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이천시 위기가정, 희망의 날개를 달다

관내 72개 단체 참, 무한돌봄센터 협력기관 업무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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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위기가정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무한돌봄사업이 희망의 날개를 달게 됐다.

 

이천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72개 기관 및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무한돌봄센터 협력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공공기관 6개소, 기업체 10개소, 사회봉사단체 12개소, 법률분야 3개소, 보호시설 4개소, 복지분야 15개소, 의료기관 17개소, 종교 5개소 등 72개 기관 단체에서 각 분야별로 다양하게 참여했다.

 

이천시 무한돌봄행복센터는 기존 공급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전달 체계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One-stop 서비스 제공 체계로 전환시킴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가정을 도우며, 사례관리전문가 배치를 통하여 수요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전문적으로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중복서비스 방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무한돌봄센터와 72개 기관에서는 공공 및 민간 서비스 지원과 봉사활동 및 성금?성품 후원, 법률상담 및 자문, 다양하고 세부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개입과 상담, 가정폭력 등으로 인한 문제 발생 시 일시?장기적인 보호, 입원?외래 치료에 대한 의료지원 등 이천시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에 상호 협력하고 교류하게 된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관내 어렵고 힘들게 사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나눔 사업 활성화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72개 협력기관 대표자로 김용회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주위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협력기관 모두와 함께 이천시 복지의 밑거름으로써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식이 지역사회 내 각계각층 기관이 총 망라돼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기반의 마련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위기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문제 상황 해소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권명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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