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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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엄태준)는 지난 25일 시청 창의마당 회의실에서 엄태준 시장의 주재로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노사협력 기반 지역 고용 안정화를 위한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였으며, 올 한해 활동사항에 대하여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이천여주지역지부 정상영 의장, 이천상공회의소 정백우 회장, 기업인협의회 박경미 회장, 이천시의회 정종철 의장,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장영조 지청장 등 9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수내츄럴, ㈜이큐글로벌, ㈜일신환경엔텍, ㈜우성토목이엔지, ㈜사나래, 하이트진로(주)이천공장, ㈜테크팩솔루션 등 7개 기업이 참여하여 이천시의 고용 안정화를 위해 고용을 유지하며, 더 나아가 우리 지역 노동자를 1명 더 채용하고, 우리 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하여 코로나 19에 맞서 고통을 분담하기로 이천시와 상호 협약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올 한해 돼지열병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참사 사고, 폭우로 인한 수해 등 많은 일을 겪었으나 본 협의회 위원 및 시민들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으며 다시는 큰 아픔을 겪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고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가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분발하고 공동선언 참여기업과 상생 협력하여 지역경제회복과  고용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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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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