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여주 3개보 해체 반대추진위 결성 집단 반발 본격화
2019/05/28 21: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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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당 서광범의원 자유발언 통해 여주시의회 해체 반대성명 발표 촉구
이통장연합회 여주포럼 재향군인회, 여성단체협의회 어촌계 반대추진위 결성
자유발언 서광범의원.jpg
정부에서 수질환경오염과 생태계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4대강 보 철거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오는6월 출범하는 정부의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제출되어 최종 결정될 예정으로 사실상 4대강 보의 운명이 좌우될 전망인 가운데 전국의 해당 보 관련 주민들이 해체 반대를 주장하면서 대대적인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일 여주시 이,통장협의회와 여주어촌계, 여주포럼, 재향군인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회원 50여 명은 서울역 광장에서 대(對)정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에 참여 생존권을 위협하는 보 해체를 강력히 반대하였고 이어서 이들 단체회원은 여주시 이,통장협의회와 여주어촌계, 여주포럼, 재향군인회, 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4대 강 보 해체 여주지역 반대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공동대책위원장에 이홍균(이,통장협의회장) 박광석(여주포험 대표)와 주명덕(여주 어촌계장)씨를 선출했다.
이어 지난 12일과 20일 총 3회의 대책회의를 거쳐 현수막 게시와 여주시민들 대상으로 서명운동 등 본격적인 반대운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며 6월 중 시청 앞 반대 집회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홍균 추진위 공동위원장은 여주 보의 주인은 여주시민이다. 보 해체의 직접 당사자인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제안한다며 시와 의회의 입장 정리를 촉구했다.
또한 박광석 추진위 공동위원장은 여주의 3개 보를 해체하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농어민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정부의 보 해체 정책은 당장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4대강 보의 홍수 조절 능력에 대해서도 투명한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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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명덕 반대대책 공동추진위원장은 “여주에는 여주보와 강천보. 이포보 등 남한강을 중심으로 서울 등 수도권의 생명의 젖줄이 흐르고 있다. 이들 3개보가 만들어지면서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보고 있고 어족자원도 늘어나면서 수질이 좋아져 시민생활에 큰 도움을 주는 유익한 보를 왜 해체하려는 지 그 이유를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27일 제40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자유한국당 서광범의원은 자유발언에서 여주의 3대 보인 이포보 3160억 원, 여주보 3150억 원, 강천보 2870억 원 총 9200억 원 낙찰가 기준이지만 총공사비는 약 1조 원이 더 들어갔다고 주장하면서 만약, 이 3개 보를 철거한다면 2천억 원의 비용이 소요 될 것이라며 4대강 사업으로 설치된 보 16개를 완전 철거하기까지는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이 걸릴 수도 있으며 역행 침식을 막기 위해서는 준설작업으로 파낸 모래를 다시 강에 넣어야 한다.
대다수의 여주시민들이 여주의 3개 보 해체를 반대하고 있다면 이항진 여주시장의 이에 대한 입장표명과 대책을 촉구하면서 여주시의회도 3개 보 해체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여주시는 환경부에 그 입장을 건의해서 여주의 3개 보에 대한 해체계획은 없다는 정식공문으로 받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기동취재반 권명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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