 지은이나 주인공과 관련된 소개를 하거나, 자신이 책을 접하게 된 동기를 적는 것이 좋습니다.본론은 책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적절하게 정리해서 적는 것이 중요하구요.끝으로 결론의 부분은 책을 통해서 느낀점을 서술하거나, 그 책으로 인한 자신의 마음가짐 혹은 책에서 부족했던 내용에 대해서 정리 하는 것이 좋아요. 평소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을 기르게 하고, 나아가 자기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독후감을 많이 쓰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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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0
  • 한강문화관 설맞이 전통놀이 한마당’큰 호응 속에 마쳐...
    K-water 한강통합물관리센터,‘한강문화관 설맞이 전통놀이 한마당’큰 호응 속에 마쳐... 인근지역 주민 및 보 방문객 대상 전통놀이 한마당 진행 한강문화관 블록광장 및 문화관 내에서 전통놀이 K-water 수도권지역본부 한강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조홍영)는 2월 10일과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주 지역주민 및 보 방문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여주군 강천보 한강문화관에서 ‘설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여주문화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행사에서는 문화관 내에서 진행된 나만의 연 만들기, 투호, 제기차기, 지게로 윷을 던져 윷점을 쳐보는 이색 윷놀이 등을 통하여 설 명절을 맞아 한강문화관을 찾은 방문객에 온가족이 즐겁게 전통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그밖에도 덕담쓰기 행사를 비롯하여 1층 브리핑 룸에서는 오후 2시부터 무료영화 상영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한강문화관은 강천보의 친환경 수변공간 및 한강문화관의 문화공간 활용 극대화를 통하여 계절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하여 노력함으로써 지역주민과 보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강통합물관리센터 관계자 측은 “계사년 설을 맞이하여 준비한 전통놀이 한마당 축제가 강천보를 찾은 많은 방문객에게 즐겁고 뜻 깊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강문화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이자 다양한 문화 체험의 공간으로 지역민 및 방문객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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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2
  • 고 마 도
    이 성 희(불목초등학교 5학년) - 고 마 도 -2013년 1월30일 수요일 날씨흐림 내일은 방학이 끝나서 내가 살고 있는 고마도로 다시 돌아가는 날이다. 그래서 그런지 고마도가 그리워진다 내가 고마도에서 가장 즐거워하던 낚시, 여름이면 바닷가에서 하는 물놀이, 방학 때면 찾아오는 많은 아이들, 아빠하고 작은 할아버지께서 물고기를 잡아 오시면 할머니께서 끓여 주신 매운탕, 주말이 되면 아빠와 작은 할아버지랑 함께 배를 타고 낚시를 하며 보던 휴대폰TV...이번에는 고마도에 가면 고마도에서 많이 잡히지만 한 번도 잡아 본 적이 없는 숭어를 낚시로 꼭 잡아 보고 싶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낙지를 잡을 것이다.늘 실내생활을 하는 이천의 생활을 하다 보니 늘 자연과 함께 할 수 있고 공기도 좋은 고마도는 한마디로 완전 천국이다.하지만 함께 놀 수 있는 친구와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걱정이다 그래서 고마도에 나를 아는 사람이나 아니면 모르는 사람이라도 많은 친구와 사람들이 많이많이 꼭 놀러 왔으면 좋겠다. 송 옥 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일기를 잘 쓰려면 내가 실제로 겪은 일이라도 잘 살펴보고 뜻 깊게 떠오르는 일을 쓰도록 합니다. 또한, 그 날의 가장 감동적이고 중요한 일들을 중심으로 사실 그대로 쓰며 느낀 것을 ‘나의 생각’대로 쓰도록 합니다.그래서 눈을 감고 그날의 일들을 생각해 보고 그날의 일 중에서 마음속으로 느꼈거나 생각하고 다짐한 것을 씁니다. 이 글은 자기가 살던 곳을 떠나와 그리워진 자신의 삶터인 고마도를 글감으로 그리움을 있는 그대로를 정직하게 쓴 일기로 공감과 더불어 잔잔한 감동을 주는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특히,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사람의 그리움이 공존하는 이 글은 현대를 대변하는 과제로 우리모두가 스스로 반드시 풀어 나아가야 하겠지요?
    • 교육
    • 아이들세상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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