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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이천 쌀 특단의 조차로 돌파구 찾아야 한다.
    전국의 최고의 미질로 쌀 선호도가 높은 여주 대왕님표 쌀과 이천 임금님표 쌀의 전성기는 막바지로 치 닫으며 그동안 브랜드에 의존하여 고가의 가격을 받던 시대는 마침내 종지부를 찍고 이제 새로운 판로 정책과 상품 차별화로 고품질의 상품을 개발 날로 쌀값 폭락의 소용돌이 치고 있는 쌀 시장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시기에 도래하였다. 2021년 전국적이 쌀 풍년으로 인하여 생산량은 늘고 판매 유통시장은 한계에 다달으며 마침내 쌀의 고장 대명사인 여주 이천 쌀 가격이 중간 유통상들의 농간에 의해 재고는 쌓이고 가격은 한없이 곤두박질하면서 2022년산 산물벼 수매를 앞두고 있는 수매 당사자인 지역농협은 물론 1년 농사의 결실인 농민들의 수매가에 온통 촉각이 곤두서고 있는 현실이다. 이같은 현상은 최대의 2016년 쌀값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80kg 쌀 한가마의 동일 시점 가격을 비교해 보면 연도별로 보면 2013년 17만6,552원에서 2014년 16만8,152원, 2015년 15만9,584원, 2016년 14만2,856원으로 국내 쌀 시장이 형성되었다. 2016년 쌀값은 2013년에 비해 19% 전년 대비 10.5% 폭락하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쌀값 형성속에 이렇다 할 반등 기회가 없이 내리막을 걷는 산지 쌀값은 재고 소진이라는 명제하에 휘청이며 수확기를 앞두고 농협들이 2015년산 쌀 재고 처분하기에 급급해 곳곳에서 비상식적인 쌀값이 속속 드러나기 때문이다.당시 여주쌀 20kg가 4만원에 판매됐고 얼마 전까지 시중가 6만원에 판매하던 쌀과 다른 경기지역 쌀은 2만원대에 거래되었고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세일특가로 철원 오대쌀 20kg 한 포대에 3만9,900원에 판매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며 서서히 쌀값 안정세를 유지하며 2020년까지는 농협의 효자 노릇을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안정세를 바탕으로 급기야 농민단체들이 선동되어 수매가 인상을 요구 하였고 이에 한술 더 떠 여주 이천 쌀의 자존심이라는 알량한 미명아래 과열 경쟁으로 수매가를 앞다퉈 인상하였다. 하지만 지난 2021년도에는 쌀 풍년으로 수매량이 증가하였지만 이를 무시한 채 여주시 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통합PRC) 운영회는 수매가격을 평균 5,000 인상하였고 이에 뒤질세라 이천시 조합장 운영협의회는 여주수매가 기준보다 무조건 1천원 더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국내 쌀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대형유통상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비롯 유통상들이 전년 대비 쌀값을 동결하기로 선언하면서 결국 대폭 수매가를 인상한 여주 이천쌀이 최대의 위기에 봉착하면서 가까스로 선택한 원가 이하 판매를 할 수밖에 없는 절대절명의 사태에 직면하였고 엎친데 겹친다고 전국적으로 쌀 재고 소진을 위한 덤핑 판매가 유행하면서 울며 겨자 먹기식 동참을 한 결과 여주쌀은 3,600톤이라는 재고 아래 2016년대 가격으로 위기를 모면하고자 자구책을 내놓았지만 현재 50억원에서 70억원대 손실이 예상되어 지분 분포에 의해 각 농협들이 충당을 해야하는 시기에 도래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제 농민들은 수매가 결정을 눈앞에 두고 설왕설래하면서 수매가 결정에 목말라 하고 있는 실정 속에 정작 내년 2023년 3월 8일에 치러지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현직 조합장들의 재선 출마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지난해 수매가 동결이 정답이라는 막연한 기대심리에 농협들의 수매가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현실이다. 이제 농협 농민들이 상생하면서 시장원리에 발맞추어 공존공생 할 수 있는 솔로몬의 지혜와 함께 유통망의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야 할 시기에 도래 하였다는 점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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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 이천시 쿠팡 화재 계기 덕평물류 처음부터 검증해야 한다.
    쿠팡 화재의 후유증으로 많은 어려움이 산재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계기로 단지 내 인,허가 과정부터 모든 건축물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문제가 있는 사항에 대해 엄격한 행정처분과 함께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 하고 잘못된 행정처리에 대해 대대적인 수술로 바로잡고 새 출발의 의미를 되살려야 할 것이다. 지난 17일 오전 5시 20분쯤 지하 2층에서 시작해서 6일 만에 진화되어 축구장 15개 규모의 건물이 완전 전소되었고 화재를 진화하던 광주소방서 소속 김동식 구조대장이 현장에서 순직하는 인명 피해를 당했다.화재가 발생하여 인근 지역의 주민들 역시 씻을 수 없는 피해를 당해 망연자실하고 있는 가운데 쿠팡에서 주민피해 민원실을 운영 피해신고를 받고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화재가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는 덕평물류단지의 일환으로 사실상 인,허가 과정과 추진단계 및 건설과정 완공 후 모든 행정 부분에 대해 이천시의 조직적인 특혜와 비호 아래 이뤄진 의혹투성이 불법의 도가니 종합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크고 작은 민원들과 문제점들이 표출되어 그야말로 시한폭탄을 안고 가는 위험천만한 형세라는 점이다.이천시는 특혜 선심성 행정으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시 계획관리지역에서만 가능한 것을 묵살하고 농림지역 관리지역(미세분) 생산관리지역을 포함하여 법규를 위반하면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 해 주는 편법으로 행정 처리하였고 건축물 길이 100m이상 그 밖의 지역 150m이상은 도시계획 위원회의 의견을 받아야 하나 위원회의 지적사항을 무시하고 완화 처리하는 등 불법을 자행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또한, 덕평물류단지 내의 건축물에 의무적으로 사업자가 확보해야 하는 단지전용도로를 국지도로라는 구실을 붙여 일반도로로 분류를 하여 마치 시민들의 공용도로인양 둔갑하여 이를 시에 기부채납하여 관리는 DPL이 하는 조건을 붙여 사유화 명분을 주면서 도로변에 설치된 가로등 전기사용 요금을 시에서 부담하고 있어 이는 덕평물류단지를 위해 시민들의 세금으로 관리해주어야 하는 실정이다.덕평 측이 당시 시측에 기부채납 한 부지는 녹지, 유수지 등으로 쓸모없는 땅으로 알려졌으나 시가 이를 묵인한 채 기부채납을 받은 후 개발 부담금을 75억 여원으로 산정 한 뒤,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개발 이익 환수금을 탕감해 주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이번 쿠팡 물류창고 화재로 인해 발생한 단지 내 건축물은 개인 사유지인 반면 부속시설물인 도로와 각종 시설물에 대한 유지 보수와 관리비는 모든 부속 시설의 주인은 이천시 소유로 고스란히 이천시민들의 몫이자 책임으로 남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결국 덕평물류단지의 모든 편익 시설물들에 대해 유지 관리비에 대해 시민들이 책임을 지고 혈세로 운영되기 때문에 덕평물류 단지는 그야말로 꿩 먹고 알 먹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는 특혜를 누리고 있다는 점이다. 이제 모든 인,허가 행정 과정이 전임 시장과 공직자들이 했기에 현직 공직자들이 강 건너 불 구경식으로 모르쇠로 일관 할 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 잘못 집행된 행정집행에 대해 새로 시작한다는 관점으로 처음부터 전수 조사를 하여 잘못된 행정을 바로 잡고 귀중한 이천시민들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집행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 명심하길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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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주객이 전도된 여주 훈민 어린이집 조속한 해결책 마련해야 한다
    2020/07/05 22:13 입력 이항진 여주시장의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시 공약 이행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 온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초부터 건축물의 시행착오로 인해 2019년 1월 개원 예정에서 차일피일 미루며 결국 시간과 실적에 쫓겨 사상 초유의 악조건 속에서 마침내 9월1일 많은 문제점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무리한 추진으로 비로소 개원을 하기에 이르렀다.당초 정원이 75명에서 어린이집연합회의 원아 부족 사태에 따른 밥그릇 싸움의 일원으로 끈질긴 민원제기로 인해 정원을 45명으로 축소를 하는 자구책을 마련하였지만 시기가 이미 교사진과 영유아들은 타 시설을 선택해 부득이 한 사정이 없는 한 그나마 정원 45명 역시 채우지도 못하고 38명의 원아로 시작하면서 시설 미비와 준비 부족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생면부지 원장과 교사 학부모들 혼연일체를 이루지 못하고 갈등과 불평불만이 결국 불협화음으로 치달았고 오늘날 아수라장에 진흙탕 물싸움 속 싸움터로 변했다는 사실이다.이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항진시장의 지도력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낸 결과물이며 급조되다시피 한 지도 감독 부서인 여성가족부의 공직자들의 어린이집에 대한 지식과 함량 미달과 운영의미를 저버린 부실한 합작품으로 이뤄진 그야말로 탁상행정의 현주소라고 할 수 있다.그리고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는 무엇보다 국공립이라는 미명으로 시작하였다는 구실을 내세워 공직자들이 주인행세를 하면서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고 대리만족을 하려는 사리사욕에 혈안이 되어 하급기관으로 치부를 해 버리고 원장을 무시하고 어린이집 운영과 경영에 집착하면서 고관대작 행세로 전형적인 관료주의 망상에 젖어 자신들의 책임과 의무를 저버리고 모든 잘못된 점을 원장에게 돌리려는 얄팍한 상술의 결과인 것이다.사실상 국공립 훈민어린이집은 여주시에서 위탁 결정에 따라 합법적인 공무 절차를 거쳐 원장이 계약을 하였기 그 계약기간 동안은 모든 것이 원장 사유화나 다름없이 원장의 운영방침과 경영의 묘를 살려 운영 할 수 있도록 협력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야 한다.또한 학부모들이라는 알량한 권리를 내세워 합법적인 계약에 의해 선임된 원장에 대해 소위 퇴사추진위원회라는 해괴망측한 모임을 결성하여 집단행동을 하는 행위는 위험천만한 행위로서 어린이집이 싫으면 아이들을 안 보내고 자신들의 뜻이 맞는 어린이집을 선택하면 되는 것은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야 하듯 여론몰이식 마녀사냥으로 각종 음해와 문제점을 내걸고 원장 퇴진하라는 식은 명백한 월권행위이자 업무방해라는 점 명심해야 한다.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는 교사들 역시 엄연히 원장과 근로계약서에 의해 고용되었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절대 안 된다.비록 시설이 국공립이라고 해도 적법한 절차에 의해 개인 위탁계약에 의해 이뤄진만큼 계약기간 만큼은 분명히 큰 계약위반 사항이 없는 한 개인사유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이제 주사위는 던져져 진흙탕물로 뒤범벅이 되어 만신창이가 된 국공립 훈민 어린이집의 문제점은 시일이 흐르면 흐를수록 원장 교사 학부모들은 서로간 갈등과 반증으로 수습불가에 부딪친다는 점 명심하고 이제 이항진시장 자신의 공약인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시가 아이키우기 고통받는 여주시가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는 점 명심하고 하루 빨리 나서야 할 시기다.진정 그동안 과정의 불협화음을 잠재우고 극약처방의 명약으로 어린이집 정상화를 이뤄 최대의 피해자인 원아들의 피해를 막고 진정한 교육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야 한다는 사실 명심하길 바라며 재삼 조속한 해결책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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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3
  • 주어리 불법 하천점용 변상금부과와 형사 고발해야 한다.
    2019/08/13 00:44 입력 산북면 주어리 N 가든 위 산북면 주어리 산 42-9 번지 외 2 필지 6,562 ㎡에 주택 6 동을 짓고자 인 ,허가 과정에서 최종미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주시의회 의원이 담당 공무원에게 직권을 이용하여 압력행사를 하여 부결 처리가 되었다고 주장하는 해당민원인들 9 명이 최의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여주지청에 고소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후유증으로 주어리 일대의 펜션과 음식점들이 불법 하천점용과 평상설치로 변상금 부과 폭탄을 맞았다 . 하지만 정작 가장 많은 면적과 하천을 훼손하여 국유재산을 마치 자신의 소유물인양 평상을 설치 운영하는 조건으로 장기간에 걸쳐 각종 불법행위를 일삼으면서 이를 미끼로 거액의 임대료를 챙기는 현대판 봉이 김선달 식의 안하무인격 상술이 이뤄져 왔지만 이를 정작 지도 단속을 해야 할 여주시가 산 넘어 불구경하는 식으로 사실상 묵인을 하면서 불법덩어리 몸체를 키워 왔다는 인근 주민들의 비난과 원성이 빗발치고 있다 . 엄격이 책임 소재를 다루자면 당연히 행위자이자 불법을 이용하여 거액의 수익을 창출한 음식점 소유주인 임대인이 그동안 불법 사실에 대해서 5 년간의 추징기간을 합산하여 변상금을 부과 하여야 하는 것이 정답인데 불구하고 힘없는 서민인 임차인에게 책임을 물어 단기간에 걸친 기간 동안 계산방식으로 82 만여원의 변상금을 부과하는 코메디 한 장면을 연출하였다는 점이다 . 이유인즉 소유주인 이동네 이장을 보고 있는 P 모씨가 자신은 절대 하천 훼손과 평상을 설치하지 않았고 단지 어느 누군가 음식점을 자신에게 임대하여 영업하면서 불법으로 설치를 하였다는 주장을 펼치자 결국 산북면이 이를 토대로 임차인에게만 부과하였고 건너편 I 산업의 경우와 다른 업소에 대해서는 5 년간 불법기간을 선정 부과를 하는 어리석은 행정의 단면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 과연 이를 지도단속의 권한을 행사하는 여주시의 행정조치에 대해 이 지역 주민들은 한 결 같이 의문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평소 사람 통행이 없고 외지며 여름 한 철 장사를 하기 위해 보증금 2,000 만원에 월 100 만원씩의 거액임대료를 선 뜻 내고 계약을 할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는 사실이다 . 또한 산북면 주민들 대다수는 그동안 문제가 된 주어리 N 가든이 사용하고 있는 하천변의 평상 설치 장소에 대해 아무도 P 이장 소유라는 점에 대해 이의를 제기 할 사람이 없었는데 단지 언론에 불법사실이 보도가 되면서 문제점이 두각 되어 비로소 P 이장이 불법으로 점용하여 이를 마치 자신의 소유인양 음식점에 임대를 하면서 소재지 점포에 비해 터무니없이 고액의 임대료를 책정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여론이 드높다는 사실은 무엇을 증명하는지 진정 여주시의 공직자들은 깨달아야 할 것이다 . 이제라고 여주시는 단지 산북면의 행정 소관 업무라는 이유만을 내세워 여론을 묵살 할 것이 아니라 시의 건축 하천 위생 각종 분야의 관련 공직자들을 동원하여 하나부터 끝까지 전수조사를 하여 이미 변상금을 부과한 다른 시민들과 형평원칙에 걸 맞는 강력한 행정처리와 함께 그동안 국유재산을 사유화하여 임대행위를 하여 부당 이득을 취한 이들에게 세무서 통보와 형사상의 책임을 물어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한다는 점 명심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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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3
  • 여주시 투사형 지도자 시민들 여론 묵살해서 절대 안 된다.
    2019/02/11 22:01 입력 민주당 시의원 무소불위(無所不爲) 자아도취증 민심 이반 행위 이율배반적 행위 마침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여주시민행복위원회 조례 안이 우여곡절을 겪으며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열린 제37회 임시회의에서 찬성4 반대2 기권1명을 기록하며 많은 여운과 논란을 자처하면서 통과되어 여주시민들의 분노와 공분을 사고 있다.물론 민주주의 원칙인 다수결 원칙에서 살펴보면 7명의 여주시의원 가운데 5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고 2명이 자유한국당 소속이라는 점에서 민주당 소속 이항진여주시장의 행보에 사실상 의회에서 모든 의결이 순탄 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라는 것이다.하지만 기초의원들은 비록 선거당시 당적을 갖고 당선이 되었지만 결국 의회에 입문하는 순간부터는 당적과 지역구를 떠나 여주시민들의 대변인이자 민의전당을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점 명심해야 할 것이다.민선7기 이항진 여주시장으로 취임하면서 결재1호이자 공약인 여주시민행복위원회를 두고 갖가지 억측과 별의별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면서 불행을 자초했다는 시민들의 여론이 지배적이란 점이다.무엇보다 가장 우려하는 사항은 80명이라는 거대조직과 함께 고위직 공무원들과 시장이 임명하는 40% 인원으로 구성한다는 발상자체를 두고 시민들은 순수한 시정을 위한 시민자문기관이 아닌 시장의 외곽 또 하나의 권력조직이자 이항진시장의 사조직이라는 목적에 의문을 제기하였다는 것이다.마치 이를 증명하듯 그동안 이항진여주시장과 유필선 여주시의회의장 간에 이뤄진 일련의 사태를 놓고 보면 시행정과 의정이 세 살 먹은 어린이 소꿉장난만도 못한 철부지들의 행진곡인양 행정부와 의회의원들 간에 불협화음과 불신으로 점철되어 시민들의 조롱거리이자 혈세를 낭비하는 돈 먹는 의회라는 오명으로 주민들에게 치부되고 있다.최근 여주시민들 대다수는 왜 도대체 이항진 시장이 여주시민행복위원회에 대한 집착과 이에 동조하는 유필선의장의 대처 방법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항변하는 이유는 곧 서두르지 않고 시민들의 여론을 경청하면서 시민들의 뜻과 희망을 담아 조례를 제정하고 의장은 같은 당 소속의 의원들과 한국당 의원들과 대화와 소통으로 반대를 위한 반대보다는 문제를 공유하면서 얼마든지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 나갈 수 있다는 정설이 지배적이다.하지만 현실에서는 자신의 결재1호라는 자존심을 내세워 밀어붙이기식으로 강행을 하면서 결국 망신살을 자초하였고 이어서 행정 동반자 역할을 해야 하는 의회 의원들 간에 불협화음으로 네편 내편으로 나뉘어 편 가르기를 하고 있는 꼴 볼견이 연출되고 있다는 사실이다.또한 안하무인격으로 무조건식 찬성이라는 거수기공식을 성립한 더불어 민주당 소속 박시선 최종미 한정미 의원들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재삼 되묻고 싶다.그래도 당적을 떠나 민심을 선택한 민주당 이복예의원에 대해서는 찬사의 박수갈채를 여주시민들이 보내고 있다는 사실은 소신 있는 의정활동과 사리사욕을 떠나 진정한 민의를 수렴하는 시의원의 자세를 여과없이 발휘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평가라는 점 명심해야 한다.이제 다수당의 숫자 놀음과 투사형지도자방식은 분명 한계가 있다 순간적인 무소불위(無所不爲) 자아도취증에 걸려 민심을 이반하는 행위는 이율배반적 행위라는 점 명심하여야 한다.또한 시민들의 선출에 의해 탄생한 선출직은 언제든지 잘못된 행위에 대해 주민소환제라는 극약처방 방식이 예고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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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3
  • 야생조수 지자체별 근본대책 마련해야 한다.
    생업으로 유해조수구제단 일원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수당 현실화하여야 2018/08/13 08:16 입력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전국적인 농민들의 최대의 적이 되어버린 야생조수와의 줄다리기는 결국 농민들은 속수무책 당하기만하고 망연자실 한 체 야생조수들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나버린다.대부분의 농촌의 농민들은 고령화에 접어들어 농업을 생업으로 하면서 애지중지 씨앗을 뿌리고 파종을 하면서 고되고 힘든 노동의 댓 가를 1년 곡식수확으로 생계를 꾸리면서 근근덕지 생활을 해 오고 있는데 정작 수확을 코앞에 두고 애지중지 하였던 곡식들이 못된 야생조수들의 놀이터로 변해 버린 쑥대밭을 바라보면서 속수무책 피해를 감수하고 인내를 한다는 것은 당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른다고 일침을 한다. 이는 당초부터 정부의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호 정책이라는 미명아래 농작물 피해보다 야생조수 보호가 우선인 현행법에 따라 포획을 금지하였고 이어서 동물보호단체들이 각종 명분과 야생동물보호라는 허구의 주장으로 사사건건의 자자체 야생조수 퇴치 정책에 대한 발목 잡기식으로 방해를 하여 결국 정부와 동물단체 간에 합작품으로 만들어 낸 결과물로 농민들을 피해와 희생으로 강요하였다는 여론이 드높다.오죽하면 농민단체들은 해마다 연례행사의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전국방방 곳곳의 멧돼지와 고라니 까치 야생주수들에 의한 농민들의 농작물 피해가 확산이 되면서 수확단계에서 수확을 포기하면서 자포자기 상태 놓여 있는 피해 농민들을 위해 이제는 이 같은 원인을 제공한 정부와 동물보호단체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여야 한다는 책임론이 솔 솔 일고 있다. 정부는 그릇된 야생동물부호정책이라는 허울 좋은 정책을 과감하게 내려놓고 현실성 있는 법의 정책을 마련해야 하고 주민들의 생활과 안위를 책임지고 있는 시,군 지방자치단체들은 다소 늦은 감이 있더라도 진정농민들을 보호하고 생계생존권을 보장 할 수 있는 근본 대책 마련을 해야 한다는 점 명심해야 할 것이다.또한 주민들의 선택에 의해 선출된 기초의회 의원들과 광역도의원들은 선거 때만 앵무새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의 심부름꾼으로 여론을 청취 정책 반영을 하겠다고 하지 말고 진정 수확기를 앞두고 있는 농촌 농민들을 일일이 찾아다니고 여론을 귀담아 듣고 그들이 원하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 파악하고 발굴하여 조례를 제정하여 피해확산과 예방에 적극 나서고 피해농가들이 새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보상책을 현실화하여야 할 것이다.그리고 전국의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유일하게 마련한 피해대책은 시,군 단위별 30명 이내 유해조수 구제단을 조례로 제정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상 멧돼지포획 한 마리당 5만원 고라니 3만원씩을 지급하고 있는데 과연 현실적으로 전업을 불가능하게 하고 있는 악법 조례라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여 진정 이들이 마음 놓고 생업으로 유해조수구제단의 일원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수당을 현실화하여야 한다.특히 유해조수들에 의해 농작물 피해 농가들은 고령화되어 구제보상정책이 있는지도 모르고 사실 알고 있어도 행정절차의 복잡하고 피해에 비해 턱 없은 보상금으로 사실상 피해신고조차 포기하고 있는 것이 농촌실정이란 점 숙지하고 우리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농민들도 떳떳하게 지위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하루속히 이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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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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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공직자 명퇴 공로연수 약속 지켜야 한다.
    흔히 인사가 곧 만사라는 말이 보편적으로 일반 사회에서 통용어로 자리 잡고 있으나 이는 현실과 동떨어진 하나의 구호에 불과한 허공속의 메아리인양 정작 인사 대상자들 누구에게나 다 만족 시켜 줄 수 없는 것이 사실상 인사의 현실이라고 하겠다.그동안 후배공직자들을 위해 선배 고위직 공직자들이 정년1년을 남겨둔 시점에서 명퇴와 공로연수를 해 왔던 관행이 여주시 몰지각한 사무관들에 의해 무참히 깨어질 위기에 놓여 있다. 문제의 발단은 여주시 공직 내부의 갈등과 반등으로 인하여 시작되었던 사건의 본질이 치유되지 못하고 결국 조직 내부의 고질적인 병폐로 공직자 선 후배는 물론 내부의 분열 사태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점이다.하지만 묵시적으로 관례 관습화 되어 묵시적으로 이어 온 제도는 법과 약속 이전에 지켜야 할 서로의 신뢰와 믿음의 원천인 것이다.되돌아보면 과거 공무원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일명 사무관의 승진은 그야말로 코끼리 바늘 구멍 지나는 것보다 어렵다고 할 정도로 공직사회 전반적으로 인사 만성적체에 시달려 대다수 공직자들이 사무관에 승진을 못하고 퇴직하는 실정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였던 것이다.이렇듯 공무원들의 꽃이라고 하는 사무관 승진이 어렵게 되면서 공무원사회에서 일명 후배공직자들에게 조기 승진 기회를 열어주기 위한 방편으로 사무관급 이상의 공직자는 전국 어느 지자체를 망라하고 법적 보장 정년퇴직 1년을 남겨둔 시점에서 명예퇴직과 공로연수라는 제도를 정착시켜 공무원인사 적체 일부를 해결 하였던 것이다.이러한 정책 제도로 인하여 사무관 이상의 고위공무원들 역시 정상적인 인사규정과 절차 보다 선배 공직자들의 양보의 미덕으로 인하여 혜택을 받았고 이어서 공직자 자신이 혜택을 입은 만큼 때에 맟춰 후배공직자를 위한 용퇴의 결정이 정착화 되어 사실상 공직사회에서는 뿌리 깊게 자리매김한 제도란 점이다.그러나 이러한 제도 정착은 명퇴와 공로연수 해당자들의 양심과 거취에 따라 변할 수 있는 여지는 언제든지 발생 할 수 있는 가운데 마침내 여주시 57년생 공직자들이 일명 ‘도원결의“ 형식의 모임에서 법적으로 보장 받은 정년퇴직까지 명 퇴와 공로연수를 하지 않고 버티기로 했다는 소문이 여주 공직자들 사이에 소문이 꼬리를 물면서 사실 진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금년 상반기 대상자가 자신의 법적 권리를 수호하여 보장된 정년을 마치겠다고 선언하면서 소문이 사실로 실현되었다는 것이다.급기야 원경희 여주시장은 우선 상반기 대상자로 기간을 넘긴 금사면장을 본청 과장과 맞 전보인사를 단행 하였고 이어서 이렇다 할 해결책 없이 버티는 가운데 금년 하반기에 접어드는 면장과 동장이 거취결정을 불과40여일 남긴 시점에서 이렇다 할 해결점을 내 놓지 못하면서 공직사회는 술렁이며 인사의 불평불만이 성토되고 있다.이제 모든 책임은 원경희시장의 무능한 행정력부재의 책임론으로 대두되면서 마침내 공직자들은 시장의 결단력을 촉구하기에 이르렀다는 점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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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2016-11-20
  • 양평롯데마트 상인회 반대를 위한 반대 안 된다.
    마침내 도심지 한 가운데 흉물로 방치되어 있던 양평롯데마트 건물이 공사중지 3여년 만에 양평군의 방침에 의해 준공의 물꼬를 트게 되었다.그동안 정부의 골목상권과 지역 골목상권보호라는 구실아래 전통시장과 1㎞ 이내 일명 전통시장보호구역 미명아래 유통산업발전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상생협약이라는 구실을 내세워 이를 볼모로 한 양평군 상인연합회라는 소수의 집단이 주체가 되면서 대화와 타협은 불가능으로 치닫고 있을 수밖에 없는 구조로 발전되어 결국 일방적인 상인연합회의 완승으로 양평군은 롯데마트에 대해 공사중단이라는 극약처방을 하였다.그 결과 칼자루를 쥐어 잡은 상인연합회의 기세등등하여 롯데마트 관계자들이 갖은 구애와 설득 기상천외한 상생협약을 제기해도 결국 해답을 얻지 못하고 3여년이란 기간 동안 별 소득 없이 오리무중상태에서 방치되어 왔다는 사실이다.그러나 과연 이들 상인연합회라는 곳이 양평군민 전체의견을 좌지우지 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와 능력을 갖춘 신뢰단체인지 군민들은 의구심과 함께 정체성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는 결과이다.그동안 군민들은 소수의 집단이기로 인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면 문제의 실마리가 풀어 나갈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상생협약이 체결되기를 기대하며 참고 기다려 왔지만 장기간 협약은 표류되면서 마침내 주민들의 불만은 편리하고 원 스톱 쇼핑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소비자들의 권리를 주장하면서 롯데마트 입점은 양평군 소비자들의 권익을 위해 필요한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양평군 소비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대다수는 적은 금액에 대한 쇼핑은 군내 중소 업체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정작 규모가 큰 쇼핑은 인근도시에 자리 잡고 있는 여주시, 이천, 하남, 광주, 남양주 대형마트인 롯데마트와 이마트를 원정하여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동안 상인연합회가 주동이 되어 양평읍안에 대형마트가 없다고 양평읍민들이 양평시장안의 가게로 쇼핑을 한다는 생각은 시대적 착오이자 잘못된 망상이라는 점이다.흔히 소비자들은 전통시장 가게에서 물건을 살 사람들은 대형마트가 들어와도 시장의 가게와 골목 상점을 이용하게 되고 원 스톱 쇼핑에 길들여진 소비자는 결국 양평에 대형마트가 없다고 전통시장을 찾는다는 잘못된 생각은 버려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양평 롯데마트가 입점 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양평읍 경제적 잇 점과 양평읍민의 생활편리성을 반대하는 양평상인회의 논리는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허구라는 점 인식하고 더 이상 소수의 집단이 양평군민 전체의 이익을 말살해서는 절대 안 된다. 또한 양평군 역시 상생협의체결대상 주체를 양평상인연합회로 국한 시킬 것이 아니라 진정 양심 있고 신뢰성 있는 시민단체들로 구성한 상생협의회를 구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면서 대화와 타협으로 함께하는 풍조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이제 양평군 상인연합회라는 구실로 무조건 롯데마트 입점을 반대를 위한 반대의 논리로 펼 친다면 결국 양평군민들의 지탄과 원망의 대상이 된다는 점 명심하고 진정 상생의 길을 개척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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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8
  • 언론의 길 아니면 절대 가지 않을 것
    하나로신문 정봉영 발행인 하나로신문이 광주 여주 이천시와 양평군을 대상으로 하는 광역지역신문을 표방하며 지역의 향토지와 정론지로서 2005년9월28일 역사적인 창간호 첫걸음을 내딛고 태동하여 그동안 지역주민독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면서 묵묵히 언론의 사명감을 실천하면서 비로소 역사적인 하나로신문 창간11주년을 맞았습니다.여주 이천 광주 양평을 하나로라는 기치아래 정직 정의 정도 사훈을 내걸고 지역신문의 불모지이자 생소한 광역지역신문을 표방하기 위해 그야말로 모든 임직원들의 불철주야 노력을 경주한 결과 비로소 자리매김을 하여 명실공히 대표적인 광역지역신문으로 우뚝 서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더욱이 날로 변화무쌍 하는 첨단정보세계화 물결 속에 발맞추기 위해 온라인 시스템인 인터넷 홈페이지 www.hnrsm.com를 지난2011년 5월17일 개설하여 26일 현재 1천만2십8만7천5백3십1명(10,287,531명)이 방문하였고 최근 하루 평균 1일방문자가 20,000명에서 30,000명이 찾는 포털 사이트로 자리매김하여 괄목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 대해 독자제위 여러분들에게 재삼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우리 옛말에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야말로 하나로신문이 올해로 창간 1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시민들과 독자 제위 여러분들의 많은 지도 편달과 성원 그리고 질책이 뒤따랐기에 이를 밑바탕으로 가능했다고 자임합니다.그동안 국내외적인 사상초유 경제 불황의 늪으로 인한 국가정세와 함께 지역경제를 말살하는 격변과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바른 신문과 바른 언론을 표방하며 출발하였기에 있는 자들과 권력자들과 타협하지 않고 불의 앞에 사회정의를 구현하는 언론의 역할을 묵묵히 실천하며 밝은 사회 건설을 위해 오늘도 하나로신문 임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풀뿌리민주주의를 표방하며 탄생한 지방자치단체와 더불어 우후죽순 격으로 전국적으로 하루가 다르게 봇물을 이루고 있는 소위 언론의 탈을 쓴 각종 인터넷매체와 더불어 광고 있을 때 만 발행하는 기회주의 사이비 신문을 비롯하여 사회기생충역할로 무소불위의 공갈협박을 일삼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개탄 할 노릇입니다.또한 언론 전국춘추 시대를 방불케 하고 있는 언론홍수 속에서 전문지식과 경험도 없이 전문직인 기자로 입문하여 얄팍한 정보를 뻥튀기 하면서 각 자치단체와 기초 광역의원 기업체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하여 약점을 무기로 하여 허위 폭로성보도를 일삼으며 이사회를 어둡게 하고 있는 망나니 사이비기자가 있다는 사실입니다.이에 단연코 하나로신문의 임직원들은 분명 언론의 길이 아니면 절대 가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실과 진실의 목소리로 사회가 부패하지 않도록 견제하고 비판해 나가면서 그 어떠한 권력과 금력에도 절대 굴하지 않고 독자들과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올 곧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것 입니다.특히 지난 10년간 끊임없이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언론 본연의 자세를 견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듯이 앞으로도 결코 흐트러지지 않을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독자제위 여러분께 약속드리며 참 언론의 길을 실천 할 것입니다.존경하는 하나로신문독자 여러분!현실의 어려운 시대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지금 국내외적으로 주어진 상황이 바로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라 생각합니다.창간 11주년을 맞아 제2의 창간정신으로 하나로신문 임직원 모두는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진정한 정론직필을 실천하면서 희로애락을 독자들과 함께 하면서 밝고 행복한 삶을 추구 하는 사회건설의 동반자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합니다.오로지 내일의 희망과 정의사회 구현을 향해 앞으로 다시 출발하는 하나로신문에게 더욱 따뜻한 격려와 애정 어린 질책 그리고 많은 지도편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애독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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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로세상돋보기
    2016-10-26
  • 농협 산물벼 수매정책 대수술 필요하다.
    2014년을 시작으로 하여 전국적인 벼농사의 대풍은 농민들의 농심에 밝은 불을 밝혀주는 등불이 아니라 오히려 농심을 울리는 미운 오리새끼로 전락하고 있으니 농부들이 1년 내내 온 정성을 다해 애지중지 키워 수확한 벼들이 이처럼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것은 정부의 농업정책 실패가 가장 큰 원인이며 나아가 농민들이 과잉 생산이 결국 자충수를 두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해도 절대 과언은 아닐 것이다.그래도 그동안 전국의 최고의 미질과 브랜드의 파워로 인하여 유일하게 농민조합원들이 생산한 산물벼를 전국최고의 수매가격으로 전량수매를 하여 준 여주 이천 농협들이 있었기에 농민들은 타 지역의 농민들보다 높은 수매가로 인하여 나름대로 농사의 보람을 찾을 수 있었고 나아가 농협들은 효자노릇을 하는 벼 재배농가들이 있었기에 재정확립에 톡톡한 역할을 하며 오늘날까지 농민과 농협이 실과 바늘처럼 역할을 다해 왔다는 사실이다.하지만 연이은 대풍으로 인하여 수요보다 공급량이 급속히 들어나면서 그야말로 처치 곤란할 정도의 과잉공급물량으로 인하여 날이 갈수록 과다공급으로 쌀값은 폭락이 되고 재고 쌀이 창고라는 창고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그나마 정부는 고육지책으로 정부가 6일 올해 과다 생산된 쌀을 전량 사들이는 내용의 ‘쌀 수급 안정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대풍이 들면서 정부가 적정 수요를 초과하는 쌀 생산량 30여만t을 모두 사주고 초과 공급물량을 시장에서 격리해 쌀값 급락을 막겠다는 것이다. 풍년으로 쌀이 남아돌아 가격이 폭락하는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연례행사처럼 반복되는 처방이다. 이제는 우리 농촌의 농민들도 시대에 따라 변해야 산다는 것이다.과거처럼 우리국민들의 주식이 쌀이 전부라는 생각은 하루빨리 저버리고 현실에 적응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왜냐하면 우리 국민들의 의식주생활환경이 급속도로 빠르게 진화를 하고 있어 시대에 걸맞는 농업정책의 일환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지혜를 겸비하여야 한다.문제는 1인당 쌀 소비량이 지난 30년 사이 절반으로 줄어든 데다 그 추세가 더 빨라지고 있어 다양한 쌀 소비촉진책을 시도했지만 추세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점과 그동안 정부의 비축용 쌀이 그야말로 처치 곤란한 지경에 놓이며 정부는 마침내 비축미를 쌀값 안정을 위해 가축 사료용으로 사용하는 극약처방에 이르렀지만 해를 거듭 할수록 늘어나는 벼 생산에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이렇듯 정부의 쌀값 안정은 정책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태에서 그나마 농민들이 믿고 생업에 종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래도 그동안 조합원들이라는 공동체의식 속에서 동거동락(同居同樂)을 함께 해온 농협이 있었다는 사실에 입각하여 공존공생을 할 수 있는 모범답안을 머리를 맞대고 한 발씩 양보하면서 시장원리에 순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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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2016-10-07
  • 전철시대 개막 지역 발전 촉매제역할 해야 한다.
    그동안 정치권의 회오리바람과 함께 오랜 기간 지역주민들의 애간장을 태우며 과연 공사 중인 복선전철 완공에 대해 반신반의 하였던 것이 마침내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이 확정이 되면서 비로소 완공이 된다는 확신 속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철이 23일 여주역에서 개통식과 함께 24일부터 정상적인 운행에 돌입한다. 개통식을 갖은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추진은 지난 2002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7년 착공한 뒤 시공사, 감리사, 설계사 등 251개 회사와 연인원 약 58만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9년여 만에 완공되었으며 총사업비는 1조9천485억원이 투입되었다. 여주시2개 이천시3개 광주시4개 성남시2개역 총 11개 역을 정차 통과하는 데 그동안 시외버스로 1시간 반 이상 소요되던 판교~여주간 이동시간이 이번 개통으로 약 48분으로 대폭 단축되며, 이매역과 판교역에서 분당선, 신분당선과 환승할 수 있어 수도권 진출입도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그동안 철도시설이 전무했던 여주 이천 광주시 지역에 새로운 교통망 확충과 지역 간 균형발전에 대해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 하지만 지역발전에 대해 무조건 기대하기 보다는 무엇보다 전철시대에 걸 맞는 지자체들의 역세권을 최대한 활용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여 외부인들이 가족단위의 관광코스개발과 함께 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지역에 머무르며 여가선용을 하고 나아가 지역의 특산물구매와 함께 진정 지역 경제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장을 비롯하여 의원 지도자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창출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교통의 편리함과 더불어 지역 상권의 붕괴에 대한 우려와 대책이 강구 되어야 하며 이에 걸 맞는 지역상권 확립이라는 근본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이다. 무엇보다 수도권의 중심지인 서울과의 교통접근성 편리로 인한 지역 토착 상권을 형성 했던 재래시장을 비롯하여 유행에 민감한 패션계통과 옷 가계들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지적이 무엇보다 민감 할 수 밖에 없다. 흔히 사람들의 패션과 유행에 민감하여 대도시를 선호하고 있으며 나아가 대형유통시장 구조들로 이뤄져 무엇보다 지역의 상권들 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결코 지역상권은 달갑지만은 않은 상태인 것이다. 더욱이 재래시장과 시장구조를 영위하고 있는 대다수의 상인들은 그동안 지역의 토착민들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서 많은 기여를 하면서 사실상 진정한 주민들의 구성체를 이뤄 왔다는 점에서 이들의 생계생존권을 위협 당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해당 지자체들은 주민들과 상인들이 공존공생하면서 질 높은 삶을 느릴 수 있도록 도시계획과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지고 결과만 기다리는 수순에서 현실로 다가온 복선전철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지역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세권개발과 연계된 관광자원과 인프라 구성으로 최대한 황금 같은 기회를 우리 모두 함께 개척해 나아가야 할 과제이며 사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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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5
  • 백신지구 사업 지역발전 걸림돌인가?
    한국농어촌공사 여주, 이천지사에서는 가뭄 상습지역에 농촌용수공급을 통한 안전적인 용수공급체제를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2000년 기본조사를 실시 한 이래 10여년 준비기간을 거쳐 2008년경기도로부터 백신사업인가를 받아 2009년6월 시공사를 (주)대우건설로 정해 착공하여 현재까지 총 공정율48%를 유지하고 있는 대형국책사업이며 전액국가예산 총공사비 1천4십억1천9백만원(104,019백만원)을 투입한다.이러한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온 백신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신둔면 발전협의회 반대와 백지화 요구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으며 고착상태에 놓이고 있는 실정이다.물론 신둔면 발전협의회가 반대를 천명하는 이유는 분명 상당한 부분에 대해 이천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그동안 신둔면 각 단체 회장으로 구성된 발전협의회는 수차례에 걸쳐 농림식품부,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장 앞으로 백신지구 다목적농촌용수공급사업이 원천적으로 잘못되었음을 지적하며 철회를 요구하는 민원을 여러차례 제출하였으나 돌아온 답변에 실망감을 표시하며 본 사업이 전면적으로 재검토되지 않는다면 신둔면민의 결집된 행동으로 투쟁해 나가기로 결의를 하여 9월부터 대대적인 사업철회와 반대투쟁을 펼칠 예정이다.이들이 주장하는 주된 반대원인은 다름 아닌 농업용수공급으로 인하여 우량농지로 분류되어 지역개발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진흥지역(일명 절대농지)을 확대 할 것이라는 근거없는 유언비어 날조와 함께 신둔역 역세권에 개발과 더불어 개통되는 농업용수에 대해 사용하는 농가에 대해 각종 공과금이 부과 시킬 것이라는 소문등이 복합체로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지역발전에 대한 걸림돌로 작용 할 것이라는 우려가 가장 큰 원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실이다.하지만 이사업 개통을 기다려온 이천시 백사면 여주시 흥천면 해당주민들은 금년의 사상유레없는 더위와 가뭄으로 인하여 고통을 겪으면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당초 계획대로 시행을 하여 안전적인 용수공급으로 가뭄을 해소하여 마음 놓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으며 신둔면의 반대 입장에 대해 사실상 불평불만이 팽배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적나라하게 대두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의 문제점은 백신지구 사업이 소수의 신둔면민들이 무조건 반대를 한다고 대형 국책사업이 백지화 된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이다.현재 백신지구의 사업은 시작단계와 준비 단계가 아닌 50% 가까운 공사진척도를 보이고 있는 막대한 국민들의 혈세가 투입되어 시행되고 있는 국책사업이란 점 명심하고 반대를 천명한 신둔면발전협의회는 냉철하게 현실을 바라보면서 과연 이천시민들 전체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심사숙고 하여 현명한 결정으로 화합과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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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2016-09-08
  • 벼 수매가 사후정산제 정착되어야 한다.
    지난2013년부터 우리나라 농가들은 사상유래 없는 벼농사 대풍으로 인하여 농민들의 시름과 걱정이 해소 되어야 하나 결과는 오히려 풍년이라는 단어가 사실상 농민들 제살 베어 먹는 격으로 생산원가에도 못 미치는 쌀값 폭락으로 인하여 모든 공산품과 생필품은 하루가 다르게 천정부지로 인상이 되고 있는데 비해 원가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팔아야 하는 급박한 시점에 놓이게 되어 있다.그래도 이천 여주시의 농가들은 그동안 유지해온 전국 최고의 미질과 임금님표 이천쌀과 대왕님표 여주쌀은 브랜드의 유명세로 인하여 꾸준히 명맥을 유지하며 농협들이 앞장서서 팔아온 덕에 전량 수매라는 기록을 유지하며 전국의 농민들의 부러움을 한껏 받아왔는데 이제는 유명세만큼 농민 농협들이 근심과 걱정이 갈수록 태산이다.여주시 8개 농협들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통합RPC)은 2014년도산 수매량 30%증가로 인해 재고 소진을 위해 쌀 덤핑 판매와 정부미 비축분으로 판매하면서 재고소진을 위해 농협 기관단체들이 총동원되어 쌀 판매를 하였지만 결과적으로 1억5천만원이라는 우려곡절 끝에 흑자라는 명목만 내 세우고 속으로는 골병이 들었다고 할 수 있겠다.이러한 추세 속에 2015년도 수매분이 20%가량 늘어난 상태에서 아직도 산적한 재고량 소진을 위한 몸부림 가운데 조생종 히도메브레 수매가를 7만원으로 책정하였고 고시히까리는 추청수매가보다 5,000원을 인상 책정하기로 결정하면서 현재 추청벼 수매가 결정을 미루고 있는 시점이다.반면 이천시 10개 농협 중 유일한 남부권인 장호원 율면 설성면 농협이 합병을 한 라이스센터와 각 농협별로 조합원들의 산물벼를 수매 판매를 하면서 매년 증가하는 수매량에 속수무책 일변도로 대처하다가 결국 금년도에는 전국 최고의 미질과 브랜드의 자존심을 송두리째 버리고 원가에 못 미치는 덤핑공세로 가까스로 재고 소진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그렇다면 나름대로 전국 최고의 미질과 브랜드에 의존하던 여주 이천쌀로 인해 농혀8ㅂ재정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던 조합원들의 쌀이 이제는 미운오리새끼로 전락하면서 그야말로 농협의 재정을 송두리째 위협하는 시기에 놓였고 이는 전국적인 농협의 공동 과제로 등장 농협을 중심적으로 슬그머니 나돌기 시작한 농민 조합원들의 벼 수매를 탈피하고 농협수탁 판매와 사후정산제가 대안으로 제시되기에 이르렀다.이미 쌀의 미질과 브랜드에 뒤지는 전라도와 충청도는 이미 사후정산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천 여주쌀에 버금가는 철원오대미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다가 결국 금년부터는 사후정산제를 도입하기에 이르렀다.농협중앙회가 적극적으로 사후정산제를 방침으로 회원사 단위농협의 경영정상화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지로 보이는 만큼 이제 농민조합원들과 농협은 머리를 맞대고 이정책이 실현되기 이전에 상호간의 신뢰와 믿음으로 공존공생의 길을 선택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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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2016-08-29
  • 여주시 고위 선출직 지도자 제 정신인가?
    일명 여주시를 대표하는 고위급 선출직인 원경희여주시장과 이환설시의회의장 이상춘부의장이 마침내 금사면민들과 흥천면민들이 제2영동고속도로 이포나들목IC이냐 흥천IC냐를 놓고 갈등과 집단반발로 줄다리기하는 가운데 일방적이고 편파적적인 발언으로 흥천면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반면 금사면민들에게 소외감과 허탈함을 안겨주는 상식이하의 망발과 부적절한 처신으로 주민들간의 갈등을 최고조로 부채질하고 있어 과연 이들이 여주시를 이끌어 나가는 지도자들인지 제정신인지 알 수가 없다.우리말에 소위 싸움은 말려야 한다는 옛말이 있는데 여주시 행정과 의정을 책임지고 있는 최고위직 선출직이 오히려 불난 집에 부채질하듯 일방적인 처신과 발언으로 사태를 것 잡을 수 없을 정도로 기름을 붓는 형태로 번지고 있어 과연 제2영동고속도로 이포나들목(IC)과 흥천IC명칭을 놓고 누가 승자이고 패자인지 예측불허의 상태에서 마치 살얼음 위를 걷는 상태에서 앞으로 전개 될 사태추이에 여주시민들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전국적인 집단이기주의가 만연하고 있는 가운데 조용하고 평화롭기만 하던 전형적인 농촌마을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는 금사면과 흥천면에 때 아닌 울긋불긋한 현수막 글씨와 함께 거리 곳곳에 내걸린 현수막이 장사진을 치고 있는 가운데 한 참 농번기에 바쁜 일손에 불구하고 거리와 시위 현장으로 동원되고 있는 농부들의 광경은 이 나라 집단이기주의 현주소를 대변하는 듯 그야말로 꼴 볼견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물론 오죽하면 이 바쁜 농번기와 무더위 속에 농사일을 접어두고 거리로 뛰쳐나와 구호를 외치며 집단행동을 하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하지만 이들 선량한 농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우리가 흔히 혐오시설과 기피시설이 아닌 단 한가지 올 11월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 이포나들목IC 명칭을 놓고 서로 오랜 기간 이웃이며 같은 지역의 사람들이란 명분속에 오순도순 지내오던 금사면과 흥천면 주민들간에 우연한 계기로 인하여 보이지 않는 자존심싸움으로 번지는 사태에 이르렀다는 것이다.더욱이 가관일색이라고 할수 있는 것은 현재 명칭을 놓고 금사면과 흥천면이 대립하고 있는 양상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현재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여주IC 란 점이다. 그렇게도 애향심과 명칭에 관심이 있었다면 당초 어떠한 근거와 명목도 없이 여주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북여주IC라고 명칭을 오랜기간 사용해왔는데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오던 주민들이 그 옆에 위치하는 제2영동고속도로 이포나들목과 흥천IC 명칭을 놓고 무슨 지역의 자존심을 운운하면서 집단 행동을 하는지 의문이다.더욱이 가관일색이라고 할까 아니면 자질미만의 지도자라고 할 까 이미 시민들의 선출에 의해 시장 시의원으로 선출이 되면 여주시 발전을 위해 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는 민심의 요구이자 그들의 의무라고 하겠다.이러한 막대한 책임과 의무가 뒤따르는 선출직으로서의 일거수일투족의 행위와 행동에 대한 엄격한 시민들의 감독의 눈초리가 있다는 것은 절대 지도자는 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사태가 현재에 이르기까지는 무엇보다 가장 큰 책임은 원경희시장의 여주시행정력을 장악하지 못한 행정공백의 후유증으로 사태가 발단되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사태의 연속에서 여주시의 행정과 의정을 책임지고 있는 지도자들의 무책임하고 몰지각한 발언과 행동은 결코 여주시 발전을 저해하는 지름길이란 점 명심하고 현명한 판단과 지혜로 흥천면민들과 금사면민 모두 화합 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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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5
  • 농협 농민 쌀 공존공생 해법 찾아야 한다.
    전국적인 최고의 미질과 쌀 브랜드의 유명세를 타고 그동안 이천과 여주시 농협들은 효자 노릇을 하는 쌀이 있었기에 농협의 재정과 원활한 운영으로 경영의 미를 최대한 살리며 알뜰 경영을 하여 왔다고 할 수 있겠다.하지만 현실의 벽은 이제 효자 노릇을 하던 여주 이천쌀이 농협의 미운 오리새끼로 전락하면서 그동안 대우를 받아 왔던 쌀 농가 조합원들이 급기야 자칙 농협과 대립 양상으로 치닫을 수 있는 지경에 놓이게 되었다는 점이다.그동안 우리나라는 쌀을 삼시세끼 주식으로 삼아 왔으나 시대가 바야흐로 핵가족시대에 접어들면서 생활습관과 패턴이 바뀌고 서양문화와 문명에 물들어 가면서 우리 식단을 결국 각종 인스턴트 식품들이 차지하면서 쌀의 소비량은 해를 거듭 할수록 이들에게 잠식당하면서 쌀에 의한 주식 개념은 송두리째 무너지면서 쌀의 소비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반면 기후와 농사기법은 과학영농으로 인한 대풍과 미질의 고급화를 이뤄 전국적인 쌀 유통시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 난장판으로 변해가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쌀 시장 유통구조 속에서 그래도 여주 이천은 전국 최고의 미질이라는 평가와 함께 브랜드의 잇점으로 인하여 그동안 현실에서 안주하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전국에서 지자체들이 앞장 서 품종개량과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과 특색있는 브랜드화와 소위 말하는 지자체 인증미들이 속속 개발 보급되면서 브랜드쌀이 넘쳐나는 시기에 이르게 되었다.하지만 날이 갈수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넘쳐나는 기현상으로 인하여 전국농협들이 앞장서 농가 생산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가 공세로 인하여 시중에 20㎏ 포장쌀이 3만원대에 시중가를 형성하는 시기에 이르렀다.이에 한 술 더 떠 더 큰 문제는 올 9월까지 현재의 재고쌀을 소진 처분하지 못하면 올해 생산되는 햇벼를 매입하지 못한다는데 있다. 사정이 이러니 경영악화에 놓인 전국단위 농협RPC들이 매입단가 보다 낮은 가격에 덤핑 판매하여 지금부터 원가이하라도 서둘러서 쌀을 팔아 재고를 줄여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절박한 현실에 놓이면서 쌀 유통 시장은 아귀다툼과 함께 때 아닌 쌀전쟁을 치루고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전국 농협들은 조합원들의 표에 의해 선출되는 조합장이라는 점에서 적자가 더 누적되더라도 조합원들에 선심성으로 산물벼를 비싸게 수매하기 때문에 결국 고가매입으로 경영에 부담을 주고, 적자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다.그렇다면 여주 이천시 관내에서 농협들이 농민조합원들과 공존공생의 방법으로 살아남는 방법은 다름 아닌 시장성 원리와 논리에 맞는 산물벼 수매가격 인하 이외에는 별다른 해답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물론 수매를 하는 농민 조합원들 입장에서는 다른 공산품을 비롯하여 모든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하는데 농민들이 생산하는 대표적인 벼농사는 해를 거듭 할수록 가격이 폭락을 한다는 것은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농협들이 적자를 무릅쓰고 농민들이 원하는 수매가를 충족시킬 수 없다 것이 가장 안타까울 뿐이다.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농민 농협간 머리를 맞대고 서로 상생을 할 수 있는 방안과 근본대책마련을 위해 한 발 씩 양보와 타협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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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9
  • 이포나들목(IC)명칭 갈등 여주시가 책임져라
    지방자치단체들이 6기에 접어들면서 전국 곳곳에서 개통을 앞두고 있는 고속도로와 전철역사등에 따른 명칭을 둘러싸고 연일 고유지명에 따른 인근 이웃 주민들간에 분쟁과 갈등으로 변질되어 마침내 집단이기와 함께 민심이 흉흉한 지경에 이르렀다. 물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 전국의 고속도로망과 전철과 도로시설을 책임지고 있는 국토교통부라는 점에서 단 하루도 편 할 날이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현실의 벽에 이상하리만큼 여주시 원경희 민선시장 취임 재임기간에 유난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돌이켜 보면 능서면의 지명을 세종대왕면으로 바꾸려고 의미심장하게 과감한 시도를 펼쳤지만 결국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과오를 범했고 뒤이어 현재에는 올 개통을 앞두고 있는 복선전철 역사명을 영능역에서 세종대왕역으로 변경을 해야 한다는 구실을 내세워 소위 원시장 선거참모진들과 측근관계자들이 1인 시위를 여주시에서 펼치는 가관일색의 쑈를 연출하고 있다는 표현이 옳을 것이다. 이러한 원경희시장의 동네의 일도 제대로 처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아닌 밤중에 홍두께라고 할 까 아니면 당연지사라고 할 까 조용하고 인심좋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흥천면에서 올11월10일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 이포나들목(IC) 명칭을 두고 바쁜 농번기에 불구하고 100여명의 주민대표와 시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영동고속도로 이포나들목을 흥천나들목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는 흥천나들목(IC) 명칭사수 투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물론 흥천면 주민들로서는 당연한 논리를 펼치는 것으로 치부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러한 흥천면 주민들과 금사면 주민들 사이에 이를 중계하고 갈등을 치유하여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여주시는 중심을 못잡고 해변의 갈대가 비바람에 따라 흔들리듯 갈피를 못잡고 우왕좌왕 하는 사이에 주민들간에 갈등의 골은 깊어만 가면서 어제의 친근한 이웃이 오늘은 감정의 대립 당사자로 변질하는 아이러니한 형태가 바로 여주시의 현주소라는 점으로 이 모든 것에 대한 책임은 행정무능의 공직자들의 공직기강 해이에서 비롯된다는 점이다. 당초 국토교통부 산하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와 여주시에 공문을 보내 제2영동고속도로 흥천나들목 명칭을 이포 나들목으로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말 이포나들목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하지만 여주시가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산하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흥천나들목으로 명칭을 변경해 달라는 공문을 전달하면서 갈등이 촉발됐다. 명칭에 대한 양측 면 주민들의 의견은 타당성있고 설득력이 있다. 금사면 주민들은 조선시대 이전부터 유일한 해상 교통수단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이포나루가 있어 내려온 지명으로 인지도와 금사면 첫 관문과 이포중고등학교 앞에 위치하고 있어 제2영동고속도로 이포 나들목은 정당하다는 의견이며 흥천 나들목으로 다시 명칭을 변경해줄 것을 촉구하면서 흥천면 땅에 나들목을 만들면서 왜 금사면의 리(里) 지명을 쓰냐며 주민설명회 이후 흥천 주민들과 한마디 상의도 없이 제멋대로 명칭을 변경한 만큼 조속히 흥천으로 개정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다. 이제 주민들의 갈등에 대한 책임은 여주시의 중재만이 화합 할 수 있는 점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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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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