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금주의초대석
박현일 양평군의회부의장
       민주당양평군의회의원
변화 혁신 통한 자기개혁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희망의 꿈을 꿀 수 있는 공존공영의 양평 사회를 만들어야

지난 20여년간 언론에 몸담아오며 제1대 양평군의회 개원부터 제5대 의회까지 크고 작은 중요사안을 기억하는 남다른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취재를 하면서 12개 읍ㆍ면 어두운 곳, 밝은 곳 거의 모든 마을을 수없이 찾아가고 살펴보았습니다. 이 같은 현장체험을 통한 살아있는 목소리를 양평군의회 의정에 반영하고 양평의 민심을 부둥켜안고 양평의 ‘새로운 비전제시와 시대철학’을 구현하고자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강한 단체장, 약한 군의회’는 부활 20년을 맞은 지방자치의 가장 큰 한계이지만 저는 김선교 군수님과 원활한 소통과 비판으로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 ‘일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각종 행사 참여’를 제한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합니다.
지방의회의 핵심적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ㆍ견제와 입법ㆍ정책ㆍ민원수렴 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의회 인사권 독립, 정당공천제 폐지, 의결권 확대와 상시 감시제 도입, 인사청문회 도입 등이 시급하나 정치권에선 공천을 빌미로 지방의원들을 하수인으로 전락시키고 있는 불행한 상황입니다. 라고 소신을 밝히는 박부의장.
하루에 평균 2-3개의 민원접수는 보통입니다. 민원처리는 적법한 절차에 의거 관련 공직자 및 유관기관 협조를 이끌어내고 직접 현장에서 해결할 때도 많습니다. 지난 1년간 일요일 쉬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지역경제가 어렵다 보니 무한돌봄, 불치병 등 환자가족이 가장 많고 숙원사업 해결, 진입로 문제, 산림훼손 등 현재까지 최소 500여건 이상의 민원을 해결하거나 함께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언론 재직시절이 길었던터라 연장선상의 민원이 집중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양평은 이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자기개혁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그들만의 양평, 기득권자들만의 양평이 아닌 지난 10년간 변화하지 못한 껍질을 과감히 깨부수고 영세서민, 자영업자, 중소상인, 장애인, 비정규직 직장인, 청년실직자가 희망의 꿈을 꿀 수 있는 공존공영의 사회를 만드는 것이 박현일의 꿈입니다. 저 박현일은 함께 잘 사는 양평을 위해 격차를 줄이고, 차별을 없애고, 특권을 무너뜨리겠습니다. 그것이 저의 약속이고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의정활동의 모토는 ‘파사현정’입니다. 그릇된 점을 깨고 옳은 것을 드러낸다라는 뜻입니다. 가훈은 ‘종덕득중’입니다. 덕을 베풀면 동지를 얻는다라는 말입니다.  <관련기사 4면계속>



10만양평시 미래비전과 담대한희망!                                   

송파간 고속도로,바이크특구조성 반드시 관철시킬터~


박현일 양평군의회 부의장 민주당 양평군의회의원


대담 : 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정봉영 본지 발행인과 박현일 양평군의회 부의장과 대담을 통해 박부의장에 대한 지도

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유권자들에게 가감없이 게재 올바른 평가와 검증 그리고 의회 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견

해와 활동상과 식견, 양평군의 미래와 비전정책,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
편집자 주 -


1. 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개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10만 양평군민이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년은 지속가능한 양평발전의 ‘삶과 죽음’을 가르는 시금석이 된 것입니

다. 양평은 지금 새로운 정책, 새로운 소통,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양평을 발전시킬 확고한 정책,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이 구축되어야 합니다. 시대의 변화에 함께 하고 계시는 양평군민 여러분! 저는 지난 20여년 동안 백운신문과
양평방송 등 지역언론에 몸담아오며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군민의 힘’으로 지역혁신과 군민소통에 고군분투해 왔습니다.

특히 양평발전연대 정책전문위원, 용문산사격장 이전 범군민투쟁위원회 정책국장, 푸른양평지키기 범군민공동대책위 집행위원,

양평경실련 창립회원을 거쳐 바른선거시민모임 양평군회장을 10여년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사)양평문화원 이사, (사)양평가정

상담소 이사,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이사, (사)한국풍선문화연구회 부회장, 민주평통자문위원, 양평의제-21운영위원,

(사)한국환경사진협회 양평군지부 부회장, 경기문화사 대표, 그 외 양평문인협회와 양평시인협회 회원, 양평군 용역과제심의위원,

양평군지편찬 집필위원, 양평의향지 편찬위원회 감사, 세계평화연합 양평회장, 양평한마음회 재정이사를 역임하는 등 지역시민사

회 혁신운동을 주도해 왔습니다.

양평은 이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자기개혁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그들만의 양평, 기득권자들만의 양평이 아닌 지난
10년간 변화하지 못한 껍질을 과감히 깨부수고 영세서민, 자영업자, 중소상인, 장애인, 비정규직 직장인, 청년실직자가 희망의 꿈

을 꿀 수 있는 공존공영의 사회를 만드는 것이 박현일의 꿈입니다. 저 박현일은 함께 잘 사는 양평을 위해 격차를 줄이고, 차별을

없애고, 특권을 무너뜨리겠습니다. 그것이 저의 약속이고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양평군민 여러분! 공직자여러분! 2012 임진년 새해
담대한 꿈과 ‘역발산기개세’의 웅대한 희망을 펼치시길 소망합니다.



2. 박현일 양평군의회 부의장으로 초선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의정을 펼치고 있는데 대한 성공의 비결과 앞으로 계획이 있으시다면 밝혀주십시오.


저는 지난 20여년간 언론에 몸담아오며 제1대 양평군의회 개원부터 제5대 의회까지 크고 작은 중요사안을 기억하는 남다른 경험

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취재를 하면서 12개 읍ㆍ면 어두운 곳, 밝은 곳 거의 모든 마을을 수없이 찾아가고 살펴보았습니다. 이

같은 현장체험을 통한 살아있는 목소리를 양평군의회 의정에 반영하고 양평의 민심을 부둥켜안고 양평의 ‘새로운 비전제시와 시대

철학’을 구현하고자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3. 본격적인 지방자치단체 탄생과 더불어 기초의회가 구성되어 있는데 기초의회에 대해 기능과 역할이 아무이라고 생각하는지 말해 달라.

‘강한 단체장, 약한 군의회’는 부활 20년을 맞은 지방자치의 가장 큰 한계이지만 저는 김선교 군수님과 원활한 소통과 비판으로 제

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 ‘일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각종 행사 참여’를 제한하는 제도

적 장치가 필요합니다.

지방의회의 핵심적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ㆍ견제와 입법ㆍ정책ㆍ민원수렴 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의회 인사권 독립, 정당

공천제 폐지, 의결권 확대와 상시 감시제 도입, 인사청문회 도입 등이 시급하나 정치권에선 공천을 빌미로 지방의원들을 하수인으

로 전락시키고 있는 불행한 상황입니다.



4. 양평군의회 민주당 의원과 부의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사회발전과 봉사 양평군지역에서 생활을 하면서 느낀 장단점과 기초, 광역 의원의 자질과 역량에 대해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정당의 지방의원의 공천 과정에서부터 자질과 능력을 철저히 검증하고, 정당과 무소속을 떠나 의정활동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정

해진 윤리강령 등에 따라 즉각적인 제재조치를 가하는 등 책임성 강화가 필요합니다. 주민들이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고 감시할

수 있는 정보공개를 확대하고 정기적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군민과 소통의 기회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5.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자신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과 공적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총 5년에 걸쳐 4000쪽 분량의 양평군지와 1000쪽 분량의 양평의향지 편찬 및 집필작업에 함께 한 시간을 들 수 있습니다. 양평 100

년 역사를 올바르게 기술한다는 심정으로 지역원로 선배님들과 많은 대화와 고증의 시간을 가진 것이 큰 보람입니다. 또 이름이 없

던 용문산 정상 ‘가섭봉’와 유명산의 제이름 ‘마유산’ 찾기입니다. 10여년간 역사고증을 거쳐 수차례 신문보도를 통해 어렵게 맺은

결실입니다. 앞으로 ‘양평 물투쟁 30년사’와 ‘양평군의회 20년사’를 써 후배들에게 공동체의식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6. 양평군 지역은 전형적인 도농복합시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주민들이 많은데 앞으로 농촌발전의 비전과 대책이 있다면 소신을 밝혀 달라.

저는 군이 된 후 가까이 체험농과 곤충산업, 마필산업 육성 등 새로운 농촌 블루오션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양평친환경농업의 새로

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과 활력을 불어넣고자 축산전업농 확대, 35세미만 신규 창업농 정착금 지원, 밭작물 직불제 도입,

GAP와 생산이력제 확대, 유기농 확대, 농민현금보험 및 건강보험료 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7. 오염총량제 실시이후와 이전의 차이점이 무엇이며, 앞으로 도시계획의 지표에 대해 설명해 달라.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도입 이후 양평군은 2020년 인구 17만 도시기본계획을 토대로 총 14개소 역세권 개발, 3개소 3만명 규모 소규

모 신도시 개발, 1조2,000억 규모 한화복합휴양단지 조성, 1,089억 규모 국수명품단지 조성, 5개소 군부대 이전 및 사격장 이전, 20

만평 규모 종합행정타운 조성, 송파간 민자고속도로 검토, 남양평IC 관철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

력으로 승화되리라 믿습니다.



8. 현재 양평군의 인구 증가와 함께 많은 발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앞으로 지역개발에 미치는 장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양평은 인구가 10만을 넘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퇴직 및 은퇴한 원로 귀향가족보다는 20-40대 젊은 세대 유입이

더욱 가속화 돼 양평이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합니다.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해 양평군은 국립교통병원과 용문산휴양림을 아우르

는 ‘양평휴먼파크’ 조성과 장애인복지회관, 노인요양병원 등 ‘양평복지타운’ 조성, 군립미술관과 코바코 아트페어 등 ‘양평문화예술

특구’ 조성, 한화리조트와 중미산휴양림,양동면 국공유림 등 ‘양평산림문화특구’ 조성, 자전거도로와 문화예술을 접목한 ‘양평 바이

트 특구’ 토대구축, 세미원과 두물머리 종합개발 구상인 ‘용진강 프로젝트’ 추진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9. 군의회 부의장으로 재임하면서 주민들이 일명 민원해결사라는 호칭으로 불리면서 주민들의 민원해결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소개를 한다면?

하루에 평균 2-3개의 민원접수는 보통입니다. 민원처리는 적법한 절차에 의거 관련 공직자 및 유관기관 협조를 이끌어내고 직접

현장에서 해결할 때도 많습니다. 지난 1년간 일요일 쉬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지역경제가 어렵다 보니 무한돌봄, 불치병 등 환자가

족이 가장 많고 숙원사업 해결, 진입로 문제, 산림훼손 등 현재까지 최소 500여건 이상의 민원을 해결하거나 함께 고민했던 것 같

습니다. 아마도 언론 재직시절이 길었던터라 연장선상의 민원이 집중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10. 현재 사회활동과 단체 활동 봉사활동내역을 간단히 소개해 달라?

등산, 낚시 등 취미생활을 할 겨를이 없습니다. 다만 양평문인협회와 시인협회, 양평환경사진작가협회, 대한민국연협회 등은 틈을

내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사진전, 시화전, 시낭송회, 연날리기 등이며 때때로 종교활동을 통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

니다.



11. 하나로신문 독자와 양평군민 유권자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난 1년간 양평군의회는 총 175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 역대 의정사상 초유의 폭발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저 또한 지난 행정

사무감사에서 총 188건의 잘잘못을 심층 감사, 2012년에 군민여러분께 ‘의정보고서’를 통해 소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저는 남양평IC 건설 촉구건의를 비롯, 묵왕ㆍ부용IC 설계 반영, 하수처리장 원인자부담금 국고지원 건의, 양평~송파고속도

로 건설 촉구 건의, 석불매곡판대 역사신설 건의 등 총 15건의 건의안과 성명서를 주도적으로 발의, 동료의원님과 함께 양평발전을
이끌겠습니다. 또한 양수리 일원 친환경종합개발, 서종면 인도 및 도로개설, 옥천복지회관 및 도시계획도로, 양평읍 청사건립 등

숙원해결에 사력을 다해 땀 흘리겠습니다.



12. 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 간단한 가족사항을 소개한다면?

의정활동의 모토는 ‘파사현정’입니다. 그릇된 점을 깨고 옳은 것을 드러낸다라는 뜻입니다. 가훈은 ‘종덕득중’입니다. 덕을 베풀면

동지를 얻는다라는 말입니다. 평생 제 뒷바라지에 고생만 하는 퀼트강사인 아내 최양숙과 각각 대학교와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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