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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5.06 10:59
천재 마술사 이은결의 환상적인 Magic Performance
“The Illusion"
마술로 국내 정상의 자리에 오른 이은결의 매직 퍼포먼스가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5월 20일~21일 양일간 펼쳐진다.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THE ILLUSION’은 단순히 마술만으로 이루어진 공연이 아닌 쉐도우 퍼포먼스, 뮤지컬, 마임, 미디어 아트, 스토리 매직과 같은 드라마적 구성이 접목된 복합적인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공연을 선보인다.
이제껏 어느 마술쇼에서도 보지 못했던 스펙터클하고 다양한 무대효과와 대형 마술장비, 그리고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특수효과와 뮤지컬을 보는 듯한 화려한 무대연출 등 지금까지의 마술공연과는 비교되는 가장 거대한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The Illusion”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퍼포먼스로 아이들에게는 환상적인 쇼를 어른들에게는 순수한 어린시절을 추억케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신기한 세계를 경험하게 될 환상적인 매직쇼
‘The Illusion’은 3년 만에 펼쳐지는 이은결의 무대로 14년간 무대 위에서 쌓아온 엄청난 내공과 새로움에 대한 그의 끊임없는 도전이 만들어 낸 절정의 무대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타 예술장르와의 결합을 선보이며 또 다른 차원의 마술을 하나의 예술 장르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마술만 보여주고 끝나는 단순한 매직쇼가 아니라, 마술의 근간이 되는 환상이라는 키워드로 이은결 만의 환상극을 탄생시켰다.
또한, 세계적인 매지션 데이비드 카퍼필드 및 마이클 잭슨,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대형 팝스타의 쇼 매직 디자인 및 연출가인 Don Wayne(돈웨인)이 ‘The Illusion’의 아트디렉터로 참여하며 세계 최고의 제작진과 함께하는 매직쇼를 관객들에게 선사한관객들에게 선보일 이천아트홀 공연은 총 제작비 20억,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대형 컨테이너 10개 분량의 14억 상당의 거대한 일루션 마술도구,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최첨단 특수효과, 뮤지컬을 능가하는 화려한 무대 연출까지 갖춘 국내 최대 스케일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쇼다. 관객들은 국내 최초로 라스베이거스를 뛰어넘는 거대한 스케일과 숨막힐 듯 박진감 넘치는 마술공연을 만난다.
Illusion Artist, 이은결을 말한다.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일루션 아티스트 이은결은 대한민국에 마술이라는 문화예술분야를 처음으로 대중화시켰으며, ‘마술’을 ‘Magic’으로, 그 인식 또한 한 단계 발전시킨 선구자이자 장본인이다. 1996년에 처음으로 마술을시작하여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마술대회에서 그랑프리를 거머쥐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계속되는 대규모의 국제 마술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하면서 그 실력을 세계에서 인정받는 마술사로 성장했다.
이은결의 ‘The Illusion’은 구상기간 10년, 리허설기간 3년이라는 탄탄한 구성과 작품성으로 전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스토리 매직을 구현해냈다. 이번 마술쇼는 상(想)에 관한 이야기로, 이은결의 이상, 상상, 회상, 공상, 환상에 관한 한 편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일방적인 공연 형식이 아닌, 이은결의 상상과 관객들의 상상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상극으로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보듯 크게 1, 2막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은결은 2001년 한국 최초로 해외 마술대회 처녀출전인 일본 UGM 대회에서 1등을 한 이후 2002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SA 챔피언십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 마술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2006 국제마술대전(FISM)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제너럴 부문 1위, 라스베거스 특별상을 차지하면서 다시 한번 세계에 한국 마술의 위상을 높였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화려하고 깔끔한 무대 매너,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현란하고 빠른 손놀림으로 한국에 마술 붐을 일으키며 기존의 ‘마술쇼’에서 벗어나 ‘매직콘서트’라는 브랜드를 처음 만들었다. 그 결과 매직콘서트는 현재 공연계에 하나의 독특한 장르로 자리 잡았다.
이은결은 마술 입문 14년 차로 모든 콘서트 및 전국투어를 성공시키며 공연계에서 인정받는 연기자이자 마술사로 자리매김 했다. 한국에선 전무했던 대형마술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들여오며 한국에 대형마술 문화를 정착시킨 것이다. 이은결은 여전히 대형마술을 한국에서 최다로 보유하고 있으며 나아가 아시아에서도 공연규모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