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신청자격 경기도 이천 양평 3월23일 여주25일 24시이전 주민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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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장기간 위축된 지역경제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3월23일 24시 이전 주민등록등록자들에게 1인당 일괄 10만원씩 지급 하기로 한 재난기본소득 신청기간이 9일 오후3시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해 공식적인 신청 절차에 돌입한다.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로서 이천시의 경우는 1인당 25만원 양평군 1인당22만원 여주 1인당20만원 광주시 1인당15만원을 받을 수 있다.
9일부터 이달 30일까지는 기존에 갖고 있던 경기지역 화폐카드나 신용카드로 지급받을 도민들만 신청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 방식은 오는 20일부터 신청 가능하고 온라인 신청방법은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보유하고 있는 지역 화폐 카드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카드사로부터의 사용승인 알림 문자 수신 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1인당 1회 10만 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18개 시,군 재난기본소득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특히 경기도와 기준이 동일하고 조례와 예산편성절차를 완료한 18개 시·군 주민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뿐 아니라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도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신용카드와 경기도지역화폐 카드 사용자만 해당된다.
참여 시군은 안성(25만원), 화성(20만원), 이천·동두천(15만원), 양평(12만원), 용인·성남·평택·시흥·양주·여주·과천(10만원), 부천·의정부·김포·광명·광주.하남·의왕(5만원)이다.지역 화폐카드나 신용카드 사용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재난기본소득을 받고 싶은 자신의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신용카드는 하나, 우리,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수협, 농협, 기업, 한국씨티, SC제일, 현대 등 13개 카드가 가능하다. 체크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홈페이지에서 카드사와 카드번호 등을 입력하면 신청자 인적 정보 및 신청금액 확인을 거쳐 접수가 완료된다.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동일 세대원인 직계존비속 미성년자에 한해 대리신청도 할 수 있고 경기지역화폐카드 또는 신용카드 신청이 완료되면 확인 문자 수신일(1~2일 이내)부터 사용 가능하다.선불카드 방식은 4월20일부터 7월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소지 시군내 농협지점에서 신청 수령 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 수령 후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부터(1~2일이내) 사용 가능하다.
방문접수(선불카드)의 경우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7월31일까지이며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관내 농협은행에서 신청 가능하다. 금액이 충전된 선불카드 사용승인 문자 수신 후 사용할 수 있으며 발급 후 3개월 경과 시 해당 선불카드는 사용 중지되고 미사용 금액은 회수된다. 단, 선불카드사용 최종 마감일은 오는 8월31일 까지 이다.
한편 광주시의 경우는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10만원과 광주시의 자체에서 지불하는 1인당5만원 도합15만원을 받게 되는데 타 시군에 비해 결정이 미뤄지면서 현재까지 뚜렷하게 신청일과 기간이 정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기동취재반 권명자 도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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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 신청 9일부터 본격적으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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