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신문 > 독자한마당 > 생활상식/의학/보건 http://www.hnrsm.com/n_news/section.html?code=20161207103134_7380&s_code=20161207103334_5270 하나로신문 > rss 보기 ko 대상포진 치료 골든타임 지키세요.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60343 이천 바른 병원 내과 이부길
폭염으로 숨이 턱턱 막히는 요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문제가 되는 질병이 있다. 대상포진이 그것이다. 대상포진은 소아기 때 수두를 앓고 나서 몸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이 저하된 틈을 타서 일으키는 질병이다.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게 몸살과 열감이 있고 심한 통증이 있다가 2-3일 후 통증 부위에 다발성 물집이 신경을 따라 올라오게 된다.
대상포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다. 즉 발진 후 72시간 안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병증을 유의하게 줄일 수 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해당 신경을 손상시키며 통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치료가 늦어지면 자칫 극심한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안질환, 뇌수막염, 뇌신경 침범, 마비 등의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치료를 위해 진통제, 스테로이드, 항 우울제 등이 사용되고 국소 마취제를 사용하여 통증부위에 붙이거나 바르기도 한다. 약물로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신경에 약물을 주입하거나 신경자극을 주기도 하고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을 절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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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가 되더라도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잠복 상태로 있기 때문에 재발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과음이나 과로,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안정, 적절한 영양섭취와 운동이 도움이 된다. 특히 50세 이상 대상포진의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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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Thu, 05 Jul 2018 13:54:00 +0900
밤에만 나는 기침 알고 보니 부비동염(축농증)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59416 이천 바른 병원 호흡기 내과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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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심하게 나면서 밤마다 기침으로 고생하여 내원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 누웠을 때 기침이 심해지는 질환 중 흔한 것이 부비동염 (축농증)이다.
부비동염은 코 주변에 위치한 빈 공간에 염증이 생겨 고름이 차는 질환으로 주로 분비물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생긴다. 주로 원인이 되는 것은 감기 등 바이러스 감염이나 알레르기 비염이 생긴 이후 이차적으로 세균감염이 발생하여 생긴다.
부비동염의 증상은 코막힘과 지속되는 노란 콧물, 코가 뒤로 넘어 가는 느낌(후비루), 얼굴 안면의 통증이 있다. 심한 경우 냄새를 맡지 못하게 되고 두통과 집중력 저하를 유발하며 중이염, 기관지염이 생길수도 있다. 다른 증상 없이 기침만 나오는 경우도 있다. 또한 기존의 가지고 있는 천식이나 폐질환등이 악화되기도 한다. 적절히 치료 받지 못한 경우 눈 주변 뇌 주변으로 염증이 전파되어 치명적인 상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질병을 의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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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동염의 치료는 먼저 항생제 치료를 시작 하게 된다. 비액을 사용하여 코 안의 염증을 호전시켜 주는 것과 생리식염수 세척이 도움이 된다. 약물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경우는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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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Mon, 04 Jun 2018 18:53:00 +0900
봄날에 반갑지 않는 손님 “꽃가루 알레르기”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58502 이천 바른 병원 호흡기 내과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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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 꽃 축제가 한창이다. 그런데 콧물, 코막힘, 눈이 간지러워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 봄날에 반갑지 않는 손님 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보자.
꽃가루 알레르기는 꽃가루가 원인이 되어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흔히 알레르기 비염, 결막염, 천식, 두드러기 등을 유발한다.
봄에 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는 나무 꽃가루이다. 자작나무, 오리나무, 개암나무, 너도 밤나무 등등이 봄철에 괴롭게 하는 주범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맑은 콧물, 코막힘, 코 가려움증, 재채기 중 2개 이상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이다. 그러나 한쪽 콧구멍에서만 콧물이 나는 경우나 농이 나오는 경우, 코피가 자주 나오는 경우나 코 안쪽의 통증이 있는 경우는 알레르기 비염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는 항히스타민제를 먹거나 비강 내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간혹 비염이 심한데 과일을 먹으면 목안이 따끔거리고 붓고 가려운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생각보다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이것이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이다. 이는 과일과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흡입 항원이 유사해서 비슷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것이 자작나무인데 이것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사과, 복숭아, 당근, 개암, 살구, 샐러리 등을 먹었을 때 입안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심각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지만 특정 과일을 먹지 못하는 등 생활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 비염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 면역 치료를 하면 과일에 대한 알레르기가 호전될 수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것은 회피하는 것이다. 꽃가루가 심한 날은 외출을 피하고 외출 시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귀가하면 몸을 씻고 실내에서 공기 청정기 등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기존에 천식이나 비염으로 약을 복약 중인 경우는 지속적으로 복약 및 흡입 치료를 하고 증상 악화 시 되도록 빨리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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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Thu, 03 May 2018 22:46:00 +0900
환절기 때 악화되는 호흡곤란 ~ COPD 의심하세요.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57670 이천 호흡기 내과 클리닉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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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먼지는 호흡기에 문제를 일으킨다. 미세 먼지가 폐로 들어가면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유발 할 수 있다. 또한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을 악화 시킬 수 있다.
COPD란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생소한 질병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 특히 흡연자에서 많이 유발되는데 폐기능이 정상이하로 떨어진 질환이다. 흡연에 의해 호흡기 말단 허파 꽈리가 망가지고 염증 반응이 생기면서 폐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호흡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져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찰 수 있다. 심한 경우 숨이 차서 가벼운 일상생활조차 힘들어 질 수 있다. 특히 미세먼지나 황사 등 오염된 공기에 노출되면 COPD가 악화되어 평소보다 숨이 차고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COPD를 진단하는 것은 폐기능 검사이다. 숨을 들이 마시고 크게 내쉬면서 폐의 여러 가지 기능을 평가하게 된다. 최대 흡기량(FVC)과 1초간 최대 호기량 (FEV1)등을 측정하게 되는데 흡연자인 경우는 본인의 폐 기능을 평가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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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D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약물로 흡입하는 약제를 사용한다. 입에 대고 들여 마셔 호흡을 통해 폐로 전달된다. 이로서 직접적으로 기관지를 확장시키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복약 치료에 비해 전신적인 부작용이 덜하므로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심한 증상을 가진 COPD 환자의 경우 장기적인 산소치료를 하는 것이 예후에 좋은 영향을 준다.
금연을 하는 것이 COPD의 예방을 위해 중요하며 COPD의 진행 또한 감소시킬 수 있다. 그리고 미세 먼지가 심한 경우는 COPD를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매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하며 폐렴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감기에 의해서도 COPD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면역관리를 통해 감기 예방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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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신문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Mon, 09 Apr 2018 18:18:00 +0900
미세 먼지 “심장 건강”을 위협한다.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56449 이천 바른 병원 내과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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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희뿌연 날이 지속되고 있다. 미세먼지가 계절에 관계없이 연일 “나쁨”의 수치를 기록하며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입자 크기가 매우 작은 먼지로서 지름이 10㎛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와 2.5㎛보다 작은 초미세먼지(PM2.5)로 구분한다.
미세 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 혈관을 침범하면서 여러 장기의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특히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 문제다. 미세먼지는 전신의 염증과 부작용을 초래하며 노출이후 수시간에서 수일내 뿐 아니라 수개월, 수년 후 까지도 심혈관질환 합병증을 유발 시킬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조기 대처가 필요하다.
폐를 통해 들어온 미세먼지는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을 유발하며 교감신경을 자극한다. 이는 심박동수를 올리고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게 된다. 부정맥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세포에 산소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을 일으키며 전신혈관에 염증을 일으키고 혈전형성을 증가시킴으로써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증을 유발 할 수 있다.
미세 먼지로부터 심장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예방은 미세먼지를 “회피”하는 것이다. 질병 관리 본부의 최근의 보고에 따르면 심뇌혈관 질환 환자는 대기 환경 정보 홈페이지(www.airkorea.or.kr) 나 핸드폰 앱을 통해 자주 미세먼지 현황을 확인하는 것을 권고 하고 있다. 미세 먼지 등급이 "나쁨" 이상일 경우 주의하도록 권고 하고 있다.
특히 75세 고령이나 당뇨나 비만인 경우 반응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에는 호흡기나 심혈관계 질환자, 소아와 고령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외출 할 때는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일반 마스크는 미세 먼지를 걸러 낼 수 없으므로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인증 받은 KF 80 등급 이상의 황사 마스크나 방진 마스크를 써야 한다. KF 80은 미세먼지를 80% 막을 수 있다는 뜻이다. 황사 방지용 마스크는 세탁 시 모양이 변형되고 기능이 떨어지므로 단기 사용을 권유하고 있다. 실내에 들어오면 손, 발과 얼굴을 씻도록 한다. 미세 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출퇴근 시간에는 가급적 창문을 닫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 흡연을 삼가며 음식 조리 후 환기를 자주 시켜야 한다. 예방이 중요하지만 노출되어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조기에 진료를 받고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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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신문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Tue, 06 Mar 2018 19:31:00 +0900
매서운 한파 심혈관 건강에 빨간불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55576 이천 바른 병원 내과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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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가 반복되면서 심혈관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질병관리 본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한랭 질환자 발생이 작년 동일한 기간 (12월 1일~1월 8일) 대비 약 46% 늘었다. 그중 65세 이상 노인환자가 많았고 음주 상태 비율이 많았으며 5명 중 1명은 심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저체온증은 중심체온이 35℃ 이하로 감소된 상태이다. 체온이 떨어지면 혈액 순환이 되지 않으며 호흡과 신경계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체온이 32℃ 이하가 되면 의식이 흐려지고 호흡과 맥박이 느려지게 되며 28℃ 이하가 되면 저혈압과 심장 세동 등의 부정맥이 발생해 사망할 수 있다.
또한 혈관자체의 수축과 심장 압력의 증가로 혈압이 상승하여 심장 혈관이 터지거나 막힐 수 있다. 특히 만성 질환을 가진 노인 환자의 경우는 체온유지에 취약하여 저체온증이 쉽게 올수 있고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저체온이 의심되면 우선 환자를 따뜻한 곳으로 옮기고 따뜻한 옷으로 교체한다. 의식이 있는 경우 따뜻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게 하고 마른 담요나 이불로 감싸서 체온을 올리게 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는 즉시 119에 신고하며 숨을 쉬지 않는 경우 119의 지시에 따라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진행해야 한다. 환자의 체온을 올리기 위해 직접적으로 뜨거운 물에 접촉시키거나 램프를 대는 것은 위험하다. 체온을 올리기 위해 알코올을 주는 것은 매우 해롭다. 의식이 명확하지 않으면 따뜻한 물이나 음식을 주면 안 된다. 
예방을 위해 한파 지속 시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꼭 나가야 할 경우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해 보온에 신경을 쓰고 추위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또한 무리한 운동을 삼가며 외출시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 가벼운 실내 운동과 적절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고 실내 적정온도 (18〜20℃)를 유지하며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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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Sat, 03 Feb 2018 16:15:00 +0900
암 사망률 1위 “폐암“ 조기발견이 중요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54815 이천 바른 병원 호흡기 내과 이부길
폐암은 20세기가 되면서 폭발적으로 발생한 암이다. 국가 암정보센터에서 발표한 2014년도 10대 암 발생률을 보면 폐암의 발생률은 남자인 경우 2번째, 여자인 경우 5번째를 보인다. 그러나 폐암의 사망률은 다른 암보다 월등히 높은 첫 번째이고 이는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추세이다. 
 폐암을 처음 진단 받는 환자 중 약 1/3 만이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거의 과반수에서 진행한 상태에서 발견되며 조기진단이 잘되지 않는 암이다. 병기에 따라 초기처럼 수술적인 치료가 가능한 경우 5년 생존율이 약 60% 정도까지 된다. 그러나 중기 경우 5년 생존율이 약 35% 정도, 항암 치료만 가능한 말기의 경우 5년 생존율은 약 5%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폐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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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이 생기는 원인은 대부분 흡연이다. 40갑년(매일 한 갑의 담배를 40년간 피운 경우)인 경우 비흡연자보다 폐암 발생률이 20배 정도 높다. 그러나 흡연과 관계없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간접흡연, 석면의 노출, 진폐증, 실내외 공기 오염, 기존의 폐결핵, 만성 폐쇄성 폐질환, 폐기종, 폐섬유화 등의 만성 호흡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폐암 발생의 위험성이 있다. 
금연이 가장 좋은 폐암 예방이다. 되도록 30세 이전에 금연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가 있다. 폐암의 위험요인이 되는 간접흡연을 피하고 가정 및 실내 환기를 신경 쓰고 조리 시 생길 수 있는 미세먼지 등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기존의 만성 호흡기 질환을 가진 경우 좀 더 적극적으로 조기 폐암 선별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폐암의 경우는 흉부 X선 촬영이나 가래 검사로 조기 진단이 어렵다. 최근 저선량 흉부 CT 검사가 제시되고 있다. 이는 기존보다 방사선량을 줄여서 촬영하는 CT 이다. 2015년 폐암 권고안을 보면 55세 이상 폐암 위험이 있는 사람중 하루 한 갑씩 30년 이상 흡연하고 금연 기간이 15년 미만인 경우에 저선량 흉부 CT로 선별 검사했더니 폐암 특이 사망률과 전체 사망률을 감소 시켰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므로  55-74세 연령, 30갑년 이상 흡연력의 흡연자, 흡연을 중단한지 15년이 되지 않는 경우나 그 외에 폐암의 위험요인을 가진 경우는 저선량 흉부 CT를 고려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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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Sat, 06 Jan 2018 21:15:00 +0900
겨울철 예고 없이 찾아오는 돌연사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53718 이천 바른 병원 내과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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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심혈관 건강에 빨간등이 켜졌다. 연간 성인 1000명당 약 1명에서 발생하는 돌연사는 어떤 질병이나 이상이 없이 1시간 이내 증상이 나타나 사망하는 경우를 말한다. 특별한 전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가 조속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 하다.
요즘처럼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평소에 동맥경화로 인해 혈관이 좁아져 있는 경우 추위에 노출되어 갑작스럽게 막힐 수 있다. 이는 심장운동의 이상이나 심근경색을 유발하며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 
심장 돌연사의 원인은 90%에서 치명적인 심장 부정맥에 의해 발생하며 심장이 빨리 뛰는 심실 빈맥이나 불규칙적으로 뛰는 심방 세동이 원인이다. 또는 맥박이 느리게 뛰는 서맥이나 뛰지 않는 경우에서도 생긴다. 심한 심근경색, 심낭에 물이 차거나 심장이 파열되는 경우, 대동맥이 파열되는 경우, 심장판막이 갑자기 막히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심장이 커져 있는 확장성 심근증이나 비후성 심근증, 선천적인 심장질환, 부정맥중 WPW 증후군, 브루가다 증후군, QT 연장 증후군도 원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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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심장에 특이한 이상이 없던 사람도 증상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이는 유전성 부정맥을 가진 경우가 그러하다. 심장 돌연사에서 중요한 것은 위험한 사람을 미리 알아내고 발견시 심폐소생술을 얼마나 빨리 효과적으로 시행하는가에 달려 있다. 
돌연사를 유발하는 여러 요인에 대한 교정과 관리가 필요하다. 돌연사의 위험요인은 40 대 이상 연령이 높은 경우, 남자, 심장혈관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LDL 콜레스테롤의 증가, 고혈압, 흡연, 당뇨병 등이 있는 경우이다.
기존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등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평소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정상 수치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체중은 정상으로 조절하며 음주와 흡연을 피한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고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되며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요즘처럼 추운날씨에는 새벽운동을 피하고 등산이나 외진 곳에서의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전 미리 준비운동을 하며 보온에 신경을 쓰고 오랜 시간 추운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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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Mon, 04 Dec 2017 21:45:00 +0900
“갑자기 가슴이 뻐근하고 아파요.” 심근 경색 주의보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52677 이천 바른 병원 내과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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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추위가 찾아오면서 심장 건강의 빨간불이 켜졌다. 추워지면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게 되고 심장의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가슴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것이 협심증의 증상이며 좀 더 심해져 심장 혈관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경색으로 진행하게 된다. 
심근경색은 심장의 혈관이 완전히 막힌 상태로 심장 근육 자체가 죽어가기 때문에 빨리 심장 혈관을 열어 주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으며 이후 평생 심장 합병증을 안고 살아갈 수도 있다.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 그리고 흡연의 증가로 인해 심장 질환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노령 뿐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심근경색 환자가 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고령, 심장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경우, 흡연자인 경우 심장질환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중 3개 이상 가지고 있는 경우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할 위험도가 확실히 증가하기 때문에 조기에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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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환자들은 가슴 통증을 호소한다. “가슴이 조여든다. 가슴이 쎄하다. 지하철이나 계단을 오를 때 너무 숨이 차다. 손발이 저리고 가슴이 죄어 드는 듯한 통증이 느껴졌다. 새벽에 식은땀이 날 정도록 가슴이 쥐어 짜는 통증이 느껴져 자다 깨었다. TV 보는 도중 왼쪽 어깨와 팔의 마비가 오는 것 같았고 가슴의 통증과 울렁거림을 느꼈다. 가슴이 아프면서 화끈한 것이 턱쪽으로 올라가고 왼쪽 팔로 퍼지는 것 같았다.” 등의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또한 “명치가 아프고 체한 것 같다. 소화가 안 되는 것 같다”는 위장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극심한 통증이 가라앉지 않거나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는 좋다. 심근경색의 치료는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치료와 항 혈전제등의 약물 치료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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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 경색이 발생한 혈관은 이미 동맥 경화가 진행되어 좁아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고령이나 흡연자,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경우, 심장질환의 가족력 있는 경우, 비만인 경우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금연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적당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저염식이, 저지방 식이와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미 당뇨나 고지혈증, 고혈압이 있는 경우 철저하게 관리하여 심장질환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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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Mon, 06 Nov 2017 16:56:00 +0900
환절기만 되면 콧물이 줄줄~~ 알레르기 비염인가요?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51659 이천 바른 병원 호흡기 내과 이부길
부길.jpg매년 이맘때가 되면 코가 간질거리고 맑은 콧물과 재채기 등의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환절기의 기온변화와 꽃가루 그리고 미세먼지등도 원인이 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생각보다 흔한 질환이다. 어느 연령에서도 시작할 수 있지만 대부분 소아기 또는 청년기에 시작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에 노출 되었을 때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질환이다. 이들 증상 외에도 후각이 떨어지거나 두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부비동염, 중이염과 인두염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천식과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알레르기 비염을 감기와 오해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감기와는 다른 질환이다. 감기는 감기 바이러스가 몸속에 들어와 재채기, 콧물, 코막힘을 보이고 열이 나고 근육통과 몸살 등의 전신증상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알레르기 비염은 특정한 원인 물질에 접촉했을 때 증상이 반복되는 차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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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이 의심되면 피부 단자검사나 혈액검사를 통한 특이 항체 검사를 시행해 원인 물질을 알 수 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는 원인이 되는 물질에 대한 회피 요법이다. 그러나 이를 시행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고 효과를 보기도 어렵다.
회피 요법과 더불어 증상에 대한 약물치료를 할 수 있는데 부작용이 적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비액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시 황사 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하며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생리식염수를 사용해 코 세척을 하는 것이 좋다. 증상의 초기에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비액 등의 꾸준한 사용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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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Sat, 07 Oct 2017 20:24:00 +0900
찬바람 불면서 시작된 쌕쌕거림 “천식 주의보”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50554 이천 바른 병원 호흡기 내과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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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가 한풀 "꺽이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쌕쌕거리고 숨이 찬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다. 천식은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이다. 기도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기도가 좁아지면서 숨찬 증상, 쌕쌕거림, 기침, 호흡곤란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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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은 주로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성인이나 노인에서도 흔히 발생한다. 천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동하여 발생하며 가족 중에서 천식 및 비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는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또한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곰팡이, 꽃가루, 풀 등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요즈음 미세 먼지 등의 대기 오염이나 담배 연기에 의해서도 천식발생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천식증상은 낮보다는 밤에 증상이 심한데 기도가 좁아지면서 좁은 기도를 통과하는 숨에 의해 쌕쌕 거리는 피리 소리가 난다. 특히 감기에 걸리거나 먼지, 매연, 찬공기, 꽃가루에 노출되면 갑자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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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식과 천식을 유발하는 원인을 진단받기 위해 가슴사진, 폐기능 검사, 기관지 유발 검사, 알레르기 피부 반응검사, 혈액검사 등을 시행하게 된다. 증상에 따라 약을 복약하거나 흡입기를 이용한 흡입치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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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을 악화 시키는 위험요인에 노출을 줄이면 천식을 잘 조절할 수 있다. 흡연을 피하고 담배 연기 노출 환경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된다. 특히 수영은 젊은 천식환자에서 폐기능과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섭취를 늘리고 실내 공기 오염에 유의한다. 매년 독감 예방접종과 폐렴 구균에 대한 예방접종도 도움이 된다. 먼지가 많이 날리는 날에는 창과 문을 닫고 실내에서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감기나 폐렴에 걸린 경우 천식이 갑자기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감기 증상이 있으면서 숨이 찬 경우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천식은 완치를 위해 치료하는 병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조절하는 병이다. 천식을 조기에 잘 치료하면 좁아졌던 기도가 원래대로 회복될 수 있다. 그러나 천식을 오래 방치할 경우 기도에 만성적인 염증반응으로 인해 기도의 변형이 생기며 이런 경우 천식치료를 해도 기도가 넓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천식이 의심되는 경우 조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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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Tue, 05 Sep 2017 14:57:00 +0900
폭염 속 온열질환 주의보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49577 이천 바른 병원 내과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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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펄펄 끓고 있다. 질병 관리 본부에 따르면 8월 초부터 2주까지 온열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폭염에 의한 건강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일사병은 더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체온이 올라가고 수분과 염분이 소실되어 발생한다. 어지러움과 두통, 미식거림, 피로감 등을 보일 수 있다. 일사병이 의심되면 서늘한 곳으로 옮겨 찬물을 마시게 하거나 젖은 수건으로 닦아 준다. 의식이 명확하면 물이나 전해질 용액을 마시게 한다.
일사병과 달리 열사병은 좀 더 심각하다. 고열에 오래 노출되어 체온 중추가 마비되면 체온이 급격히 상승해 뇌나 다른 중요한 장기에 손상을 주게 된다. 40도를 넘는 고열증을 보이며 땀이 나지 않는다. 중추 신경계 이상으로 의식장애와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합병증으로 뇌 병증, 횡문근 융해증, 신부전, 급성 호흡부전, 심근 손상, 간 손상, 허혈성 장 손상, 췌장 손상, 범발성 혈관 내 응고 장애, 혈소판 감소증이 생길 수 있다. 전반적인 뇌기능의 장애로 예후가 매우 나쁘기 때문에 초기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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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외부 온도가 너무 높을 때는 과도한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날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경까지는 논과 밭 등 야외에서 장시간 일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한 경우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병행해야 한다. 커피나 술, 탄산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물에 소금을 약간 섞어 마시거나 이온 음료를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일단 열사병이 의심되는 환자를 발견한 경우 119에 바로 연락하는 것이 중요하다. 열사병의 치료는 가장 중요한 것이 환자의 체온을 낮추는 것이다. 환자를 서늘한 그늘로 옮긴 후 압박 부위를 풀어주고 찬물수건이 있으면 몸을 닦아 주거나 찬물을 뿌려 체온을 내리게 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는 함부로 음료를 먹이지 않으며 가급적 빨리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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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Sat, 05 Aug 2017 15:55:00 +0900
“설사가 날 때 무조건 금식”오히려 해로울 수 있어요.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48596
이천 바른 병원 내과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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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마와 폭염 등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급성 장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는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위와 장에 감염을 일으켜 구토, 설사,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약간의 음식을 먹어도 구토와 설사가 지속되면 무작정 물과 음식 섭취를 멈추는 경우가 있다. 설사가 있을 때 무조건 금식하는 경우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다. 몸무게의 10% 이상 심하게 탈수가 되는 경우 맥박이 빨라지고 호흡이 빠르고 약해지며 정신이 몽롱해지는 의식저하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아와 노인의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이때는 입원 치료가 필요하며 수액의 정맥 투여를 고려해야 한다.
장염의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는 꼭 병원에 갈 필요는 없다. 경한 경우 대부분 2-3일 정도 후에 회복 된다. 물을 마시는 것이 가능하다면 우선 경구로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1리터의 물에 찻숟가락으로 1회 소금, 8회 설탕, 한 컵의 오렌지 주스를 섞어 마시면 전해질 수액을 만들 수 있다. 경한 경우 이온음료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나 과일 주스 등은 삼투압이 높아 오히려 탈수를 조장할 수 있으므로 피한다. 수분 공급과 함께 영양분 공급도 중요한데 수액 공급 후 4시간 정도에 시작하고 소량씩 자주 (하루 6회 정도) 먹는 것이 좋으며 우선 쌀죽, 수프, 비스킷, 감자 등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고 야채 죽, 바나나 등도 좋다. 증상에 따라 탄수화물의 양을 조금씩 증량하며 단백질, 지방 섭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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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탈수가 심한 경우나 의식이 쳐지는 경우, 6개월 미만의 소아이거나 만성 질환자인 경우, 고열이 지속되는 경우나 혈변을 보는 경우, 설사의 양과 횟수가 과다한 경우는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수액 요법과 관련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급성장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가 중요하다 비누를 사용하여 손가락 사이 손등까지 20초 이상 씻어야 한다. 음식은 중심부 온도가 75℃ (어패류는 85℃) 에서 1분 이상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물은 끓여서 마셔야 한다. 음식을 조리하는 곳이나 조리 기구는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외부에서 장시간 실온에 노출된 음식은 조금이라도 변질이 의심되면 버려야 하며 장시간 이동시 아이스박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변인이 구토나 설사를 한 경우 구토, 설사물에 접촉하지 말고 접촉이 된 경우 깨끗이 씻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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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신문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Wed, 05 Jul 2017 14:40:00 +0900
“두근 두근” 시도 때도 없이 가슴이 뛰는 이유는 ?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4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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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바른 병원 내과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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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두근” 심장이 뛰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다. 심장은 1분에 60~100회 정도를 뛰며 일생에 약 3억 리터의 혈액을 방출하여 생명을 유지한다. 다행히 정상적으로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생활한다. 간혹 심한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된 환경에서 두근거림을 느낄 수도 있다. 또한 커피 등의 카페인 음료를 마시고 두근거림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 이유 없이 두근거림이 지속되는 경우이다. 이를 “심계항진”이라고 하는데 이것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 원인 뿐 아니라 갑상선기능이상이나  갱년기에도 두근거림을 유발 할 수 있는데 이는 호르몬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
그리고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이 심장질환이다. 그중 “부정맥”이 문제다. 부정맥은 비정상적으로 심장이 뛰는 것을 말한다. 심장에는 미세한 전기 회로가 있어서 이곳을 통해서 전기가 전달되어 심장이 수축하게 되는데 이 회로에 이상이 생기면 부정맥이 생길 수 있다. 가장 흔한 부정맥인 “심방세동”의 경우 뇌졸중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심장의 이상에 의해 생기는 두근거림을 방치할 경우 자칫하면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두근거림이 있으면서 식은땀이 나거나 실신을 하거나 숨이 찬 증상이 동반되거나 가슴통증이 있는 경우 참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진단을 위해서는 심전도 검사, 흉부 사진, 24시간 심전도 검사, 심초음파 검사 등을 하게 된다. 일단 부정맥이 진단된 경우 항 부정맥제를 투여 하거나 전극도자 절제술을 통해 이상이 생긴 전기회로를 차단하는 치료를 받게 된다.
이와 같은 심계항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심장 질환 예방을 위하여 금연, 금주 및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된다. 피로를 피하고 적당한 휴식이 도움이 되며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료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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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Fri, 02 Jun 2017 16:31:00 +0900
“콜록콜록~ 폐 건강 위협하는 미세먼지”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46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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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건강 클리닉 이천 바른 병원 이부길
연일 희뿌연 하늘이 지속되면서 폐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최근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에 의한 건강악화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미세 먼지는 석탄, 석유등의 화학연료를 태울 때나 자동차, 공장 등의 배기가스에서 많이 생긴다. 이는 분진과 가스 형태로 존재하며 다양한 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미세 먼지내에는 탄소성분, 염소, 질산암모늄, 나트륨, 칼슘 등의 이온성분과 비소, 납, 수은등의 금속성분, 벤조피렌 등의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2013년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 물질로 지정하였다.
우리 호흡기는 바깥 공기와 직접 접촉하고 있어 환경의 변화에 먼저 반응한다. 미세 먼지가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오면 기도 점막을 자극해 정상적인 사람도 기도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호흡곤란이나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유발되며 이미 폐의 염증이 있는 사람은 그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특히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나 천식 등의 중증 환자들은 그 질환이 악화되어 병원을 방문하게 되고 입원이 빈번해지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특히 호흡기 방어능력이 떨어져 있는 영아나 노인의 경우 호흡기 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그러므로 봄철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미세먼지에 대한 충분한 대처가 필요하다. 현재 미세 먼지 예보는 환경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에 접촉하면 미세먼지 예보를 바로 알 수 있다. 핸드폰의 경우 “우리 동네 대기질” 등의 앱을 통해 실시간 대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미세먼지가 “나쁨” 이나 “매우 나쁨”인 경우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폐질환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노인이나 영아는 되도록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는 미세먼지를 걸러 낼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며 외출 후 옷은 세탁하고 손발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 창문을 닫아서 외부의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한다. 실내에서도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며 공기 청정기 등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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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Thu, 04 May 2017 14:21:00 +0900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알레르기 “ 아나필락시스 ”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45322 이천 바른 병원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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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적한 오후 다급하게 응급실로 30대 여자분이 실려 왔다. 건강식품을 먹고 나서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고 호흡이 거칠어지면서 식은땀이 나고 기도가 좁아지는 것 같았다고 했다. 얼굴과 몸통에 붉은 발진과 두드러기가 올라와 있었고 온몸이 간지러워 계속 긁고 있었다. 응급실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숨찬 증상과 발진이 호전되었다.
이는 “아나필락시스” 반응이다. 얼마 전 모 여자 연예인이 이 질환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이후 알려진 것인데 이것은 생각보다 무서운 알레르기 질환이다.
아나필락시스는 전신적으로 급격하게 발생하는 과민 반응으로 응급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대부분이 피부의 발진과 부종이 생기며 심하면 쇼크가 나타나고 심한 쇼크 시 치료가 늦어지면 사망할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의 증상으로 온몸의 발진과 두드러기가 생기고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고 호흡곤란과 의식저하를 보일 수 있다. 그 외에 콧물, 기침, 가슴 답답한 증상과 울렁거리고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위장 증상도 보일 수 있다. 가슴 통증, 쇼크, 심장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반응들이 수 시간 안에 급격히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이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 할 수 있다. 흔하게는 계란, 우유, 땅콩, 생선 그리고 게, 새우 등의 갑각류, 견과류 등 음식이나, 개미나 벌 등의 곤충에 의해서 생길 수 있다. 항생제나 진통제 등의 약물이나 간혹 운동 후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 아나필락시스의 가장 큰 문제는 어떤 사람이 어떤 물질에 의해서 반응을 나타낼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노출 시 반응이 나타났던 병력이 중요하다. 또한 원인 물질을 확실히 검사하며 재발방지를 위해 그 물질에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응급상황으로 응급실로 내원하여 치료받게 된다. 에피네프린 혹은 아드레날린이라는 주사를 맞게 되며 그 외에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치료 반응이 늦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간혹 뒤늦게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최소 8시간 내지 24시간 동안의 관찰이 필요하다.
이미 이런 알레르기를 경험한 경우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가능하면 외출 시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는 휴대용 에피네프린 펜을 지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손 팔지나 목걸이에 본인의 알레르기를 적어서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다.
최근 시판하는 식품 표면에 “이 제품은 우유, 대두, 메밀, 복숭아, 땅콩, 토마토를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시설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등과 같은 문구를 적어 놓은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나열한 것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다면 이 제품은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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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Wed, 05 Apr 2017 15:59:00 +0900
“ 심비대 ” 바로 알기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44234 이천 바른 병원 내과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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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우리 몸에서 생명 유지를 위한 중요한 기관이다. 폐에서 들어온 산소와 영양소가 풍부한 혈액이 심장을 통해 전신에 공급 되며 우리 몸의 혈액을 순환시켜 전신의 장기들이 활동하게 한다. 심장은 일생에 약 3억 리터의 혈액을 방출하며 죽을때까지 쉬지 않고 박동을 지속한다. 이러한 심장의 이상이 생기면 신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심장이 커져있다는 결과를 듣고 놀라서 내원하는 분들이 있다. 그러면 심장은 왜 커지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심장의 크기는 자신의 주먹만한 크기다. 좌우 직경이 약 10cm 미만이며 무게가 250g에서 300g 정도 된다. 간혹 운동선수의 심장이 운동에 적응하기 위해 16cm 이상으로 커지는 생리적인 심장비대가 있다.
그런데 병적인 질환에 의해 심장이 커지는 경우가 문제다. 대표적으로 고혈압과 판막이상, 부정맥, 심근경색, 심부전 등에 의해 생긴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 심장이 높은 혈압에 대항하여 뛰어야 하기 때문에 심장 부담이 커지게 되고 서서히 심장벽이 두꺼워진다. 판막이상이나 부정맥의 경우 심장의 과도한 부하를 주게 되어 결과적으로 심장이 커지고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심부전도 또한 심장의 수축과 이완 기능이 저하되면서 심장이 커지게 된다.
비대해진 심장은 혈액을 충분히 순환시키지 못하면서 만성 피로감과 호흡곤란이 생기며 얼굴과 팔다리 부종, 가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간혹 마른기침이 나는 경우도 있다.
심비대는 가슴 X-ray나 심전도, 심장 초음파를 통해 그 정도를 진단할 수 있다. 정확한 원인을 검사하기 위해 CT나 심장 MRI 등의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심장 비대를 유발한 원인에 따라 치료하게 되며 대부분 약물 치료로 조절이 되지만 심한 판막질환의 경우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 할 수 있다.
평상시 심장의 건강을 위해서는 기존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적극적인 복약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담배를 끊고 음주를 줄이는 것이 유익하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짜지 않게 먹는 식이 요법과 적절한 체중조절, 운동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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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Tue, 07 Mar 2017 15:48:00 +0900
감기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폐렴이네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43094 이천 바른 병원 내과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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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기승을 부리던 독감이 수그러들고 있다. 그러나 겨울 추위가 지속되고 일교차가 크다 보니 콧물, 재채기, 기침이 나고 목이 아파 고생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검사해 보니 덜컥 다른 질병이 진단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콧물, 기침, 재채기가 나고 목이 아프면 감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감기와 혼동하기 쉬운 질환 중 하나가 폐렴이다.
폐렴과 감기는 다른 질환이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에 의해 생기는 폐의 염증질환이다. 초기증상이 기침, 가래, 고열, 몸살 등으로 감기와 유사할 수 있다. 그러나 폐렴이 무서운 이유는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늑막염, 폐농양, 폐혈증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65세 이상 노인이나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가진 경우 폐렴의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서서히 식욕이 저하되거나 구역감을 보이거나 갑작스럽게 의식이 저하된 이후 폐렴이 발견되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폐렴이 2015년도 국내 사망원인의 4위 정도를 차지 할 정도이다. 
그러나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폐렴보다 경한 증상을 보인다.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과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대개는 특별한 치료가 없이도 1주 이내에 호전되거나 지속되어도 거의 2주를 넘기지 않는다.
감기의 경우는 자세한 증상과 신체검사 소견만으로도 쉽게 알 수 있으나 다음의 증상이 나타나면 일반적인 감기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 2주가 지나도 기침 가래가 지속되고 악화되는 경우, 39도 이상의 발열이 나는 경우, 식은땀과 오한이 동반되고 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 호흡곤란을 보이는 경우, 노인의 경우 식욕저하, 구역감이 지속되거나 활동이 감소되고 의식이 저하되는 경우는 꼭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야 한다.
증상에 대한 대증 치료를 하는 감기와는 달리 폐렴의 경우는 원인균에 대한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 하게 된다. 또한 예방 접종이 없는 감기와는 달리 폐렴 구균에 대한 예방접종이 있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한다고 100% 폐렴이 예방되는 것은 아니다. 개인의 면역상태에 따라 폐렴 구균 항체가 생성되지 않았거나 폐렴구균이 아닌 다른 균에 의한 감염인 경우 폐렴에 걸릴 수 있다.
폐렴을 예방하려면 개인적인 위생과 면역 관리가 필요하다. 매년 독감 예방 접종을 꼭 챙기고 외출 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한다.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외출 이후에는 손을 잘 씻고 양치질을 한다. 평소 과로를 피하고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이 도움이 된다. 흡연중인 경우 금연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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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Thu, 02 Feb 2017 15:26:00 +0900
독감 인가? 감기 인가?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42270 이천 바른 병원 내과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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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중고 학생들 사이에 독감(인플루엔자)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밀집된 환경에서 생활하며 유소아나 노인에 비해 예방접종을 덜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올해 예년보다 한 달여 정도 빨리 유행하고 있는 이 독감은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겨울 불청객이다.
독감은 그 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초기에 감기로 오인 받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독감은 독한 감기가 아니다. 감기는 200여종이 넘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경증의 호흡기 질환이지만 독감은 특정 바이러스에 의해 생긴다. 감기보다 심한 증상을 보이며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감기는 보통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재채기,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과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대개는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1주 이내에 호전되지만 약 25%에서는 2주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독감은 보통 2일(1-5일)의 잠복기를 거쳐 평균 5-9일 지속된다. 일반적으로 약 50% 정도만이 전형적인 증상을 보이는데 38도에서 40도 정도의 갑작스런 고열, 마른기침, 목의 통증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이 생긴다. 그 외 콧물, 구토, 복통 등을 동반 할 수 있다. 발열, 오한이 갑자기 진행하기 때문에 대부분 시작 시기를 정확히 기억할 정도이며 이것이 서서히 진행하는 감기와의 차이점이다. 
모든 독감 환자가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노인, 영유아, 만성 질환자, 면역 저하자, 임산부 등의 고위험군은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부비동염, 중이염, 폐렴이며 천식의 악화, 호흡기 질환의 악화를 유발 하여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간혹, 독감 예방 접종이 감기도 예방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감기는 예방 접종이 없다. 원인 바이러스가 워낙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치료제도 없다. 그러나 독감은 다르다. 독감은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약 50-80% 정도의 예방효과를 보이며 고위험 환자들의 병원 입원 예방에도 효과적임이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는 만성 질환자, 65세 이상 노인, 생후 6-59개월의 소아, 임산부, 면역 저하자등은 독감 예방 접종을 꼭 챙겨야 한다.
독감 백신을 맞았다고 해도 안심할 것은 아니다. 독감 예방 주사는 매년 유행이 예측되는 형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독감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독감에 걸릴 수 있다. 또한 개인적인 면역 상태에 따라 충분한 면역력이 생기지 않는 경우 독감에 걸릴 수 있다.
증상에 따라 치료하는 감기와 달리 독감은 치료제가 있다. 타미플루나 리렌자, 페라미플루등의 항바이러스제제가 그것이다. 증상 발생 48시간 내에 복약하면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독감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독감 유행시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자주 손을 씻고 외출시 마스크를 사용한다. 평소 과로를 피하고 적절한 휴식과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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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취재반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Tue, 03 Jan 2017 21:45:00 +0900
겨울철 추위와 함께 찾아온 “겨울 장염” 대비하기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4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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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바른 병원 내과 이부길
본격적으로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상기도 감염인 감기와 더불어 장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보통 장염이라고 하면 보통 여름철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겨울에도 장염이 발생할 수 있다. 여름철 장염은 주로 비브리오 콜레라, 대장균, 이질 등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겨울철 장염의 경우 대부분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것이다. 노로 바이러스 등은 겨울철 저온에서 생존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위장의 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 상부 호흡기 질환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다. 감염성 설사의 원인은 바이러스, 세균, 원충 감염 등에 의해 생긴다. 노로 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가 전체 급성 설사 질환의 30-40% 를 차지한다. 국내의 연구에 따르면 수인성 및 식품 매개 질환 유행의 원인으로 “노로 바이러스”가 가장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노로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접촉에 의한 전파가 빠르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한다. 평균 잠복기는 24시간 (12-72시간)이며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고 12-60 시간 정도 지속된다. 오심, 구토, 복통, 설사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이 발생하는데 어린이의 경우 구토가 더 흔하고 성인인 경우 설사가 더 흔하다.
로타 바이러스는 어린이 설사의 주원인인데 생후 4-23개월에 가장 흔하다. 1-3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증상이 발생하여 3-7일간 지속된다. 설사보다 구토가 흔히 먼저 발생하며 고열이 동반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감염성 균이나 독소에 의해서도 장염이 생길 수 있지만 식품 알레르기에 의해서도 오심, 경련성 복통, 구토, 설사를 유발 할 수 있다. 오심과 구토가 식품 섭취 후 거의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나 금방 증상이 좋아지고 식욕의 회복이 빠른 경우 식품 알레르기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다. 개인적으로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음식을 알고 있는 경우는 쉽게 진단 할 수 있지만 음식 자체가 아니라 첨가물이나 방부제에 의한 경우는 진단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는 꼭 병원에 갈 필요는 없다. 경한 경우는 대부분 2-3일 정도 후에 회복 된다. 물을 마시는 것이 가능하다면 우선 경구로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1리터의 물에 찻숟가락으로 1회 소금, 8회 설탕, 한 컵의 오렌지 주스를 섞어서 마시면 좋다. 이온음료도 증상이 경한 경우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나 과일 주스 원액은 탈수를 조장할 수 있으므로 피한다. 수분 공급과 함께 영양분 공급도 중요한데 수액 공급 후 4시간 정도에 시작하고 소량씩 자주 ( 하루 6회 정도 ) 먹는 것이 좋으며 우선 쌀죽, 수프, 비스킷, 감자 등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고 야채 죽, 바나나 등도 좋다. 증상에 따라 조금씩 증량하며 단백질, 지방 섭취를 시작한다.
그러나 탈수가 심한 경우나 쳐지는 등의 신경학적인 이상이 있는 경우, 6개월 미만이거나 만성 질환자인 경우, 고열이 지속되는 경우나 혈변을 보는 경우, 설사의 양과 횟수가 과다한 경우는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수액 요법과 관련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겨울철 장염을 예방하려면 철저한 개인위생이 필요하다. 바이러스 장염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손씻기다. 비누를 사용하여 손가락 사이 손등까지 20초 이상 씻어야 한다. 음식은 중심부 온도가 75℃ (어패류는 85℃) 에서 1분 이상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물은 끓여서 마셔야 한다. 음식 조리 기구나 보관용기를 통한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한 위생관리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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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신문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Wed, 07 Dec 2016 09:39:00 +0900
가을철 발열 질환“쯔쯔가무시병”조심하세요.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40163 이천 바른 병원 내과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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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길.jpg연일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더니 산들이 단풍으로 곱게 물들었다. 요즈음처럼 등산이나 단풍구경, 캠핑 등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이때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 있다. 가을철 급성 발열 질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쯔쯔가무시병과 신증후군 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이 그것이다. 그중 가장 흔한 것이 쯔쯔가무시병이다.
특히 쯔쯔가무시병은 1994년부터 2012년까지 점차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질병이다. 이는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전신 혈관의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털진드기는 성충이 되려면 알 → 유충 → 번데기 → 성충의 단계가 있는데 유충에서 번데기가 되는 단계에서 반드시 포유동물의 조직액이 필요하다. 야생쥐에 털진드기 유충이 기생하다가 사람을 물게 되면 감염이 되는 것이다. 주로 9월에서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과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진행하는 고열, 오한, 두통이 초기 증상이다. 이후 기침, 구토, 근육통, 복통, 인후통, 발진, 가피, 임파선 비대가 나타난다. 초기에 감기로 오인하여 약을 먹어보지만 호전되지 않아 병원을 내원한 경우도 있다. 진드기 유충이 문 자리에 특징적인 검은 가피가 나타나는데 주로 팬티 속, 겨드랑이, 오금 등 피부가 겹치고 습한 부위에서 발견된다.
치료를 하지 않아도 서서히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적절하게 치료 받지 않는 경우 폐렴, 급성신부전, 뇌수막염 ,뇌염 심지어 심근 경색이나 중풍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 고열이 지속되면서 검은 가피가 보이고 발진이 온몸이 생기는 경우 바로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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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쯔쯔가무시병의 특징적 검은 가피
유행성 출혈열이라고 불리는 신증후군 출혈열은 등줄쥐의 소변이나 타액에서 나온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들어가 감염되는 질환이다. 농부나 군인, 등산객들이 위험군이며 고열과 출혈, 신부전의 특징적인 3대 증상을 유발한다. 치료하지 않으면 심한 경우 폐출혈, 패혈증쇼크, 뇌병증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고열이 나면서 소변이 줄어든다면 바로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
렙토스피라증은 감염된 설치류(주로 등줄쥐)의 오줌, 혈액에 직접 접촉하거나 균으로 오염된 물에 피부의 상처나 점막이 닿았을 때 감염된다. 특히, 가을장마가 지나가면서 물속으로 렙토스피라 균이 더 많이 유입되고 질환에 걸릴 위험이 급증하게 된다. 증상은 가벼운 감기 증상부터 치명적인 황달, 신부전, 출혈성 소견을 보일 수 있다.
이런 질환을 일으키는 진드기, 야생 들쥐 등을 근절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최선의 예방은 접촉을 피하는 것이다. 특히 농민이나 군인, 등산객, 성묘객, 캠핑족, 가을철 홍수 이후 논일 하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풀밭위에 옷을 벗어놓지 않으며 풀밭에 눕지 않고 돗자리 등을 이용해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작업을 하는 경우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발안으로 집어 넣는다. 작업이나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한다. 작업 이후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며 작업복은 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이런 가을철 급성 발열 질환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회복할 수 있다. 특히 신증후군 출혈열은 예방백신이 있으므로 야외 활동이 잦은 직업인들이나 군인, 등산객들은 미리 맞아 놓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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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Thu, 03 Nov 2016 15:13:00 +0900
참을 수 없는 통증 유발하는 "대상 포진" 바로 알기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39269 이천 바른 병원 내과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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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차가 커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때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다. 대상 포진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환이다. 어릴 때 수두를 앓았거나 알게 모르게 수두에 노출되었거나 수두 예방 접종을 한 경우에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남아 있게 된다. 대상 포진은 특징적으로 신경을 따라 진행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신체 어디든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주로 척수 신경절, 얼굴의 삼차 신경절, 자율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이 저하되면 재활성화 되어 신경을 손상시키고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대상포진은 특징적인 수포가 올라오기 3-4일전부터 몸살, 두통, 오한, 어지러움 등 감기와 비슷한 전조증상을 보인다. 주로 운동신경보다 감각신경을 침범하기 때문에 신경의 분포에 따라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이 생긴다. 이후 그 부위를 따라 발진과 여러 개의 물방울 같은 물집이 무리지어 나타나고 딱지가 생기며 1-2주 정도 후에 피부 증상이 호전 된다. 
 피부의 증상이 완전히 호전된 이후에도 그 부위의 통증과 감각이상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 이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하는데 60대 이상에서 약 40% 정도 나타난다. 욱신거리고 벌레가 기어가는 듯하고 송곳으로 찌르는 듯하고 옷깃만 스쳐도 아픈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이는 특히 대상포진 초기에 통증이 심한 경우나 피부 병변이 넓은 경우, 뇌신경에 발생한 경우, 결핵, 당뇨가 있는 경우, 고령인 경우,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경우에 신경통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이런 대상포진 신경통 외에도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다.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뇌염과 뇌수막염, 척수염, 소뇌염을 일으킬 수 있고 척추 손상, 포도막염, 각막염, 실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명, 어지러움, 난청, 안면마비를 동반할 수 있다. 
그러므로 대상포진의 치료는 지체되지 않고 되도록 빨리 진행되어야 한다. 이는 통증을 최대한 줄이고 피부발진이 악화되는 것을 막으며 대상 포진 관련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주로 3일 이내 항바이러스제제를 복약하게 되며 복약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주사 치료를 받게 된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치료를 위해 진통제, 스테로이드, 항우울제 등을 복약할 수 있고 국소 마취제를 통증부위에 붙이거나 바르기도 한다.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신경주사 치료나 신경자극 치료를 받거나 신경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대상 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지 않도록 예방 하는 것이다. 한번 들어온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잠복 상태로 있기 때문에 언제라도 재발할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과로나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안정, 영양섭취와 적절한 운동이 도움이 된다. 특히 50세 이상 대상포진의 고위험군인 경우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국소적인 피부의 통증이 있을 경우 대상포진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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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등과 팔의 전형적인 대상포진 병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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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신문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Fri, 07 Oct 2016 19:35:00 +0900
다가오는 추석 “벌독 알레르기” 주의보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38068 이천 바른 병원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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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벌초하는 성묘객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예상치 않게 벌에 쏘여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특히 올해는 6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어 말벌의 개체수가 엄청나게 증가한 상태이다. 주로 5월에서 11월에 걸쳐 벌에 쏘이는 일이 발생하는 데 그중 8월과 9월에 집중하여 발생한다. 여름철 소방서 출동 1순위가 벌집 제거일 정도라고 한다.
벌독은 뱀독처럼 맹독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벌에 쏘여 급격한 전신반응이 나타나 숨지는 등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이는 벌독에 의해 생기는 알레르기 반응 때문으로 “아나필락시스” 내지 “과민성 쇼크” 라고 한다. 수 시간 안에 호흡곤란, 가슴 통증, 전신 두드러기, 구역, 구토 등을 보일 수 있고 심한 경우 심장마비, 쇼크 등으로 이어져 중환자실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이전에 벌에 쏘여 알레르기가 생겼던 분들은 더 유의해야 한다.
이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벌은 꿀벌과 말벌, 땅벌 등이 있다. 국내의 여러 보고에 의하면 말벌과의 벌에서 이런 알레르기 반응이 주로 보고되고 있다. 꿀벌은 크기가 작고 침을 쏘면 침이 사람의 몸에 박히고 쏜 벌은 죽게 된다. 그러나 말벌은 몸집이 크고 공격적이며 여러 번 침을 쏠 수 있고 침이 남아 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벌독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은 수 시간 안에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초기에 적극적인 응급 처치가 중요하다. 일단 상태가 중하면 119를 먼저 부르고 벌침이 남아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벌침이 남아 있다면 신용카드 같은 플라스틱을 이용하여 옆으로 긁어서 제거해 준다. 핀셋이나 손톱 같은 것은 오히려 독을 짜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독이 몸에 더 들어갈 수 있어 좋지 않다.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쏘인 피부를 소독하거나 씻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얼음찜질을 하고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벌에 쏘이지 않으려면 야외 활동을 할 때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화려한 색깔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향수나 스프레이, 진한 화장은 벌을 자극할 수 있으니 피하고 청량음료나 아이스크림, 과일 등 벌이 좋아하는 음식은 주변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산길을 가거나 숲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 흙이나 돌을 던져 보아 벌의 움직임이 있는지 확인하고 벌집의 유무도 확인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벌이 있는 곳에서는 운전 중 창문을 닫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전에 벌독 알레르기를 경험한 경우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외출 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휴대용 에피네프린 펜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본인이 벌독이 있다는 손 밴드나 메달을 지참하거나 지갑에 본인의 알레르기를 적어서 가지고 다니는 것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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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신문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Sun, 04 Sep 2016 09:21:00 +0900
폭염 속 건강 챙기기 “일사병 열사병” 대비하기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37220 이천 바른 병원 내과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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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푹푹 찌는 여름날 중년의 아저씨가 응급실에 실려 왔다. 더운 날 논에서 일하다가 두통과 현기증, 구역감이 있어 119를 타고 오신 것이다. 다행히 아저씨는 의식은 있었고 열은 37.8도를 보였다. 소위 일사병이 의심되는 경우다.
요즈음 더워도 너무 덥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30도 이상을 웃도는 더위로 온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논이나 하우스에서 일하는 노인이나 만성질환을 가진 경우 더 심각한 증상을 보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고온 환경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질병인 일사병과 열사병에 대해 알아보자.
보통 과한 고온의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뇌의 시상하부에서 체온 조절 중추가 작용하여 땀을 내게 되고 열을 몸 밖으로 발산하여 정상 체온을 유지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보상 기전이 한계를 벗어나게 되면 시상하부 온도조절 중추가 기능을 잃게 되고 인체는 체온을 외부로 발산하지 못하고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특히 고혈압, 당뇨,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경우 더위에 노출되어 땀을 과도하게 흘리게 되면 심장 기능이나 뇌기능의 저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심각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일사병은 고온의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체온이 올라가고 수분과 염분이 소실되어 발생한다. 어지러움과 두통, 미식거림, 피로감 등을 느낄 수 있다. 일사병이 의심되면 서늘한 곳으로 옮겨 찬물을 마시게 하거나 젖은 수건으로 닦아 준다. 의식이 명확하면 물이나 전해질 용액을 마시게 한다.
일사병과 달리 열사병은 고열에 오래 노출되어 체온 중추가 마비되어 체온이 급격히 상승해 뇌나 다른 중요한 장기에 손상을 주게 된다. 피부를 통한 열 발산이 되지 않는 상태로 80%는 전조증상이 없이 갑자기 발생한다. 40도를 넘는 고열증과 땀 분비 소실 그리고 중추 신경계 이상으로 의식장애와 경련을 보일 수 있다. 열사병은 말 그대로 열에 의해 생기는 뇌중풍이다. 전반적으로 뇌기능의 장애로 인해 예후가 매우 나쁘기 때문에 초기 고체온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우선 외부 온도가 너무 높을 때는 과도한 활동을 자체해야 한다. 특히 일조량이 최고인 낮12시부터 오후 2시경까지는 외출을 자체하는 것이 좋다. 가능한 이른 아침이나 서늘한 저녁 시간에 일하고 미리 수분 섭취를 위해 음료나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커피나 술, 탄산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물에 소금을 약간 섞거나 이온 음료를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일단 열사병이 의심되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일단 119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환자를 서늘한 그늘로 옮긴 후 압박 부위를 풀어주고 찬물수건이 있으면 몸을 닦아 주거나 찬물을 뿌려 체온을 내리게 한다. 의식이 있는 경우는 소금물을 먹일 수 있으나 의식이 없는 경우는 억지로 먹이지 않는다. 혹시 경련이 있는 경우 입안에 가재를 물려 입이나 혀를 물지 않도록 하여 즉시 병원으로 이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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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신문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Mon, 08 Aug 2016 22:12:00 +0900
눅눅한 장마철 실내 알레르기 환경관리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36173 이천 바른 병원 내과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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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실내 알레르기 환경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알레르기하면 흔히 꽃가루를 원인으로 생각하지만 그 외에도 곰팡이, 집 먼지 진드기, 바퀴 벌래, 애완동물 등을 고려해야 하며 담배연기 또한 중요한 알레르기 악화 요인이다. 하루의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실내 공기의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곰팡이는 덥고 습기 있는 환경에서 가장 잘 자란다. 지하실이나 창문턱, 샤워실과 화장실 카펫이 주요 서식한다. 에어컨과 가습기 또한 중요한 노출 장소이다. 곰팡이는 실외 공기나 오염 물질에 의해 잘 퍼질 수 있다. 공기 정화장치 등에 의해 퍼져 감염이 생길 수 있고 천식, 알레르기 비염, 폐렴 등을 유발 할 수 있다.
실내 곰팡이의 번식을 막기 위해서는 환기를 자주 하고 습기 제거제나 에어컨을 사용해 습도를 낮춘다. 간간히 난방을 틀어 놓는 것도 좋다. 집안에서 세탁물을 말리지 않고 가습기나 분무기의 사용을 자제 한다. 욕실은 자주 환기하고 방습 보수를 한다. 실내 관상수를 줄이고 수분이 함유된 지하실 카펫은 치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냉장고, 제습기, 가습기 등은 살진균제로 청소한다.
집 먼지 진드기는 주로 카펫, 천으로 씌운 가구, 침대 매트리스, 이불 등에 서식하고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 또는 악화 시킬 수 있다. 습도를 40% 미만으로 유지하고 매트리스를 비 투과성 천으로 교환하고 침구류는 1주에 한 번씩 뜨거운 물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청소할 때는 헤파 필터가 부착된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간접흡연은 호흡기 건강에 매우 악영향을 준다. 흡연은 천식, 기도 과민증, 천식 발작을 증가 시킨다. 또한 호흡기 감염, 만성 기침, 중이염의 빈도를 높인다. 실내에서의 금연은 매우 중요하다. 간접흡연 외에도 가스레인지, 난로에 의해서도 천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사용 시 반드시 환기 시키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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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신문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Wed, 06 Jul 2016 11:12:00 +0900
때 이른 무더위 식중독 주의보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35353 이부길.jpg
때 이른 무더위에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이 의심되어 병원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식중독으로 기대했던 여행이나 중요한 일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식중독으로 인한 장염 증상은 대부분 자연 치유 되지만 어린이나 노인, 면역저하가 있는 경우 급격히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식중독은 섭취한 음식에 존재하는 미생물이나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세균 자체에 의한 감염이나 세균이 만들어낸 독소에 의해 생길 수 있고 동물성, 식물성 독소나 인공적인 화학물, 바이러스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장염 비브리오균은 바다 연안이나 강 하구에 서식하는 굴, 조개, 새우, 게, 생선 등 해산물에서 주로 발견이 되며 해수면의 온도가 상승되면 균이 많이 증식하게 된다. 이 균은 장내에서 장독소를 생성하여 심한 설사를 일으키며 2-48 시간의 잠복기를 거처 미열과 심한 설사를 보인다.
살모넬라 식중독은 주로 계란, 육류, 유가공품이나 동물의 분변에 오염된 음식을 먹고 나서 생긴다. 72시간의 잠복기 후 오심, 구토가 있고 곧 복통과 설사가 시작되며 대부분 고열을 동반하게 된다.
황색 포도당구균에 의한 식중독은 주로 우유, 고기, 계란과 샐러드 등의 음식을 통해 일어난다. 이 균은 증식하여 장독소를 만든다. 이 장독소는 열에 강해서 100?C 로 가열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음식 섭취 후 1-6시간의 짧은 잠복기를 거쳐 오심, 구토와 두통으로 시작된다. 설사는 일부에서 보이며 구토증상이 나타난 후 시간이 지나 동반된다. 대부분 24시간 내에 자연 회복 된다.
그 외에 독버섯을 먹고 나서 장염증상과 간 장애, 신장장애나 경련, 의식불명 상태를 보일 수 있다. 또 감자의 싹에 있는 솔라닌이란 독소에 의해서 복통, 현기증, 위장장애, 의식장애를 보일 수 있다. 동물성 자연독으로 대표적인 것이 복어독이다. 이 독은 열에 강해 120?C 에서 1시간 이상 끓여도 불활성화 되지 않으며 증상이 급격하게 나타나 심하면 언어장애, 사지 근육마비, 호흡곤란, 의식불명이 생길 수 있다. 조개 독에 의해서도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의 식중독은 일시적이고 자연 치유되나 간혹 치명적인 결과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식중독의 치료는 구토나 설사로 인한 수분 손실과 전해질을 공급하는 데 있다. 그리므로 적절한 수액과 전해질의 공급, 영양분의 공급,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한 치료가 근간이 된다.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가 기본이다. 음식은 꼭 익혀먹으며 물은 끓여먹는 것이 좋다. 음식을 조리하는 곳이나 조리 기구는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외부에서 장시간 실온에 노출된 음식은 조금이라도 변질이 의심되면 버려야 하며 장시간 이동시 아이스박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변인이 구토나 설사를 한 경우 구토, 설사물에 접촉하지 않으며 접촉이 된 경우 깨끗이 씻는다.
식중독의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는 꼭 병원에 갈 필요는 없다. 경한 경우는 대부분 2-3일 정도 후 회복 된다. 물을 마시는 것이 가능하다면 우선 경구로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1리터의 물에 찻숟가락으로 1회 소금, 8회 설탕, 한 컵의 오렌지 주스를 섞어서 마시면 좋다. 이온음료도 증상이 경한 경우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나 과일 주스 원액은 삽투압이 높아 오히려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한다. 수분공급과 함께 영양분 공급도 중요한데 수액 공급 후 4시간 정도에 시작하고 소량씩 자주 (하루 6회 정도) 먹는 것이 좋으며 우선 쌀죽, 수프, 비스킷, 감자 등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고 야채 죽, 바나나 등도 좋다. 증상에 따라 조금씩 증량하며 단백질, 지방 섭취를 시작한다.
그러나 탈수가 심한 경우나 신경학적인 이상이 있는 경우, 6개월 미만이거나 70 세 이상의 노인, 면역 저하자인 경우, 고열이 지속되는 경우나 혈변을 보는 경우, 설사의 양과 횟수가 과다한 경우는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수액 요법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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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신문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Thu, 09 Jun 2016 18:46:00 +0900
괴로운 “봄철 알레르기” 이젠 안녕~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34168 이천 바른 병원 내과과장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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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란 면역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보통 사람에게는 별 이상이 없는 물질이 어떤 사람에게만 두드러기, 가려움, 콧물, 기침 등의 이상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이 과민 반응이 두드러기처럼 가볍게 오는 경우도 있지만 벌독 알레르기성 쇼크처럼 생명을 잃는 경우까지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콧물을 훌쩍거리고 재채기를 하며 눈이 충혈되는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특히 매서운 봄바람에 날리는 꽃가루가 한몫을 하고 그 외에 환절기의 기온변화나 황사, 미세먼지등도 원인이 되고 있다. 봄철 알레르기 질환으로 흔하게 발생하는 알레르기 비염, 결막염, 천식의 치료와 예방에 대해 알아보자.
알레르기 비염은 원인이 되는 항원에 노출 되었을 때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질환으로 이런 증상이 2-3주 이상 지속될 수 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원인 유발 항원이 눈의 결막에 접촉했을 때 결막의 과민반응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눈이나 눈꺼풀이 가렵고 결막의 충혈과 화끈거림, 통증, 눈부심, 눈물이 자주 나는 증상을 보인다. 알레르기 천식은 기도의 과민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기도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서 기도벽이 붓고 가래 등의 점액이 많이 나오고 기도가 좁아져서 숨이 차고 쌕쌕 거리는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치료에 있어 중요한 것은 원인이 되는 물질을 파악하는 것이다. 경험적으로 접촉했을 때 증상이 나타나서 알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피부 반응검사나 알레르기 혈액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알레르기 치료에 있어 첫 번째는 회피요법이다. 원인이 되는 물질을 회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피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다음 증상에 대한 치료 방법으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복약 하는 것이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스테로이드 비액 스프레이를 미리 가지고 있다가 코에 뿌려서 알레르기 반응을 예방하는 방법도 있고 주사기를 사용해 식염수로 코 안쪽을 자주 씻어주는 방법도 사용할 수 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경우 역시 원인이 되는 유발요인을 피하는 것이 좋고 인공눈물도 도움이 된다. 냉찜질 또한 부종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결막부종과 소양감 완화를 위해 항히스타민제제와 혈관 수축제 복합제를 점안액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점안액도 사용된다. 천식이 확진되면 증상에 따라 스테로이드 흡입제를 사용하거나 추가 복약치료를 하게 된다. 천식의 경우는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에 의해 천식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이 질환을 같이 치료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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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신문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Fri, 06 May 2016 17:12:00 +0900
봄날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대비하기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33128 이천 바른 병원 호흡기 내과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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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국에선 봄꽃 축제들이 한창이다. 마음이 한껏 들뜨는 이때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해 콧물, 재채기, 눈이 가려워서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이 꽃가루 알레르기는 단순하게 생활에 불편을 주는 것을 넘어서 결막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고 기존의 호흡기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경우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다고 한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꽃가루가 원인이 되어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이다. 콧물, 코막힘, 재채기, 목뒤가 간지럽고 기침, 목의 이물감 등을 보일 수 있고 눈이 가렵고 눈물이 많이 나고 눈꼽이 많이 끼며 눈의 이물감을 보이거나 간혹 눈 주변이 붓기도 한다. 그리고 두통이나 열감, 불쾌감, 무력감, 우울감 혹은 소화 불량, 복부 팽만감을 보일 수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서 감기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감기가 오래가요”. “감기를 달고 산다” 라고 말씀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이 다 감기는 아니다. 감기와 차이점이 있다. 감기는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들어와서 생기고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근육통, 몸살 등의 전신증상을 보이며 열이나 임파선 비대를 동반할 수 있다. 그러나 꽃가루 알레르기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생기고 이들 증상이 한꺼번에 보일 수 있고 특정한 원인 물질에 노출 되었을 때 증상이 “반복” 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4-5월에 주로 유행하는 꽃가루는 별로 화려하지 않은 나무종류에서 생긴다. 꽃가루가 작고 가볍고 쉽게 바람에 날아다녀 눈, 코, 입에 떨어져 증상을 나타내게 되는데 주로 자작나무, 오리나무, 개암나무, 일본 삼나무 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나무가 울창한 등산길을 걷거나 길가를 지날 때 유의해야 한다. 
 최근 벚꽃, 튤립, 산수유, 유채꽃, 진달래 등의 꽃 축제가 많이 열리는데 이와 같은 꽃은 곤충을 매개로 수정하는 꽃이며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와 상관없어 축재를 마음껏 즐기셔도 된다.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은 원인이 되는 것을 회피하는 것이다. 외출을 삼가고 창문을 닫으며 공기 청정기도 도움이 된다. 외출시에는 꽃가루 방지용 필터가 부착된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침, 가래,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악화되면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기존에 기관지 천식이나 심한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이라면 복약중이던 약을 중단하지 말고 되도록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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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신문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Thu, 07 Apr 2016 10:09:00 +0900
폐건강 클리닉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32106 이천 바른 병원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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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건강 클리닉
겨우내 기다리던 봄이 드디어 찾아왔다. 그런데 봄이 달갑지만은 않다.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의 확산에 의한 건강악화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봄이 되면 황사와 미세먼지가 찾아온다. 황사와 미세먼지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황사는 고비 사막, 내몽골, 황토고원 등지의 모래가 바람에 실려 날아오는 현상이다. 주로 자연적인 현상으로 주성분이 모래나 토양과 광물성 물질이 대부분이지만 최근 중국의 경제개발이 가속화 되면서 2차대기 오염 물질의 유입에 의한 피해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세먼지는 자연적 발생하는 황사와 달리 대도시의 자동차 배기 연소 물질과 각종 화석 연료의 연소 등에 의해 생긴다. 미세 먼지에 노출되면 호흡기 뿐만이 아니라 심혈관계, 피부, 면역계 등이 영향을 받는다. 사람의 경우 하루에 9000L 의 공기를 흡입한다. 각종 먼지 입자나 세균이 들어올 수 있지만 대부분 상부 호흡기인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 의해 걸러진다. 그런데 10μm 이하의 직경을 가진 미세먼지는 폐하부까지 도달할 수 있고 특히 2.5 μm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폐 말단 폐포까지 도달할 수 있다.
미세 먼지가 폐포에 깊숙하게 도달하여 호흡기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작용은 천식, 만성 기관지염, 기도폐쇄 등을 일으키거나 기존의 폐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는 호흡기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심근 경색, 뇌졸중, 급사등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 할 수 있다.
한편 미세먼지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보조인자로 작용할 수 있음이 밝혀 졌다. 미세먼지와 꽃가루에 동시에 노출되는 경우 알레르기 면역반응을 증가시킨다. 자동자 디젤 미립자와 알레르기 유발 요인에 동시 노출되었을 때 알레르기 염증 반응이 증가되고 천식과 알레르기가 악화되는 연구결과를 보였다. 
그러므로 봄철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미세먼지에 대한 충분한 대처가 필요하다. 특히 기존의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나 노인, 어린이의 경우 노출에 의한 악화 가능성이 더 크므로 유의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 먼지 예보는 현재 환경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인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에 문자메시지를 신청하면 미세먼지 예보 등급이 "나쁨" 이상일 경우 문자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다.
미세먼지가 “나쁨” 이나 매우 나쁨’이면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폐질환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그리고 노인이나 어린이는 되도록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는 미세먼지를 걸러 낼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 옷은 세탁하고 손발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 긴소매와 장갑을 착용하고 콘택트 렌즈 사용은 피한다. 실내에서도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며 공기 청정기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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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신문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Thu, 10 Mar 2016 18:31:00 +0900
독감 유행 주의보” 완벽 대비하기 http://www.hnrsm.com/n_news/news/view.html?no=31201 “독감 유행 주의보” 완벽 대비하기
이천 바른 병원 내과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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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플루엔자라 불리는 독감 의심 환자가 늘고 있다. 올해 1월 중순 유행 주의보가 내려졌다. 질병 관리 본부에서는 지난 3년간 유사한 발생양상을 보이며 2월 중에 유행 정점을 보이며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독감은 독한 감기가 아니다. 간혹 독감 예방 접종을 했는데 왜 감기에 걸렸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독감과 감기는 전혀 다른 질환이다.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다르며 감기보다 심한 증상을 보이고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독감 바이러스는 A, B, C형이 있는데 그중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은 A와 B형이다. A형인 경우 대유행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는 사람과 돼지 말 등의 포유류와 조류를 넘나들면서 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대유행을 보면 1918년 스페인 독감, 1957년 아시아 독감, 1968년 홍콩 독감 그리고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에 이르기까지 40년, 10년 ,40년 주기로 대유행이 발생하고 있다.
일단 독감 바이러스가 호흡기에 침투하게 되면 1-5일 (평균 2일) 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38-40·C의 갑작스러운 고열과 마른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을 보인다. 그 외 콧물, 구토, 복통 등이 동반 될 수 있다. 개개인에 따라서 증상의 경중이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중요한 것은 폐나 폐 이외의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다. 합병증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폐렴이다. 그 외에도 뇌염이나 근육염, 심장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병, 폐질환, 신장 기능 장애 등 고위험군들은 감염 이후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접종과 더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제가 없는 감기와 달리 독감은 치료제가 있다. 지금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 타미플루나 리렌자, 페라미플루가 그것이다. 다행히 이 약제들이 기존 유행하고 있는 독감 바이러스에 내성 없이 효과가 있기에 독감이 의심되면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를 요한다.
매년 크고 작은 변이가 반복되어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변화하기 때문에 매년 백신의 조성 또한 달라지게 된다. WHO에서 유행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이러스 주를 발표하게 되면 이에 따라 백신을 만들기 때문에 그 예측 바이러스 주가 다르거나 이 바이러스 주에 대해 변이가 생겨 내성이 생긴 경우는 백신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보통 백신의 예방 접종의 효과는 50-70% 등 매년 다양하게 나타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위험 환자들의 병원 입원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 수칙은 나와 이웃을 위해 생활 속에서 꼭 지켜져야 한다.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는다.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려야 한다. 열이 나거나 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독감이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한다. 독감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는 즉시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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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신문기자 | 독자한마당>생활상식/의학/보건> Mon, 15 Feb 2016 18:56:0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